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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오픈

20일부터 사흘간 테라스 활용법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GS건설은 오는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내부는 4~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전용 107㎡D 주택형의 경우 3면 개방형에 약 160㎡의 테라스가 있어 전용면적보다 약 50㎡가 더 넓은 공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세대 전면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보다 더 넓고, 2층과 3층에도 테라스가 제공된다. 인기가 가장 높은 4층은 복층형으로 설계되고,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는 전면이 채광이 되면서도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GS건설은 이번 분양에 앞서 20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플로리스트인 최문정씨의 플로워 스타일링 강연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오전, 오후 각각 8명의 당첨자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이 열린다. 가든 디자이너인 이필주씨가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는 추첨을 통해 8명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22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테라스라이프 요리 만찬'이 진행된다. 힐튼호텔 28년 경력 양재전 쉐프가 견본주택 테라스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테라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응모에 당첨된 5팀(1팀 당 4명 참석가능)에게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홈페이지(www.ggt-xi.co.kr)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클릭 후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를 푼 고객은 자신이 듣고 싶은 강연을 선택한 다음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김보인 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틀에 박힌 견본주택 이벤트가 아닌 생생한 체험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테라스하우스의 장점과 특별함이 어떤 것인지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6 18:50:0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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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계열 카드사, 20% 이상 고금리 '논란'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기업계열 카드사들이 서민 이용이 높은 고금리 카드론 영업을 통해 '돈놀이'를 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롯데카드 등 대기업계열 카드사들은 서민 이용이 대부분인 카드론에 대해 연 20%가 넘는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전체 카드사 중 연 20%를 넘는 고금리를 적용하는 비중이 높은 카드사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카드론은 급전이 필요할 시 잠깐 이용하는 현금서비스와 달리 3개월 이상 돈을 빌리는 장기대출 상품이다. 카드사 입장에선 장기간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다. 현재 카드론 이용 고객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현대카드로, 올해 6월30일까지 금리 20% 이상의 카드론을 이용한 고객은 전체 이용고객 중 38.85%에 달한다. 10명 가운데 4명이 20%가 넘는 고금리를 물고 있다. 금리 구간별로는 20~22%미만의 금리가 적용된 고객이 17.15%, 22~24%미만이 12.94%, 24~26%미만 7.38%, 26~28% 1.38%다. 현대카드의 카드론 최고 금리는 27.5%로 모든 업계와 은행계를 포함, 19개 전체 신용카드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고객 중 24.77%의 고객이 20% 이상 카드론을 이용하고 있다. 구간별로는 20~22%미만이 8.82%, 22~24% 미만이 15.95%다. 이어 롯데카드가 20.66%의 카드론 고객에게 20% 이상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20~22%미만이 7.20%, 22~24%미만이 13.46%였다. 이밖에 신용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20% 이상 고금리 카드론 비중이 18.36%였고, 하위권인 우리카드와 하나카드의 경우 각각 15.39와 1.88%인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들은 지난 2011년 2분기 정부의 억제책이 나온 이후 현금서비스 대신 카드론 영업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23.2%였던 카드론의 비중은 2015년 1분기 34.7%까지 늘어났다. 또 연간 취급액도 지난 2012년 24조원에서 2013년 28조원, 지난해에는 30조원까지 늘어났다. 이에 대해 대기업계열 카드사 관계자는 "기업계 카드사들의 금리가 높은 것은 은행계와 달리 조달 비용이 높기 때문"이라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금리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15-08-16 18:49:0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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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엔터株, 깜짝실적 훈풍…하반기도 흥행 예고

[마켓인사이트] 엔터株, 깜짝실적 훈풍…하반기도 흥행 예고 에스엠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하반기 모멘텀 거세 증권가 "다시 엔터주 열풍 전망" '엔터주'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 소식에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엔터주로 에스엠(SM),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 큐브엔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종목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데다 적극적인 해외 공략으로 다시 엔터주 열풍이 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에스엠은 지난 10일 2분기 매출액이 761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5%, 116.2%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로 시장 예상치(18%)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주가도 모처럼 함께 웃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33.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예상했던 90억원 수준을 크게 뛰어넘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증가와 중국 활동 확대가 기여한 바가 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SM C&C도 하반기에는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상파와 종편 드라마 납품, 영화, 뮤지컬 공연 판매분이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확인된 만큼, 중국 음악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지나치게 저평가된 에스엠 주가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도 "에스엠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공연 횟수와 출연료가 동반 상승하며 올 상반기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에스엠은 중국 현지화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SM 차이나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 외에도 일본 법인의 수익성 회복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홍 연구원은 내다봤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에는 일본지역 콘서트 관객수 증가로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0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2억5300만원으로 35.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5억7100만원으로 186.91% 늘었다. 2분기 호실적 소식에 주가도 화답했다. 이날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전일대비 3.12% 오른 5만95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0일부터 견실한 상승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와이지엔터의 2분기 실적 개선은 4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들어간 남성아이돌 '빅뱅' 덕분이다. 빅뱅은 내년 초까지 70회 공연에 140만명의 관객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분기 공연 매출은 100억 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6.3% 급증했다. 2분기 공연 매출 비중도 지난해 4%에서 22%로 크게 늘었다. 또 9월에는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가 예정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점쳐진다.

