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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장풍쏘면 선물준다…키오스크 게릴라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3월 한 달간 주말마다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게릴라 이벤트인 '장풍(掌風) 출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장풍(掌風) 출금'은 손바닥을 활용해 바이오 인증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생긴 명칭으로,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통장 등의 매체 없이 바이오 정보를 활용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중 매주 토·일요일(3월 5일, 6일, 12일, 13일, 19일, 20일, 26일,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이 기간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최초 바이오 정보를 등록한 후 이를 활용해 출금 거래를 완료하면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고 휴대폰으로 문자 수신이 가능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4월 5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키오스크의 기능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하고 설치지역을 확대하여 평일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금융소비자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3월 한 달간 시행되는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주말 거래가 가능한 키오스크의 편의성을 많은 고객 분들이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키오스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107가지에 달하는 평일 수준의 업무가 가능하며, 통장과 카드 등의 매체 없이도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디지털 키오스크는 현재 수도권 17개 점포에 2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한S뱅크 앱에서 '디지털 키오스크 찾기' 메뉴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016-03-03 15:03: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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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거침없는 핀테크 행보…유망기업에 10억원 지분투자

우리은행의 핀테크 행보가 거침없다.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뱅크 '위비뱅크'를 선보인데 이어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펼친 우리은행은 이번엔 유망 핀테크기업에 지분투자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3일 홍채인식 시스템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기업 (주)아이리스아이디에 10억원의 지분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주)아이리스아이디와 지난해 11월 핀테크 기술·사업모델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 일반고객 대상 홍채인증 금융거래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시장 우위의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과 동반성장과 업무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실시했으며, 3월 중 지분투자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우리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조기 투자해 미래수익을 확보하고 댜앙한 핀테크 서비스로 고객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핀테크 사업부, 스마트금융부 등 실무부서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추전받아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향후 이들 기업에 대해 실사·세부 투자방안을 검토해 투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핀테크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재무상태가 취약하고 안정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금번 핀테크 기업 지분투자는 핀테크 기술 개발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3 15:02:15 채신화 기자
실탄 확보 위해 정관 바꾸는 상장사들

덩치를 키우거나 재무구조 개선 여지가 있는 기업들이 임시·정기 주주총회를 통한 정관 변경으로 자금 조달 채비에 나섰다. 주식의 총수(수권자본 규모)를 늘리거나 회사채 발행 근거와 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정관에 넣는다는 건 가까운 시일 내에 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발행 가능한 주식의 총수를 기존 4억주에서 8억주로 바꿨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 첫단추로 지난해 12월 8200만주의 신주를 발행키로 했다. 신주는 산업은행과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배정했다. 배정 주식수는 각각 7580만주(3825억 원)와 620만주(315억 원)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016년에 만기 도래하는 기업어음은 4월 3000억원, 9월 4000억원이며, 17년 만기 회사채는 총 9400억원이다. 회사채 기한이익상실 리스크 해소를 위해선 부채비율을 500%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 증권사 김현 연구원은 "채권단의 출자전환이나 추가 유상증자가 올해 진행돼야 한다"면서 "조단위의 추가 손실 가능성은 낮지만, 지난해에 인도지연이나 발주취소가 발생치 않은 시추설비가 6기로 가장 많다. 아직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기엔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유상증자와 더불어 본사 사옥 매각 등 비핵심 자산 및 자회사 매각, 청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회사가 발행할 주식 총수를 1억주에서 7억주로 확대하는 정관을 변경했다. 영풍제지는 발행 총 주식수를 6400만주에서 1억주로 확대했다. 발행주식도 보통주 하나에서 기명식 보통주식과 우선주식 2종의 주식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우선주의 발행 한도는 2500만주로 정했다. 동양물산은 발행 주식 총수를 1700만주에서 1억7000만주로 한다. 회사채 발행 규모 한도를 늘리는 기업도 잇따르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전환사채 발행한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액도 각각 20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5000억원으로 늘렸다. 웅진에너지는 전환사채 발행총액을 확대했다. 사채의 액면총액을 60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기존 3000억원에서 2배 늘렸다. 유안타증권은 이사회의 결의로 주주외의 사람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할수 있는 정관을 바꿔 각각의 사채 액면총액을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했다. 사채의 액면총액이 1조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반공모 또는 주주우선 공모의 방법에 의한 전환사채 발행 ▲해외 전환사채 발행 ▲선진금융기술의 도입, 재무구조 개선 및 전략적 업무제휴 등 경영상 목적달성 ▲긴급한 자금조달을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기관투자가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등 총 4가지 근거를 마련했다. 대우신소재는 이익으로 소각할 수 있는 주식(상환주식)과 보통주식 또는 다른 종류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전환주식)의 발행 근거를 정관에 넣었다. 삼광글라스는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액면총액을 각각 170억 원(기존 5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사회결의로 주주외의 자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2016-03-03 15:01: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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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경쟁 치열…' 저축은행의 사정은?

