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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랑스 인기 스마트폰 게임 TOP5 는?

프랑스에서 올 한해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스마트폰 게임 TOP 5가 공개됐다. 남은 연말동안 인기 게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1위: 캔디 크러쉬 사가(Candy Crush Saga)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서 1억5000만명이 사랑한 게임이다. 위아래로 이동시켜 같은 모양의 사탕을 없애는 간단한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위: 어쌔씬 크리드 해적(assassin's creed pirates) 17세기 해적을 모티브로한 이 게임은 캐릭터 알론조 바티야(Alonzo Batilla) 선장이 바다를 찾는 걸 실현하는게 주 목표다. 다양한 전략과 대화를 통해 게임을 이어나가는 재미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 리얼 레이싱 3(Real Racing 3) 전세계 8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리얼 레이싱 3는 생생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돋보인다.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레이싱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4위: 레이맨 피에스타 런(Rayman Fiesta Run) 레이맨 정글 런(Rayman Jungle Run)의 인기에 뒤이어 나온 게임. 뛰고 넘고 두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너스를 얻고 적을 피해야 한다. 총 75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5위: 플랜츠 vs 좀비 2(Plant vs. Zombies 2) 집안에 숨어있는 좀비떼를 죽이는 게임.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좀비를 죽이냐가 포인트다. 오는 12월 24일 부터 30일 까지 게임 속엔 특별한 선물도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 장 프랑소와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3-12-20 11:50:58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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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써주세요"..고속도로 변에 이력서 광고하며 구직 '화제'

실직당했던 한 프랑스인이 고속도로 광고판에 구직을 위한 이력서를 광고해 주목 받고 있다. 표지판에 보이는 남성은 언뜻 보면 우스꽝스런 옷을 입은 산타크로스로도 보인다. 활짝 웃은 모습과 함께 큰 선물상자를 가리키는 그의 이름은 로랑 르브레(Laurent Lebret). 지난 6개월간 실직 상태로 있었던 그는 4x3사이즈의 고속도로 광고판을 통해 자신의 이력서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개시된 광고는 앞으로 3주동안 부착될 예정. 앙티브(Antibes)로 향하는 RN7 고속도로에 위치한 이 광고판엔 로랑 르브레의 구직 이야기가 자세히 담겨 있다. 그는 광고를 통해 '개발 디렉터, 호텔·레스토랑·관광·여가분야 3개 국어 가능,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것은 오직 일자리뿐'이란 내용을 전했다. 올해 41세인 그는 "일자리를 잃은 7월 27일 이후 250~300개의 이력서를 넣었지만 헛수고였다. 그래서 이 방법을 시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매일 7만여명의 운전자들이 봐 일자리를 찾지못한 이 남성은 대형 광고판 회사들을 섭외해 자신의 계획을 구체화했다. 그는 "광고를 통해 인기를 얻으면 광고를 만들어준 회사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상부상조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광고회사 피소니(Pisoni)는 대형으로 그래픽 광고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광고가 재미도 담고 있어 좋다. 이 광고처럼 틀에 박히지 않은 재미 있는 일을 찾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고판이 있는 곳은 하루에 7만여명의 운전자들이 지나가는 고속도로기 때문에 로랑 르브레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 밥티스트 라 로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3-12-20 11:49:12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