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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서울대병원, 농촌순회 무료 진료 실시

NH농협생명은 16일 오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2016년 농촌순회 무료 진료' 출정식을 가졌다고 같은날 밝혔다. 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봉사단 60여 명은 이날 농촌순회 무료 진료 출정식 이후 충남 당진으로 출발, 2박 3일간 진료활동을 시작한다. 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봉사단은 올해 총 12회의 무료 순회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960년대부터 농촌순회 무료 진료를 실시,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선진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 등에게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0년간 서울대병원에 총 106억원을 지원, 15만여 명의 농민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봉사단의 농촌순회 무료 진료는 내과·안과·정형외과·가정의학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무료 진료 현장에서 농민들을 만날 때마다 농사일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 한 치 망설임 없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6 16:53: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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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4 2단계 도입 시기(2020년) 늦어질 수 있지만…"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에 따른 국내 보험사들의 부채 부담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예상 도입 시기(2020년)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6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FRS4 2단계, 한국 제안에 대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결정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계기준원은 "IASB가 한국 등 회원국의 요청을 수용, 일부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지인 회계기준원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IFRS4 2단계 기준이 국내에 도입될 경우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 지난해 IASB에 요청서를 제작, 전달했다"며 "IASB가 최근 이를 수용, 회계기준 설정에 다수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IFRS4 2단계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회계기준을 적용, 미래 이익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IFRS4는 부채 평가 시 향후 발생할 부채를 회계상 한번에 반영하는 반면, 수익은 가입기간 전체에 나누어 인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보험사 부채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실제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학회는 당시 2단계 도입 후 생명보험사 부채가 2014년 기준 약 42조원 가량 급증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대현 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은 "IFRS4 2단계 원안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 시행으로 국내 보험사가 보유한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 각 보험사들의 보유 부채가 급증하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이와 같은 충격을 줄이기 위해 IASB에 보험사 요구를 담은 요청서를 전달, 기준서에 반영돼 연금보험이나 저축보험처럼 비슷한 분야는 그룹으로 묶어 이익과 손실을 상계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또 "미래이익을 평가할 때 공정가치로 평가하기로 했다"며 "이 외에도 IASB는 IFRS4 2단계 도입시 부채에 일정 할인율을 적용, 이때 생겨나는 금리변동 효과를 모두 이익잉여금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국내 보험사들의 회계장부 상의 부채 급증 속도나 방식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회계기준원은 IASB가 지난 2013년 IFRS4 2단계 초안을 발표하면서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최종안을 확정, 신(新)회계기준을 공표하여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IFRS4 2단계를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020년으로 못 박듯 박아놓은 도입 시기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은경 회계기준원 책임연구원은 "애초 시행 시기를 못 박은 것은 아니고 준비기간을 3년 정도 두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아직까지 언제 시행하지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3년으론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고 보고 4~5년으로 늘리자는 제안을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장 원장 역시 "당초 올해 초로 예정됐던 IASB의 최종 기준서 발표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로 늦춰졌다"며 "기준서 확정 후 3년의 준비기간을 4~5년으로 늘리자는 제안을 IASB에 해놓은 상태인데, 이같은 요청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예정됐던 (IFRS4 2단계)2020년 도입 보다는 1~2년 늦춰질 수 있다"고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IFRS4 2단계 도입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서 국내 보험업계가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회계기준원 관계자는 "기준서 확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국내 보험사들의 (IFRS4 2단계)도입에 따른 준비가 함께 늦춰져선 안될 것"이라며 "회계기준원이 IASB에 제안한 기준서 확정 후 4~5년도 기준서 도입에 따른 시스템 개발 등을 함에 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이기에, 각 보험사는 철두철미하고 발빠른 도입 준비 움직임을 보여야 국제 기준에 맞춰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6-03-16 16:53: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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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인패위성'의 정신 잃지 않으면 성공이 찾아온다"

