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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이성락 사장 이달 임기 만료…교체 확정

신한생명의 수장이 교체된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신한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신한생명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황영섭 신한캐피탈 사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오세일 신한데이터시스템 사장, 설영오 신한아이티스 사장, 이원호 신한신용정보 사장 등 7명.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14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연 후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계열사 CEO의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이중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교체가 확정됐다. 이성락 사장은 1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퇴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퇴진 후 신한생명 고문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성락 사장의 뒤를 이어 신한은행, 신한지주 등 임원진이 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며 "다만 보험업에 밝은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성락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의 뒤를 잇는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직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락 사장은 지난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 기관그룹 부행장·영업추진그룹장 등을 역임하고 신한아이티스 대표를 거쳐 2013년부터 신한생명 사장을 지내왔다.

2016-03-13 17:41: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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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3단계 돌풍…일평균 16만건 변경 '지속'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 열흘…변경 200만건 돌파 2단계 일평균 6000건→3단계 16만건…27배 상승 은행 계좌를 갈아탈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시행된 후 지난 10일까지 계좌변경 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일평균 변경 건수도 16만건을 지속하며 앞서 2단계 시행 때보다 계좌변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3일 금융당국과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개월 동안 누적 계좌변경 건수는 지난 10일까지 203만건으로 200만건을 넘어섰다. 전체 변경 건수의 76.4%(155만건)가 3단계 지난달 26일 계좌이동제 3단계 이후 9거래일 만에 이뤄졌다. 3단계 시행 이후 '은행 창구'를 통한 변경신청이 약 90%를 차지했고 50세 이상 신청자도 45%로 2단계(29%) 때보다 크게 확대됐다. 계좌이동제 2단계까지는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www.payinfo.or.kr)에서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행 2일차 영업일부터 일평균 6000만건 수준의 변경 건수를 보였다. 그러나 3단계부터 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계좌를 조회·변경할 수 있게 되면서 영업 2일차부터 일평균 16만건의 계좌이동이 발생하고 있다. 조회 서비스는 3단계까지 총 257만명이 이용했다. 2단계까지는 105만명, 3단계 이후부터는 152만명이 이용했다. 금융위원회는 "2단계 시행 후 변경 건수는 2일차부터 급속히 감소한 반면 3단계 시행 후에는 첫날 대비 평균 50% 수준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자동이체 계좌변경 전 자동이체 출금일과 변경 전 은행과의 계약 조건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계좌변경 신청을 해도 요금청구기관이 계좌변경 전 은행에 자동이체 출금을 요청하는 경우 변경처리가 곤란해질 수 있다. 요금청구기관의 출금 요청은 통상 출금일로부터 3~7 영업일 전으로, 자동이체 출금일이 지난 직후 계좌변경 신청을 하면 성공 처리율이 높아진다. 변경 전 은행과 대출 또는 예·적금을 거래 중인 고객은 출금계좌 변경 시 금리우대혜택 소멸 등 의도치 않은 불이익도 받을 수 있어 계약 조건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 계좌이동이 처리 중인 상태에서 변경 전 계좌를 해지하면 미납·언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계좌변경 처리가 완료된 후에 구계좌를 해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3단계 시행일 1주일 전부터 오류 없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춰 대응하고 있다"며 "변경신청을 했으나 처리완료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요금청구기관 또는 변경 후 은행이 별도로 고객에게 연락해 그 사유를 설명하는 등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3-13 17:38:4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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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조달청과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개발 나서

우리은행이 국내최초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정양호 조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입찰 사업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지문인증 기반 전자입찰시스템 구축사업'에 은행권 중 단독으로 참여, 나라장터 입찰용 스마트카드 발급과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입찰대상자의 신원확인과 지문등록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입찰용 스마트카드'는 ▲신원확인용 지문인증 센서 ▲입찰용 공인인증서 ▲신용(체크)카드 기능이 탑재돼 전자입찰·계약에서 결제 등 금융업무까지 한꺼번에 가능하다. 