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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버킷리스트적금'

BNK경남은행은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자동해지되는 '버킷리스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버킷리스트 적금은 최소 유지기한(6개월)이 경과하고, 가입 시 설정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약정이율과 우대이율을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6%에 더해 ▲목표금액 달성 시 연 3.50%포인트(p) ▲마케팅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 동의 연 0.25%p 등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최대 5.3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버킷리스트 적금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액은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납입 가능하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하다. 모바일뱅킹으로 가입 시 여행, 내집마련, 손주사랑 등 다양한 아이콘으로 된 목표 컨셉을 선택하거나 최대 8자리로 원하는 목표를 직접 입력할 수 있고, 목표달성 과정 이미지가 단계별로 변경돼 현재 얼마나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간략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BNK경남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오는 12월 31일까지 1만좌 한도로 판매 중인 버킷리스트 적금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6 14:18:3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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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가 77곳에 ICT장비 등 스마트축산 모델 보급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포함한 스마트축산 모델을 전국 77개 농가에 보급한다. 이를 통해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악취·탄소 저감, 동물복지,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문제 해소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 및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정밀 제어하는 데 필요한 ICT 장비 세트와 운영 솔루션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4년 보급 패키지 모델은 총 21개이다. 축종별로는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이다. 분야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 3개이다. 축종별 우수평가를 받은 모델은 ▲개체별 생체정보 수집기(목걸이형 웨어러블)를 활용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가 기대되는 '송아지 건강·생육관리 솔루션(한우)' ▲젖소에 특화된 축사환경 및 사양관리를 지원해 일 평균 착유량 15% 증가가 기대되는 '젖소 착유량 향상 솔루션(낙농)' ▲입체(3D) 체형 스캐너와 임신·모돈 작동 급이기 등을 연계 운영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전망되는 '모돈·임신돈 최적관리 솔루션(양돈)' ▲가금류에 적합한 환경제어 장치와 사료빈 관리기, 육계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이 예상되는 '육계 생산성 향상 솔루션(양계)' 등이다. 또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엄선했다. ▲축종 ▲사육규모 ▲축사 현대화 여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지원 대상 농가 77곳을 최종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패키지 우수모델이 신속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예산 지원 등 협업을 강화해, 도입에 따른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패키지 모델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축적된 축산 데이터를 연계 활용하는 등 전반적 기술 수준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지원대상 축산농가도 정보통신기술 장비 활용 역량이 뛰어나고 축산업 경영효율화 의지가 높아 복합화된 축산현장 문제 해소 등 성과창출이 기대된다"며 "향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등 전문가를 활용해 현장 밀착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26 14:18: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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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무덤'이라며 신고가?…대구도 신축은 올랐다

미분양 물량 급증으로 '미분양 무덤'이라는 오명이 붙은 대구에서도 신축아파트는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범어'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3개월만에 7000만원이 올랐다. 지난 6월에는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전용면적 221㎡가 1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신규 분양한 '대구범어아이파크'의 경우 82가구 모집에 1256건의 청약이 접수, 1순위 경쟁률에서 15.32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성구 외 지역에서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 전용면적 84㎡은 지난6월 5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인 지난해 8월 5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2500만원이 올랐다. 같은 지역 '남산자이하늘채'도 이달 동일면적이 6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2개월만에 15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 관계자는 "최근 대구 주택시장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저가매물을 찾는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8월 대구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3.6포인트 증가해 광역시권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학군, 교통 등 입지적 장점이 뚜렷한 일부 단지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상이 시장 전체로 확산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하락, 전주 대비 0.01%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에 하락 전환한 이후 40주 연속 내렸다. 권역별로는 남구(-0.22%)에서 대명·봉덕동 구축, 달서구(-0.19%)는 용산동 중소형 규모 및 월성동, 동구(-0.12%)는 신기·효목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 역시 79.2로 전주(79)보다 0.2포인트 올랐으나 여전히 80선을 돌파하지 못한 모양새다. 매매수급지수란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뜻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26 14:16:0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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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2050년엔 국민연금 규모 앞지른다…'제도 개선' 시급

