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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동삭 2지구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공급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5632가구 대단지인 '자이시티'를 조성중인 GS건설이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를 분양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 3블록에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별로는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113㎡(PH) 11가구 ▲123㎡(PH) 3가구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평택의 중심지에 자리 잡는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수도권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과 약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 고덕삼성반도체단지와 약 3㎞ 거리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에서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평택 최초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 등도 적용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연습장도 함께 갖추며 수경시설과 연계한 유럽풍 티하우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등이 설치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영어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2324가구의 대단지에 걸맞게 2개의 유아원 중 하나는 '영어 특화 유아원'으로 꾸려진다. 이외에도 영어도서관과 입주민 무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1년)을 이용할 수 있다.기존 1,2차 계약자 및 지역 수요자들의 요구를 파악, 수납공간을 늘리고, 펜트리 및 알파룸 등을 확장했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분양소장은 "3차에서는 '자이'만의 프리미엄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내 환경은 물론 단지 안팎으로 평택 최고의 리딩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은 2019년 1월이다.

2016-05-26 14:51:02 이규성 기자
LH, 판매 소사장제 확대..부채 감축 총력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를 확대한다. LH는 장기 미매각 토지였던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 39필지 매각에 판매 소사장제를 도입, 성공함에 따라 민간공동개발형, 용도변경형, 토지리폼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 소사장제도(PM)를 확대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는 LH가 2014년 장기 미매각 자산의 판매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혁신적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에 용인서천 판매PM팀은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전문 직원 3명으로 구성, 장기 미매각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매각을 과거 단순 매각방식을 벗어나 민간공동 개발방식을 도입했다.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주택을 건설하는 민간공동개발방식으로 토지매각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1만2236㎡, 39필지)을 판매 착수 1년 2개월만에 전량매각(128억원)에 성공했다. 이후 용인서천 PM팀은 290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PM 성과금은 실현 현가 이익의 5%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LH는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 외에도 부채감축을 위해 전국 19개 사업지구에 사업책임형 소사장제(PM)를 운영 중이다. 연말에는 사업성 개선 경진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016-05-26 14:50: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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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해외 신도시 수출 가속화...건설 한류 선도

한국형 신도시 수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건설 한류의 중심에는 LH가 있다. 최근 LH는 조직개편을 단행, 해외 신도시 개발 전담팀을 신설했다. 세계적인 인구증가, 경제발전으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도시화 현상으로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를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신도시 개발 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처럼 한국형 신도시 수출이 늘어나는데는 그동안 LH가 경기도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스마트 시티 건설에 대한 노하우가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인구 증가 및 도시화, 세계적인 추세 지난해 7월 통계청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2015년 73억2000만명으로 2000년에 비해 1.2배로 증가한데 이어 2030년에는 84억명, 2060년에는 100억명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국가연합(UN)은 '2014년 세계 도시화 전망'을 통해 2050년까지 개발도상국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향후 20년간 매년 30만명 규모의 250여개 신도시, 세계 도시인구는 82%(29억명) 이상 늘고, 도시화율도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34%(8억4000만명), 중동 5%(1억2000만명), 아프리카 36%(8억8000만명) 등의 인구가 증가해 신도시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특히 도시화율이 낮은 아프리카(40%)와 아시아(48%)는 도시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LH는 국내 건설시장을 대체할 만한 해외 신도시 건설에 민관협력방식 해외진출 정책강화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 및 도시분야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도 원전, 석유화학 플랜트 등의 해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신도시 개발 사업에 뛰어드는 추세다. 이미 LH는 그간 국내 대규모 신도시 개발 노하우 및 대규모 아파트 시공능력으로 도시개발 분야에서 선진국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LH는 신도시 개발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도시개발을 원하는 개발도상국의 러브콜도 많다. 특히 짧은 조성기간과 저렴한 비용, 정보통신기술(ICT)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등이 개도국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30만명 규모의 도시 건설에 다른 국가는 통상 20~30년 걸리는 반면 LH는 5~8년이면 완료할 정도다. 