2015-08-16 17:32:0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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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보험료 인상 '코앞'

금융감독원 표준이율 인하 가능성... 5% 안팎 인상 검토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들이 종신보험과 CI보험 등 보장성 보험에 대한 보험료를 내달부터 인상할 방침이다.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생보사들은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보험료 인상에 들어간다. 삼성생명은 다음 달 중 종신보험 등 일부 보험상품의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추석 이후부터 10월 사이 논의를 거쳐 보험료를 인상한다. 한화생명도 보험료 인상을 검토중이다. 이밖에 NH농협생명, KDB생명, 신한생명 등도 보험료 인상폭과 대상 범위, 적용시기 등을 검토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고객의 보험료를 금리연동 상품에 투자해 향후 고객에게 지급할 보험금을 운용한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연 1.5%까지 내려가면서 준비금의 이자 수익이 크게 줄었다. 오는 10월 확정될 금융감독원의 표준이율 조정안도 보험사들에겐 부담이다. 금감원은 해마다 9월을 기준으로 다음해 적용할 보험사들의 표준이율을 새로 산출한다. 표준이율은 보험사들이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적립해 둔 돈에 적용되는 이율로, 표준이율이 인하되면 보험사들은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예정이율을 낮춰 보험료를 올린다. 이때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때 적용되는 이율을 말한다. 보험업계에는 올해 표준이율이 대폭 인하되면 예정이율 인하와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9월에서 10월 사이 일부 상품에 대해 예정이율을 인하할 계획"이라며 "시중금리가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져있고 금융당국이 현재 3.25%인 표준이율을 2% 초반까지 낮출 전망이어서 새롭게 판매되는 상품이나 기존 상품의 신규 가입자에 한해 보험료 인상분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도 "저금리 기조에 책임준비금에 대한 이율까지 낮아져 10월 중 구체적인 보험료 인상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인상폭은 5%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8-16 17:27:4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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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조선사 여신회수 속타네…"리스크 관리vs기업살리기"

최근 시중은행들이 조선업체 등 자금 사정이 어려운 기업들의 여신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특히 업황부진과 대귶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에 대한 여신회수 여부를 둘러싸고 은행과 금융당국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사의 무분별한 여신 회수에 쓴소리를 했다. 진 원장은 "최근 일부 금융사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는 정상기업에서 경쟁적으로 여신을 회수하려는 '비올 때 우산뺏기 식' 영업을 한다는 얘기가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옥석 가리기는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해야지 막연한 불안감으로 무분별하게 여신을 회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우조선발 악재에 데인 금융사들이 한진중공업 등 여타 조선업체의 기존 여신을 회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앞서 한 매체는 "KB국민은행이 한진중공업에 이달 말 만기가 도래하는 200억원 규모의 신용 대출 등에 대해 만기연장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은행 측은 "8월 말 만기라는 건 맞지만 아직 만기 연장 등과 관련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만기연장 불가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장 여신을 회수하려했다기보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살펴봤다는 얘기다. 금융계에서는 기업정상화를 위해 유동성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과 부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부진한 업황에 시달리는 조선업계에 대해 은행권이 자금줄 죄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됨에 따라 은행권의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올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 빅3가 연간 6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예고하는 등 업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 3사는 올 상반기에만 약 4조7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더구나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중국 조선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경우 국내 조선업계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충당금 부담 확대으로 인한 수익악화 가능성이 은행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실제 대우조선이 자율협약을 하게 되면 은행의 대손충당금이 급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은행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지난 6월말 현재 대우조선에 대한 은행과 증권사 등 67개 금융사의 신용공여액은 23조2245억원이다. 이 가운데 대출은 5조1525억원, RG는 18조721억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액이 12조2119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산업은행(4조1066억원), 농협(1조6407억원), 서울보증보험(1조1148억원), KB국민은행(8438억원)순이다. 반면 정부는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숨통을 터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금감원은 대우조선 채권단에 여신 회수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해 기존 대출과 RG(선주가 선박을 주문할 때 미리 주는 돈에 대해 금융기관이 보증해 주는 선수금환급보증) 회수를 자제해 달라는 의미다. 이에 대해 채권은행 한 관계자는 "한없이 퍼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당연히 관리하는 게 맞는데 이걸 하지 말라는 상황"이라며 "여신심사는 당연히 거쳐야할 절차지만 정부가 이렇게 나온 마당에 누가 총대를 매겠냐"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정상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니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 다른 관계자 또한 "경영실사과정이나 자구계획을 보고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도 "국내외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대응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08-16 17:26: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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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황제' 등극, 제일모직 '폐위'

