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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B증권 조직개편, 첫 리서치센터장에 JP모건 출신 서영호씨

통합 KB증권이 15일 부문장·본부장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WM과 CIB 사업을 핵심 축으로 하는 성장 로드맵을 제시한 가운데 윤경은, 전병조 각자대표 체제하에서 조직간 화합과 사업부문별 경쟁체제를 도입한다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다. KB증권은 WM과 IB부문에서 은행과 증권, 지주의 3각 겸직체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들 부문장은 각각 은행과 증권의 WM부문과 IB부문 수장을 겸임하면서 은행과 증권 등 그룹 내 시너지를 결합한 KB 금융그룹의'One Firm, One KB'전략이 본격 가동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WM부문 아래 신설된 총괄본부장에는 현대증권 이재형 전무가 선임돼 증권 WM사업 전반을 관할하게 된다. 은행과 증권의 협업체계 하에 PB고객본부와 디지털고객본부로 고객관리를 이원화하고 IPS본부(Investment Product & Service)를 신설하는 등 고객중심의 사업모델과 자산관리 전문성 강화라는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특히 IPS본부는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영업 전진기지로 신설되고 있는 은행·증권간 복합점포와 함께 향후 자산관리사업의 핵심 컨트롤타워로 육성될 계획이다. S&T부문에서 신규 수익원 확대를 위한 대체투자 등을 책임지게 될 고유자산운용본부가 신설됐다. 회사측은 Trading본부를 제외한 본부장급 이상 전원을 교체하는 등 환골탈태를 위한 조직 혁신과 사업 재건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S&T부문장은 외부 영입이 확정적이다. IB부문 아래 신설된 총괄본부장에는 KB투자증권 김성현 부사장이 선임됐다. 은행과의 CIB 사업연계를 바탕으로 대기업(기업금융본부)과 중견·중소기업(SME금융본부 신설)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각 상품별 전문성 강화와 그룹의 초기 단계(early stage) 고객기업에 대한 투자와 동반성장을 지원할 IB솔루션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9개 본부간 경쟁체제속에 IB 전통영역인 ECM, DCM 사업역량 강화와 함께 부동산에 편중된 사업 리스크를 줄이고 항공기, 실물자산, SOC 등 대체투자관련 기초자산 다각화와 기업여신 등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신설된 Wholesale부문은 법인영업에 잔뼈가 굵은 KB투자증권 공현무 부사장이 담당하며 법인영업본부와 금융상품영업본부로 분리해 경쟁력을 높였다. 이머징마켓 진출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본부가 대표이사직속으로 신설됐다. 또 경영관리부문은 현대증권 출신 김병영 부사장이 지휘하게 된다. 관심을 끌었던 통합 KB증권의 첫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리서치와 자산배분 역량 강화를 위해 JP모건 베테랑 금융 애널리스트 출신 서영호 전무가 선임됐다. 회사측은 평소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밝혀 온 내외부 우수인재 발탁을 통한 베스트팀 구성이라는 인선 원칙이 이번에도 적극 반영됐다고 전했다. 김명섭 통합 KB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인선과 조직개편은 조직안정과 혁신을 키워드로 향후 통합 KB증권이 KB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국내 최고의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재정비하고, 조직내 건전한 경쟁유발과 고객에게 깊이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2016-12-15 16:27:22 김문호 기자
통합 'KB증권' 1월 출범...업계 3위 올라설 듯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15일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통합 'KB증권'이 다음달 출범한다. 통합 KB증권은 자기자본 3조9500억원(양사 단순합산) 규모로 미래에셋대우(6조7000억원), NH투자증권(4조5500억원)에 이어 삼성증권(3조4500억원)을 제치고 업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KB금융을 한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로 만들겠다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야심찬 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KB금융은 은행과 증권 업무를 결합한 유니버설뱅킹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8년 BoA와 메릴린치가 합쳐 새롭게 출발한 BoA메릴린치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KB금융과 같은 BoA지주는 메릴린치를 인수해 자산관리(WM) 부문을 종전 전체의 10%에서 20% 이상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전병조 현 KB투자증권 사장과 윤경은 현 현대증권 사장을 통합 법인의 각자대표로 선임키로 했다. 합병은 현대증권이 존속법인, KB투자증권이 소멸법인이다. 합병 법인명은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재탄생하는 'KB증권'으로 결정됐다. KB투자증권도 이날 오전 주총을 열어 합병 및 해산안을 의결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두 회사의 합병안을 최종 승인했다. 두 회사는 이날 주총 승인까지 받음에 따라 오는 30일 합병등기를 하고 내년 1월 1일 KB증권으로 새 출발한다. KB증권은 윤경은 사장과 전병조 사장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윤 사장은 자산관리(WM) 부문을, 전 사장은 투자은행(IB)를 맡을 예정이다. 두 회사는 최근 현대증권 170명, KB투자증권 52명의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현대증권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증권은 작년 10월 일본계 금융자본인 오릭스에 매각될 예정이었지만 매매 계약이 무산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4월 KB금융지주 품에 안겼다. 현대증권은 KB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으로 KB금융지주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전신인 국일증권이 1975년 증시에 입성한 이후 41년 만인 지난달 1일 상장폐지됐다. /김문호 기자

