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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中GDP 부진 악재 vs 美금리인상 지연기대 확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미국이 금리인상 시점을 늦출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주(19~23일) 코스피는 1980~2050선에서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 실적 기대감, 달러 약세에 따른 신흥국 통화 반등 등을 지수 상승요인으로, 중국의 GDP 성장률 부진과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지수 하락요인으로 꼽았다. 지난주(12~1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53% 상승한 2030.2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 초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올해 금리인상은 약속이 아니다"라는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주 중반 중국의 물가지수 부진 소식에 하락한 지수는 주 후반 중국 정부의 추가부양정책 기대감에 상승해 강보합 마감했다. ◆중국·한국 GDP 성장률 둔화 예상 이번주에는 ▲중국 3분기 GDP 성장률(19일) ▲미국 부동산 지표(22일) ▲한국 3분기 GDP 성장률(23일) 등 굵직한 지표발표와 포스코·제일기획(20일), 신한지주(21일), 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현대제철·KB금융·KT&G(22일), SK이노베이션·세아베스틸·현대건설·하나금융지주(23일) 등 실적발표 이슈가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인 6.8%를 충족시키면서도 2분기 7.0%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발표된 중국 수출 등 대외지표와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등 대내지표가 동반 부진해 3분기 GDP도 2분기보다 소폭 둔화될 것"이라며 "중국 GDP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의 GDP 성장률은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치인 2.7%를 밑도는 2.5% 수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교역량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재고 부담이 높아 향후 수출경기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정부의 소비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성향이 둔화되고 있어 GDP 지표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FOMC 앞두고 관망세 이어져 오는 27~28일 예정된 10월 FOMC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베이지북(Beige Book) 발표 이후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불확실성이 확실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이어서 주식 시장에선 관망세가 점쳐지고 있다. 김유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 초반까지는 미국 금리인상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중국 3분기 GDP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지 않는다면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안정적인 환율 흐름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은 대형주 및 수출주를 중심으로 중립적인 시장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고승희 KDB증권 연구원은 "소비재 업종 내 수출주인 IT, 자동차, 화장품, 일부 음식료에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와 더불어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에도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어닝시즌의 분위기는 수출주의 환율 효과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라면서도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수출주의 상승동력은 다시 약화되는 순환참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박스권 트레이딩이 유효할 것"으로 관측했다.

2015-10-18 18:41:2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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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13% 상승..연간 상승률 10년來 최고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 13% 상승해 최근 10년간 연간 전세 변동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저금리 기조로 전세 아파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자 전세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부동산114(대표 이구범)에 따르면 10월 3주 서울 아파트 전세는 0.3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는 13.33% 상승해 전년 동기 전세 변동률 6.68%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추석 이후 오름폭이 확대됐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 0.12% 변동률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세를 구하지 못해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간 가격에 대한 괴리가 커지면서 관망세도 나타났다. 신도시는 오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며 0.03% 올랐고 경기·인천은 지난 주와 동일한 0.05%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 성북 0.36%, 강서 0.33%, 관악 0.26%, 노원 0.20%, 양천 0.18%, 금천 0.15%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 0.10%, 산본0.07%, 판교 0.05%, 평촌0.05%, 파주운정 0.05%, 동탄 0.02%, 분당 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 0.19%, 안산 0.15%, 광명 0.12%, 의정부 0.10%, 시흥 0.08%, 고양 0.07%, 안양 0.06%, 인천 0.05%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 시장도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성북 0.84%, 관악 0.63%, 동대문 0.60%, 양천 0.59%, 서대문 0.56%, 도봉 0.52% 순으로 전세가 상승했다. 신도시는 광교 0.24%, 일산 0.21%, 평촌0.20%, 산본 0.17%, 중동 0.11%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의정부 0.37%, 고양 0.25%, 광명 0.23%, 용인 0.22%, 남양주 0.18%, 이천 0.16%, 인천 0.14%, 구리 0.14%, 부천 0.13% 등이 상승한 반면 과천은 0.19%로 하락세를 보였다.