자체 스마트앱, 79개 저축은행 중 5곳만 운영…중앙회서 비대면 인증 시스템 구축 예정, 실효성은 '글쎄' "자산 규모가 몇 백억원에 불과한 우리에게 모바일 앱은 다른 나라 일이다. 자체적으로 모바일 앱을 구축할 비용도 없지만 출시한다고 해도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 (A저축은행 종합기획팀) "인터넷뱅킹 조차 구축하지 못하는 저축은행도 다수 있다. 비용도 문제지만 규모가 작은 곳일수록 모바일 앱의 실효성이 높지 않을 것이다." (B저축은행 경영관리팀) 은행권의 핀테크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저축은행 업계는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모바일뱅킹 등 핀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기엔 비용 부담이 큰 데다 시스템 도입 후 실효성 또한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저축은행은 아직까지 모바일 앱조차 없는 곳이 절반 이상이다. 핀테크 경쟁력이 부족한 셈이다. 최근 일부 대형 저축은행은 통합 앱을 설치하는 등 핀테크 시장에 발을 들이는 추세지만, 규모가 작은 곳은 여전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가 비대면 실명 인증제 허용 범위를 저축은행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업계의 서비스 개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앱, 대형 저축은행만 운영 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전체 79개 저축은행 가운데 자체적으로 모바일 앱을 운영하는 은행은 웰컴저축은행·SBI 등 자산 1조원이 넘는 대형업체 5곳에 불과하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저축은행 처음으로 통합 스마트 앱을 출시하고 조회 기능 뿐만 아니라 간편 송금, 예·적금 가입, 해지 등 뱅킹과 대출업무를 하나로 합친 '통합뱅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지난 8월 선보인 인터넷 자동대출상품 '척척대출'도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상품은 연 이자 10%대 중금리 대출로 국민연금 대상자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은행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중금리 상품 '사이다'를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대출액 250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NICE평가정보와 연결해 고객의 신용대출 여부 및 대출금리·한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자산규모가 1조원 미만인 업체 가운데 신한저축은행은 전신인 토마토저축은행에서 사용하던 앱과 신규 앱을 이용해 2개를 앱을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달 적금가입·해지, 거래내역조회, 이자조회 등 조회 서비스를 위주의 모바일앱 '스마트 BANK'를 출시했다. 아직 자체 모바일앱은 출시하진 않았지만 다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핀테크 사업 구축에 나선 곳도 있다. 현대저축은행은 지난달 핀테크 사업 확대를 위해 P2P금융기업 팝펀딩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저축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제도권 금융과 P2P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한 다양한 P2P금융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앱 만들고 싶지만…" 대형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모바일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에 나서는 추세지만 시중은행 등 타 금융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소극적인 분위기다. 저축은행중앙회의 공동 앱을 사용하는 29곳을 제외한 나머지 45개사인 57%의 저축은행은 아직까지 모바일 기반도 갖추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저축은행의 지점 수가 적고 자동화기기(CD·ATM)가 없어 모바일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총 지점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출장소를 포함해 총 326곳, ATM 수는 85개에 불과하다. 이 같은 상황에 대출업무는 물론, 간단한 수신업무인 잔액조회 조차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거나 전화문의를 해야 한다. 아울러 모바일 앱을 갖춘 저축은행도 대출 위주의 서비스만 제공하고 계좌조회나 이체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다수 있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중 지방권에는 10년 전만 해도 웹페이지도 없었던 작은 규모의 저축은행도 있다"며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시중은행 등 일반 금융권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기 때문에 모바일앱 등 핀테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핀테크가 대세이긴 하지만 저축은행 업계와 사정이 맞는지 우선 생각해 봐야 한다"며 "신용대출을 하는 규모가 큰 저축은행에서는 당연히 추진을 하지만 예대마진으로 운영하는 곳에서는 실익으로 따질 때 운영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2016-03-03 15:01: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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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지금 ‘짝짓기 열풍’…타업권과 제휴바람