2016-12-15 16:23: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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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원장 "美 금리인상…자산운용사, 리스크관리 만전 기해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미국의 금리인상과 정치적 혼란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주문했다 진 원장은 15일 금융투자협회장과 자산운용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열고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은 저금리 시대의 종언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어 금리가 지속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0.5~0.75% 수준으로 결정했다. 같은 날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1.25%)를 동결했다. 진 원장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경제변수가 자산운용 각 부문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형펀드 및 MMF의 자금이탈 우려,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위험 등을 꼽았다. 또한 금융감독원도 저금리 등으로 수탁고가 증가한 채권형펀드, MMF가 금융시스템의 불안요인이 되지 않도록 펀드유동성을 점검하는 등 위험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내외 리스크요인이 증가한만큼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최근 급증한 전문사모운용사의 부적절한 투자자 유치경쟁 등 경쟁심화에 따른 불건전 영업행위가 우려된다"며 "자산운용업계가 자율적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의 운용실태를 점검하고 이해상풍 방지체계도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저금리시대에 상응해 불합리한 수수료체계의 개편 등 투자자 이익보호를 위한 운용사의 노력이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신상품 개발과 운용 역량 제고 등으로 자산운용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진 원장은 "증권사의 사모펀드 운용업 겸영, 은행의 일임형 ISA 운용 등 타 업권의 자산운용업 진입은 이미 시작됐다"며 "내년에도 타 업권의 도전이 거세질 전망으로 한층 더 굳건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신흥국 진출 등을 통해 한국을 동북아 자산운용의 중심지로 구축하기 위한 국제화 추진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손자병법의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인용해 "환란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며 "향후 직면할 금융시장의 환경변화를 오히려 자산운용산업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12-15 16:06: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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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투자자 큰 동요 없었다" 코스피 0.22포인트 내린 2,036.65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15일 코스피지수는 0.22포인트(0.01%) 내린 2,036.65에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국내 증시에 상당부문 선반영된 데다 불확실성이 해소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안도 하기에는 이르다. 유럽연합(EU)의 분열과, 중국의 경기 침체 등 좋지 않은 변수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이 안전자산을 쫓아 대거 빠져나간다면 외환시장과 주식·채권시장이 미치는 충격은 상상 이상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지켜보자" 안갯속 증시 경험상 미국의 금리인상은 국내 증시에 악재다. 90년 이후 미국이 금리를 올린 것은 크게 세차례다. 1994년(1995년까지 3.0%→6.0%), 1999년(2000년까지 4.75%→6.50%), 2004년(2006년까지 1.0%→5.2%)에 금리 인상을 했다. 그때마나 한국 증시는 독감을 앓았다. 국제금융센터 자료에 따르면 1994년 2월 4일 연준이 금리를 3.0%에서 3.25%로 처음 올린 뒤 코스피는 43일간 11.7% 하락했다. 또 1999년 6월30일(4.75%→5.00%) 이후에는 62일간 23%, 2004년 6월30일(1.00%→1.25%) 뒤로는 80일간 23.1% 주저 앉았다. 전문가들은 경기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긴축) 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려는 현 상황과 유사한 인상 시기를 1994년과 2004년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두 시기의 금리 인상 파장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1994년 금리 인상은 사전 인상 시그널(신호)이 충분하지 않았고 인상폭 예측도 불가능해 세계 증시에 미치는 파장이 컸다. 당시 미국의 금리 인상은 자본의 급격한 신흥국 이탈을 초래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촉발시킨 요인으로도 지목된다. 반면 2004년 인상 시기 때 연준은 그 해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올렸다. 아울러 사전에 여러 차례 점진적인 인상을 시사해 시장 충격이 크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변동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FOMC는 보다 매파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간 비둘기적(통화 완화 선호) 태도에 익숙해진 금융시장이 연준의 태도 변화에 적응하려면 한두 차례 홍역을 더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달러화 강세 흐름의 강화로 한국 등 신흥국 증시에서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점도표 금리의 우상향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 신흥국 자금 유입을 촉진한 저금리와 달러화 약세 모두 가파르게 되돌려진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 외국인 수급에도 부담스러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시장 외국인 이탈 우려 채권시장에도 긴장감이 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외로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고, 