박상우 LH 사장은 "중동·인도·동남아 등 신도시 개발 수요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LH의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민간 첨단기술을 결합한 '해외 스마트 신도시' 수출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해외 신도시에 스마트한 우리나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잘 입히면 외국 건설회사와는 경쟁이 안 되는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art K-City' 발판 마련 현재 LH는 중남미의 볼리비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 이어 중동의 이란과 쿠웨이트에 한국형 신도시인 일명 '스마트(Smart) K-시티(City)'의 수출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지난 3월 LH는 경기도 분당 오리사옥에서 한국·볼리비아 양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LH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개발사업자인 GEL(대표 Julio)사와 '산타 크루즈 뉴타운 사업관리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관리(PM) 자문을 하게 되며 설계 자문 등 국산 자재 및 공법을 추천하고, GEL사와의 사업협의 주선 등 국내 기업이 연관사업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앞서 2014년 3월 LH는 볼리비아에서 중남미 4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 및 도시개발 과정' 현지 연수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정부에 LH의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왔다. 이를 계기로 LH는 스마트시티 등 한국형 신도시 개발을 모델화해 브라질, 페루, 파라과이 등 주변국과의 후속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에티오피아 도시개발 주택부 차관 등 정부 고위급 대표단 방한 당시 한국형 신도시 건설 방안을 협의하고 LH가 수행한 신도시 사업 등에 관해 설명, 좋은 반응을 얻었다. LH는 2000년 이후 연간 6만~10만 호의 주택공급 실적과 영구·국민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 임대주택 프로그램과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 2기 신도시 12곳, 경제자유구역 3곳, 혁신도시 10곳 등 신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9700만의 아프리카 대국으로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8.1%에 달하며 중국(9.5%), 인도(8.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이 보이고 있다. 이에 에티오피아는 현재 245만가구의 주택 건설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택 공급을 늘리는 추세다. 최근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화가 진행 중이나 도시개발에 대한 전담기구가 없고 경험, 노하우 부족으로 체계적인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LH는 에티오피아의 주택도시 분야 정책수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형 신도시 모델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신도시를 플랫폼으로 하는 인프라사업, 스마트 기술 등의 분야에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란 'K-Tower' 건설 및 신도시 개발사업 협력 지난 2일 LH는 정부 경제사절단의 이란 방문에 맞춰 LH-이란교원연기금-포스코 3자가 이란에 한류문화 확산과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거점인 'K-타워(Tower)'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Tower'를 문화·상업·업무 복합시설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어 3일에는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산하 공사인 신도시개발공사와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로 양 측은 스마트 도시와 주택, 인프라,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정책 공유와 신도시 사업 발굴, 설계, 운영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란은 지난 2007년부터 서민주택 20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는 주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연간 약 80만가구의 주택이 부족해 신도시 건설을 통한 조속한 주택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LH는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경제제재 기간 동안 노후화한 이란의 주택·도로·철도, 공공부문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재정비하고 이란 등 중동지역 신도시개발에 적극 진출해 고갈된 국내 택지개발사업을 대체할 돌파구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란에 이어 쿠웨이트에도 한국형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논의도 본격화된다. 지난 9일 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구체화를 위한 제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체결한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의 '신도시 개발 협력 합의 의사록(MOM)' 후속 절차로 대상지구와 사업방법, 손실방지보장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조건에 대해 최종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MOU는 LH가 쿠웨이트시티 중심에서 서쪽으로 30㎞에 있는 사우스사드 알 압둘라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단지 조성비만 40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개발 사업이며 면적은 59㎢(1800만평)로 분당신도시 3배에 달한다. 세대 수는 2만5000호로 예정돼 있다. 이에 LH는 신도시 종합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에 착수한다. 통상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은 국제경쟁입찰을 거치지만 이번에는 LH가 수의계약 형태로 일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은 특수목적회사(SPV/SPC)를 공동 출자·설립하고 신도시 설계·시공·운영 등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양해각서 체결 당시 나세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도시계획국장은 "한국형 신도시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LH와의 협업할 것"이라며 "LH를 선택한 이유는 짧은 기간내 신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은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개발수요가 풍부한 중동지역 내 한국형 스마트 신도시를 확산 시키겠다"며 "최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LH가 중심이 돼 하나의 코리안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에서도 대규모 도시 건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라나와카(Ranawaka)' 장관이 서울 JW메리트호텔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LH는 또 한 번 스마트시티 수출의 선도기업으로 나서게 됐다. 이번에는 건설사들과 대규모 선단 형태로 참여한다. 스리랑카 스마트 시티 참여기업은 LH를 비롯해 도로공사, 포스코,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등이다.