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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177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남원시 남원원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03년 남원시 구도심에 설립된 남원원광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교육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센터 환경 개선이 필요해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오픈식은 최경식 남원시 시장, 송춘 남원원광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의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할 수 있도록 지난 20여년 동안 사용한 낡은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하고 책장, 화이트보드, 블라인드 등도 지원했다. 아울러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는 한편, 책가방 등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을 설치해 깔끔한 환경도 조성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지원이 센터 생활과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4 14:32: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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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3일 IBK창공 대전센터에서 '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 IBK창공은 CES 2025에 참가해 IBK창공관을 운영한다. 'IBK창공 CES 2025' 킥오프데이 행사는 IBK창공 기업의 미국 진출 및 CES 2025 참가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CES 2025' 참가기업으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기업들은 국내에서 미국 진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피칭 전략 교육 및 영문 IR 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받는다. 이후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결, 판로개척,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참가 등 현지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최종적으로 내년 1월 CES 2025 IBK창공관 기업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미팅 등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4일 "CES는 첨단기술의 세계적인 발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며 "CES 2025 참가를 통해 IBK창공 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4 14:29: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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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감사 리더스 써밋]김용환 세종 고문 "가상자산 성장 위해 금융당국 변화해야"

은행·증권·보험·카드사 등 금융회사 감사(監事)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4 감사 리더스 써밋(Leaders Summit)' 세 번째 모임이 열렸다. 이번 감사 써밋은 지난 7월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법률'(가상자산법)을 이해하고 가상자산의 제도권화, 미래성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금융회사 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써밋을 개최했다.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는 개회사에서 "최근 금융권 일부에서 내부 통제 이슈가 발생한 것도 암묵지의 부정적 측면과 관련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매뉴얼이 아무리 완벽해도 금융사고 방지는 영원한 숙제이자 고민거리"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감사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조직이 어긋나지 않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감사 리더스 써밋이 동명상련의 입장에서 해법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우 메트로신문 언론윤리실천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사 경영진들은 직원들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으면 절대로 금융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20만 금융인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자기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내부통제 관련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의 이해'를 강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상자산보호법은 지난 7월 시행됐고, 이 법률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불공정거래행위 규제에 중점을 둔 최초의 국내법이다. 김용환 고문은 "가상자산법의 기본법을 먼저 만들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자 이용자 보호법을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다"며 "기본법이 마련되지도 않았는데 가상자산 산업이 어떻게 발전 될 수 있는지 답답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산업은 투기적으로 보는 시선이 강했지만 현재는 하나의 자산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는 가상자산산업으로서 자산 포트폴리오 수단의 하나로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행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추진하고 있어 미래산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고문은 "민간에서 가상자산 코인들이 활발하게 거래되다 보니까 중앙은행도 코인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생각이 강하게 든 것"이라며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은 한은이 발행할 CBDC의 실제 지급거래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테스트할 은행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이 가장 빠르게 CBDC를 검토하고 있어 가장 먼저 도입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지난 8월 기준 우리나라 코스피 시가총액을 능가할 정도로 성장했고, 아시아시장도 홍콩 싱가포르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가상자산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를 법적기구로 기능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은 만큼 금융당국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4-09-04 14:19: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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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9월 초중순 열대식물 전시회 개최