오는 2050년에는 퇴직연금이 적립금 규모에서 국민연금을 넘어서는 주요한 노후 소득원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그러나 여전히 가입자 대다수가 퇴직연금을 일시에 수령하고 있고, 연간 수익률도 2% 수준에 불과한 만큼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DC형·DB형·개인형 IRP 합산, 운용 수익률 연 2% 가정)이 국민연금 연기금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오는 2050년이다. 예상 적립금 규모는 약 1200조원(완전적립금 모델 기준)에 달한다. 향후 연기금 소진 전망에 따라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담보하기 어려운 만큼, 적립금 규모 증가에 따라 주요 노후 소득원으로의 퇴직연금의 역할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제도하에서는 오는 2027년 부터 보험료 수지(국민연금 가입자가 낸 금액에서 수급자가 받은 금액을 뺀 액수)가 적자로 전환한다. 이어 2040년에는 연기금 운용 수익률만으로는 보험료 수지 적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며, 2055년에는 적립된 기금이 전부 소진된다. 이에 지난 2023년 31.2%(OECD 추산, 기초연금 합산) 수준인 국민연금의 실질 소득대체율은 큰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연금 소득대체율 권고치인 65~7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같은 기간 OECD 회원국의 평균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은 50.7%였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소득을 충당하기 어려운 만큼, 퇴직연금이 주요한 노후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금화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을 연금 형태로 받는 가입자의 소득대체율 추정치는 약 16.4% 수준이다. 그러나 연금 형태로 받는 수급자는 전체 가입자의 4.3%에 불과했다. 전체의 95.7%에 달하는 퇴직연금 일시 수령 가입자를 포함할 경우, 퇴직연금의 추정 소득대체율은 2.1%까지 가파르게 낮아졌다. 이는 퇴직연금이 원칙적으로 인출 및 해지를 금지하고 있지만, 퇴사·이직·요양·주택 구매 등 예외 사유가 발생하면 적립액을 중도 출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그동안 퇴직연금은 자산의 운용 효율화에 맞춰져 있었다"라며 "향후 적립금 및 수급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노후 소득원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연금 수령을 원칙으로 하는 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퇴직연금이 주요 노후 소득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연 2% 수준에 불과한 낮은 수익률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퇴직연금의 5년 수익률은 연 2.35%에 불과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채 수익률 평균인 연 2.51%(10년물 기준)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7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도입했다. 그러나 디폴트옵션에 초저위험 옵션(원리금 보장 상품)이 포함되고, 연간 가입자 중 88.1%가 원리금 보장 상품을 선택하면서 수익률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퇴직연금의) 외형적 성장에 이은 제도 내실화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그 중심에는 운용 수익률 제고가 있다"라며 "가장 바람직한 해법은 강제가 아니라 개인의 자발적 선택이며, 이를 유인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기제는 높은 운용 수익률"이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6 14:11:2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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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트럼프 당선시, 대중 수출 6% 감소”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교역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면서 중간재를 자립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고, 미·중 갈등으로 한·중간 생산 연계성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관세 인상이 이뤄져 대중 수출과 수출연계생산은 6%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공급망 연계성을 고려한 대(對) 중국 수출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비중은 2018년 26.8%에서 2024년 19.1%로 감소했다. 미국이 같은기간 17.1%에서 19%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韓, 중국 기술수준 개선에 수출 비중 급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이 부품 등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중국이 이를 조립한 최종재를 전세계로 수출하는 '직접수출'은 중국의 기술수준이 개선되면서 감소하고 있다. 최준 조사국 거시분석팀 과장은 "디스플레이는 한때 대중 수출의 20%를 차지했지만, 중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수출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됐다"며 "자동차도 현지 생산 규모가 급감하면서 자동차 부품수출이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과의 생산분업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접수출(수출연계생산)'은 증가하는 추세다. 예컨대 한국기업이 베트남 등 제3국에서 부품을 만든뒤 중국에 수출하거나 추가 가공과정에서 국내 생산에 재투입된 뒤 중국으로 넘어가는 경우다. 최 과장은 "2020년 우리나라 수출 중 중국을 대상으로 한 비중은 25%에 불과했다"면서도 "국내 수출용 중간재 생산활동의 35%가 중국을 목적지로 한 것을 봤을때 연계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출연계생산 마저도 2022년부터 상당히 위축된 상황이다. 중국내 생산 부진과 기업들이 중국 내 생산기지가 전략적으로 아세안(ASEAN)등으로 이동하면서 수출연계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당선시 중국 수출 6% 감소 이날 한은은 미국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수출연계생산이 6%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트럼프 후보는 미국이 모든 국가로부터의 수입에 대해 10%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에 대해서는 60%의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2018년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 수입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해 중국은 2010년 후반부터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러시아, 아세안, 개발도상국인 라틴아메리카, 중동의 수입비중을 늘리고, 일본과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비중을 줄여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수입국 비중은 한국(-2%), 미국(-3.8%), 일본(-2.5%)이 감소한 반면 아세안(+2.3%), 러시아(+2%), 중동(+1.3%)이 증가했다. 