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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분기 모멘텀 공백…구조적 수익성 부진 지속"-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3일 게임빌에 대해 3분기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374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며 "신작(별이되어라 글로벌, MLB) 출시로 마케팅 비용 부담은 증가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3분기에는 신작 출시 부재로 모멘텀 공백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라인업인 크로매틱 소울, 나인하츠 등은 4분기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가이던스를 매출액 1,505억원, 영업이익 5억원(연초 매출액2,171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으로 대폭 하향한다"며 "상반기 영업이익(17억 흑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하반기 적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퍼블리싱 위주의 성장 전략 한계로 구조적인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 신작 라인업이 있지만 마케팅 비용 상승도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공 연구원은 "자회사 컴투스의 성장 둔화도 리스크 요인으로 하반기 신작 흥행에 실패하면 재무적인 리스크는 확대 될 수 있다"며 "신작 스케줄이 확정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8-13 08:24:5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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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환율전쟁 터지나

중국이 갑자기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함에 따라 세계 각국의 통화가치와 증권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세계가 환율전쟁에 휘말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향후 수출경기를 포함한 경제여건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환율과 증시가 이틀 연속 요동쳤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12일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전날 고시환율인 6.2298위안보다 1.6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중국 위안화의 가치 이틀 사이에 3.51% 절하됐다. 중국 중앙은행이 이처럼 위안화 가치를 연이틀 평가절하한 것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둔화되고 있는 수출을 회복시키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중국 런민은행도 11일 평가절하 배경에 대해 "무역 흑자와 위안화 강세는 시장 기대치에서 빗나가고 있다"면서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려 조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다분히 수출진흥을 위해 취한 위안화 평가절하에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의 통화도 도미노처럼 동반 하락했다. 신흥국 통화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이미 하락행진을 거듭하던 터에 위안화까지 절하됨에 따라 '2중의 타격'을 맞은 것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의 가치가 1998년 아시아통화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링깃, 싱가포르 달러와 대만 달러, 필리핀 페소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또 베트남 중앙은행은 이날 하루 환율변동폭을 ±1%에서 ±2%로 확대했다. 이렇듯 세계가 환율전쟁의 회오리에 휘말릴 것이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뉴시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카은행(BoA)의 환율연구소 데이비드 우는 "위안화 평가절하가 방아쇠를 당겨 아시아에서 환율전쟁이 시작되면 결코 아시아에서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만간 절하경쟁이 전세계를 휩쓸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룸버그의 조사에 응한 금융전략가들도 내년 중반까진 31개 주요 신흥국 가운데 19개국 통화의 가치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국의 증시도 즉각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1.5% 하락했고, 중국 상해증시도 1.2% 떨어졌다. 11일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 증시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 시세는 중국 수요 둔화 우려에 6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했고, 43.0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우리나라 외환시장과 증권시장도 큰 충격을 받았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8포인트(0.53%) 하락한 1,975.47로 마감해 5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전날(1179.1원)보다 11.7원 오른 1190.8원에 마감했다. 2011년 10월 6일 이후 처음으로 1190원대를 올라선 것이다. 이같은 동요는 중국이 우리나라 수출의 최대시장이자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7월까지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액은 745억6700만달러에 이르고 전체 수출액 가운데 4분의1을 차지한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가 중국 수입 수요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엔화 약세에 이은 위안화 약세는 국내 제품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 들어 자동차 전자 등 주력수출품이 중국시장에서 고전하는 와중에도 소비재의 수출전망은 비교적 밝았지만, 이마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래에셋증권 이재훈 연구원은 "최근 대형주들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중국 관련 소비주들은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이번 중국의 조치로 인해 중국 관련주 나아가 국내 증시 전망이 함께 어두워졌다"고 지적했다. 다만 위안화 평가절하로 중국의 수출이 회복되면 우리나라의 수출도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의 수출이 늘게 되면 우리나라의 대(對)중 수출 대부분이 중간재이기 때문에 우리 수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위안화 평가절하에 이어 원화 환율이 덩달아 크게 오르면 국내 물가에는 부담을 준다. 특히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외국인 이탈요인까지 겹칠 경우 원화환율이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13일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금통위에서는 현행 기준금리 연 1.50%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경우 환율상승을 다소 억제할 수는 있지만 공산품의 국제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도 있다. 반대로 한은이 금리를 낮출 경우 환율의 대폭상승을 유발해 경쟁력에 대한 우려는 어느정도 불식시킬 수는 있다. 그렇지만 이를 계기로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중국에서 수입되는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해 서민의 생활물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우려된다. 금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15-08-12 19:46:11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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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공무원연금복지카드' 단독 발급…"포인트 실시간 결제 시스템 도입"