"실패한 것을 계기로 성공하는 '인패위성'의 정신을 잃지 않으면 성공은 반드시 찾아온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5일 이 회장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신일여중·고등학교를 찾아 특강을 했다. 그는 "금융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웃음이다"며 말 문을 열었다. '對笑顔唾亦難(대소안타역난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 이 회장은 "조금은 모자라고 만만해 보여야 남을 품을 수 있다"며 "실수를 한 다음 사과의 기회를 만들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인생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소개했다. 그는 매일 웃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학생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과 역사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은행이라는 개념은 과거 이탈리아에서 처음 탄생했다"며 "당시 항구 근처에서 돈을 거래하는 테이블을 '방코'라고 불렸다"며 은행의 어원을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에도 삼국시대부터 은행이 존재했다"며 "오늘에 와서 저축은행은 서민 전문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 나보다 '흙수저'인 경우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인패위성(실패한 것이 바뀌어 성공됨)'의 자세로 노력할 것을 조언했다. 1950년 경주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고교입시, 대학입시, 사시 모두 뜻대로 이루지 못했다. 대구고, 성균관대 법대를 거쳐 상업은행에 입행했지만 초기에는 직장생활에 취미를 붙이지 못했다. 사법시험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다. 그러나 남다른 열정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 이 회장이 즐겨 쓰는 사자성어 중 하나가 '운근동죽(雲根凍竹)'. 한겨울의 풍파를 이겨내고 언 땅에 뿌리를 단단히 내리는 대나무란 뜻으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자고 강조할 때 즐겨 인용한다. 행원에서 회장 자리까지 오른 그의 인생 자체가 운근동죽의 대표적인 예이다.

2016-03-16 16:52: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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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위비뱅크, 모바일전용 '위비레저상해보험' 선보여

우리은행은 16일 위비뱅크의 레포츠 활동 중 발생한 상해,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하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을 선보였다. '에이스손해보험'은 기본플랜과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플랜은 수영·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고, 선택플랜은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캠핑·골프·자전거·스키·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1년과 3년이다.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 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골프족·산악회·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본부장은 "직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입하게 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일상 속 금융이 접목되는 생활밀착형 종합플랫폼으로 거듭나는 위비뱅크와 함께, 본격적인 레저활동 시즌을 맞아 안심하고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03-16 16:51: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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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모바일 '종목·포트폴리오 진단 서비스'

KB투자증권은 15부터 MTS(Mobile Trading System) KB스마톡S를 통해 '종목·포트폴리오 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의 차세대 MTS인 'KB스마톡S'를 통해 제공되는 '종목·포트폴리오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종목을 재무, 차트, 수급 분석을 통해 투자 매력도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기업 실적과 주요 기관들의 매매동향 등 퀀트 기반 분석한 데이터를 점수화한 자료를 받아 투자 매력도를 쉽게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점수에 따라 투자 매력도가 높은지, 투자 대상에서 비중 축소 또는 가급적 제외해야 할 종목으로 분류해야 하는지 등 참고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차트 분석 등을 통해 종목을 진단한 서비스는 있었지만 각 종목에 대한 객관적 지표들을 종합해 점수화하는 서비스는 KB투자증권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고객이 구성한 포트폴리오 또한 점수화하여 진단이 가능하다. 만약 진단 점수가 낮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면, 동종업종 안에서 점수가 높은 종목을 비교하여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진단종목에 대해 의문점이 생기면 '스마톡S'을 통해 KB투자증권의 투자상담센터로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WM사업본부 이홍구 상무는 "자산관리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자산관리 툴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며 "종목 포트폴리오 진단 서비스가 스마트한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두 번째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6 16:50:3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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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온라인 맞춤 PB서비스 출시

대신증권은 16일 온라인에서 투자자의 투자목적에 따라 맞춤형 자산관리뿐 아니라 리스크 관리도 함께 해주는 '대신 웰스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 웰스 어드바이저'는 온라인에서 쉽게 자산관리를 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대신증권의 모든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의 투자목적에 따라 은퇴, 연금, 주택, 교육, 결혼, 목돈마련 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소액투자자도 부담 없이 온라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실질적으로 고객이 투자가 가능하도록 고객의 성향, 투자금액, 투자기간을 반영한 440여가지의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글로벌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포트폴리오 구성 시 해외투자상품의 비중이 높은 폴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적립형을 선택한 투자자는 매달 소액으로 투자하는 만큼 상품 수를 줄여 제시한다. 대신 웰스 어드바이저는 일반적인 로보어드바이저와 달리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는 상품이 다양하다. 현재는 국내, 해외, 이머징마켓 등 7개 자산군의 펀드와 ELS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채권, RP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 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월간 스케줄 기능을 통해 상품 만기정보, 이자지급일 등 고객이 알아야 하는 필수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캘린더 형태의 금융정보 창을 통해 국내외 경제지표 등 꼭 챙겨야 하는 금융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는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단계에 따라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스크 단계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유한 스마트폰의 푸시(Push)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대신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미래를 대비한 재무계획을 설계하고, 리스크 관리도 함께 해주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많아졌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2016-03-16 16:50:0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