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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아이 맡긴다…우리은행, '본점 직장어린이집' 개원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본점에 직장어린이집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어린이집 '도담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이광구 은행장과 박원춘 노동조합 위원장 학부모, 어린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어린이집 도담점은 상암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 행복점, 성수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 사랑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 곳은 우리은행 본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280㎡ 면적에 만 1세에서 3세 영유아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우리은행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총 3곳의 직장어린이집에서 약 12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우리어린이집 도담점은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본점에 위치, 직원의 보육문제 해결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의 기틀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리은행 측은 전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왔다"며 "이번 도담점 개원을 계기로 올바른 양육문화의 모범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보육시설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9 09:46: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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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재무안정성 개선, 부채비율 3.15%p↓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재무안정성이 대체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지난해와 비교 가능한 626곳의 올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평균 115.40%로 작년 말보다 3.15%포인트 떨어졌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와 비교해 자본액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재무안정성은 대체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올 상반기 말 현재 부채총계는 1178조6732억원으로 0.27% 늘었다. 반면에 자본총계는 1021조4160억원으로 3.01% 불어나 부채보다 증가폭이 컸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곳은 361개로 전체의 57.7%를 차지했다. 200%를 초과한 곳은 98개(15.7%)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기타 운송장비 등 19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감소했고, 음료 등 5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늘었다. 비제조업종에서는 광업 등 12개 업종 부채비율이 줄었다. 부동산, 임대업 등 3개 업종의 부채비율은 증가했다.

2016-08-29 09:45: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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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중국 원창사와 R&D 및 유통 관련 JV 계약 체결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26일 중국 충칭에서 파트너사인 원창사(Chongqing Yuanchuang Automotive Assembling System CO., Ltd)와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창사는 코라오의 자체 브랜드 CKD 트럭 라인업 중 2.5톤 및 3.5톤 트럭을 함께 개발해오고 있는 파트너사로, 대만의 삼성으로 불리우는 폭스콘(Foxconn)사가 31.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검증된 자동차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합작회사명은 공동 개발 및 판매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CHONGQING KOLAO-YUAN R&D and Trading CO., LTD"으로 정해졌으며, 원창사의 연구개발 센터가 위치한 충칭에 설립될 예정이다. 충칭은 상용차를 포함한 자동차 및 오토바이의 모든 부품 공급 업체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자동차 관련 사업을 위한 인프라가 훌륭하게 구축돼 있는 지역이며, 충칭항을 이용해 상하이까지 운송을 할 수 있어 물류비 절약 효과도 톡톡히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무엇보다 금번 JV 설립은 코라오홀딩스의 신차 CKD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는 중국의 몇몇 회사들과 협업하여 차량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해당 모델을 라오스 및 기타 국가로 수출하는 형태에 그쳤다면, 이제부터는 원창사와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개발된 부품을 전세계에 직접 수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코라오가 탄탄한 라오스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인도차이나반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형성 중인데다, 원창사는 현재 중국 FAW, 일본 TOYOTA 외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어 공동 개발한 차량 및 부품이 판매될 수 있는 활로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코라오 및 원창사가 기 보유한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중국 내수 판매도 가능하게 되며, 특히 개발된 모델에 대한 소유권과 지적재산권 등을 직접 보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자동차 생산업체로 가기 위한 제2단계로의 도약으로 볼 수 있다. 이번 JV의 지분율은 양 사가 각각 50%씩 보유하게 되지만 여느 JV와는 달리 코라오가 이사회의 과반수를 확보하여 모든 의사결정 권한은 코라오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되며, JV의 경영성과 역시 코라오에 바로 인식되어 즉각적인 매출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결정되었다. 코라오 관계자는 "코라오의 신차 CKD 차량을 통해 우리만이 가진 탁월한 개발 능력 및 시장 개척 능력을 인정받아 자체 차량 출시 3년여만에 제2의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가는 자체 브랜드 차량의 미래를 기대해달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2016-08-29 09:45: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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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2분기 순이익 6214억원…선물회사는 전년比 82% 증가