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은 스리랑카 현 정부의 최우선정책으로 2030년을 목표로 콜롬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과학기술·공항도시·산업·관광·물류 등 9개 기능별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로 확충 등에 632억달러를 투입하는 스리랑카 수도권 광역개발 프로젝트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 9개 신도시 중, 과학기술신도시(면적 50㎢, 분당신도시의 2.5배)와 공항배후도시(면적 170㎢, 분당신도시의 8배) 사업화에 대해 우선협력하기로 하고, 스마트시티 개념을 포함한 자족형 신도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LH의 한국형 신도시 수출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6-05-26 14:09: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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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생보업계엔 'VIP 고객의 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생명보험업계가 VIP 고객 사랑을 지속하고 있다. VIP 고객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강연과 각종 행사 실시는 물론 이들을 위한 전용 보험도 출시했다. 2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8일 자사 VIP 고객을 위해 골프 원포인트 레슨과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초청 고객들은 KLPGA 정회원 레슨 프로들로부터 필드에서 개인별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18홀 라운딩을 즐겼다. 이후 오찬을 가지며 임성환 알리안츠생명 웰스매니저로부터 '2016년 자산관리트렌드'에 대한 재무설계 강의를 들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VIP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다채롭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고객들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고객 만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도 자사 VIP 고객 9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 고객 간 경영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업승계나 가문재산 관리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인간관계 등 폭 넓은 분야를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VIP 고객을 모시고 경영노하우 공유와 기수간 인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NG생명은 이에 더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초 고액 자산가 맞춤형 '로얄 오렌지 VIP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상속재원 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다. 짧은 납입기간을 선호하는 VIP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일시납 외에도 2년납, 3년납, 5년납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가입 VIP 고객을 노블 클래스인 N등급으로 지정하여 콜센터 우선 연결과 보험청약·보험금 우선 심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ING WM센터의 웰스 매니저(Wealth Manager)가 가입 고객을 전담하여 요구와 목적에 맞는 장기적인 재무플랜을 제시하는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노동욱 ING생명 상무는 "홍콩 등 선진국 자산가들의 보험 가입 행태를 분석, 출시했다"며 "자산가들은 대개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단기납 위주의 고액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생보업계의 VIP 마케팅은 기업 대표나 고위 임원 등을 공략, 법인 영업을 확장하여 악화일로의 수익성을 강화하겠단 전략의 일환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른 가계별 보험가입자 수는 최근 눈에 띄게 감소하며 업계 전체 수익을 낮추고 있다. 대형생보사 관계자는 "VIP 고객 대부분이 회사 대표나 임원진 등으로 구성돼 관련 보험 등 고액의 보험가입을 유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회사 임직원들의 단체보험 체결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며 "저비용·고효율 영업이란 점에서 보험사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2016-05-26 14:09:3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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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림 칼럼] - 14화 카타르 이슬람 박물관에 영구히 전시된 방패연

[지.병.림 칼럼] - 14화 카타르 이슬람 박물관에 영구히 전시된 방패연 오일머니 시대의 종식을 대비해 카타르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가 하나 있는데, 바로 문화예술이다. 혜성처럼 나타나 세계 미술계의 큰 손으로 떠오른 카타르 마야 공주가 반 고흐의 '감자를 먹는 사람들', 뭉큐의 '절규'를 천문학적 액수를 들여 거침없이 사들이고 있다. 전 세계 미술학도들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명작들을 직접 눈으로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유럽이 아닌 카타르로 직행해야 할 날이 머지않은 셈이다. 이슬람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카타르의 역사와 미래를 탐하는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갤러리에 변화무쌍하게 전시된 현대 미술 작품은 현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슬람 박물관에서 우리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바로 리기태 작가의 방패연이다. 조선시대 전통 민속연인 우리 방패연이 세계미술계의 허브에 들어섰다는 사실 만으로도 해외생활의 노고는 커다란 위로를 얻는다. 이슬람 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전통연의 숨결을 외국인들과 함께 느낄 때면 한국인인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사뭇 커다란 차이가 느껴진다. 이슬람 박물관에 전시된 방패연은 지난 2014년 한국,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당시 정기종 카타르 주재 한국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구히 기증된 작품이다. 수교 40주년의 우호와 협력을 기리는 해였던 만큼, 영구 기증된 전통연은 두 나라간의 경사스런 날의 멋진 선물이 되었다. 카타르 전체 교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우리 한국승무원들이 종사하는 카타르항공에도 우리 방패연이 전달되었다. 이로써 지난 2014년은 수교 40주년을 맞아 우리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현장마다 전통의 혼이 연 날리듯 곳곳에 날아올랐던 것이다. 카타르 항공의 적극적은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전통연날리기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고, 현지 언론들도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었다. 카타르 하늘을 가득 채운 우리 태극기 방패연을 모처럼 지난 세월의 노고를 더없는 영광이자 보람으로 바꾸어 주었었다. 제2의 고향인 카타르 하늘에서 다시 우리 태극기 방패연을 볼 수 있는 날은 또 언제일까. 우리 예술작품이 양국 협력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 우리 경제의 지평을 넓히고, 국가브랜드 홍보까지 이끌게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부푼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2016-05-26 14:09: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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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냥꾼 PEF의 오해와 진실] (3)PEF사들인 기업, 성장과 경영효율 좋아져