2015-10-18 17:53:4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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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바뀐다

금융당국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발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당국의 보험규제가 현행 사전규제에서 사후감독으로 바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보험상품 개발과 자산운용에 대한 사전적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상품의 자율성을 높임으로써 판매채널 위주의 양적 경쟁을 상품과 서비스 위주의 질적 경쟁으로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금융당국은 먼저 상품개발 자율성 확대를 위해 현재 당국이 제정하는 표준약관(시행세칙)을 폐지하고, 소비자 보호 등 필요한 사항은 약관준수 사항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다만 실손·자동차보험 등은 민간이 자율적으로 표준약관을 정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 보험료 산정 및 보험금 지급 등에 적용하는 이자율(할인율)을 폐지하고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예정이율을 결정하도록 단계적으로 조정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보험료 산정시 적용되는 위험률 조정한도를 폐지해 상품가격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자산운용에 대해서는 현행 '사전적·직접적 통제'에서 '사후적·간접적 감독' 방식으로 바꾼다. 사전적으로 보험사의 자산운용 행위를 통제하는 각종 한도규제를 폐지하고 후순위채 발행요건을 완화하는 등 보험사가 자본을 조달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식을 활용토록 했다. 현행 법규상 복잡한 보험가입 절차도 단순해진다. 대면가입을 전제로 설계돼 있는 법규상 절차를 완화해 온라인 환경에서 가입단계별 절차를 통합·단순화하거나 과도한 확인·서명방식도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사전 규제가 완화되는 반면 부실상품 판매 등에 대한 보험사의 사후 책임은 더욱 커진다. 금융당국은 법규를 위반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한 보험사에 대해 상품변경권고권을 발동함과 동시에 과징금을 엄중 부과하는 등 불완전 판매 행위 제재는 강화할 방침이다. 사전 규제 완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덤핑, 자산운용 리스크 확대 등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됐다.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대비해 적정한 책임준비금이 적립될 수 있도록 부채시가평가(LAT)제도를 강화한다. IFRS4 2단계는 보험부채(책임준비금) 평가 방법을 원가 기준에서 시가 기준으로 바꾸는 것으로 보험업계의 최대 현안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업계에 대해 사전적 규제가 폐지되고 사후적 부당행위나 부실경영에 대해 엄중 책임을 묻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며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이고 가격 차별성도 없는 유사한 상품으로 판매와 마케팅 경쟁에 치중하던 시대에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다양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질적 경쟁시대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상품 사전신고제 폐지와 표준이율 폐지 등 시행령이나 감독규정 개정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는 이달 중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15-10-18 16:26: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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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등유(燈油) 시장 개설…26일 거래 개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국거래소는 석유제품 현물시장인 KRX석유시장에 오는 26일부터 등유를 상장해 거래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RX석유시장은 지난 2012년 3월 유가안정과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개설돼 현재 '경유'와 '휘발유'가 거래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KRX석유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1518만 리터로 국내 경유와 휘발유 소비량의 각각 10.9%, 9.1%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KRX석유시장 가격은 정유사 장외공급가격보다 경유 23.5원, 휘발유 24.1원 낮아 국내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국거래소는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등유의 장내거래로 등유시장의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등유는 주로 난방용 연료로 사용돼 겨울철 수요가 집중되는 계절적 특성을 지닌다. 지난해 국내 등유소비량은 1543만 배럴에 달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등유의 KRX석유시장 상장으로 자동차 및 난방 등에 소비되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경질유에 대한 공개시장이 완성됐다"며 "향후 거래소는 시장 수요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KRX석유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18 16:25:40 김보배 기자
현대카드 '삼성페이 전자전표 수수료 안 주겠다'

현대카드가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Samsung Pay)'에 대한 전자전표 수거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밴(VAN)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삼성페이 결제에 한해 전자전표를 수거하지 않기로 하고 13개 밴사에 지난달 통보했다. 밴사는 카드사를 대신해 카드결제 승인을 중개하고 가맹점을 관리하는 회사인데, 가맹점에서 매출 전표를 거둬들여 수수료를 받고 카드사에 넘긴다. 현대카드가 삼성페이 결제에 따른 매출전표를 수거하지 않기로 한 것은 결제과정에서 지문 인식과 같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는 삼성페이의 특성상 제3자의 불법 결제 등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전표를 넘겨받을 이유가 사실상 없어진 셈이다. 더욱이 현대카드의 이같은 결정을 계기로 전자전표 수수료 지급 거부 움직임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페이 외에도 다양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 등장하고 이를 활용한 결제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페이의 경우 출시 한 달여 만인 지난달 말 누적 결제액 350억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밴 업계는 매출의 20∼30%를 차지하는 전표 매입 수수료 수입이 사라질 가능성 때문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밴 업계 관계자는 "결제 시장의 변화는 인정하지만 시간을 두고 새 제도를 안착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한 협상도 없어 너무 갑작스럽다"며 현대카드를 비판했다. 밴 업계는 현대카드의 조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삼성전자에 중개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밴사 기간망을 쓰면서 아무런 대가도 지급하지 않는 삼성전자가 현재 최대 수익자"라며 "삼성전자에 밴 수수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18 16:24:5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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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창립 60주년…"새로운 60년 대계 향해 도약"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현대해상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16일 광화문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창립 60주년을 넘어 새로운 60년 대계를 이뤄 나가자고 결의했다. 