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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눈꽃 내린 '천안 불당 푸르지오' 견본주택 가보니

온 가족이 오순도순…'가족충전소' 공간 확보돼 오피스텔엔 소음방지용 로이복층유리 설계 적용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30분 만에 도착한 충남 천안 불당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견본주택은 KTX천안아산역을 빠져나와 지하철 1호선 아산역2번 출구 인근 500미터(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에 위치해 있었다.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였지만 칼바람이 부는 엄동설한의 날씨에 가는 길은 멀게만 느껴졌다. 견본주택 주차장은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꽤 많은 차들이 주차돼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쌍용동 일대에서 한달간 열린 사전 홍보관에는 1000~2000통에 가까운 문의 전화가 쇄도했으며 견본주택 개관이 임박해서는 하루 100통씩 문의 전화가 올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방문객은 신혼부부 등 가족 단위 실수요층이 주를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지역 내에서는 가장 높은 3.3㎡당 950만원, 오피스텔 510만원 수준임에도 쌍용동과 불당동에서 이전 수요 선호도가 높다"며 "불당 신도시(천안권역)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 택지인 데다 명품 학군 수요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는 자율형 사립고인 충남삼성고와 충남외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강남을 방불케하듯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견본주택 내부에서 둘러볼 수 있는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99㎡C, 110㎡ 아파트와 전용 84㎡A 오피스텔이었다. 99㎡C형은 3개면에 모두 창문이 달린 3면 개방형이었다. 드레스룸이 유상 옵션으로 제공되지만 이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안방은 15자(장롱 기준) 크기로 활용할 수 있다. 알파룸은 무료로 제공되며,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돼 활용도가 높다. 39평형이지만 주방은 50평형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넓었고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한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스톤이 적용됐다. 엔지니어스톤은 일반 천연석과는 달리 내구성이 강해 물에 마모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주방에는 따로 펜트리 공간이 제공되지 않는 대신 현관에 각종 물건을 저장할 수 있는 현관 펜트리가 제공된다. 이외에 유상 옵션으로 '우리가족 충전소'라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은 투명한 유리 공간으로 꾸며져 내부가 훤히 보이며 서재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천정고는 2.43m로 설계됐다. 전용 110㎡는 들어서자마자 양쪽에 넓은 현관창고와 펜트리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평수가 큰 만큼 알파룸이나 복도 등 이동 공간은 넓고 여유로웠다. 방 구조는 ㄷ자 형태다. 2개의 방이 연결돼 있지만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돼 있어 개별적인 공간의 알파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천정고는 기존 2.3m보다 10cm 높은 2.13m로 설계돼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84㎡A 오피스텔 거실에는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소음 방지를 위한 로이복층유리 설계가 적용된 게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반 아파트를 빼닮은 'ㄷ'자형 주방과 렌지 후드, 전기용 레인지, 음식물 탈수기, 센서조절기 등이 설치됐다. 주방과 거실 양쪽에 창문이 달려 있어 채광과 맞통풍이 좋다. 이외에도 다용도실에는 김치냉장고가 하나 들어갈 정도의 여유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창문이 달려 있어 환기도 잘 되게 설계됐다. 수납공간은 김치냉장고장 등 고객이 원하는대로 설치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IMG::20151129000063.jpg::C::480::전용 110㎡ 거실 내부 전경.}!]

