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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억 미만 수수료 없다" 네이버 중소 앱 개발사 상생방안 마련

포털 네이버가 중소 앱 개발사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26일 내놓았다. 이번 상생 방안으로는 ▲ 모바일 메인에 앱·게임판 별도 신설 ▲ 누적 매출 5억원 미만의 경우 수수료 부과 없는 채널링 수수료 정책 조정 ▲ N클라우드 서버 지원 등 채널링 혜택 강화 ▲게임인 재단과 제휴를 통한 베타존(가칭) 서비스 및 선불카드 제작 지원 등이다. 우선 네이버 모바일 메인 페이지에 앱·게임판을 신설해 이용자와 중소 앱 개발사간 접점을 확대한다. 앱·게임판의 우수앱 추천 코너, 양질의 리뷰 등을 통해 다양한 앱을 이용자에게 간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일반 앱과는 달리 채널링 수수료가 부과되던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도 중소 개발사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고 개발사에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우선 누적 5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채널링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누적 매출 5억원을 초과하는 게임에 한해서만 7%의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매출의 10%를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형태로 돌려주는 앱스토어의 기존 수익 배분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혜택도 강화돼 네이버 로그인 기능, 마일리지 지원 등 기존 채널링 서비스 외 N클라우드 서버를 신규로 지원한다. 게임앱의 경우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 컨설팅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4-02-26 11:36: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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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BS "윤석민 롱릴리프 또는 선발로 활약 가능"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선발 투수로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26일 우발도 히메네스·크리스 틸먼·천웨인·버드 노리스·미겔 곤살레스 등을 1~5선발로 예상하면서 윤석민과 케빈 거스먼도 선발진 진입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올해 볼티모어의 전력을 분석한 CBS스포츠는 "볼티모어에 확실한 에이스 투수가 없지만 두터운 선발층을 자랑한다"며 "히메네스·틸먼·천웨인 외에 남은 선발 자리를 놓고 노리스·곤살레스·거스먼·잭 브리튼이 경쟁한다. 윤석민도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할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석민의 올해 보직은 선발보다 롱 릴리프 쪽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매체는 볼티모어 불펜진 구성을 예상하며 윤석민을 '긴 이닝을 소화하는 중간계투'로 호명했다. 댄 듀켓 볼티모어 부사장도 "윤석민을 선발 투수로 보고 있지만, 한국에서 마무리로 뛰었던 경험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벅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의 훈련 과정을 지켜본 후 보직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다음달 7일 탬파베이 레이스나 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2014-02-26 11:35:1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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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화상회의 통합 플랫폼 개발

KT가 서로 다른 제조사에 만들어진 화상회의 장비 및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간 프로토콜 연동이 가능한 화상회의 통합 플랫폼 'KTCX'를 선보였다. KT는 26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KTCX를 시연하고 연내 상용화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상회의 서비스는 동일한 벤더에서 생산한 제품 간에만 연결이 가능해 특정 벤더에 종속돼 고객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SW 화상회의 솔루션과의 연동이 불가능해 원격 화상회의의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KTCX 플랫폼을 사용하면 고객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장비를 그대로 이용해 타 벤더의 장비뿐 아니라 SW 화상회의 솔루션과도 실시간 고해상도 회의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했던 기업이나 정부기관뿐 아니라 일반 개인도 화상회의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KT 융합기술원에서는 이번 서비스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해 회의 연결 기능은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미디어 처리 서버는 상용 제품을 적용했다. 자체 기술과 상용 제품의 믹스매치를 통해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이라는 일차적인 목표 외에 화질 등 화상회의 성능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성춘 KT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장은 "평소 화상회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이 통합 플랫폼을 통해 쉽고 편하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14-02-26 11:34:0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