국내에서 영업 중인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하 등 변동성이 늘면서 발생한 각종 수수료이익이 영향을 미쳤다. 선물회사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2% 늘었다. 29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총 54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6214억원으로 전분기(6121억원) 대비 1.5%(93억원)증가했다. 주요 항목별 손익을 보면 이 기간 수수료이익은 1조99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5%(2370억원) 늘었다. 2분기 중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브렉시트 등 변동성으로 인한 주식거래 증가에 따른 수탁·인수주선·금융자문수수료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다. 자기매매이익은 70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9%(2224억원) 감소했다. 이 중 주식관련 손실은 11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7.6%(2653억원)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하 등 지속적인 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채권 관련 이익은 1조6968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5.3%(849억원) 늘었다. 파생상품관련 손실은 87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420억원) 증가했다. 2분기 중 판매관리비는 1조89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1088억원) 늘어났다. 전체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394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1.1%(4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권보유액이 3조2000억원 증가했고 현금·예치금이 9000억원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평균 순자본비율도 560.9%로 전분기 보다 32.2%포인트 늘어났다. 같은 기간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34억4000만원으로 전분기(18억9000만원)보다 15억5000만원(82.0%) 증가했다. 이 기간 선물회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3%(연환산 2.6%)로 나타났다. 전체 선물회사의 자산총액은 3조9009억원으로 전분기(3조7104억원) 보다 5.1%(1905억원) 늘어났다. 금융투자국 서규영 부국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파생결합증권 운용환경 악화 등 외부 충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한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8-29 06:00:00 채신화 기자
오르면 돈 빼고 또 빼고…시가총액 대비 주식형펀드 비중 10년來 최저

시가총액 대비 주식형펀드 비중이 10년 만에 최저치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펀드 환매 뒤 재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주가지수가 오를 때마다 발목을 잡았던 '환매 물량'이 소화된 만큼 추가 환매에 대한 우려는 적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시총 대비 주식형펀드 비중은 4.71%로, 최근 10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식형펀드 비중은 '펀드 가입 붐'이 일었던 2008~2009년만 해도 9%를 웃돌았지만 2011년부터 3년간 5%대에 머물렀고 작년엔 4%대로 주저앉기도 했다. 국내주식형펀드의 잔액 역시 2011년 이후 매년 줄고 있다. 공모형 기준 설정액은 23일 현재 64조2762억원으로, 지난해 말(69조2270억원)에 비해 4조9508억원 감소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코스피는 100번 넘게 2천선을 찍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며 "투자자들도 학습효과를 거쳤기 때문에 1900선에서 사고 2000선에 파는 게 이젠 트렌드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증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펀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환매에 나선 뒤 눈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의 주식형 펀드 환매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여전하고 11월 미국 대선이 예정돼 있어 안전한 투자처를 선호하는 현상이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일각에서는 전문가들은 주식형펀드의 환매 물량이 상당 부분 소화된 만큼 추가 환매는 적을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다. 코스피가 2000선만 찍으면 줄이어 펀드에서 돈을 빼내던 투자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얘기다. 채권형 비중은 11.43%까지 높아졌다. 이는 2006년 12월 11.47%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이에 따라 시중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 매니저들은 요즘 그야말로 울상이다. 굴릴 돈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수익률도 좀처럼 오르지 않아서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1.46%로, 은행 예금 이자율만도 못한 수준이다. 반면 국내 채권형 펀드는 2.07% 올렸다. NH투자증권 문수현 연구원은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투자자 입장에서는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에 대한 관심도 높일 필요가 있다"면서 "포트폴리오 투자는 상대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최근 금리하락으로 인해 채권보다 주식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면서 금리형 자산의 기대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연 6~7% 가량의 수익률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분산투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6-08-28 20:49: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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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나고 난 뒤~'…희비 엇갈린 시중은행