달러화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외국인 이탈 요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들고 있는 국내 상장 채권잔액은 지난 13일 현재 89조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이미 12조 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 보유 상장 채권잔액이 90조원을 밑돈 것은 2013년 초반 이후 처음이다. 2012년 12월 26일 90조원을 처음 넘어선 외국인 보유 국내 상장채권은 작년 6월 106조원대까지 불어났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큰손 투자자인 미국계 템플턴 펀드가 원화 채권을 팔기 시작하면서 다른 투자자들이 매도에 가세해 외국인 보유 잔고가 급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상황에서 달러화 강세로 인한 환차손 우려가 커지자 원화 채권을 매수하던 것에서 보수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통화 긴축에 나서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 각국 중앙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추가로 자금을 빼내 갈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장기채 중심으로 외국인 이탈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결정이 예상보다 긴축적이어서 금리와 달러화가 단기적으로는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나 다른 중앙은행들도 더 긴축적인 스탠스를 보일 전망이어서 달러화의 경우 연초에 하향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12-15 15:42:06 김문호 기자
교통안전공단, 건설기계 리콜현황 발표

교통안전공단은 건설기계 제작결함시정제도 시행 이후부터 올해 11월 말 기준 건설기계 리콜현황을 15일 발표했다. 공단 발표에 따르면 현재 건설기계 등록대수는 올 9월 말 기준 46만1072대이며, 건설기계 결함신고 건수는 376건이다. 건설기계관리법에서 정한 결함에 해당되거나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시행한 현장조사는 2013년 15건, 2014년 27건, 2015년 29건, 2016년 11월 32건이다. 제도시행부터 현재까지 시정조치는 22건 6414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리콜현황은 공단이 건설기계 제작결함 조사기관으로서 그동안 수행한 결함조사 실적을 결함신고 현황 및 건설기계 종별, 제작자별, 장치별, 연도별 리콜 세부현황을 공개하여 제작자나 소비자가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공단은 건설기계 제작결함시정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3년부터 제작결함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결함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제작결함 신고센터와 결함신고 콜센터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해외에서 진행되는 리콜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수입업자가 리콜을 숨길 수 없도록 예방하고 소비자에게는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왔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리콜현황 자료가 제작사에게는 제작결함에 대한 이해 및 건설기계 개발과정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고, 소비자에게도 리콜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정부의 역할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2-15 15:16:5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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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 총 1298세대 공급

대방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 견본주택을 15일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방문객이 많아 전화를 통한 예약 후 방문하면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상 20~25층 15개 동이며, 전용면적별로 2차 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로 총 426가구로 구성되며, 3차 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 총 872가구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송산 대방노블랜드 2,3차의 주요 수요층은 안산지역 거주자들로써 송산신도시에 2017년 말에 완공되는 다리를 이용할 경우 안산과 바로 직접 연결되어 송산신도시와 안산 생활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재 안산지역의 경우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많아 재건축, 재개발로 인한 시세가 상승하고, 전셋값 폭등에 따라 주거환경 불안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산생활권임에도 안산 전세가로 신축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고, 신도시의 프리미엄까지 가져갈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 관련자는 "서해선 복선전철 GTX를 활용한 서울생활권이 30분 이내 가능한 지역이며, 제2서해안 고속도로, 제2외곽 순환도로 등 굉장히 다양한 교통망을 둘러싸고 있고, 여의도의 17배, 분당의 3배 이상의 규모로 마린리조트, 요트 경기장, 테마파크,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새로운 문화에 맞는 압구정동 스타일이 새로 만들어져 국제적인 관광도시의 발전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처럼 투자 및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송산신도시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대방 노블랜드가 지난해 11월 1차 공급을 성공리에 마무리함에 따라 이번 2.3차 공급에 대한 주변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방건설(주)은 올해 도급순위 30위를 기록하며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중견건설사 중 지난해 대비 도급순위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메이저 