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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제12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주거복지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개인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4명과 국무총리 표창 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30명 등 총 139명(개인·단체 포함)이다. 대통령 표창은 강원도(단체)와 강창석 제주도 디자인 건축지적과장, 신동철 LH 주거복지본부장, 우리은행(단체)이 수상한다. 이어 국무총리 표창은 전라북도 군산시(단체),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과 주무관, 김인기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권순상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 지유택 SH 차장이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와 제주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우리은행 등에서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주거복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참석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올 한 해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급여사업 등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주거복지 서비스가 주거 취약계층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지방공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6 09:34: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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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흥, 인천 등 연말까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주목

한 달 남은 올해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환금성이 높은 데다 학교를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 분양 물량 3만8934가구(임대제외) 가운데 10개 단지 1만7932가구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다. 업계 관계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경우 규모가 큰 만큼 입주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고 주변으로 교통 등 주거 인프라 구축도 활발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그러다보니 가격 상승에서도 소규모 단지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어 대단지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5년 11월~2016년 11월) 단지 규모별 아파트값 변동률(재건축 제외)은 단지 규모가 클 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특히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값은 4.1% 오르며 전체 평균 상승률(3.1%)을 크게 웃돌아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 규모 아파트 단지보다 대규모 단지의 집값 상승률이 높다는 의미다. 이렇다 보니 연말까지 분양될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연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을 예정 중인 지역으로는 울산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송정지구를 비롯해 경기도 시흥, 인천, 부산, 세종, 충남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나온다. 먼저 울산에서는 반도건설이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서 전용 84㎡, 1162가구의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이는 울산 송정지구 내 최대 규모다. 인천에서는 GS건설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전용 76~101㎡, 1023가구 규모로 '연수파크자이'를 선보이며 경기도 시흥에서는 대우건설이 시흥시 중심인 대야동 일원에서 2253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59~106㎡, 200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3~49㎡, 250실 규모다. 이외에도 세종시에서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서 전용 59·84㎡, 1258가구의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는 4-1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전용 45~109㎡, 1904가구 규모의 '세종 더샵 예미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부산에서는 대림산업이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84㎡, 1384가구를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내놓는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32가구 규모다. /김형준 기자

2016-12-06 09:27:3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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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대구국가산단 기업유치로 주거가치 상승

대구시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에 기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기업체들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의 경우 직장 인근으로 주택을 구하려는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 높은 알짜 주거지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특히 이름 뿐인 산업단지가 아닌 기업체들이 선호하는 국가산업단지의 경우는 미래가치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량 기업들이 들어와 지역 경제 거점으로 자리잡으면서 인근 주거지가 신도심으로 발돋움 할 가능성이 크고, 또 신생 국가산업단지는 기업체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 도시기반이 조성되며 각종 생활인프라들이 빨리 구축되는 경향을 보여 분양 시장에서도 흥행 보증수표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청약 광풍이 휘몰아쳤던 ‘창원 유니시티’도 창원국가산업단지 인근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이다. 창원 유니시티 1, 2단지는 평균 96.34대1, 3, 4단지는 평균 21.0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가 주목받는 이유도 미래 가치가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는 미래형자동차,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들이 자리잡게 된다. 최근 1호 입주기업인 일신프라스틱이 새 본사와 공장 준공식을 열었고, 보쉬 합작사인 KB와이퍼시스템㈜, ㈜동진금속 등 5개 기업이 생산시설을 짓고 있는데다 하반기에는 10여 개 기업이 착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에서도 7만8825㎡ 부지의 최첨단 물류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이러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곳으로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대표적이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도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교육특화를 내세워 방문객들이 줄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평면강자로 통하는 반도건설이 짓는 만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도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효율적인 평면을 선보였다. 주방공간과 수납을 강화했다. 복도와 벽 등에 숨은 팬트리와 수납장은 물론,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가족구성원에 따라 평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마련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구 최초로 지역 대학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학습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영·유아 돌봄 서비스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 방과 후 교실 운영,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또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이즈리더 영어도서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대국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주거단지로 내년 2월 입주 예정에 있다. 전용면적 68~84㎡ 813가구 규모로 주변으로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는 학교, 상업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2016-12-06 09:25:1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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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1년 만에 6.3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리자드 ELS 등 총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1년 동안 3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6.30%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12월 9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유럽지수(EuroSTOXX50), 항셍지수(HSI),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8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6.3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지수(KOSPI2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8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2차)/90%이상(3~4차)/85%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1%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56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7.20%(연4.8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12-06 08:59:2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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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 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4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36㎡, 510실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인근에 2018년 개통하는 미사역을 통해 서울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내년 6월엔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이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 상일·강일IC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하남미사지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계획 추진에 따라 풍부한 임대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 일반상업용지 개발 완료 땐 보행자도로 등이 조성된다.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다. 코스트코도 내년 개점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 가구매장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하남미사지구의 부동산 열풍을 이어받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미사강변도시의 편리한 교통, 한강변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 단지라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조성 중이다.

