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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통신 기본료 한달간 무료로 제공합니다"

통신 기본료를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나왔다. CJ헬로비전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은 다음달 25일까지 통신 기본료 한 달치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헬로모바일의 대표 상품인 '조건 없는 유심(USIM) LTE'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입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조건없는 USIM LTE는 약정기간을 없애고 요금도 절감한 요금제로, 현재 '조건없는 USIM LTE 21', '조건 없는 USIM LTE 26', '조건 없는 USIM LTE 31'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입 방법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신청을 한 후 유심만 교체하면 된다. 이와 함께 헬로모바일은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상품권 1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전 11시 사이 가입하는 고객은 헬로모바일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특별한 만남 기회도 갖을 수 있다. 7월 중순 열릴 예정인 이 행사에는 이승기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조건없는 USIM LTE'는 기존 고가요금제를 써야 했던 고객들이 음성, 메시지, 데이터를 이전과 똑같이 쓰면서 가계통신비를 반값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가져가는 알뜰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5-21 09:49:08 서승희 기자
MS '노트북도 잡겠다' 서피스프로3 공개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한국시간) '서피스 프로 3'를 공개했다. 전작인 서피스 프로2가 나온 지 1년 만이다. 이 제품은 전작보다 1.4인치 큰 12인치 화면을 채택했고 화소 수(2160×1440)도 전작(1920×1080)에 비해 늘었다. 두께는 10.3mm에서 9.1 mm로, 무게는 0.9g에서 0.8kg으로 줄었다. 인텔 i3 코어를 사용한 기본 사양 제품은 799 달러(81만9000원)이며, i5 코어를 쓴 제품은 램과 저장용량에 따라 999∼1299 달러, i7 코어를 쓴 제품은 1549∼1949 달러다. 가격이 1949 달러(200만원)인 최고 사양 제품은 i7 코어, 8 기가바이트(GB)램, 512 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탑재했다. 키보드 겸용 커버 등 주변기기는 별도로 판매된다. MS는 서피스 프로3의 예약 주문을 21일부터 받기로 했다. 실제 제품 발매는 사양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미국과 캐나다에 사는 소비자는 8월 말 이전에 모든 모델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프로' 제품군은 데스크톱용 윈도 운영체제(OS)를 사용하므로 일반 PC나 랩톱에서 쓰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MS는 2012년부터 매년 서피스 신제품을 내놓았으나 애플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 탭·노트 등이 주도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2014-05-21 09:40:4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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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이종석, 심장박동 소리는 하나였다…'닥터 이방인' 6회 독보적 1위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진세연과 이종석의 심장박동 소리는 하나였다. 지난 20일 '닥터이방인' 6회에서 박훈(이종석)은 한승희(진세연)가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다. 그는 증거를 잡기 위해 한승희의 의료기록을 훔쳤다. 북한에 있던 시절, 송재희는 신장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송재희와 달리 한승희는 신장 2개를 갖고 있었고 박훈은 송재희와 한승희가 동일 인물이라고 믿었기에 망연자실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첫 회에 나와 여심을 흔든 박훈의 대사가 결정적 단서였다. 당시 그는 연인 송재희에게 "심장 뛰는 거 느껴져? 사람마다 다 다르대"라며 기습 포옹을 했고 "들어봐. 근데 너랑 나랑은 똑같지? 그러니까 운명이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훈은 이를 떠올리며 한승희를 끌어 안았다. 두 사람의 심장 소리가 일정하게 울리며 '닥터 이방인' 6회가 마무리돼 정말 송재희와 한승희가 동일 인물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태다. '닥터 이방인' 20일 방송분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1%로 경쟁작 KBS2 '빅맨'(8.4%)MBC '트라이앵글'(7.5%)을 크게 앞서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4-05-21 09:39:0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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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허점 드러낸 검찰…유병언 부자 행방 '오리무중'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캐는 검찰 수사가 유씨 부자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난관에 부딪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 금수원에 은신해 있던 유씨가 지난 17일을 전후해 서울 신도 집 등 다른 곳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유씨가 자진 출석을 거부한 지난 16일일 금수원 주변에 특별검거팀 소속 검찰 수사관 30여명과 함께 경찰력을 대거 투입해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예상하고도 눈앞에서 유씨를 놓쳤다. 지난 19일에는 유씨가 금수원에서 4~5㎞가량 떨어진 '비밀별장'에 은신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덮쳤지만 찾지 못했다. 검찰은 당시 별장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물과 싱크대 상태 등을 감안했을 때 유씨가 실제 머물렀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꼭 서울로 한정하는 건 아니지만 (금수원에서) 빠져나온 건 맞다"고 말해 유씨의 은닉장소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소재도 오리무중이다. 검찰은 지난 12일 대균씨가 소환 조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 등을 수색했지만 발견치 못했다.

2014-05-21 09:31:18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