기념식에는 약 300여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참석했다. 이날 이철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60주년까지 이어져 온 오늘의 영광은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60년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경쟁력 강화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이어 "보험회사의 본업 경쟁력은 고객 수요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좋은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영업이익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자산운용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변모하는 채널 다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영업 경쟁력이 절실하다"며 "영업체질 개선과 멀티채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채널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해상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란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꿨다. 지난 2009년 자산 1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7월 총자산 30조원, 운용자산이 24조원을 각각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5-10-18 16:24:0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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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아파트 평균분양가 866만원…분양가 1년새 2.5%↑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김선덕)는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동향을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는 866만5000원으로 전달보다 0.15%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직전 1년간 신규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의 평균을 구해 민간아파트 분양가를 산출한다. 지역별로 차이가 큰 아파트 분양가 특성을 고려해 특정 월에 특정 지역에서 신규분양이 많을 경우 통계에 착시 현상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함이다.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달보다 각각 2.6%, 1.8%, 0.4% 떨어졌으나 지방은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4.6% 상승한 전북이었고 경남 3.7%, 강원 1.6% 순으로 이어졌다. 전북 지역의 평균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이유는 지역 내 평균 분양가가 높은 전주시에서 3개월 연속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지난달보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2.6% 하락한 서울이었고 경기 2.2%, 대전 2.0% 순이었다. 서울은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이 낮은 지역의 신규 물량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평균 분양가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모두 1만6693가구로 8월 2만9752가구보다 1만3059가구 줄었다. 지난해 9월 2만2952가구보다는 6259가구 감소했다. 수도권 9월 신규 분양가구 수는 지난해 9월보다 169% 늘어난 1만1366가구로 9월 전국 분양물량의 68.1%에 이른다. 지난달 지방에서는 3681가구(22.1%), 5대광역시에서는 230가구(1.4%)가 신규 분양됐다.

2015-10-16 19:12:0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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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강덕수 효과…STX엔진 한 때 21% 폭등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 석방 소식에 계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14일 서울고등법원은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강 전 회장을 석방했다. 회사원 출신으로 STX그룹을 창업, 그룹을 재계 순위 13까지 끌어올려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 그가 그룹을 재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5.04%(470원) 오른 9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TX엔진은 전일보다 17.9% 오른 11000원으로 장을 시작, 장중 한때는 21.11%까지 치솟기도 했다. STX중공업은 2.44%(170원) 상승한 7140원으로 장을 마쳤다. STX중공업도 장 초반 14.35%까지 오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좁혔다. 이날 STX는 전날보다 0.55%(25원) 내린 44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TX는 15.04% 상승 출발해 17.48%까지 치솟았으나 장 막판 하락 전환해 약보합 마감했다. 이들 STX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것은 강 전 회장이 수감된 지 1년 6개월 만에 풀려나면서 그룹경영 복귀 의사를 내비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전날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상준)는 2조원대 분식 회계 및 횡령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6년 실형을 선고받은 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해 석방했다. 강 전 회장은 당초 2조6000억원이 넘는 분식 회계·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가운데 분식 회계 액수가 2조3000억원에 달했다. 분식 회계를 통해 은행을 속여 사기성 대출을 받았다는 것이 검찰 기소 내용이었다. 1심은 강 전 회장의 분식 회계 혐의 가운데 5800억원 가량을 유죄로 보고 횡령·배임액도 상당수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강 전 회장에게 분식 회계를 보고했다는 임원의 진술과 공모 증거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법원을 나선 강 전 회장은 "(STX그룹 재건에 나설 것은)한번 생각해 보겠다", "격려해준 노동조합에 남은 시간 보답할 것"이란 발언 등으로 경영 복귀 의사를 밝혔다. 강 전 화장은 샐러리맨에서 STX그룹을 세운 신화적인 인물이다. 지난 1973년 쌍용양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강 전 회장은 28년동안 모든 전재산 20억원을 투자해 자신이 재무책임자로 있던 워크아웃 위기의 쌍용중공업을 인수했다. 이를 모태로 STX그룹을 설립, 조선과 중공업 업체를 사들여 엔진-조선-해운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시켰다. STX그룹은 한때 수십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10여년 만에 재계서열 13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신화는 오래 가지 않았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해운업 침체를 시작으로 조선과 중공업까지 수익구조가 악화, 결국 유동성 위기를 버티지 못한 그룹은 해체됐다. STX조선해양은 채권단 관리를 받고 있고 STX팬오션은 법정관리 이후 하림그룹에 팔렸다. STX에너지는 GS그룹에 인수됐고 STX중공업과 STX엔진은 채권단 공동 관리 중이다 강 전 회장이 공중 분해된 STX그룹 재건 의사를 밝히면서 오랜 침체를 겪어온 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STX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주요 계열사가 뿔뿔이 흩어진 상태로 재건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대규모 부실이 드러난 조선업은 단기간 내 위기를 돌파할 만한 여력도 없어 보여 강 회장의 고심도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0-16 03:00:0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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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6일자 한줄뉴스

