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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령사회 진입…"노인빈곤율 낮추기 위해 사적연금 활성화해야"

내년 고령사회(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 14%)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연금제도 개혁 과정에서 사적연금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 초고령사회(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의 고령사회로의 진입 기간은 평균 25년이었던 반면 우리나라는 불과 9년 만의 진입이다. 문제는 이러한 고령화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노후소득보장 정책의 미흡으로 노인빈곤율이 지난 2013년 기준 49.6%에 이르며 공·사적 연금 미성숙으로 향후에도 노인빈곤율 감소는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류건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OCED 주요국은 공·사적 연금 등 노후소득보장 정책으로 지난 2007년 노인빈곤율 15.1%에서 2012년 12.6%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OECD 주요국에 비해 10~20년의 격차로 유사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국가의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OECD 주요국의 고령사회에서 사적연금 급여 비중(1990년 1.2%→2011년 1.6%)과 기금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다양한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으로 OECD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적연금자산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2014년 기준 37.2% 수준에 이르렀다. 복지정책을 강하게 수행하고 있는 독일과 스웨덴의 경우 상대적으로 사적연금 비중은 크지 않았으나 미국·영국·호주의 경우 GDP 수준과 유사하거나 초과하는 수준을 보였다. 류 선임연구위원은 "결과적으로 고령사회에서 OECD 주요국은 공·사적 연금의 역할 재정립을 통한 노후소득보장 강화로 노인빈곤율을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주요국의 공·사적 연금 소득대체율을 보면 평균 공적연금 41.3%, 사적연금 16.3% 수준으로 나타난다. 특히 사적연금은 고령사회에서 주로 도입되어 시행되었다는 점에서 노후소득보장 강화기능을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류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고령사회 기간은 9년 정도로 OECD 주요국 평균(25년)보다 약 3분의 1 수준으로 짧다는 점에서 보다 발 빠르게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을 통해 노인빈곤율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재정문제로 인해 국민연금의 노후소득보장을 줄임에 따라 사적연금 활성화 필요성이 더욱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OECD 주요국의 연금개혁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사적연금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공·사적 연금의 균형발전정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2016-12-04 12:05:4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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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연포생선구이' 4호선 미아역

