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중국 핀테크 시장 공략 가속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전자지갑'웨이신쯔푸'와 지급결제 연계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중국의 한국계 은행 최초로 중국의 대다수 모바일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알리페이, 웨이신쯔푸, 바이두 등 중국 내 주요 대형 온라인 지급결제 회사와 1Q뱅크를 연계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에서도 핀테크 사업을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급결제 연계서비스'란 모바일 지급결제 수단으로 전자상거래 이용 시 은행 계좌를 연결하여 온·오프라인 간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중국에서는 신용카드보다 더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은행의 투자상품 가입, 대출 거래, 계좌이체 등 서비스 영역을 계속 확장해가고 있는 핀테크 핵심 분야이다. 이러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자 중국 하나은행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외국계은행으로선 최초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능한 1Q Bank를 출시하여 6개월만에 6만명의 현지 손님을 확보하였으며, 1Q Bank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하여 중국의 주요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들과의 제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중국 하나은행 지성규 행장은"중국 하나은행이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들과 제휴를 맺게 된 것은 외국계 은행 최초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뱅킹 1Q Bank를 출시한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핀테크 기술과 중국 내 한국계 최대 은행으로서의 신뢰성, 현지화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다"라고 말했다. 또한,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간편 해외송금 플랫폼인'1Q Transfer'와 같은 한국의 핀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중국에서 핀테크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16-12-07 09:30:1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차세대 시스템 성공적 안착!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21일 론칭한 차세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기존의 투자신탁 업무와 증권 업무의 분리로 인한 데이터 기반을 재정비하고, 고객 중심의 종합매매계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제 하나금융투자는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상품관리 체계를 통합하여 더욱 편리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보다 정교하게 고객정보를 분석하게 되었고, 거래상대방 통합관리 및 실시간 한도관리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도와주며, 기능 중심의 통합 트레이딩 환경을 구현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투자는 차세대 시스템 출시에 맞춰서 HTS(Home Trading System)와 MTS(Mobile Trading System)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HTS를 개선하여 지난 10월 6일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판을 먼저 제공한 '1Q HTS'는, 사용자 이용 패턴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동선을 제공하고, 호가 X-Ray 시스템 등의 특화 컨텐츠 및 다통화 분석 투자정보 제공 등의 해외 컨텐츠를 확대하였다. 또한 조회기간 확대와 타인공유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트와 조건검색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권오대 하나금융투자 CIO는 "하나금융투자의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증권업과 모바일 중심의 산업간 융합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매매 업무에는 C언어를, 지원 업무에는 Pure Java 언어를 병행하여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빅데이터 활용 및 향후 빠른 산업변화에 필요한 기술구조 및 대응력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 계열사인 하나아이앤에스의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하였으며, 향후 하나아이앤에스가 보유한 생체인식(FIDO),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새로워진 하나금융투자 차세대 시스템은 '1Q HTS'와 '1Q M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Q HTS'는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내 HTS다운로드 메뉴를 통해, '1Q MT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2016-12-07 09:22:04 김문호 기자
하이자산운용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설정