2015-11-29 14:12:0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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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캘린더] 삼성물산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外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계절적 분양비수기에 접어 들고 있지만 12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분양시장이 유독 호황을 누리자 서둘러 분양을 서둘러 마무리 짓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2만3000여 가구에 달하는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전국 35곳의 단지에서 2만30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지난 주 1만2882가구보다 2배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1만5358가구에 비해서는 49.8%늘었다. 견본주택은 9곳이 개관하며 당첨자발표는 26곳, 계약은 29곳에서 이뤄진다. 이번주 분양 물량 중에서는 북한산 입지 특징을 살린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주목할만하다. 녹번역 5번 출구에 웰컴라운지(현장 홍보관)가 운영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건강 테마길인 '헬시웨이'가 조성된다. 헬시웨이는 4가지 코스로 만들어진다. A코스는 단지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약 1Km 길이의 순환길이다. B코스는 체력단련 길로 다양한 체력단련시설과 연계토록 했다. C와 D코스는 각각 시니어와 주니어 코스로 경로당이나 보육시설 등 연령대에 맞는 시설을 연계해 만들어진다. 아울러 주 진입부에는 자연형 폭포가 조성되고 중앙광장에는 해와 달·별·구름을 모티브로 한 달빛정원이 들어선다. 철쭉길과 단풍나무길·왕벚나무길 등의 테마길이 조성되며 특히 철쭉길은 북한산 등산로 진입 산책로에 마련된다. 교통과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도보로 3분 거리며 지하철 이용시 종로 권역은 15분, 신사역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4층 규모의 유치원이 들어서며 2018년에는 인근에 초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NC백화점, CGV불광, 이마트(은평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 전용면적 59~114㎡ 130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3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되는 전세대는 고객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테라스하우스 4가구 ▲84㎡ 328가구 ▲84㎡ 테라스하우스 5가구다. 단지 내 평면설계는 3베이 판상형,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등으로 공급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는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한 편리한 도심 이동이 가능한 데다, 북한산 자락에 입지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5-11-29 14:11:3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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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더 높이" 아파트, 하늘 찌르는 마천루(摩天樓) 경쟁

조망권·역세권·시세 등 투자 가치 '올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에서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 도심 내 고밀도 업무시설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서 주거지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일조와 조망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면서도 기존 아파트보다 높은 스카이라인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효과까지 이어져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주변에 다양한 상권이 생겨 생활 편의성도 높다. 청약과 분양성적도 좋다. 지난달 28일 계약이 실시된 85층 초고층 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청약에서 최고 73대 1,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초고층 아파트인 '해운대 센텀경동리인'과 '협성휴포레 부산진역 오션뷰' 등도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성적도 우수하다.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경우 정당계약 기간 내 70% 이상, 계약 5일만에 사실상 완판됐고 '해운대 센텀경동리인'도 분양이 100% 완료됐다. 권일 부동산 인포 팀장은 "최근 수요자 사이에서 조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초고층 아파트도 교통이나 편의시설 못지 않게 중요도가 높아졌다"며 "아파트 단지 내부만 따지면 같은 용적률이라도 층수가 올라가면서 건폐율을 낮출 수 있고 동간 거리도 늘릴 수 있어 사생활 보장은 물론 향후 조망 프리미엄을 통해 시세차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대전과 부산 등에서 초고층 아파트 물량 공급이 이어진다. 우방건설과 남선알미늄 등을 거느리고 있는 삼라마이더스(SM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M티케이케미칼은 13일 대전 중구 오류동 73-1번지(서대전역네거리 인근)일원에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전용 84·155㎡ 2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과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서대전역(광역철도·KTX)가 가까우며 도시철도 오룡역(1호선)과 서대전네거리역(1·2호선)이 인접한 쿼드러블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SK건설은 11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서 '수영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3개동, 전용면적 59~84m² 1245가구(임대 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5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연수로와 번영로, 광안대교,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배산초등학교와 망미중학교, 남일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내부는 4베이, 4룸 설계(일부세대에 한함)가 적용된다.

2015-11-29 14:09:3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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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DBS와 2억 싱가폴달러 채권 발행

산업은행은 싱가폴달러(SGD) 2억(미화 1억4000만 달러 상당)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행 만기는 3년, 금리는 2.65% 조건이다. 산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DBS(싱가폴개발 은행)가 발행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홍기택 산은 회장은 24일 싱가폴 및 동남아 최대은행인 DBS의 피유시굽타 행장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산은에 따르면 이번 채권발행은 MOU 체결 후 양 기관의 최초 협력 거래로, SGD 채권시장 주선순위 1위(올해 시장점유율 약 40%)인 DBS의 참여가 기여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지역 통화 시장의 대체 시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산은은 전했다. 산은은 이번 발행 외에도 비달러화 틈새시장을 개척해 3년 만기 포모사본드(대만 채권시장에서 대만달러가 아닌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 13억 위안(미화 2억 달러 상당)을 24일 발행하기도 했다. 올해 SGD 표시 채권 2회, 포모사본드 2회, 딤섬본드(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 1회 발행 등 총 5회에 걸쳐 양질의 저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산은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및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선제적 외화차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2015-11-29 13:56:2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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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겨울방학 청소년 금융교실 신청 접수