정치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세일즈 외교의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에 세일즈 외교 말고도 미국이 우려하는 '한국의 중국 경사론'도 불식시켜야 한다. ▲지난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이 의원직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새정치연합 내에서도 강 의원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 제기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필요하면 자위대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가시질 않자 "일본이든 한국이든 (거류민) 3만7000명의 신변이 위태롭다면 같이 공조해야 할 것 아니냐는 취지였다"고 거듭 해명에 나섰다. ▲정부가 인터넷은행에 대한 은산(은행-산업자본) 분리 원칙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조선과 해운을 비롯한 구조적 불황 업종에 대해서는 사업재편을 위한 절차 간소화 방침을 밝혔다. 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베이지북이 달러화 강세에 따른 미국 경기둔화 리스크를 경고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독일 시사 주간 슈피겔이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적어도 30명의 간부들이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북한이 신포 남부조선소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탄(SLBM)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직발사관 시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군사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사회 ▲2017년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역사·한국사 교과서 집필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김정배 위원장·국편)가 내부적으로 집필진 구성 작업에 착수했지만 사학계의 집필 거부가 확산되고 있어 집필진 꾸리기가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5일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비서관에게 "대통령기록물 반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관천(49) 전 경정에게는 징역 7년과 추징금 434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급식 회계 부정이 적발된 충암중·고등학교가 시교육청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재양성 반응으로 격리된 80번(35) 환자가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주년을 맞아 1년간 15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을 유치하는 등 28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하루 평균 5000명 이상, 1년간 200만명 가량이 찾았다. 이 중 요우커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른다. ▲중견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단지(공공분양 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 상위 30위 중 25개를 대형 건설사의 단지가 차지했다. ▲국내 면세점 시장의 특허 수수료가 운영 기업의 매출에 비해 너무 낮아 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일형)이 15일 개최한 면세점 제도 개선 공청회에서는 독과점 사업자 참여 제한 방안, 이익환수 확대를 위한 특허수수료 인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자] 두피는 모발의 근원이 되는 세포가 생성되는 곳이다.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28일을 주기로 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고 그 세포들이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산업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경쟁이 불붙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아이폰 6S 시리즈의 열풍 차단을 위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버블샷 애드워시와 LG전자의 트롬 트윈워시가 신개념 세탁기로서 시장구도를 바꾸고 있다. 주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세탁기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액티브워시는 출시 9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넘겼다. 버블샷 애드워시는 지난달 출시 후 6주 만에 1만대가 넘게 팔려 나갔다. ▲횡령·배임 등 혐의로 실형이 선고됐던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 그룹 재건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강 전 회장은 지난 14일 석방 직후 와해된 STX그룹의 재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포털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사업을 통한 수익 모델 창출에 고심하는 가운데 뷰티(미용) 사업에 방점을 찍어 주목된다. 카카오는 뷰티업계 고객관리 솔루션 1위 업체인 하시스를 인수했다. 네이버는 뷰티윈도 서비스를 시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과 고객간담회·남양연구소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음 DREAM' 행사를 개최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국내영업본부에 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해 고객 접점 강화를 지시했다. ▲최근 독일 디젤차 논란으로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4분기 가솔린모델의 점유율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의 70% 가량을 차지했던 디젤 모델의 입지가 흔들리자 이틈을 타 닛산·혼다 등 일본업체와 미국 업체가 동분서주 하고 있다. 경제 ▲ 한국은행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7%로 낮췄다. 또 최근의 경제상황에 대해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 전날 강덕수(65) 전 STX그룹 회장 석방 소식에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선 STX 계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회사원 출신으로 STX그룹을 창업, 그룹을 재계 순위 13까지 끌어올려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린 그가 그룹을 재건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 KB금융이 대우증권 인수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따. KB금융은 계열사 인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우증권 인수 TF 구성을 다음주까지 완료하고 인수 적정가격 산정과 기업가치 평가 작업 등에 들어갈 계획이다. ▲ KB국민은행이 국내 기관 중 처음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커버드본드는 5억달러 규모, 5년 만기, 미드스왑(MS)+90bps로 현 시장에서 유통되는 미달러 선순위 무담보(유사만기) 채권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발행금리다. ▲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코스콤이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각각 120억원, 80억원을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2015-10-15 19:56:01 차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