특히 인증을 위한 정보는 고객이 보관하는 스마트카드 IC칩 내에 저장돼 서버 해킹이나 분실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성도 강화했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본부장은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국제표준인증기술인 FIDO(Fast Identity Online) 방식의 새로운 신원확인 수단을 조달청과 협력해 공동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공공서비스와 금융을 결합한 IoE(Internet of Everything) 기반의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3-13 15:32: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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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KDB 글판'으로 봄기운 전한다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봄일기, 이해인)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산업은행 본점 내 걸린 새내기 '글판'이다. 문학청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감성경영의 일환이다. 도심의 명물 반열에 오른 광화문 글판과 함께 여의도에도 새로운 명물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KDB산업은행은 주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과 여의도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의도 본점에 처음으로 '글판'을 내걸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KDB글판'의 글귀는 이해인 수녀의 시 '봄일기'에서 가져온 것으로 산업은행 직원의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첫 KDB 글판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주변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힐링이 되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3월부터 'KDB글판'을 게시한다"며 "여의도를 오가는 이들이 이 글귀를 통해 봄기운과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KDB글판'은 평소 소통, 고객감동, 나눔과 배려를 중시하는 이동걸 회장의 감성경영이 담겨있다. 사실 그는 굿모닝신한증권 부회장 시절 수필가로 정식 등단했다. 2009년 이 회장은 수필전문지 '에세이플러스'가 주최한 제 39회 수필공모에 당선돼 에세이플러스 2009년 7월호에 당선작품 '결혼 33주년'이 실렸다. '에세이플러스' 신인상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유명 경제인인 저자가 결혼 33주년 된 아내에게 바치는 선물이자 진솔한 고백이다. 또한 요즘 문제되는 정신의 빈곤이 각 계층간과 가족간의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결혼33주년'은 부부간의 행복한 소통이다. 앞으로도 문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회향(回向)이 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대학시절 교내신문 편집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CEO재직 중에는 임직원들에게 직접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등 감성경영으로 유명했다. 여의도 글판은 4월 말까지 게시되고 5월에는 새로운 글판이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 시즌별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산업은행은 전했다. 한편 여의도 금융가에서는 '광화문 글판'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에 나가 10~20년을 산 동포가 서울 하면 떠올리는 표지로 광화문 글판을 꼽는다. 작은 글판 하나가 희망을 심고, 추억을 되살리는 역할을 하는 모양이다. 여의도 'KDB 글판'을 떠올릴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2016-03-13 15:31: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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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행복한 주거 복지실험'...모두가 행복한 사회(종합)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행복한 주거 복지 실험이 화제다. 도심 내 문 닫은 은행지점을 활용해 전국 60곳 이상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만 가구 공급에 나섰다. 민간 기업이 서민 주고 복지에 직접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김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늘 강조하는 경영철학도 '건강'과 '행복'이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금융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고객과 사회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옛 하나은행 신설동점에서 뉴스테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지주가 앞으로 KEB하나은행 지점 60곳 이상을 터로 활용해 최대 1만가구의 뉴스테이를 공급하고자 체결됐다. 내년에는 신설동점을 포함해 8개 지점이 뉴스테이 3208가구로 탈바꿈한다. 수도권 5곳, 지방 3곳으로 서울 종로·용산구, 인천 남동·부평구, 수원 팔달구, 대전 서구, 포항 북구, 전주 완산구 등이다. 이어 2017년에는 11개 지점에 2516가구의 뉴스테이가 지어진다. 2018년 이후에는 KEB하나은행이 단독으로 보유한 지점 78곳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개발, 4300가구의 뉴스테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활용도가 낮아진 지점매각으로 자기자본이 확충되고 자산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임대수입으로 저금리에 따른 수익감소도 일부 보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보험·카드 등 관계사 참여로 마케팅, 고객 확보 등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기회도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달부터 KEB하나은행의 부산과 대구지역 4개 지점을 리츠에 매각해 도심형 뉴스테이 719호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상황이었다"면서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뉴스테이 공급을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의 뉴스테이 사업은 KEB하나은행이 임대주택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지점을 매각하면 리츠가 이를 뉴스테이(오피스텔)로 재건축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KEB하나은행은 향후 60개 이상의 지점을 뉴스테이 부지로 내놓는다. 