하이자산운용은 7일 혼합 재간접형의 "하이 ROKI 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 H" 펀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미국에 상장된 주식, 채권, 원자재, 통화 등과 관련된 ETF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이다. 이 펀드의 특징으로는 첫째, 금융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회사 가운데 현재 최상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키움증권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펀드의 자산군별 비중을 결정하는 것이다. 해당 알고리즘은 사람의 주관을 배제하고 계량적 모델을 통하여 일정한 수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적의 자산배분비중을 제시한다. 둘째, 이 펀드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은 기대수익과 변동성을 각각 8% 내외로 설정하여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해당 펀드는 혼합 재간접형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이자산운용 진성남 이사는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채권혼합-재간접형, 주식혼합-재간접형 등으로 설정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채권관련 ETF 및 주식관련 ETF를 일정부분 의무적으로 펀드에 편입함에 따라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 펀드는 혼합 재간접형으로 설정됨에 따라 주식, 채권, 원자재, 환율 등과 관련된 ETF의 비중을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글로벌 자산배분에 적합한 유형이다"라고 말했다. 이 펀드는 종류형, 추가형, 개방형 공모펀드로서 운용보수 0.7%, 판매보수(C 클래스) 0.8%를 포함하여 총보수는 1.56%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해당 펀드는 현재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6-12-07 09:14:02 김문호 기자
우리은행, '사외이사 물갈이'…신상훈 등 5명 내정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5명이 새롭게 우리은행의 사외이사직을 맡게 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9일 이사회에 신임 사외이사 선임안을 올리고, 30일 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과점주주 7곳 중 사외이사 추천의사를 밝힌 5곳에서 신 전 사장 등 5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우리은행의 과점주주는 ▲동양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유진자산운용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생명 ▲IMM PE 등 7곳으로, 4%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 가운데 유진자산운용을 제외한 5곳이 사외이사를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신 전 사장은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한 '금융맨'으로, 지난 2010년 신한금융 경영진 내분 사태인 이른바 '신한사태'로 물러난 바 있다. 우리은행이 금융지주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바, 신 전 사장이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신한금융지주의 사장을 맡았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생명은 노성태 전 한화경제연구원장, 키움증권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지낸 박상용 연세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과점주주 중 지분율이 6%로 가장 높은 IMM PE는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사장을 지명했다. 중국의 안방보험이 인수한 동양생명은 톈즈핑 중국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부회장)를 추천했다. 우리은행은 9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이들 5명에 대한 신임 사외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뒤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기존 사외이사 6명은 모두 퇴진한다. 차기 우리은행장을 뽑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새로운 사외이사들은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이광구 행장의 연임 여부 결정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2016-12-07 09:06:1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대카드, 연말 맞이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는 연말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여행사 등에서 다채로운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는 평소 현대카드 고객들이 즐겨 사용하는 분야의 대표 업체를 선정해 일정 기간 결제금액의 최고 50%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12월 행사에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12~13일)·SSG(16~18일)·11번가(19~22일),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7~8일)·위메프(14~15일) 등이 참여한다. 결제 건당 최대 3만 M포인트 한도 내에서 결제액의 절반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인 '인터파크 투어'에서도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전 9시까지 패키지·자유여행, 호텔 예약에 최고 50%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결제 건당 사용 한도에는 제한이 없지만 항공권·항공+호텔 카테고리 상품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외 현대카드는 연말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빕스·매드포갈릭·불고기브라더스·미스터피자 등 14개 외식업체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쇼핑과 외식 등의 분야에서 지출이 늘어나는 연말 특성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으로 2016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IMG::20161207000004.jpg::C::480::현대카드 50% M포인트 스페셜 외식 사용처./현대카드}!]

2016-12-07 08:55:32 이봉준 기자
신한銀, 대구그린파워 리파이낸싱 약정체결…대출금 4202억원

신한은행은 대구그린파워 열병합발전소 대출금 리파이낸싱을 위한 금융주선을 통해 12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신디케이션을 완료,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발전소의 총 사업비는 6375억원 규모로, 대출금은 총 4202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이 대표출자자로 신한은행을 포함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삼성화재, 대구은행, KB생명보험, 현대해상, 롯데손보, 신한금융투자가 346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했다. 신한 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 대구그린파워열병합발전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은 재무 출자자로서 742억원의 지분투자와 742억원의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리파이낸싱을 통해 대구그린파워는 연간 20~30억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재무출자자의 지분투자를 통해 기존 출자자의 일부 지분매각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그린파워는 지난 2014년 12월 준공된 발전용량 415MW 규모의 친환경 고효율 LNG 열병합발전소로 대구광역시 혁신도시 내에 위치해 지역 열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전력예비율 상승 등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도 이번 사업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발전시장에서 필요한 금융주선을 통해 신한은행의 IB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7 08:34:18 채신화 기자
고금리에 불법채권추심까지…금감원, '악질 미등록 대부업체' 수사의뢰

