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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카이스트에 200억원 상당 기부

부영그룹은 카이스트(KAIST)에 약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 리모델링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부영그룹 본사에서 열린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기부 약정식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한 부영그룹 관계자들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영그룹은 카이스트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후화된 기숙사 리모델링을 약속했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 동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내·외부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리모델링한 모든 기숙사에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따서 '우정 나눔 연구동(가칭)', '우정 궁동 아파트(가칭)', '우정 소정사(가칭)', '우정 파정사(가칭)' 등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과학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02 10:17:0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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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스마트 캠퍼스 앱 '캠퍼스락'

BNK부산은행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사기능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캠퍼스 앱 '캠퍼스락(樂)'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퍼스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으로, 이름에는 대학을 상징하는 '캠퍼스'와 즐거울 '락(樂)'을 합쳐 '대학생활을 즐겨라'는 의미를 담았다. 플랫폼 이용 학생들은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학교 공지 푸시알림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은행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대한 역할을 맡아,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대학교는 인프라 비용 부담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7월 18일과 7월 24일에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동대학교는 이번 2학기부터, 동아대학교는 오는 2025년 1학기부터 '캠퍼스락'을 오픈한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캠퍼스락에는 학사기능 뿐만 아니라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된 콘텐츠도 담고 있다"며 "캠퍼스락이 지역 내 대학교와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02 10:14: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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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전력기기 산업 '슈퍼 사이클' 주목

KB증권은 2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이 향후 10년간 이어질 대규모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가 지난달 22일 발간한 보고서 '전력기기 - 5년치 일감 확보, 슈퍼 사이클의 시작'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연간 투자 규모가 2020년 2350억달러에서 2050년 6360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 ▲전기차 보급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시장이 전력기기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함께 신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지역 송전 케이블 길이는 2020년 77.6만ckm(서킷킬로미터)에서 2030년 90.9만ckm(서킷킬로미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관찰했다. 사이클 산업의 특성상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압 변압기 및 승압기의 리드 타임(제품의 주문부터 인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 대비 2배~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한국 기업들의 수혜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한국산 변압기 수입 비중은 2020년 5.2%에서 2024년 4월 누적 기준 17.3%까지 상승했으며, 중대형 변압기와 소형 변압기 모두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전력기기 산업의 호황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주요 업체들은 선제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2 10:13: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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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2일 특공 청약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도심권에 위치해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축 대단지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30대 최모(울산 남구)씨는 "아파트의 평면 설계가 좋은 걸로 알고 있다"며 "3면 발코니 특화 설계와 선암호수공원의 뷰가 가능한 타입이 마음에 들어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40대 방문객은 "주변에 학군과 풍부한 인프라도 마음에 들지만 입주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직장이 가깝고, 교통 호재도 많아 향후 환금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02 10:12:4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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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만7532가구 분양...전년 동월 대비 177%↑

9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7532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만3538가구) 대비 177%가량 많은 물량이다. 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총 가구수 3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임대아파트 단지·사전청약 등 제외)은 43개 단지, 총 3만7532가구로 조사됐다. 전월(1만6149가구)과 비교하면 약 23%(21383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231가구, 지방은 9301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75%가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만878가구로 분양 예정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인천 5116가구 ▲서울 2237가구 순이었다. 서울에서 분양되는 단지로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공급이 눈길을 끈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을 재건축해 분상제 아파트로 공급되는 '청담르엘' 149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 중앙동 지어지는 '해링턴스퀘어신흥역'이 총 세대수 2212가구(분양 197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이밖에도 의정부시 호원동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1816세대)' 등의 대단지 공급이 눈에 띈다. 지방에서는 ▲대구 3181가구 ▲대전 1614가구 ▲강원 1229가구 ▲부산 1214가구 ▲충북 937가구 ▲울산 651가구 ▲전남 475가구 순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 직방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은 15.2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지역은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82.1대 1)이었다. 지난달 분양한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는 1순위 평균 9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청약경쟁률 평균을 끌어 올렸다. 이어 충남 아산시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15.7대 1),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6.2대 1) 등 단일 공급된 지역이 뒤를 이었다. 한편 8월 분양물량이 많았던 경기도 평균 1순위 경쟁률은 0.9대 1을 나타냈다. 업계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하던 사업장에서도 분양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이달 분양시장은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늘어난 물량만큼 수요자들의 새아파트 관심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지만 단지별 청약 양극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량이 많아질수록 예비청약자들의 선택의 폭은 다양해지고 가격과 입지 경쟁력을 따지는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2024-09-02 10:10:3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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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티켓, 선착순 판매 시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일 오전 10시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D 컨퍼런스(UDC)'의 오프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UDC 2024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올해 7회째를 맞는 UDC 2024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 세계시장에서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연사 라인업에는 ▲블록체인 분야의 대가인 마이클 케이시 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 ▲ 대표적인 명품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유명 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 에덴의 매트 제닉스 창립 이사 등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두나무는 행사 전까지 순차적으로 연사진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생생한 교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티켓은 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0만원이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에게는 UDC 2024 하루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원데이패스' 혜택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티켓 혜택으로는 ▲UDC 2024 입장권 ▲현장 특별 전시,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UDC 2024 한정판 NFT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티켓 등록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무료로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공간의 제약 없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연사에게 질문할 기회,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2 10:07: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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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출시…엔비디아 소수점 주식 제공

카카오뱅크가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31일간 매일 저축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다. '한달적금with하나증권'은 '한달적금'에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미국 주식 투자 혜택을 연계한 상품으로 오는 29일까지 한 달 간 한정판매 한다. 미국 인기 소수점 주식 3종과 주식 매수 쿠폰 등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증권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한 번만 저금에 성공해도 '엔비디아' '쿠팡' '코카콜라' 등 인기 종목 3종을 1000원 상당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차별로 미국 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총 27달러 규모로 제공한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유의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에서 모은 자산을 다시 투자하는 등 자연스러운 자산 연결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다양한 생활 속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2 10:03:5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