또 뉴스테이 리츠에 자본금 출자 및 대출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임대료는 10년 이상 장기 임대와 주변 시세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나금융지주는 뉴스테이 임대의무기간인 10년이 지나도 뉴스테이를 분양(매각)하지 않고 계속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는 3인 이상 가족이 살 수 있는 뉴스테이를 구상하고 있다. 주거서비스는 하나금융지주 관계사와 SK네트웍스, 신세계 등이 제휴해 제공한다.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월세나 관리비 납부가 가능하다. 또 입주자 전용카드를 통한 다양한 혜택과 저렴한 인터넷, 24시간 편의점도 들어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뉴스테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업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행복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김 회장에 업계는 박수를 보낸다. 그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이 매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임직원들이 후원하는 기부처에 그룹이 동일금액을 지원하는 '하나더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 1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를 '모두하나데이'로 정해 그룹 전임 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탈북새터민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하나금융그룹이 참여하는 도심형 뉴스테이는 민과 관이 함께 성공하는 투자모델이다"며 "금융권 최초로 하나금융이 뉴스테이사업에 본격 참여한 것을 계기로 다른 금융기관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뉴스테이에 대한 재무적 투자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6-03-13 14:49:5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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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넓고 여유로운 테라스에서 누리는 전원생활…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골프연습장, 바비큐 파티 공간으로 손색 없어 특화 평면 디. 하우스 설계로 테라스 단점 보완 구매 수요층 고려한 자유로운 공간 가변도 장점 11일 오전 10시.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날씨에도 판교역 1번 출구 앞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홍보 열기로 뜨거웠다. 지하철 플랫폼을 빠져나와 밖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전단을 나눠주는 직원들이 일찍부터 자리잡고 있었다. 역에서 견본주택까지는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돼 접근성이 좋았다. 빠르지 않은 걸음으로도 5분 정도 수준이었다. 견본주택 정문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과 이벤트 상품을 받아가려는 사람들과 북적거렸다. 내부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관심을 보였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가장 큰 특징은 넓고 여유로운 테라스다. 기존 테라스 하우스는 말소리나 고기 굽는 연기 때문에 층간 민원이 발생하고 화단에서는 벌레가 꼬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해 '그냥 넓은 베란다'로 전락하는 때도 있다. 하지만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과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설비가 적용된다. 전용122㎡T 테라스는 71.26㎡ 규모로 소형 평형대에 견줄만한 넓은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골프 연습장이나 바비큐 파티 등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4베이 구조라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됐으며 복도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 안방 대형 드레스룸, 넉넉한 보조주방 등 공간의 가변이 자유로워 주택 구매 수요자별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연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욕실은 강화석재가 적용돼 타일보다 때가 덜 끼어 청소하기 좋은 구조이며 외관상으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용 116㎡에는 대형 싱크볼(너비 130mm, 깊이 20mm)이 설치되는 게 특징이다. 모든 공간이 넓고 여유롭게 조성됐으며 드레스룸, 알파룸, 수납 팬트리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각 블록별로는 휘트니스, 라운지카페, 경로당 등이 들어서며 20년 무상 임대로 3727㎡ 규모로 가족텃밭이 제공된다. 단지에서 서현역까지는 직선거리로 4.5km(차로 15분), 판교역까지는 6km(차로 18~20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2014년 혁신초등학교로 지정된 광명초등학교가 있다. 단지와의 거리는 1.1km다. 한 학년당 30학급 수준이며 내년 상반기 들어설 신현중학교는 1.8km에 있다. 대부분 1지망에서 분당이나 성남 고등학교로 갈 수 있는 행정상 장점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광명초등학교 인근에 GS마켓 등이 있다. 현장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층은 분당, 광주, 성남, 서울 일부 지역 등이다. 위례신도시 내 테라스 아파트 분양 성공으로 주택 구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주택 구매 연령층은 다양하다. 분당 전셋값 수준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D.House 타입의 경우 3.3㎡당 1315만원선,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3.3㎡당 1500~16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달 기준 판교신도시 평균 전셋값은 3.3㎡당 1831만원, 분당신도시는 1200만원 수준이다. e편한세상 오포 3차 평당 분양가는 1270만원선이다.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은 2000만~3000만원 가량 붙었다. 일대에 개발 계획 중인 단지가 5곳에 이르러 향후 분양권 프리미엄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디하우스가 적용된 주택형의 전용률은 최대 81% 선이다. 일반 아파트의 75%와 비교하면 6%포인트 가량 높다. 단지 인근에서는 57번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로 등을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분당선(서현역)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는 3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2018년 5월께 단지가 들어서는 진입로 문형산길 15~20m도로 확충될 예정이다. 향후 진입로 개선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아파트의 진출입 가능할 전망이다. 이외에 올해 성남-여주 복선전철, 내년에는 성남장호원간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 호재가 이어져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2016-03-13 14:12:0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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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은평스카이뷰 자이 外

