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토종 브라우저 '스윙' 130만 고객 돌파 아이패드 증정

국내 웹 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로 주목 받고 있는 줌인터넷의 '스윙'이 100만 설치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연다. 스윙브라우저는 한국 인터넷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듀얼엔진(웹킷+트라이던트 엔진)으로 제작된 유일한 국산 브라우저다. 빠른 체감 속도와 뛰어난 호환성 덕에 출시 후 100일 만에 순 이용자 70만명을 기록하며 100만 설치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14일 현재 130만 설치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 후 매달 30만명 이상이 설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윙브라우저는 웹 표준을 준수하는 사이트에서 '스피드모드'를 가동해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쇼핑몰 결제, 인터넷뱅킹 사용 등 플러그인이 많은 한국적 특수성에 유연하게 대응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캡처, 파일 공유(퀵전송), 온라인 디스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스윙 브라우저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품으로 PS4,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니콘 D3300 등 최신 디지털 기기들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 (http://swing-browser.com/event/1millionthankyou)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4-04-14 11:57:09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SM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 일상 모습 담긴 영상 공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스엠루키즈는 14일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 '에스엠루키즈닷컴' 오픈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루키들이 연습실로 이동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월 말 오픈 예정인 에스엠루키즈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루키들의 상세한 프로필을 비롯해 안무 및 노래연습 현장, 일상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 루키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에스엠루키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오픈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해당 페이지에는 에스엠루키즈닷컴의 오픈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영상에는 루키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더욱 화제가 될 전망이다. 에스엠루키즈는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추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프리데뷔팀을 의미하는 신개념 예비스타 브랜드로, 런칭 이후 프로필과 사진, 영상, 리메이크 음원 등이 공개되며 미래 예비스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는 앞으로도 음원 발매,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4-04-14 11:47: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M 아이돌 아시아 점령…슈퍼주니어-M·엑소·에프엑스 맹활약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소속 가수들이 아시아 전역을 흔들고 있다. SM 막내 그룹 엑소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6일 월드스타 성룡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 엑소는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2곡을 선사하며 에너지 넘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엑소가 무대에 등장하자 현지 팬들은 열광적으로 함성을 지르며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는 등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헬로우' 행사에는 일본 데뷔 전 첫 이벤트임에도 10만 명의 팬이 몰려 엑소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지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가 첫 이벤트를 10만 명 규모로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엑소는 이미 이벤트 개최 전부터 티켓 응모건수가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4회로 예정됐던 이벤트를 5회로 늘렸다. 또 그룹 슈퍼주니어-M과 걸그룹 에프엑스는 중국 그래미 어워드로 불리는 '음악풍운방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내 인기와 가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제14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은 지난 13일 중국 심천만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M은 '최고 인기 그룹상'과 더불어 지난 해 활동했던 '브레이크 다운'으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에프엑스는 '해외 우수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아시아권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데뷔 14년차를 맞은 보아는 아시아를 넘어 헐리우드까지 진출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14-04-14 11:43:4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리니지' '던파'가 빅뱅 싸이보다 12배 더 벌었다

'리니지' '던전앤파이터' '크로스파이어'가 빅뱅, 소녀시대, 싸이보다 해외에서 12배나 많은 돈을 벌었다. 온라인게임 강국인 우리나라 게임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셧다운제, 게임 중독법 예정 등 정부의 관련 규제가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선전한 셈이다. 14일 정책금융공사의 '게임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집계 결과를 보면 2012년 한국의 게임 수출액은 26억3900만 달러로 음악 수출액 2억3500만 달러의 12배에 달한다. 반면 수입액은 1억7900만달러로 압도적인 흑자 산업임을 입증했다. 게임 수출액은 2012년 한국의 문화 콘텐츠 전체 수출액인 46억1151만 달러의 57%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한국의 문화를 논할 때 게임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유다. 지식정보(4억4500만달러), 캐릭터(4억1600만달러), 출판(2억4500만달러), 음악(2억3500만달러), 방송(2억3400만달러), 콘텐츠솔루션(1억5000만달러), 애니메이션(1억1300만달러), 광고(9700만달러), 영화(2000만달러), 만화(1700만달러) 순으로 수출 규모가 크다. 게임은 온라인게임, 비디오게임, 모바일게임, PC게임, 아케이드(오락실)게임으로 크게 구분된다. 2012년 전 세계 게임 매출액은 1117억5천만 달러 수준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지난해 한국의 명목기준 국내총생산(GDP·1조1975억달러)의 10%에 이르는 큰 규모다. 비디오게임이 전체 매출액의 39.7%를 차지하고 있고 아케이드게임(22.6%), 온라인게임(18.9%), 모바일게임(12.5%), PC게임(6.3%)이 뒤를 잇고 있다. 이 가운데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LTE 통신망 확대 등으로 2011년보다 31.3%나 증가했다. 한국 게임 기업이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가 바로 모바일이다. 모바일게임의 수출액은 1억6900만달러 수준에 그쳤지만 2011년 대비 증가율은 402.1%를 기록했다. 온라인게임 수출액은 24억1천86만달러로 전체의 91.4%에 이른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18.6%에 이르고 일본(18.5%), 중국(12.2%), 영국(8.0%), 한국(6.3%), 프랑스(5.7%), 독일(4.6%), 이탈리아(2.1%) 등이 뒤를 이었다. 정책금융공사 측은 핀란드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를 예로 들며 "게임 산업은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게임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2014-04-14 11:36:32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부산에서 유일하게 천마산, '사진 찍기 명소'로 선정