2016-12-06 08:41:13 김형준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을 4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각오를 다지고, 국민의당은 기존 박지원 비상대책위 체제에서 김동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등 당 내부의 전열을 가다듬고 총력전에 들어갔다. ▲6일부터 시작되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가 사상 초유의 재계 청문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각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에 따른 신(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정부가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 기본로드맵'을 확정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가 차원의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국제 ▲이탈리아의 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부결되면서 유로화 가치가 20여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급락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이탈리아 리스크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산업 ▲ 1년 앞당겨 찾아온 정권의 끝자락에서 주요 경제지표를 통해 살펴본 결과는 한마디로 암울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가계빚이다. 악화되고 있는 청년실업률(15~29세)도 큰 문제로 다가왔다. ▲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경기 부진 영향으로 위축된 가운데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가 시행돼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10년이 넘은 경유차를 교체하면 최대 143만원을 할인받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제도'가 5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 ▲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지만 소비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최신 IT 트렌드를 직접 느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브랜드 체험존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달 1일부터 휴대전화 유통점에 의무화된 신분증 스캐너 도입을 두고 중소 유통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중소 유통점은 신분증 스캐너 도입 의무화가 개인정보보호 등의 공익적인 의도가 아니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수익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정부와 유통점 간 갈등 국면으로 비화되는 모양새다. 금융·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직전까지 '반쪽 은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은산분리 완화를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 '최순실 정국'으로 국회 통과가 조속히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말까지 분양될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환금성이 높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장점이 있다. 울산 송정지구를 비롯해 경기도 시흥, 인천, 부산, 세종, 충남 아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단지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유통 & 라이프 ▲편의점이 키덜트족의 소비를 유혹하는 '캐릭터 콜라보(협업)'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PB(자체 브랜드)제품을 강화하는 독보적인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숙취해소제 하면 마시는 드링크제가 떠오른다. 하지만 최근 제약업계가 '젤리·겔·분말' 등 다양한 제형의 숙취해소제를 선보이면서 '숙취해소제=드링크'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액상 제품보다 가볍고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업계가 노력하고 있다는 평이다. ▲올 겨울 극장가는 실사영화를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 장악할 전망이다. 21일 개봉을 앞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과 내년 15일, 5일 각각 개봉하는 '모아나'와 '너의 이름은'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문구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검진을 증진하는 학생·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강화한다. ▲이승훈과 김보름이 5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이번 대회로 랭킹 포인트 70점을 추가해 매스스타트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고, 김보름은 랭킹 2위를 유지했다.

2016-12-0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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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불만 잇따라…금감원, '알기 쉬운 변액보험'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는 5일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잘 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책자'알기 쉬운 변액보험'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보험료(적립금)를 펀드에 투자하고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나, 판매과정에서 투자손실 등 상품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가 미흡하고 중도 해지 시 환급률이 낮아 소비자의 불만이 지속돼 왔다. 금감원에 따르면 변액보험 민원 비중은 지난 2013년 19.8%(3만6000건)에서 지난해 21.9%(4만2000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변액보험에 대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가입 전·후로 구분해 각 주제별로 상품 특징, 가입 시 유의사항 등 총 12개의 세부 정보를 책자에 수록했다. 책자에서는 변액보험의 어려운 용어와 개념을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 도표 등 시각 자료를 비롯해 친근한 캐릭터와 말풍선 등이 활용됐다. 또 책자 발간 전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 리포터' 20여명의 사전 평가 등을 거쳐 지적사항 등을 보완했다. 책자는 ▲'변액보험 이것만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변액보험 가입 전 다음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 ▲'변액보험은 가입 후에도 잘 관리하세요'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금감원은 책자를 통해 변액보험은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차감된 나머지 금액만 펀드에 투입되는 구조로, 조기 해지 시 해지환급률이 매우 낮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지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인 원금에 도달하기 위해선 저축성보험 기준으로 약 7~10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 등도 안내했다. 보험가입 전에 알아야 할 사항으로는 실적배당형 구조, 가입목적에 따른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으로 구분, 변액보험의 보험료 흐름 등을 설명했다. 변액보험 가입 시에는 보험회사와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익률 등을 미리 비교하고 10년 이상 장기유지가 바람직하다는 등의 '꿀팁'도 소개했다. 보험 가입 후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는 변액보험의 수익률 확인 방법, 보험료 추가납입제도 등 다양한 기능이 안내됐다. 금감원은 12월 중 전국의 보험사와 방카슈랑스를 판매하는 은행의 영업창구, 금감원 소비자보호센터 등에 안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감원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파인을 비롯해 각 생명보험사, 생명보험협회, 보험다모아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보험감리실 이창욱 실장은 "이번 책자를 통해 변액보험의 장·단점 등 특징, 상품 내용과 관리 방법 등을 일반인에게 쉽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변액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사의 불완전판매 방지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12-06 06: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