3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지난주보다 다소 한가한 모습이다. 하지만 견본주택 개관 단지가 크게 늘어 본격적으로 봄 분양을 알리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1906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주 분양했던 2553가구 보다는 25% 감소한 수치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11곳 8388가구 규모다. 당첨자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이뤄진다. 청약접수를 받는 유망 단지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573가구),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767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견본주택 개관 유망 단지로는 은평스카이뷰자이(361가구),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창원대원꿈에그린(1530가구) 등이 있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구파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라 주택 구매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 구파발 역과 가장 가깝다. 기존 은평뉴타운 내 단지들이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로 구성된 것에 비해 최고 33층으로 최고층 아파트이며 은평뉴타운 중심에 있어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으로 둘러 쌓인 친환경 주거 환경도 주목 받고 있다.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고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이 가능한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힐링 단지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 가치도 매력적이다. 먼저 구파발역 인근 연면적 16만203.52㎡ 규모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오는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부족했던 은평뉴타운의 생활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소방재난본부 등을 한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 등이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2020년 완공 계획이다. 모두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뉴타운 내에서도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500m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발표된 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으로 인한 교통 호재도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361세대다. 전세대가 84㎡ 단일 평형,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4베이 판상형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되며 저층부에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 공간을 메세나폴리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2016-03-13 14:11:4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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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예금 편입으로 ISA 차별화

NH농협은행은 보수적 성향의 고객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손실가능성이 큰 투자형 상품보다는 안정적인 재산증식이 가능한 금융상품에 초첨을 맞춘 ISA상품을 14일부터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출시한 ISA 편입상품은 ▲수익률이 높고 안전한 지역농·축협 정기예탁금(1년제) ▲수익률이 우수하고 투자위험이 낮은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 펀드 8종 ▲시중은행 정기예금 5종이다. 우선 지역농·축협 정기예탁금(1년제)은 지역별 대표 17개 농·축협 예탁금 상품으로, 고객에게 수익률 높은 예금성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다. 비과세효과를 감안해 NH-CA 단기국공채 증권투자신탁, 유진 챔피언 단기 증권자투자신탁, 동양 하이플러스채권 증권자투자신탁 등 채권형 3종과 동부 단기국공채공모주 증권투자신탁 제1호, NH-CA Allset 모아모아 15증권투자신탁, NH-CA Allset 모아모아 30증권투자신탁, 메리츠코리아 증권투자신탁, 미래에셋스마트롱숏 30 증권자투자신탁 1호 등 5종의 채권혼합형 펀드로 구성했다. 타행 정기예금은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IBK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ISA계좌 편입이 가능한 주식혼합형, 주식형, 해외펀드 등 펀드상품과 파생결 증권 등은 고객니즈 및 금융시장 동향 등을 파악해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ISA가 근로소득자, 개인사업자 이외에 농어민까지 가입자격을 확대함에 따라 농어민의 재산증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전국적인 점포망을 통해 농어민이 ISA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불안전판매 방지를 위해 현장교육과 화상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에 대한 투자자보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ISA 판매 이후 매매내역 문자발송, 자산운용보고서 통보, 주기적인 운용수익률 안내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ISA를 통해 고객들의 재산증식 프로젝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3 12:09:57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