감독 당국이 서민에 피해를 입힌 악질 미등록 대부업체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신고된 미등록 대부업체 관련 내용을 분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피해내용이 심각한 미등록 대부업체를 수사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금감원 '불법융신고센터'에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적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신고 사례는 2138건으로, 전년 동기(1126건) 대비 89.9% 증가했다. 이들은 주로 SNS, 블로그 등 인터넷 또는 전단지를 통해 불법적으로 영업을 하며 연금리 환산 시 3476%에 달하는 고금리의 소액급전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 시에는 가족·친지 등에게까지 불법적인 채권 추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금감원은 최근 3개월간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신고된 2만3957건의 불법사금융 관련 제보사항을 전수조사했다. 금감원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나 불법 채권추심 관련 내용 중 여러 지역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반복적으로 신고된 미등록 대부업체 등을 수사의뢰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민을 착취하는 미등록 고금리대부업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도 금감원이 안내한 '불법 고금리 피해예방 10계명'을 숙지해 고금리 피해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2016-12-07 06:00:0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16년만에 창투사 증시 입성

윤건수(사진) 대표가 이끄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오는 19일 주식시장에 첫발을 내 딛는다.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털) 업계에서 16년 만에 나오는 신규 상장사다. 윤 대표의 꿈은 국내 최고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로 자리매김하는 것. 그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단순 자금지원이 아닌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투자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DSC인베스트먼트는 창업 초기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창업 초기기업이란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이거나, 투자 직전년도 매출이 10억원 이하인 기업을 가리킨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금까지 전체 투자군의 60% 이상을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해 왔다. 그동안 카카오, 신라젠, 아미코젠, 옐로모바일 등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올 9월 말 기준 투자가 완료된 3개 투자조합의 평균 내부수익률(IRR)은 56%로, 수익률 상위 25% 투자조합의 평균 수익률 25.28%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높다. DSC인베스트먼트는 현재까지 8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또 '2016년 성장사다리펀드' 운용사 선정, KDB산업은행의 출자사업 운용사로도 선정돼 총 980억원 규모의 2개 신규 펀드가 이달 결성될 예정이다. 작년 영업수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4%, 337% 신장했다. 윤 대표는 "내년에는 주요 투자조합에서 성과보수가 발생할 전망이고, 투자지분 5%를 감안한다면 총 25%의 초과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8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한다. 상장 예정일은 19일이다. 공모 희망가는 2500∼2800원으로 109억∼122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투자조합 결성시, 자기자본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5% 투자하던 것을 이달 결성 예정인 투자조합부터 10%로 늘릴 방침이다. 유안타증권은 DSC인베스트먼트에 대해 벤처캐피탈 업계의 '작은 거인'이라 평가한다. 윤주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DSC인베스트먼트의 초기기업 투자비중은 지난 3분기 기준 62.5%로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며 "2차(Secondary) 펀드, M&A(인수·합병) 펀드 활성화에 따른 초기 기업투자에 대한 수요 증대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DSC인베스트먼트는 펀드조성 2년내 95%, 1년내 60% 등 성공적인 딜-소싱 능력을 보유했다"며 "스타트업, 바이오·헬스케어 벤처 위주의 공격적인 투자에도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것도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김문호 기자 kmh@

2016-12-06 18:51:07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제2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SRT 오는 9일 개통