건설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총 1,298세대가 공급되는 2,3차 현장은 안산과 바로 연결되는 다리(2017년 말 예정)와 인접하여 안산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의 편리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송산신도시 자체가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되는 관계로 녹지율 49%의 친환경적인 신도시가 구성되어 환경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2016-12-15 15:13: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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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대내외 불확실성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커…완화 기조 유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기준금리를 6개월 연속 동결(연 1.25%)했다. 이 총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갖가지 현안을 고려해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통화정책은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금융안정에 한층 유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 금융시장에선 지속적으로 한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한국경제의 성장세와 물가 수준만 보면 금리 인하를 이야기할 수 있지만 금융안정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금융안정이 훼손되면 성장과 물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의 가계부채 증가세와 미 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유출 우려 등 상황으로 한은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뜻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 "미약하나마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대내외 여건의 급속한 변화 양상 등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경로에는 지난 10월 전망치보다 하방 리스크가 다소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10월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국제유가 상승 등의 긍정적 요인도 없지 않지만 미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는 것과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 하방 리스크가 더 커보인다"며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고 내년 1월 국내 경기 전망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현재 2.9%에서 더 낮출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이 총재는 또 대통령 탄핵 등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해 경제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다며 "소비자심리가 많이 위축됐고 이것이 장기화되면 기업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해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빨리 진정되면 제한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 총재는 이날 금융당국이 준비하는 채권시장안정화펀드의 재가동에 드는 재원이 결국 한은이 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펀드의 재원은 기본적으로 금융기관 투자로 조성되는 것"이라며 "단지 필요한 경우 펀드 출자 금융기관의 유동성을 한은이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6-12-15 15:13: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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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송파 오금공공주택지구 1단지 166가구 분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오금공공주택지구 1단지 166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15일 오금공공주택지구 1단지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택형별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59㎡ 30가구 ▲84㎡ 136가구다. 분양가격은 전용 59㎡ 4억 3965만~4억 8477만원, 전용 84㎡ 5억 4339만~6억 1790만원이다. 송파구 오금동 99번지 일대에 들어선 오금 공공주택지구는 단지 우측으로 성내천과 접해있고 지구 내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다. 오금공원과 누에머리공원, 올림픽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오금지구 북측으로 잠실로 연결되는 위례성대로에 전해있고 서하남나들목(IC)을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입하기 변하다. 또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방이역, 개롱역이 반경 1km 내에 있다. 오금지구는 단지 내 LGU+ 홈 IoT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와이파이만 설치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 기기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별분양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 수 있다. 고령자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신청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 청약을 할 수도 있다. 일반분양 청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청약신청 사이트(아파트투유)를 통해 인터넷으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4일이며 계약은 내년 3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이다.

2016-12-15 15:02:0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