[맛있는 메트로] '연포생선구이' 4호선 미아역 지난 5월, 대한민국이 고등어로 발칵 뒤집혔다. 환경부가 집 안에서 고등어를 구우면 미세먼지가 나쁜 날보다 30배 이상 농도의 미세먼지가 배출된다고 발표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미세먼지의 주범인 고등어를 외면했고 급기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격이 하락하는 등 수난을 겪어야 했다. "고등어가 대기 중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것은 오해", "건강한 실내 공기 질 관리를 위해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료를 낸 것"이라는 환경부의 해명에 미세먼지 주범이라는 오명은 벗었지만 냄새 등의 문제로 집안에서 생선을 구워먹는 일은 여전히 쉽지가 않다. 냄새에서 벗어나 마음껏 생선을 즐기고 싶다면 전문 식당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위치한 '연포생선구이전문점'에서는 갈치, 고등어, 삼치, 조기, 꽁치 등 다양한 생선을 구이와 조림 원하는 형태로 푸짐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1인당 하나의 돌솥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5~6개의 밑반찬이 기본 상차림으로 제공된다. 단, 1인 1주문이 원칙이다.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 1위는 '북어양념구이(9000원)'이다. 생선 크기는 두 사람이 함께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제법 크다. 3가지 매운 정도가 다른 고춧가루와 고추장, 매실액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특제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워낸다. 생선을 좋아해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김재경 씨(30)는 "건강식이 먹고 싶을 때 꼭 들르는 집"이라며 "북어양념이 다른 곳과 다르게 정말 맛있고, 갓지어 나오는 돌솥밥은 밥을 그릇에 덜고 물을 부어두면 식사가 끝난 뒤 따끈한 누룽지로 먹는데 아주 훌륭한 후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갈치조림(1만8000원·2인)'이다. 양념장은 직접 담은 액젓에 멸치, 다시마 등을 우려낸 육수를 섞은 다음 역시 3종류의 고춧가루, 매실액 등으로 만든다. 부드럽고 도톰한 갈치살에 양념이 은근히 배어들어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임연수구이(9000원)'이다. 도톰한 살에 부드러우면서도 기름진 맛을 즐길 수 있어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5마리 생선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모듬생선구이(2만3000원)'는 꾸준한 인기 메뉴다. 직장동료와 함께 이곳을 찾은 최다영 씨(36)는 "1인 1주문이 원칙이지만 모듬생선구이에 한해 세 사람 방문 시 돌솥밥 하나 추가로 갈치, 고등어, 삼치, 조기, 꽁치 5마리 생선을 한꺼번에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며 "세 사람이 함께 먹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양"이라고 이용팁을 살짝 공개했다. 생선을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강남, 의정부 등 다양한 곳에서 손님들이 찾고 있다. 6년 째 이곳을 운영 중인 이경희 사장(60)은 "소비량이 많다보니 생선은 도매시장에서 생물로 매일 들여오고 소금도 곰소염전에서 직접 구매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짠맛을 줄이기 위해 소금물에 담가 절이는 '물간'을 하고 종류에 따라 적당한 숙성시간을 거친다"며 까다롭고 세심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제대로 된 생선 맛은 구워서 즉시 먹는 것이다. 때문에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이곳은 생선을 미리 구워두지 않고 주문 즉시 굽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돌솥밥은 조리에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바쁜 직장인들은 전화로 미리 시간 예약을 하고 찾는 편이다. 구매가 아닌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김치, 우엉·감자조림 청포묵 더덕무침 젓갈 등 매일 바뀌어 나오는 5~6종류의 밑반찬도 칭찬 일색이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시간은 9시15분이다. *주소:서울시 강북구 덕릉로 28길 65 (지하철 4호선 미아역 1번 출구, 도보 8분)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10시(마지막주문 9시15분), 연중무휴

2016-12-04 12:00:35 김미영 기자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 위해 임직원 인센티브 체계 바꾼다

내년부터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임직원 인센티브 체계에 소비자보호 요소가 반영된다. 판매실적 등과 과도하게 연동되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4일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그동안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 임직원의 과도한 구매권유, 부적합한 상품판매 등에 따른 불완전판매 피해가 상존해 왔다"며 "특히 금융상품 판매실적과 과도하게 연동된 보상체계가 불완전판매 유발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향후 금융회사의 인센티브 체계 설정 시 판매 실적, 부가상품 판매 등에 따라 보상 비중이 과도하게 높이 반영되지 않도록 한다. 소비자 만족도 관련 요소를 통해 민원건수, 불완전판매 건수, 소비자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균형있게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OO) 역할도 강화한다. COO가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인센티브 체계에 대해 검토하여 그 결과를 최고경영자(CEO)에게 보고하고 필요 시 성과평가지표(KPI) 조정 등을 포함한 성과·보상체계 개선 등을 건의하도록 한다. 이 외 고령소비자나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이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차별 없이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회사에 금융취약계층이 정확한 상품 이해와 적절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보호지침 마련을 의무토록 한다. 또 고령자에 상품 관련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복잡하거나 위험한 금융상품은 권유를 자제한다. 금융위는 "금융회사의 장애유형별 세부 고객 응대지침을 마련하고 점포별로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2-04 12:00:00 이봉준 기자
[금감원 Q&A] 보험사 렌트카 사고, 보험 적용이 될까요?