트럼프 후보가 공언한대로 관세 인상이 이뤄진다면 우리의 직접수출과 간접수출 모두 상당폭 하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과장은 "해리스 후보가 기존 바이든 정부의 대중 관세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경우 대중 수출은 3% 가량 줄어들겠지만 트럼프는 6%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5% 감소하고,아니라 우리의 GDP도 1%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중국이 첨단기술 분야에도 자립도를 높여가고 있는만큼 우리나라 경쟁산업도 기술혁신을 통한 수준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과장은 "앞으로 중국의 성장흐름이 개선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수요 요인에 따라 수출연계생산이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생산구조 변화로 인한 하락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과거만큼의 호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26 14:10: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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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4 김치품평회서 8개 수상작 발표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 제품을 올해의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를 통해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한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우영채널의 '대복포기김치' 우수상은 ▲㈜청원오가닉의 '포기김치(골드)' ▲참식품주식회사의 '전주찬방총각김치' ▲농업회사법인 솜씨가㈜의 '솜씨가' 장려상에는 ▲한복심남도손김치의 '한복심 알타리김치' ▲농업회사법인 ㈜제이엠푸드의 '진미네명품김치'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포기김치'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농식품부는 수상 제품에 대해 공영홈쇼핑 출품, 온라인 마켓 입점, 할인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또 '제5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김치품평회를 통해 국산상품김치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음을 실감했다"며 "전통식품인 김치는 대표적인 K-푸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26 13:56: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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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DGB금융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iM뱅크 제2본점 및 경상북도 칠곡군에 소재한 iM뱅크 연수원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진행된 전국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대학생 사회복지 토론대회 'iM 토론왕'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 사회복지 현장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전공지식 함양 및 건전한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출한 20개 팀 총 80여 명의 예비사회복지사가 참가했다. 주제로는 ▲위기 청소년 문제의 해결관점 ▲사회복지사 2급 시험제도 도입 ▲4차 산업시대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 사회복지 현장의 현안과 관련한 주제가 선정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대회 대상에는 주제마다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뚜렷하게 밝혀준 서울여자대학교의 Swu-cial workers(슈-셜 워커스)팀이 선정됐고,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된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26 13:23: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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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 광역 BRT 10월 착공…소요시간 16분 단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세종~공주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 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다. 제한된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해 대중 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18억3700만원을 투입해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 구축, 정류장 설치,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및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공주 광역BRT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을 설치한다. 이 중 8곳에는 중앙정류장을 신설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한다.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점인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종점인 한별동까지 소요시간은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이 단축된다. 통행속도는 7.8km/h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26 13:18: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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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오늘의 콕' 2주년 맞이 이벤트...'매일매일 포인트 축제'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포인트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의 콕' 콘텐츠를 보고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고, 미션 1회 이상 수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 KB증권 국내거주 개인고객이라면 'KB M-able'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먼저 '웰컴미션'으로 'KB M-able'에서 마케팅 활용 동의 및 '오늘의 콕' 알림을 신규로 동의하면, 100포인트(P)를 받을 수 있다. '오늘의 콕' 알림 설정 시 하루에 3번 투자정보를 알려 주고, 관심 카테고리(부동산 등)를 설정하면 설정한 카테고리 콘텐츠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미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오늘의 콕' 콘텐츠를 읽으면 하루 최대 3개까지 각 25포인트를 받고, 하루에 한 개 퀴즈를 풀면 25P를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서프라이즈미션'으로 KB증권 리서치본부에서 선정한 저평가 대형 우량주인 Again BUY KOREA 종목에 연관된 '오늘의 콕' 콘텐츠를 읽고 해당 종목을 매수하면(미션 실시 주간 금요일 정규장 종료 전까지 체결)하면 100P를 받을 수 있다. 보너스 혜택으로 미션을 1회 이상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교환권(2만원)을 증정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국내주식쿠폰으로 1000원에서 3000원까지 1000원 단위로 일대일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적립한 포인트를 교환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KB증권은 '오늘의 콕' 2주년을 맞이해 고객이 관심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콘텐츠 선호 모델 반영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아티클 콘텐츠 형태에서 '쉽게 보는 쇼츠형 콘텐츠', '편하게 듣는 오디오형 콘텐츠'도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KB증권 투자자들이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늘의 콕' 콘텐츠를 경험하고, 이벤트를 통해 받은 포인트를 주식쿠폰으로 교환해 투자도 알뜰하게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6 11:26:0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