서울 강남 수서와 경기도 평택 지제를 연결하는 수서고속철도(SRT)가 오는 9일 개통한다. SRT는 수서역을 출발해 지제를 거쳐 부산·목포를 각각 연결하는 고속철도다. 수서~지제 구간은 신설 노선이며 평택 이후 구간은 기존 경부·호남 고속철로를 이용하게 된다. SRT가 개통되면 KTX와 함께 국내 제2의 고속철도 시대가 활짝 열린다. 지난 201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SRT에는 총사업비 3조1272억원이 투입됐다. 새로 건설된 SRT 구간은 총 61.1㎞에 이른다. 이 구간에 있는 율현터널은 전체 구간 가운데 86%인 52.3㎞가 지하에 건설됐다. SRT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강동권 및 경기 동남부 지역 주민들은 고속철도 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 이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하려면 지금까지는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가야 했으나 앞으로는 그런 불편을 덜게 됐다. 또한 철도 네트워크의 기반인 간선철도에 최초로 경쟁체제가 도입돼 서비스부분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더 빨라지고 싸진다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전 구간이 고속철도로 건설됐다. 이 덕분에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비교해 부산행은 6분, 목포행은 14분 단축된다. 역까지 닿는 시내 이동 거리를 감안하면 서울 강남과 강동 거주자의 실제 소요 시간은 더 줄어든다. 요금은 KTX 대비 평균 10%, 최대 15% 낮다. SRT 운영사인 ㈜SR는 4단계 회원등급제를 도입해 등급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의시설 수준도 한 단계 높였다. 좌석의 무릎 공간이 KTX-산천보다 57mm, KTX 대비 75mm 길어졌다. 또 전 좌석에 인체공학적 슬림핏 시트를 적용하고, 전원 콘센트와 시력 보호를 위한 미색 LED 조명을 설치했다. 특실에는 국산 철도차량 최초로 항공기식 밀폐형 선반을 장착하고 100MB(메가바이트) 용량의 무선인터넷(일반실 50MB)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전화로 승무원을 호출하고, 열차 출발·도착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열과 연기를 동시에 감지하는 화재경보장치를 도입하는 등 안전설비도 대폭 보강됐다. SRT 출발 역인 수서역은 대지면적 11만8000㎡에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됐다. 대지의 42%를 문화광장과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지하 2층의 고속열차 승강장은 환승통로로 지하철 3호선과 바로 연결된다. SR관계자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철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개통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승객들이 믿고 타는 SRT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부 교통분산+생산유발 9.5조 효과 SRT는 KTX가 책임져 온 고속철도 수송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KTX로 인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지만 서울∼시흥 간 경부선의 선로 용량이 부족하고 열차가 서울역과 용산역에 집중되면서 안전 문제도 대두됐다. SRT 개통을 통해 한계에 달한 철도 용량을 늘리고 고속철 수혜 지역을 확대함으로써 서울 강남·강동, 경기 동남부와 부산, 광주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연간 500만 명의 신규 철도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탄신도시나 평택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 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의 자동차 수요가 철도로 일부 대체됨으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동탄∼오송 구간의 교통량도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교통량 1% 감소는 연간 18억5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첨단 안전설비 집합체 SRT는 특히 안전설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열차 운행 지장 요인을 사전에 검지해 열차가 자동적으로 감속 혹은 정지하는 차축온도검지장치 등이 47곳에 설치했다. 특히 최근 지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SRT는 지진 경보 발생 시 관제사가 무전으로 열차 운행을 통제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했다. 관제센터에서 관제사가 직접 열차를 정지시킬 수 있는 비상열차정지버튼 시스템을 구축해 지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방 열차와의 안전거리 확보가 자동으로 되는 신호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관사가 차량 내 모니터에 표시되는 지시속도에 따라 운전하는 방식으로 열차가 지시속도를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감속 또는 정지한다. 정전되지 않는 전력설비도 갖췄다.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할 수 있도록 SRT 구간에 전철 변전소 등 7곳이 설치돼 최악의 경우에도 전원 공급이 끊기지 않는다. SR관계자는 "지진 등 최근 긴급상황에 대한 안전장치에 대해 승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SRT는 최고수준의 안전장치를 갖췄다"고 말했다.

2016-12-06 18:50:37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