KB국민은행, 김연아 이어 박인비까지 '금풍년'…하나·기업·우리은행, 축구·배구·사격 노(NO)메달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시중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후원하는 선수의 활약에 따라 후원사의 홍보 효과도 천차만별이기 때문. 최근 폐막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따내 전체 출전국(208개) 중 8위를 차지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팀을 후원한 은행은 KB금융그룹·KEB하나은행·IBK기업은행·우리은행 등이다. 이번 올림픽 후 웃음꽃이 번진 곳은 KB금융그룹이다. 박인비 선수가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골프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 슬램(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대회 석권)'을 달성했기 때문. 앞서 KB금융은 김연아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11년째 인연을 맺으며 '스포츠 마케팅의 명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세계적 스타가 되기 전인 2006년부터 가능성을 알아보고 후원을 시작한 것. 박인비 선수도 2008년 이후 슬럼프에 빠져 5년간 후원 없이 대회에 참가하던 중 KB금융이 박 선수를 지원하고 나섰다. 다만 올림픽 전 메달 후보로 거론됐던 체조와 배드민턴은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KB금융이 후원 중인 체조 손연재 선수는 개인종합서 아쉽게 4위를 기록했고, 남자복식 세계1위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이용대·유연성 선수는 8강전에서 탈락한 후 동반 은퇴하기도 했다. 대신 여자 복식에서 정경은과 신승찬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KEB하나은행은 축구와 골프에 기대를 걸었으나, 메달은 좌절됐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축구국가대표팀을 2022년까지 후원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한 뒤, 올 초부터 공동 응원 캠페인 등을 펼쳤으나 이번 올림픽서 축구는 8강 진출에 그쳤다. 골프에서는 박세리 선수가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선발돼 브라질행 비행기를 탄 것에 만족해야 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배구와 사격도 메달을 거두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이정철 감독 등 소속 배구단 '알토스'가 포함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후원 활동을 했으나, 여자배구는 8위에 그쳤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선수단 총 17명 중 4명이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사격선수단에도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올림픽 첫 메달 유망주였던 사격 곽정혜 선수가 예선 15위에 그치면서 결선 진출은 좌절됐다. 우리은행도 직접 운영하는 위비여자사격단에서 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사격에 기대를 걸었다. 특히 런던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선수가 2연패 도전에 나섰으나, 예선에서 9위에 머물며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금융사들이 매년 스포츠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 때문이다.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가 인기를 얻으면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실제 주가나 매출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2010년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2월 25일 4만8750원이었던 KB금융의 주가는 4월 16일 5만7750원으로 18.46%(9000원)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마케팅 규제가 강화되면서 금융사들의 마케팅도 소극적으로 변했다. 특판 상품은 모조리 들어가고, 광고 문구도 애매해졌다. 이에 은행들은 후원 선수들이 후원사의 로고가 박힌 유니폼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를 치르는 식으로 간접 홍보를 하는 추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의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곧 당사의 이미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은 다방면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28 17:09: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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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9월 초 러시아·중국·라오스 순방에 대비해 일정을 최소화하고 외교 공부에 돌입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9·28)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몸사리기가 눈에 띠게 늘고 있다. ▲보건당국이 6일째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역학조사를 하고 있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탐사선 주노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목성에 4200㎞까지 다가갔다. 주노가 보내는 자료를 토대로 과학자들은 목성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생사가 엇갈린 채 발견된 어린 자매의 안타까운 운명에 이탈리아가 눈물바다를 이뤘다. 구조대가 16시간 만에 자매를 발견했을 때 언니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동생은 언니 옆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살아있었다. 산업부 ▲성과공유제가 기업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기업은 10곳 중 4곳이 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노트7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강의 스펙과 혁신을 담았으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쌍용자동차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공급 과잉 우려와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LG화학이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금융·마켓 ▲ 인공지능(AI)이 투자자문을 하면서 자산을 맡아 운용해 주는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 시작된다. ▲시중은행의 '올림픽 마케팅'서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은 후원하는 박인비 선수가 여자 골프 '글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웃음꽃이 피였다. 반면 하나·기업·우리은행 등은 메달을 거두지 못했다. ▲시가총액 대비 주식형펀드의 비중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주가지수가 오를 때마다 발목을 잡았던 '환매물량'이 소화된 만큼 추가 환매에 대한 우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위1'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장위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인데다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쇼핑몰 중에서 단일건물 연면적 기준 최대 규모(단일법인 보유기준) 등 모두 4가지 항목에 대해 한국기록원에 국내 최고기록 등재를 신청하여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7월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덕수궁 돌담길 장터 운영, 쇼핑몰 입점, 상설매장 운영 등)의 매출이 17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저트 시장에 건강 바람이 불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3000억원에서 2014년 약 8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이처럼 디저트가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신선하고 고급 재료로 만든 웰빙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9월 5일로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10차전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2016-08-28 16:59:08 김문호 기자
정부, 불법사금융 일제신고·특별단속 실시…사기범 총 4405명 검거

정부, 불법사금융 일제신고·특별단속 실시…사기범 총 4405명 검거 검찰·경찰이 지난 2개월간 불법대부업자, 금융사기범 등 총 4405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탈세혐의 고리대부업체 113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102억원을 추징했다. 28일 국무조정실·법무부·국세청·경찰청·금융위·금감원 등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신고기간 동안 금감원 등은 2만1291건의 상담과 피해신고를 접수 받아 검?경 수사의뢰(122건), 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 연결(149건), 계좌지급정지(820건) 등의 조치를 했다. 같은 기간 검찰?경찰은 불법대부업자, 금융사기범 등 총 4405명을 검거했다. 지자체는 지역별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지도를 통해 24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 122건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탈세혐의 고리대부업체 113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조사완료된 81개 업체에 대해 102억원을 추징했다. 또 법률구조공단은 1568건의 법률상담과 50건의 부당이득반환·손해배상 소송 지원 등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래부는 대포폰 사용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80개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수사의뢰·과태료 등 19건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불법금융 파파라치 도입, 신종 불법금융사기 등에 대한 소비자 경보(11건)를 발령하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예방 교육도 21회 실시했다. 국무조정실 조문희 금융정책과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단속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범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공공·금융기관 사칭 전화, 문자 등이 금융사기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수사 등을 통해 엄정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6-08-28 16:09:0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