Q:얼마 전 차 사고가 나서 수리하는 동안 보험사에서 렌트카를 대차 받았습니다. 그런데 렌트카를 몰다가 또 사고가 났는데, 이럴 경우 보험 적용이 어떻게 되나요?. A:최근 교통사고로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대차 받은 렌트차량 사고 시 차주(車主)의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이 신설됐습니다. 그동안 교통사고 후 피해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렌트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었으나, 렌트차량의 운전 중 사고를 보상하는 보상규정이 없어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교통사고로 인해 본인의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렌트차량을 대차 받아 운전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을 신설했습니다. 이 특약은 지난달 30일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운전자가 선택한 자차·자기신체·대물배상 등 가입금액을 한도로 '렌트차량 보험의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을 보상받게 됩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모든 담보에 가입하는 경우 평균 연간 보험료 증가는 약 400원 수준이며, 가입 담보·회사별 경험손해율과 차량종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소비자 1인 평균 약 400원 내외의 추가 보험료만 내면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렌트차량을 이용하게 된 운전자도 안심하고 렌트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16-12-04 11:58: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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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꺾인 서울 아파트값… 강남 재건축 단지가 '주도'

2년 가까이 하락없이 상승하거나 보합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12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 이후 100주만이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5주째 하락세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주간 0.02% 떨어졌다. 11.3 부동산 대책 영향과 정국 혼란 등으로 거래가 크게 위축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가 0.29% 하락했고 일반아파트는 0.03%로 소폭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매수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각각 0.02%, 0.01% 오르는데 그쳤다.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송파(-0.21%) ▲강동(-0.14%) ▲강남(-0.09%) ▲서초(-0.07%) 등이 하락했다. 반면 ▲강서(0.08%) ▲구로(0.08%) ▲마포(0.08%) ▲서대문(0.08%) ▲영등포(0.08%) 등 서울 도심 가까운 지역이나 비교적 아파트값이 저렴한 지역은 일부수요가 이어져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일부 중소형 매물이 거래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산본(0.09%) ▲중동(0.05%) ▲평촌(0.03%) ▲파주운정(0.03%) ▲동탄(0.02%) ▲일산(0.01%)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06%) ▲의정부(0.04%) ▲하남(0.04%) ▲화성(0.04%) ▲김포(0.03%) ▲의왕(0.03%) 등이 올랐고 ▲광주(-0.06%) ▲파주(-0.03%)는 내렸다. 전세는 서울의 경우 ▲은평(0.37%) ▲영등포(0.21%) ▲강남(0.11%) ▲금천(0.10%) ▲동대문(0.10%) ▲서대문(0.08%) 등이 올랐다. 반면 수요가 크게 줄어든 ▲강동(-0.06%) ▲성동(-0.04%) ▲도봉(-0.04%) ▲서초(-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본격적인 겨울 비수기를 맞아 전세 수요도 줄어 전셋값 상승 역시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탄(0.05%) ▲평촌(0.03%) ▲분당(0.02%) ▲파주운정(0.01%) 등이 올랐고 일산은 0.04% 하락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12월 중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고 정국 혼란도 장기간 이어질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6-12-04 11:30:0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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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첫째 주 청약접수 22곳 1만1264가구, 견본주택 8곳 개관

11.3부동산대책이 적용된 분양단지들의 청약성적표가 나왔다. 당초 분양시장이 냉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컸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신 청약에 나선 수요자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평가다.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34.49대 1, 서울 성북구 '래미안 아트리치'는 5.03대 1, 서울 종로구 '경희궁 롯데캐슬' 43.36대 1 등이다. 대책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방은 대책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남 밀양시 'e편한세상 밀양강'은 15.39대 1, 대구 수성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는 89.37대 1 등이다. 이렇듯 전반적인 청약경쟁률이 낮아지는 등 분양열기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12월 첫째 주도 새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내년 잔금대출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연말에도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4일 리얼투에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는 22곳, 1만1264가구(공공분양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8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오는 7일 신안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짓는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800가구다.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지구내에서 한강접근성 및 서울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원에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49~132㎡, 47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8일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76~101㎡, 1023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7곳이 문을 연다. 오는 9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418-21번지 일원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9㎡, 2253가구(아파트 2003세대, 오피스텔 2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분양가의 경우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600만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금융혜택도 우수하다. [!{IMG::20161204000030.png::C::480::12월 첫째주 분양캘린더.}!]