금융감독원이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겨울방학 청소년 금융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매 방학마다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총 4359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여름방학 200명이던 참가 인원수를 대폭 확대했다. 내년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1일 간 40명씩 10회에 걸쳐 총 400명의 학생에게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금융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금융특강, 진로특강과 함께 체험교육(체험장)을 병행하도록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고교 학생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친구 1인까지 동반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교육 교재, 참가확인서, 중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금감원은 다음달 2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15-11-29 13:33:5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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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50억 미만 '소규모 펀드' 대청소

목표미달 운용사엔 불이익 금융당국이 오는 12월부터 설정액 50억원 미만인 소규모 펀드를 내년 말까지 700여개 이상 정리해 100여개로 줄이기로 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펀드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한 소규모 펀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소규모 펀드 양산에 따른 운용 비효율성과 수익률 저하, 투자자 투자판단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소규모 펀드 정리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373개였던 소규모 펀드는 지난 6월말 기준 815개로 전체 공모펀드(2247개)의 36.3% 수준으로 줄었다. 6월말 현재 전체 소규모 펀드 운용 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설정규모 30억원 이하의 펀드가 680개로 83.4%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그간 '사후 정리'를 유도해 펀드의 무분별한 신설을 억제하고자 해왔다. 다만 이러한 간접적인 방식으로는 펀드 신설 관행이 크게 개선되지 못한다고 판단, 일제정리를 통해 2016년 말까지 소규모 펀드 개수를 100개 내외로 줄이고 전체 공모펀드 내 소규모 펀드 비중을 5% 내외로 낮출 방침이다. 오는 12월부터 금융당국과 업계가 공동으로 소규모 펀드 일제정리에 나선다. 현재 자산운용사들은 금융당국의 요구에 따라 소규모펀드 정리 1차 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다.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5월 말까지 815개 소규모펀드 중 581개가 정리된다. 이들 펀드는 임의해지(238개)나 타 펀드와의 합병(19개), 또는 다른 모(母)펀드의 자(子)펀드로 편입(108개)할 예정이다. 나머지 216개 펀드는 추가 퇴출을 피하기 위해 향후 3개월 내 추가 자금모집을 통해 50억원 이상으로 설정액을 늘려야 한다. 실패하면 앞서 정리된 펀드처럼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된다. 금융당국은 정리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펀드 234개에 대해 추가 정리계획을 운용사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리가 미흡한 자산운용사에 대해서는 직간접적 불이익이 가해진다. 금융당국은 소규모펀드 정리 실적이 미흡한 운용사에 대해 신규 펀드 등록을 억제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운용사·판매사별 소규모 펀드 현황을 매분기별로 공개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소규모 펀드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소규모 펀드화 되는 비율이 높은 운용사는 신규 펀드 등록 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고, 소규모 펀드가 될 가능성이 큰 펀드는 설립 단계에서부터 일정 시점에 운용사 대표펀드나 머니마켓펀드(MMF)로 자동 전환토록 했다. 다만 설정 후 6개월 안에 15억원의 설정액을 달성했다 하더라도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소규모펀드 기준인 50억원을 채우지 못하면 다시 퇴출 절차를 밟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위, 금투협과 함께 소규모 펀드 정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소규모 펀드 정리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소규모 펀드는 내년 6월말 기준 234개(11.1%) 이하로 축소되고 정리계획이 미수립된 펀드(234개)에 대한 정리가 일정 수준 진행된 내년 말에는 최대 100여개(5%)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5-11-29 13:33:3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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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30일 공식개장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30일 공식 출범한다.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보험다모아는 정부의 핀테크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온라인에서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가입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국민생활에 밀접한 보험상품(단독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을 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보험다모아에는 33개사(생보 20개, 손보 13개)의 217개(생보 108개, 손보 109개) 상품이 등재됐다. 내년 1월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 등 향후 다양한 온라인 상품이 개발·등재될 전망이다. 생·손보협회는 보험다모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 금융당국과 공동으로 서비스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고도화 등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에 제공해, 보험상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한다. 또 개인별 할인·할증요율 등을 반영한 자동차보험 실제 보험료 비교 조회시스템을 구축한다. 암·어린이보험 등의 경우 동일 보험금 및 보장범위 기준을 마련해 보험료 비교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IMG::20151129000002.jpg::C::480::}!]