계좌이동제·ISA 대비 금융상품의 차별화 추구…항공·카드·통신사 비롯 핀테크 기업과도 속속 '제휴' 은행들이 다양한 업권과 제휴를 맺으며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시행된 계좌이동제 3단계와 ISA출시를 앞두고 주거래 고객 유치하기 위해서다. 계좌이동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고객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 이에 은행들은 자체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다이아몬드 등을 경품으로 내걸어 시선을 끌었다. 은행권의 경쟁이 무르익은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 전후로는 타 업권과의 제휴를 통해 '더 새롭고, 눈에 띄는 서비스' 출시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은행들이 타 업권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며 "최근에는 계좌이동제 등에 맞춰 다른 금융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업종 제휴를 맺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층이나 연령별로 고객들이 원하는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혜택을 비롯해 비금융혜택도 도입되고 있다"며 "중·장년층 고객은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 등 금융 혜택을 선호하는 반면, 젊은층 고객은 마일리지 적립 등의 비금융 혜택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발 넓은 은행'…항공·통신사까지 '맞손'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통해 'KB아시아나ONE통장'을 선보였다. 이 통장은 거래실적에 따라 항공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계좌이동제 특화상품으로, 예금 잔액의 50만원 당 아시아나클럽 4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연금수령·가맹점결제 중 1건 이상의 실적이 있는 경우 최고 2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KB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최고 20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통신사인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신한T주거래통장·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은행과 통신사가 제휴·개발한 금융 상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통장으로 SKT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가입 후 3개월 동안 SKT요금제 기본 데이터의 50%를 추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권내에서 손을 잡는 경우도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말 저축은행중앙회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개별 저축은행과 체결될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 중 추가 대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저축은행은 우리은행을 통해 소개받은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SC은행은 삼성카드와 손을 잡고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협력 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소비성향이나 상품 선호도 등의 빅데이터를 통해 신용·체크카드와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핀테크 협업 '핀테크'가 올해 금융권의 최대 화두인 만큼 은행과 핀테크 기업간의 제휴도 잇따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아이리스아이디·인터페이·코인플러그·한컴핀테크·희남 등 5개 기업과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중에서 아이리스아이디는 홍채인식 시스템 관련 독자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1월 우리은행과 함께 홍채인증 금융거래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3월 중에 해당 기업에 10억원의 지분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도 지난해 11월 핀테크 스타트 기업 4곳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위닝아이·센트비·원투씨엠 주식회사·페이게이트 등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비접촉 지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본인 인증 및 보안 강화, 블록체인 핵심기술에 근간한 해외송금 서비스, 마케팅 부문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탬프 O2O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핀테크 기술을 실제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핀테크센터 '신한퓨쳐스랩'을 통해 우수 핀테크 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퓨처스랩 1기 멤버인 P2P대출기업 어니스트펀드와 지난해 7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심리분석기반 신용평가모형(PSS) 및 리스크 관리 기술 등에 1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도 했다.

2016-03-03 15:00: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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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 모집 중

현대건설은 6일까지 자사 아파트 상품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이자 창조적 소비자인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2008년 발족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주거공간 내 주체인 주부 입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거공간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타사 사례 분석과 비교는 물론 견본주택 내 유니트의 평면과 인테리어를 살펴본 후 세대 내부의 수납, 설계와 세대 동선 등을 소비자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의견을 제시한다. 지난해 활동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8기는 주방 아일랜드 측면장 소형가전 수납, 콘센트 위치 개선, 맘스 데스크 내 블루투스와 콘센트 설치를 제안했다. 또 팬트리 공간에도 콘센트와 청소기 호스걸이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드레스룸은 하부 지판 제거로 원가절감과 동시에 청소를 용이하게 했으며 계절 수납 공간 제안을 통해 입주민의 사용편의를 높였다. 이외에 견본주택 내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글씨를 설치하는 것과 모형도에 층 표시 등도 제안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9기 지원은 홈페이지 내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일 발표되며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16-03-03 15:00:37 박상길 기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통과...사기행각 줄어들까