2016-12-04 11:28:04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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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탐방] 강남 올 마지막 재건축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가보니

'11·3 규제대책'의 주요타깃이 된 강남 재건축아파트 한 곳이 공급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는 기존 견본주택 처럼 대기줄이 길게 이어진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조용한 분위기 속에 방문객들이 꾸준했다. 내부 역시 투자수요 보다는 실수요자들로 강남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찾은 관람객들이 많았다. 방분객들은 청약요건이 적힌 안내책자를 꼼꼼히 살펴보며 질문하고 견본주택 내부 마감재 등을 따져보기도 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A 한 개 유닛만 전시돼 있었다. 출입문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해 첨단 보안장비가 설치돼 있었다. 또 각 가구에는 시스템 에어컨 2개소와 세대창고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안방은 드레스룸 대신 '붙박이장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고 침실1에는 가족서재형 붙박이장과 침실2에는 자녀들을 위한 책상이 붙어있는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유상이다. 고급 아파트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다. 주방가구는 유럽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독일의 노빌리아 제품을 설치하고, 세면대와 욕조, 샤워기에도 독일 명품 수도꼭지인 그로헤 제품이 설치된다. 욕실 바닥과 거실 바닥에도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압구정동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다양한 옵션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원하는 형태로 내 집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특히 내부마감 등이 고급스럽고 고층부 물량도 많아 로열층 당첨률이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4250만원이다. 세부 분양가를 보면 ▲59㎡A 11억~11억6100만원 ▲59㎡B 9억9900만~11억4500만원 ▲84㎡A 13억7800만~15억5200만원 ▲84㎡B 13억7800만~15억2800만원 ▲84㎡C 13억7800만~15억5200만원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돼 별도 확장비는 없다. 삼성물산은 실수요 중심으로 계약을 마무리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양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잇단 대책으로 청약경쟁률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실수요자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아 무난하게 청약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돼 청약경쟁률이 하락하는 대신 오히려 실수요자은 당첨 확률이 높아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역삼동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11·3 대책으로 분양권을 전매 할 수 없어 투기수요가 빠지면 실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확률은 더욱 높아지는 것 아니냐"며 "당첨되면 이사해서 살아야 하니 가격 등 고민은 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전용 49~132㎡, 475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6가구다. 전용별 가구수는 ▲59㎡A 10가구 ▲59㎡B 1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반경 1㎞이내에 신사동 가로수길, 뉴코아아울렛·킴스클럽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현대백화점(압구정 본점)·고속터미널 상가 등도 있다. 특히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진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고층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으로는 올림픽대로·강남대로·한남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남IC·반포 IC·경부고속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도 도보권에 있다. 22개 버스노선이 지나는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이밖에 신동초· 신동중·현대고 등이 통학권에 있으며 서초동 학원가 일대와 인접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가 가지고 있는 장점 외에도 이 단지가가 입주하는 2019년에는 인접한 압구정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압구정 아파트 이주에 따른 수요 증가, 향후 압구정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 등의 동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4 10:55:2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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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과 제휴…티켓 오프라인 단독 판매

DGB대구은행이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운영업체인 (주)아쿠아월드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과 지원방안에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 최초의 아쿠아리움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신세계대구박화점 9층에 위치한다. DGB대구은행은 5일부터 할인율 30%를 적용해 연간입장권을 포함한 입장권을 판매한다. 30%할인 적용은 현금이나 DGB대구은행 BC카드로 대구·경북 소재 DGB대구은행 지점에서 구매할 경우 가능하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음 입장권 판매의 오프라인 채널로는 DGB대구은행 대구·경북 지점이 단독 판매하게 된다. 아쿠아리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엔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20%할인이 적용되며, 개인별 BC카드 TOP포인트 사용에 따라 추가 최대 8%까지 할인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 DGB대구은행 신세계점을 개점해 지역민의 금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의 협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향후 지역 진출 신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6-12-04 10:28:3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