신한카드가 공무원 복지포인트 결제시스템을 단독 운영하게 된다. 12일 신한카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실시간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는 공무원 복지포인트 실시간 결제시스템 개발과 운영 및 공무원연금복지카드 단독 발급 카드사로 선정됐다. '신한 공무원연금복지카드'는 실시간 결제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복지카드는 공무원이 복지가맹점에서 카드로 먼저 결제하고 카드대금을 납부해야 했다. 즉 본인의 복지포인트 내에서 해당금액을 신청하면 사후에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이었던 것. 하지만 복지포인트 실시간 결제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공무원은 145개 업종의 복지가맹점에서 결제시 자동으로 복지포인트가 차감된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3대 대형마트와 이동통신 자동이체시 각 5% 할인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신한 공무원연금복지카드는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이용하는 공무원은 누구나 발급가능하며 ARS(080-800-9009)를 통해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무원연금복지카드 출시와 복지포인트 실시간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의 편리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8-12 18:30: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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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법 통과, 지지부진한 재개발·재건축 직권해제 속도 낼까

추진위 10년간 조합설립 인가 못받으면 지자체장 직권해제 가능 서울시 현재 28곳 직권해제 추진중…매몰비용 75억원에 달해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지방자체단체장이 직권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해제할 수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앞서 경기도도 이들 지역의 매몰비용을 보조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사업장 해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회는 지난 11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도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직권 해제와 매몰비용 지원은 공포 후 바로 가능하며 나머지 조항들은 6개월 후부터 적용된다. 개정안은 ▲지자체 정비구역 직권해제 허용 및 매몰비용 지원 ▲정비구역 자동해제 일몰제 확대 적용 ▲공공관리제 규제 완화 ▲정비사업시 뉴스테이로 공급할 경우 인센티브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비구역을 자동 해제하는 일몰제도 확대된다. 지난 2012년 2월 1일 이전에 지정된 구역 중 추진위가 설립된 곳 가운데 도정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에도 4년 이내 조합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 구역 지정이 자동 해제(일몰제) 된다. 다만 주민 30%가 동의하는 경우 지자체장 판단으로 2년 내에서 일몰 기한을 연장(4+2)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타운 출구전략에 따른 사업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앞서 이들 사업장의 경우 직권해제의 가장큰 걸림돌은 매몰비용이었다. 매몰비용은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이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용한 사용비용을 말한다. 서울시의 경우 강북구 수유1-1 등 재건축 21곳과 강북구 미아16 등 재개발 7곳 등 총 28곳의 직권해제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들 사업장의 매몰비용은 총 75억원에 달한다. 앞서 경기도도 이들 사업장의 '매몰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자진 해산한 추진위원회로 한정돼 있던 사용비용 지원 대상을 추진위원회외에 조합까지 확대하는 도시재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기준 개정에 따라 해제정비구역의 추진위원회나 조합 대표자가 시장ㆍ군수에게 사용비용 보조를 신청하면, 시장ㆍ군수는 산정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인정비용을 결정하고, 인정비용의 70% 범위에서 사용비용을 보조할 수 있다. 시장ㆍ군수가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사용비용을 보조하는 경우 도지사는 도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기준은 ▲뉴타운사업의 경우 인정비용의 35% ▲재건축ㆍ재개발 등 일반정비사업의 경우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10%, 대도시 외 시ㆍ군은 20%다. 다만, 시장ㆍ군수가 2016년 12월31일까지 조합 등에 사용비용을 보조한 경우로 제한했다. 수도권 한 재개발 사업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도정법의 국회 통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해제가 용이해졌다"며 "해당 지역의 사업 해제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는 도정법을 포함해 기업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임대주택법 개정안 등 법안 12건을 가결 처리했다.

2015-08-12 18:17:1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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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중소형 최초 5베이 특화설계 적용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현대건설은 이달중 평택시 세교지구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평택'에 중소형아파트 중 최초로 5베이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활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부공간설계의 경우 전용면적 64㎡는 침실3개, 욕실2개로 구성됐다. 신혼부부의 생활편의에 맞춰 안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갖추고 욕실에는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전용면적 73㎡는 기본 침식 3개에 별도공간인 알파룸이 제공된다. 73㎡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설계했다. 73㎡B형은 복도에 직접 들어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창고를 배치했다. 84㎡C형은 전면 5베이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 효과가 높으며 침실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방이 4개가 제공된다. 확장 시 다용도실에는 입식 세탁장과 손빨래를 할 수 있는 세탁볼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아일랜드식탁과 장식장이 추가된다. 입주자의 생활패턴에 맞는 평면 변형도 가능하다. 73㎡A형은 주방 부분의 수납 및 식당 공간을 넓힌 '가족공간강화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73㎡B형은 자녀방 두 곳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두자녀 학습공간강화형' 평면을 고를 수 있다. 84㎡A형은 2개의 침실을 통합해 학습공간을 강화한 넓은 자녀 침실과 별도의 복도 워크인 창고를 두는 '학습과 수납공간강화형' 평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각 방에는 온도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미관향상과 설치비를 절약을 위해 매립형 냉매배관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와 스마트 주방TV가 설치된다. 이밖에 드레스룸에는 난방과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주거생활이 편리하도록 다방면에서 고심했다"며 "상품적인 부분과 2800여가구의 대단지라는 점, 뛰어난 입지여건 등이 입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3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01㎡ 280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전용면적 64 ~ 84㎡ 822가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2015-08-12 18:15:47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