부산 서구는 천마산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4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부터 추진된 사진 명소는 문체부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망 공간, 쉼터 등을 설치해 그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25곳 중 부산에서는 천마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천마산은 해발 324m로 산 정상부에 위치한 전망대에 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절로 탄성을 자아내면서 장쾌한 감동을 선사한다. 동쪽으로 서대신동 꽃마을에서 엄광산, 민주공원, 용두산공원에 이어 오는 5월 개통하는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충무동새벽시장, 부산공동어시장, 남항대교와 송도해수욕장까지 빼어난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야간에는 밤바다의 푸른빛과 도심의 형형색색의 불빛이 보석을 흩뿌려놓은 듯한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최고의 야경과 일출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 있다. 구는 이번 '사진 명소' 선정을 계기로 국·시비 보조금 등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이 일대 100㎡에 벚나무·단풍나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쉼터, 목재데크, 전망 망원경, 포토존 등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주변 조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키로 했다. 아울러 전망공간 조성 후에는 최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4-04-14 11:36:07 정하균 기자
기사사진
[꼼꼼IT리뷰]씨게이트 '백업플러스', 귀찮은 사진 정리도 자동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또 용량 부족이네." DSLR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태블릿PC 등으로도 사진·동영상을 찍을 기회가 많아지면서 이같은 한탄 또한 늘어나곤 한다. 메모리카드나 스마트폰 등의 저장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PC나 노트북에 백업한 후 지웠는데 막상 확인해보니 모두 사라져버린 '황당함'을 경험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럴 때 '찍은 사진·동영상을 자동으로 백업해주는 도우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저장장치 전문업체 씨게이트가 최근 출시한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백업플러스 패스트'는 이같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소위 '물건'이다. 길이 116.9mm, 너비 82.5mm, 두께 22.35mm로 작은 수첩정도 크기에 불과하지만 저장용량은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500개 이상 저장할 수 있는 4테라(TB)를 자랑한다. 그런데도 무게는 307g에 불과해 카메라·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녀도 충분할 만큼 휴대성이 뛰어나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자체 백업 소프트웨어인 '씨게이트 대시보드' 최신버전을 이용할 수 있어 PC·노트북 등에 연결하면 새로 찍은 사진·동영상을 자동으로 백업받을 수 있다. 특히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송속도가 1초에 220Mb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220Mbps다. 실제로 노트북에서 10GB 용량의 동영상·사진·음악 등을 백업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분 10여초. 일반 외장하드에서 10분이 넘게 걸렸던 것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빨라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백업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씨게이트 모바일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된 백업기능이다. 앱을 내려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있는 콘텐츠를 와이파이로 바로 백업플러스에 담을 수 있다. 매일 또는 3일에 한번씩 자동 백업을 설정해 놓으면 단말기의 용량부족으로 인한 고민을 탈탈 털어버릴 수 있다. 페이스북, 플리커, 유튜브 등에도 필요한 파일을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것도 클릭 한두번에 끝난다. 사진·동영상 찍은 후 따로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다만 계속 사용할 경우 손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몸체가 뜨거워지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4-04-14 11:34:12 이국명 기자
부산시 "극지연구소 분리 안된다"

2011년 9월 교과부에서 극지연구소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분리하겠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당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무성·유기준 지역 국회의원들이 교과부와 청와대를 방문해 극지연구소를 당시의 한국해양연구원에 존치시켰다. 이로써 2012년 7월 1일 극지연구소는 현재의 모습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설 연구기관으로 출범하게 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지방분권화 정책에 따라 정부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발표했다. 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극지연구소는 부산 동삼동 해양수산혁신클러스터로 이전하기로 했지만 2009년 극지연구소가 한국해양연구원의 독립된 부설기관이라는 잘못된 자료로 인해 이전기관에서 제외 된 것이다. 이후 2012년 11월 19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천 연수구) 소재지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분리독립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극지활동진흥법안'을 의원입법 발의했다. 이에 부산시는 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극지연구소의 분리반대를 지속 건의했다. 또 지역 시민단체, 여야의 부산시당에서도 극지연구소의 분리반대 성명서를 연이어 발표했다. 하태경 의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법안반대를 적극적으로 주장한 결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에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극지활동진흥법안'을 심사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그러나 심사대상에서 제외된 법률안의 재심의를 위해 지난 10일 농림해양위 법안소위에서 공청회를 개최했지만 정부의 수정법률안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되지 않고, 극지연구소의 분리독립화를 담은 조항이 삽입돼 있는 황우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을 일부 수정한 법률안만 논의된 것이다. 이날 공청회 진술인으로 참석한 남극탐험 전문가인 이동화 남경엔지니어링토건 대표는 " '극지활동진흥법안'은 전형적인 청부입법"이라며 "극지연구소의 분리독립은 지역이기주의에 의한 발상으로 해양과 극지의 분리는 세계과학기술의 융복합을 거스르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에서도 부산지역 정서에 반하는 극지활동진흥법안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법안의 통과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에서는 오는 21일 농림해양위 법안 심사소위에서 수정법률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계해 동 법률안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14 11:30:02 정하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