3일 새벽 보험사기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험사기범은 일반 사기범보다 과중한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그간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국내 보험사 뿐만 아니라 가입 고객에까지 전가됐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 민영보험의 보험사기 규모는 3조4105억원. 지난 2006년 2조2303억원 대비 52.9% 증가한 수치다. 2010년 가구당 추가 납부 보험료 역시 20만원(1인당 7만원)으로 2006년 14만원 대비 42.8% 증가했다. 보험사기범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보험사기범은 지난 2002년 772명에서 2012년 1578명으로 10년 만에 배 이상 늘었지만, 보험사기범에 대한 징역형 선고 비율은 지난 2002년 25.1%에서 2012년 22.6%로 오히려 감소했다. 지난 2011년 기준 일반 사기범 징역형 비율 45.2% 대비 절반 수준이다. 반면 징역형보다 가벼운 벌금형 비율은 같은 기간 9.3%에서 51.1%로 5배 이상 늘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로 보험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줄고 보험사기에 대한 온정주의적 시선이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면서 (보험 사기)피해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당국이 보험사기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특별법 제정에 나선 것은 지난 2013년 8월. 발의 뒤 무려 2년간 방치되어 온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이날 새벽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보험사기죄 형량은 보다 엄중해진다. 현행 형법에 따르면 일반 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지만 특별법은 보험사기죄 형량을 이보다 무거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규정했다. 상습 보험사기범에 대한 가중처벌과 보험사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그간 보험사로부터 청구받아 온 보험금을 전액 반환토록하는 방안도 통과됐다. 아울로 보험사가 사기가 의심되는 근거가 있을 경우 금융위원회에 보고하고, 당국과 보험사가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 의뢰하도록 했다. 보험업계는 특별법 제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면 앞으로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도 대폭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6-03-03 14:59: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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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 힘입어 다시 부상하는 영종도

인천공항·카지노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 기대 수익형 부동산은 분양가 싸고 고정수익 '쏠쏠' 영종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카지노 복합시티로 탈바꿈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종도 일대는 크게 비즈니스 밸류(Value), 카지노 개발 밸류, 문화관광 밸류 3가지로 나뉘어 미래 가치가 평가된다. 우선 비즈니스 밸류다. 영종도 일대에는 인천 제2공항 청사건립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등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기준으로 외국인 관광객 1096만명이 다녀갔다. 또한 국내 유통 시장을 좌우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는 598만여명이었다.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공항 이용객은 6500만여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1일 비즈니스 수요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29억명에 달한다. ◆카지노 복합시티 탈바꿈 주목 두번째로 카지노 개발 밸류다. 정부는 일대에 관광 인프라 개발 차원에서 80조원을 투입해 한국판 마카오시티를 조성한다. 내년 파라다이스시티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18년에는 미단시티-LOCZ 카지노가 준공된다. 2018년 기준으로 카지노 이용객은 221만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형 테마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인스파이어 인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추가로 선정돼 2019년까지 5성급 호텔, 회의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시설, 공연장 등이 들어서면 이용 관광객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문화 관광 밸류다. 일대에는 씨사이드파크가 조성돼 있으며 드림 아일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씨사이드파크는 2013년 9월 폐쇄된 영종하늘도시 남측 해안도로 7.8km를 포함한 전체면적 179만2000㎡에 레일바이크와 오토 캠핑장, 야외공연장, 문화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드림 아일랜드는 서울 여의도의 1.1배인 316만㎡ 매립 부지에 세계한상과 국내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워터파크·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만8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약 27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도는 이외에도 단일 최대 규모의 스카이72 골프클럽(121만평, 72홀)과 BMW드라이빙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투자해볼까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이번달부터 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사상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영종도는 카지노를 비롯해 대형 개발 호재가 줄을 있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투자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영종도 일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영종 버터플라이시티'와 골든 튤립 호텔이 있다.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는 오피스텔, 호텔,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루어진 수익형 부동산이다. 연면적 7만960㎡,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다. 이 중에서도 소액투자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에어스퀘어를 주목할 만하다.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에어스퀘어 1층은 카페, 편의점, 바(bar), 한·중·일식집, 베이커리, 애견숍, 의류 브랜드숍, 기념품숍 등이 들어선다. 2층은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 미용실, 특산품 판매, 음식점 등이 위치한다. 골든튤립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 전용면적 26~41㎡ 335실, 레지던스호텔 전용면적 31~85㎡ 215실 등 550실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분양가는 3.3㎡당 약 9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3년간 연 7%의 확정 이자를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가 적용된다. KTX역이 2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직선거리 5.8km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자랑한다.

2016-03-03 14:37:37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