2015-11-29 12: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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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주택시장…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 '주춤'

계절 비수기·대출규제 강화 탓 관악·노원·강동 등 매수세 위축 산본·중동, 전셋값 하락폭 커져 주택 시장이 심상치 않다. 이달 들어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폭이 하락한 데 이어 매매 거래량과 전세 거래량도 10월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미국 금리인상과 가계부채관리방안에 따른 대출규제 강화를 앞두고 주택시장이 당분간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월 4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오르는 수준에 그쳐 전주 대비 0.03% 포인트 하락했다. 전셋값도 0.06% 포인트 하락한 0.1%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 폭은 일주일 새 각각 0.03%포인트, 0.06%포인트 줄었다. 매매 건수와 전세 계약 건수도 내림세였다. 지난 26일 집계기준 매매계약은 8895건, 전세계약은 6948건 성사돼 10월보다 각각 23.8%, 27% 감소했다. 신도시, 경기·인천 아파트 시장도 비수기로 수요가 줄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2%등 모두 소폭 올랐다. 전셋값은 경기·인천이 0.05% 올랐고 신도시는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겨울 비수기로 수요가 크게 줄어둔 가운데 ▲종로구가 0.1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진구 0.14% ▲은평구 0.13% ▲동작구 0.12% ▲도봉구 0.11% ▲양천구 0.1% ▲강서구 0.09% ▲강북구 0.08% ▲송파구 0.07% 순으로 상승했다. 종로구는 명륜2가 대학로 주변의 아남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대학로 주변 매매 거래 물량이 적은 데다 전세 수요마저 매매로 유입되면서 1500만~2000만원 올랐다. 광진구는 일부 급매물이 거래된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관악구 -0.06%를 비롯해 노원구 -0.03%, 강동구 -0.03% 순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판교가 0.04%로 가장 많이 올랐고 ▲평촌 0.03% ▲분당 0.02% ▲일산 0.02% ▲중동 0.02% ▲김포한강 0.02% ▲동탄 0.01%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 역시 매수세가 크게 줄면서 가격 상승도 주춤한 모습이다. 판교는 일부 전세수요가 매매로 이어지면서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중대형 면적 등이 2000만원 가량 올랐다. 수요가 크게 위축된 산본은 0.01%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광명시가 0.0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시흥시 0.05% ▲하남시 0.04% ▲화성시 0.04% ▲인천시 0.03% ▲고양시 0.03% ▲평택시 0.03% ▲과천시0.02% ▲김포시 0.02% ▲의왕시 0.02%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인천 역시 매매 수요가 크게 줄면서 상승폭도 둔화됐다. 서울 가산, 구로 가산디지털 단지와 인접한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8단지저층, 광명동 중앙하이츠2차,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등 중소형 면적이 250만~1250만원 올랐다. 구리시와 안산시는 매수세가 크게 줄면서 각각 -0.03%, -0.02%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신도시는 2기신도시 전셋값이 0.05%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1기신도시가 0.02% 떨어져 하락세로 돌아섰다. 판교 0.08% 상승을 비롯해 ▲분당 0.07% ▲김포한강0.07% ▲파주운정 0.06% ▲평촌 0.03% ▲일산 0.03% 순으로 상승했지만 산본 -0.26%, 중동 -020% 등 크게 하락한 영향이 컸다.

2015-11-29 11:35:3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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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전세기간 만료 전 '중도상환수수료'는 임대인 몫

Q.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집을 빌린 세입자입니다. 이자를 잘 내고 있던 중 새로운 집주인이 입주를 하겠다고 해서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은행에 중도상환을 하겠다고 했더니 은행은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 설명을 다 했다며 제게 부담하라고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우선 집주인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전세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면 세입자가 집을 비워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을 비워줘야 할 상황이라면 세입자는 은행과의 관계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상환할 수밖에 없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과정에서 금융회사가 부담한 각종 비용들을 이자를 통해 회수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이를 보전하기 위해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다만 이는 임대인의 책임에 따라 발생한 세입자의 손해이므로 임대인에게 중도상환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입자는 임대인을 상대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상황이라 전세기간 중에 집을 비우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니, 그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한다면 집을 비워줄 수 있다'는 내용을 미리 설명해 금전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5-11-29 11:15:3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