그룹 합병 과정…SK-SK C&C 주가↑ vs 삼성물산-제일모직↓ 13일 종가 기준 환산주가 계산 시 SK C&C 실질적인 황제주 '광복절특사' 최태원 경영 복귀…그룹 청사진 기대감 '상승'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SK그룹의 지주회사로 최근 합병한 SK㈜가 삼성그룹의 제일모직을 제치고 실질적인 '황제주'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종가기준 환산주가 순위에서 SK C&C의 환산주가는 776만25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개월간 1위를 지켜온 제일모직은 환산주가 730만원을 기록해 2위로 밀려났다. 환산주가는 상장사들의 액면가가 각기 다른 점을 고려해 모든 주식을 액면가 5000원에 맞춰 주가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증권시장에서는 환산주가를 가지고 실질적인 황제주를 가린다. SK C&C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4%(6500원) 오른 31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 C&C 주가는 SK와 합병하는 과정에서 꾸준하게 상승했다. SK C&C가 SK와의 합병을 발표한 지난 4월20일 23만1500원이던 주가는 현재까지 34.12% 올랐고, 환산주가는 578만7500원에서 200만원 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도 10조2000억원에서 13조6620억원으로 3조4620억원 증가했다. ◆두 그룹, 같은 듯 다른 합병이슈 SK그룹은 SK C&C가 신주를 발행해 SK 주식과 약 1대 0.737 비율로 교환하는 흡수 합병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했으며, 합병 사명은 SK㈜로 결정했다. SK 구(舊)주권은 지난달 30일부터 매매거래가 중지된 상태로 오는 17일 신주 상장된다. 증권가에서는 SK C&C 합병 이후 기존 사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주가도 낙관하고 있다. 기존 SK C&C의 IT서비스 사업은 다음 달 클라우드 발전법이 시행되면서 SK C&C의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가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특별사면되면서 SK그룹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3.07% 오른 것과 함께 SKC(6.63%), SK이노베이션(6.57%), SK가스(2.96%), SK케미칼(2.93%)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일제히 상승했다. SK네트웍스와 SK증권, SK컴즈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제일모직은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 이후 주가가 줄곧 하락하면서 SK C&C와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일모직은 네이버를 제치고 환산주가 1위에 오른 지난 2월10일 이후 처음으로 '실질 황제주' 자리를 빼앗겼다. 제일모직 주가는 13일 종가기준 14만6000원을 기록해 주총이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달 16일 19만4000원에서 24.74% 역주행했다. 이 기간 환산주가는 970만원에서 730만원으로 주저앉았고, 시가총액은 26조1900억원에서 19조7100억원으로 6조4800억원 증발했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12월 액면가를 100원으로 분할해 상장에 나선 이후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공모가인 5만3000원에서 크게 올랐다. 하지만 삼성물산과의 합병을 둘러싸고 벌어진 엘리엇과의 지분 다툼을 전후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상승 동력을 잃은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SK C&C는 승승장구하는데 반해 제일모직은 주가는 크게 내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SK C&C 합병은 반대하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찬성한 국민연금도 뭇매를 맞는 상황이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5-08-16 17:25: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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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펀드, 위안화 충격에 2%대 하락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위안화 평가절하 충격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1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13일 공시 기준가격을 바탕으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국내 주식펀드의 주간(8월7일∼12일) 수익률은 -2.22%였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3.80%로 가장 낮았다. 또 일반주식펀드(-2.21%), 배당주식펀드(-1.61%), K200인덱스펀드(-1.22%) 등 모든 유형의 국내 주식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1.88%, 4.08% 하락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 국내 주식펀드 1718개 펀드 중 13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60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펀드는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중기채권펀드가 0.43% 올라 채권펀드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냈고 우량채권펀드(0.29%), 초단기채권펀드(0.03%), 일반채권펀드(0.17%)의 성과도 양호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펀드도 위안화 평가절하의 충격을 받아 0.6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신흥국주식펀드(0.19%), 중국주식펀드(0.11%)만 소폭 상승했고 동남아주식펀드(-2.48%), 글로벌주식펀드(-1.54%) 등 대부분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펀드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5-08-16 17:24:1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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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광복 70주년 기념 '무궁화 그리기·포토월'행사 진행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궁화 그리기 대회'와 '무궁화 포토월'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용산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진행된 '무궁화 그리기 대회'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그린 무궁화는 티셔츠로 제작, 지급됐다. 또 무궁화를 소재로 한 마술쇼와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무궁화 포토월' 행사는 14일과 15일 명동과 청계광장에서 펼쳐졌다. 특히'고객과 함께 꾸며가는 무궁화'라는 컨셉으로 참가자 한 명 한 명이 나라사랑의 염원을 담은 무궁화를 꽂아 포토월을 완성해 가는 행사로 전개됐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광복70주년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인 SNS계정으로 무궁화 포토월 사진을 게시 할 경우 무궁화 모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고객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 세대가 무궁화를 그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08-16 14:54:0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