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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로맨스 본격 전개…시청률도 오를까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도 상승세를 탈 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5회에서는 동석(이서진)이 15년 동안 감춰온 첫사랑 해원(김희선)에 대한 북받치는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동석은 자신에게 거리를 두려는 해원에게 "좋으면 좋다구 얘기 할거구,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 할거구, 손잡고 싶다면 손잡고 싶다고 말할 거구, 안고 싶다면 안고 싶다고 얘기할거야! 니가 고개를 돌리면 니 뒤통수를 보구 갈거구, 니가 등을 보이면 니 등을 보구 갈거야! 그렇게 난 너하구 연애를 할거구, 계속 너를 보구, 계속 너를 만날거야!"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날 시청률은 2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회의 24.9%보다 3.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참 좋은 시절'은 주말극에서는 보기 드문 이서진·김희선·옥택연 등 화려한 캐스팅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주말극 복귀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에 힘입어 첫회부터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 '왕가네 식구들'에 이어 또 한 편의 '국민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시청률은 20% 초중반에서 좀처럼 오르지 못했다. 등장인물은 많은데 몰입할만한 이야기는 없는 지루한 전개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본격적인 로맨스에 접어든 '참 좋은 시절'이 상황 반전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2014-04-13 20:26:0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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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맨시티' 'AT마드리드 vs 헤타페', 프리미어·프리메라 선두 결전

'리버풀 vs 맨시티' 'AT마드리드 vs 헤타페' 리버풀과 AT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수성을 위한 일전을 벌인다. 리버풀은 13일 오후 9시 37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맨시티와 2013~2014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리버풀은 현재 23승 5무 5패, 승점 74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22승 4무 5패)가 승점 4점차로 뒤쫓고 있어 언제든지 순위는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양 팀 중 이날 승리를 거두는 쪽이 리그 우승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리그 득점 선두인 루이스 수아레스를 앞세운 리버풀은 33경기 동안 90골로 팀 득점 1위에 올라 있고, 맨시티 역시 31경기에서 84골을 뽑으며 2위를 달리고 있어 두 팀의 막강 화력 대결은 이날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AT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2시 약체 헤타페와 2013~2014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두 경쟁을 벌이는 FC바르셀로나가 34라운드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0-1로 패하는 일격을 당해 선두 질주에 한결 유리한 상황이다. 34라운드를 치른 바르셀로나는 25승 3무 5패(승점 78)를 기록하며 3위로 처졌고, 34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25승 4무 4패(승점 79)로 2위에 올랐다. 33라운드까지 25승 4무 3패(승점 79)를 기록하고 있는 AT 마드리드는 헤타페에 승리를 거둘 경우 2위와 승점 3점차로 달아날 수 있다.

2014-04-13 20:25:22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