인수합병(M&A)시장은 사모투자펀드(PEF)의 가장 큰 놀이터 중 하나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M&A 시장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의 77조원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장기간 불황으로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들도 늘어 예상 매각가가 1조원이 넘는 '대어급' 등 매물도 많다. 그러나 국내 플레이어는 M&A시장에서 여전히 '우물한 개구리' 수준이란 평가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기업구조정 과정에서 PEF가 제 몫과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양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기업 구조조정시장 약방의 감초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PEF는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적잖은 역할을 해왔다. 두산그룹은 유독 PEF와 인연이 깊다. 미국 건설장비 업체 밥캣을 인수한 뒤 건설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두산은 두산DST 등 3개 계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일부를 IMMPE와 미래에셋PE에 매각해 3800억원 가량을 조달하며 숨통을 틔웠다. 금호·현대·동부그룹의 경영난은 PEF가 10조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하며 사실상 수습했다. 금호그룹은 2011년 금호고속(100%), 서울고속버스터미널(38.7%), 대우건설(12.3%)을 IBK증권 PE-케이스톤에 9500억원에 매각하는 등 PEF가 구조조정에 깊숙이 관여했다. 현대도 지난 2014년 오릭스PE가 현대로지스틱스를 6000억원에, IMM PE가 현대상선 LNG사업부를 5000억원에 각각 사들였다. 웅진과 동양·STX의 부실 계열사 회생도 PEF가 주도하거나 힘을 보탰다. 이 중 하림-JKL컨소시업은 법정관리중인 팬오션을 1조500억원에 사들였다. 2012년 웅진그룹은 자금난에 빠지자 알짜기업인 웅진코웨이를 시장에 내놓았다. 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는 매물로 나온 코웨이를 1조1900억원에 인수했다. MBK파트너스는 회사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았다. 4년여가 지난 코웨이의 지분가치는 약 2조3000억원 규모다. PEF의 역할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정부의 부실기업 솎아내기와 맞물려 M&A시장에 매물이 대거 흘러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에 따르면 국내 M&A 시장의 거래대금은 지난해 77조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거래건수도 427건으로 많았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운, 조선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 요구와 관련법 개정에 따른 M&A도 활발할 전망"이라며 "올해 M&A 시장 거래대금은 작년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과 삼각분할합병 등 정책이 국내 M&A 시장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며 "M&A 시장의 열기는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인수기업, 성장과 경영효율에 기여 시장 참여자들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PEF에 거는 기대는 뭘까. 성장과 경영효율이다. 실제 자본시장연구원이 2005~2014년 PEF가 투자한 기업 90개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피투자기업 매출은 인수 당시 평균 1470억원에서 매각 시 2300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18억원에서 269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가치(EV)는 1070억원 2000억원 늘었다. 경영효율 측면에서도 긍정적이었다. 고용은 423명에서 443명으로, 총자산회전율은 0.5회에서 0.6회로 늘었다. 다만 적극적 경영 참여보다는 소극적 재무적 투자 방식이 주를 이루면서 피투자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효과는 미미했다는 지적이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국내 PEF는 그동안 성장형(그로스) 투자에 주력하면서 피투자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PEF는 재무적 투자자(FI)로서 대기업들의 선제적 구조조정에서 파트너 역할을 한 것이 컸다"며 "부실기업을 인수해 정상화시키는 등 당초 제도 도입 취지에 부응해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016-05-26 14:08: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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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학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 개관 후 고객 크게 늘어

공주 금학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 개관 후 고객 크게 늘어 '공주 금학 힐스테이트'는 지난 13일 공주 도심에 주택 홍보관을 개관한 이후 내방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입주 희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품격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시설을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시설 용지를 확보하여 '도시농부 텃밭, 가든파티용 정원, 가족 캠핑용 데크, 학생 독서실'을 제공한다..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300-2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공주 금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5층~24층 총 626세대 59㎡/74㎡/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브랜드 프리미엄, 공주를 대표하는 명문 교육 환경, 합리적인 공급가격의 중소형 아파트라는 세가지 요건으로 관심이 높다. 또한 공주 교대 부설 초등학교와 바로 인접해 있고 도보거리에 봉황초, 금학초, 공주사대 부설 중·고교, 공주고, 공주여고, 공주 교대 등이 있는 최고 명문학군의 중심으로 탁월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의 금학생태공원은 주미산 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목재문화체험장, 환경성 질환 예방센터와 함께 공주의 생태문화 힐링센터로 조성되어 휴양과 생태체험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공주시청 근처에 입지한 금학 힐스테이트는 공주의료원, 공주 산성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인접해서 생활이 편리하고, 공산성, 금강 등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 휴양 시설의 이용도 여유롭고 검상 산업단지, 세종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남선 KTX 공주 역을 인접하여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통하는 교통 편의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Bay 설계를 통해(일부 세대 제외) 채광, 통풍의 효율성이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에너지 절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주택 홍보관은 공주시 봉황로 154 한국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016-05-26 11:32:3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