열대풍 화단 및 꽃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5일부터 18일(매주 월요일 및 추석당일은 휴원)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 야외공연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열대식물의 가치와 열대 꽃식물로 조성한 아름다운 화단 모형(모델)을 알리는 자리다. 농진청이 전국 20여 곳에서 현장 실증을 통해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한 열대 꽃식물 입체 화단과 화분 모형을 100여 개 대형 화분에 보기 좋게 심어 소개한다. 입체 화단은 화단 뒤쪽에 키가 크고 시원한 열대 느낌을 주는 칸나 등 '중심 꽃'을 배치한다. 중앙부에는 꽃이 화려한 콜레우스 등 '모양 꽃'이나 모양 꽃을 받쳐주는 '무늬 잎 꽃'으로 꾸몄다. 앞쪽이나 가장자리에는 관상용 고구마 등 '덩굴 꽃'을 배치해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이와 함께 자체 육성한 콜레우스 3계통과 칸나 3계통, 관상용 고구마 2계통도 일반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농진청은 우리나라 여름철 기후에 잘 견디고, 국민 기호에도 맞으며 열대풍 화단에 적합한 꽃식물을 보급하고자 3년에 걸쳐 새 계통 육성을 추진해 왔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 등은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워 도로변에 심으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열대 꽃식물을 활용한 거리 화단 조성이 이미 활발하다. 칸나는 열대 아메리카에 자생하는 꽃식물로 위로 곧게 뻗은 줄기와 시원스러운 큰 잎, 줄기 끝에 피는 화려한 꽃이 매력적이다. 콜레우스는 열대 동남아시아에 자생하는 꽃식물로 잎 무늬와 색이 아름답다. 고구마는 열대 남아메리카에 자생하는 식물로 보통은 덩이뿌리를 먹기 위해 재배하지만, 잎 색이 아름다운 일부 품종은 생육이 왕성해 화단에 섞어 심으면 덩굴 형태가 잘 표현된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의 이영란 과장은 "이번 전시는 4년에 걸쳐 정립한 주제 화단 조성 기술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농진청이 개발한 꽃식물 육성 계통과 고부가가치 화훼류를 활용한 여름철 화단 모형이 경관복지 향상과 생활 속 화훼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4 14:06: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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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일부터 대부업자 대상 대규모 특별 현장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이 명절을 앞두고 부당 추심행위 방지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해 대부업체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4일 금감원 민생침해대응총괄국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전국 30개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6개 반, 12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부당 채권 추심행위의 적발·예방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상 개인채무자 보호를 위해 신설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대부업자의 내부통제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이후 일련의 과정에서 개인 채무자의 권익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은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기한이익 상실시 연체이자 완화 ▲채권매각 규율 강화 ▲추심부담 완화 등의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다음 달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부당채권 추심행위를 적발하고 예방하라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채무자보호법상 개인채무자 보호를 위해 신설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대부업자의 내부통제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추심 예정통지 절차 및 연락횟수 제한(7일에 7회 이내) 준수를 위한 통제체계 마련 여부 ▲채권금액을 구간(3000만원, 5000만원)별로 구분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적용 여부 확인 여부 ▲채무조정의 안내 및 채무조정 결정 내용의 통지 절차 마련 여부 ▲기한 이익상실시 연체이자 부과방식 개선 여부 등이 주요 점검사항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 한편, 금감원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안내·지도하고 주요 미흡사례는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2024-09-04 14:04: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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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첫 분배금 주당 130원 지급

한화자산운용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의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첫 분배금은 주당 130원으로 분배율은 28일 종가 기준 1.23%다. 연 단위 환산 시 14.8%에 달한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는 'PLUS고배당주'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면서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 전략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ETF의 분배금 재원은 크게 구성종목의 '배당 수익'과 주간 콜옵션 매도를 통한 '현금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배당 수익'은 ETF가 기초자산으로 투자한 각 기업에서 배당을 통해 지급하는 돈으로, 분배금 수령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반면 콜옵션 매도를 통해 얻은 '현금 프리미엄'으로 인한 분배금은 비과세다. 국외와 달리 국내 장내 파생상품에 대한 매매차익은 과세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 커버드콜 ETF 대비 높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이번에 지급하는 분배금 130원 중 8원만 과세 대상 분배금이다. 투자자가 일반 증권 계좌로 투자할 경우 122원은 비과세 처리되고 8원에 대한 배당수익만 과세 처리된다. 콜옵션이란 '미래 일정 시점에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콜옵션의 매수자는 살 권리를 갖는 대신 매도자에게 계약금을 지불한다. 반대로 콜옵션 매도자는 매수자가 옵션 권리를 행사하면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지는 대가로 프리미엄을 얻는다.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만기일이 짧은 주간 옵션을 주 2회 매도해 매월 총 8번의 프리미엄 수익을 수취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해외 커버드콜 상품이 주로 빅테크, 나스닥 지수 등 변동성이 큰 주식에 투자해 연 15%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반면 PLUS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유사한 분배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위클리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해외 커버드콜 대비 세후 수익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9-04 13:52:4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