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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HUG는 부스에서 일반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와 보증상품을 홍보했다. 또 특히 전월세 서민을 지원하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정부의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도입된 상품이다. 임차인은 한번의 보증가입으로 전세금 마련 부담과 전세금을 받지 못할 우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세입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탁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했다. 현재 수탁은행은 우리·부산·광주·국민·신한·하나·대구·NH농협은행 등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보증료율도 약25% 인하(0.197%→0.150%)했다. 세입자는 보증금 1억원을 기준으로 약 4만7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이달 새롭게 출범한 HUG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추후에도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회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6 16:53:1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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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회복세, 공장 풀가동…이젠 '가격 협상'이 관건

1분기까지 내수판매 부진…최근 본격적인 회복세로 전환 7월 예정된 3분기 실수요 출하가격 협상결과 '시장 관심'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올해 1분기까지 부진했던 철강 산업이 건설업 호황에 힘입어 2분기 실적에서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오랜만에 찾아온 철근 수요 회복세에 탄력이 붙게 될지, 건설업계와 협상 중인 '철근 가격 인상'이 주요 변수여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요 제강사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철강은 전일 대비 6.75% 오른 5만3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는 5만78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찍었다. 대한제강은 전일보다 5.79% 오른 9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장중 한때 9290원을 기록, 연고점을 돌파했다.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1.06% 오른 5700원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제철만이 자동차 강판 가격 동결과 판매부진 요인에 따라 전일 대비 4.40% 내린 6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의 올해 1분기 철근 구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포스코건설의 1분기 철근 구매량이 전년보다 101% 가량 급증했고, 대림산업(36.81%), 현대건설(18.79%), 삼성물산(20.59%), GS건설(2.72%) 등도 일제히 올랐다. 철강업계는 공급 과잉, 해외 수입규제 강화, 환경규제 등 3중고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분양시장 활성화에 따라 건설사들이 철근 구매량을 늘리면서 철근 재고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말 55만톤 수준이던 국내 철근 재고가 5월말 30만톤 수준까지 떨어졌다. 국내 7대 제강사들의 현재 보유재고는 13만톤 수준으로,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철근 공급부족 현상은 유통가격 상승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5월 중순 톤당 52만원까지 하락했던 유통가격은 최근 톤당 60만원까지 오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 부진했던 철근 내수판매가 5월에는 전년 대비 6.6% 오른 93만톤을 기록했다"며 "지난달에도 주요 제강사들의 공장이 풀로 가동된 점을 감안하면 90만톤 이상의 높은 판매량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어 "2분기 기대 이상의 철근 공급부족과 유통가격 상승으로 제강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당초 예상을 초과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 대규모 주택분양을 감안하면 내년 1분기까지 철근수요가 이어지면서 제강사들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의 관심은 3분기 실수요 출하가격 협상결과에 쏠리고 있다. 제강사와 대한건설사자재직협회는 지난달 철근값 인상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막판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유통가격 상승, 철근 공급부족, 하절기 전기요금 할증 등 이유로 제강사들의 기준가격 인상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며 "긍정적인 협상 결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2015-07-06 16:32:4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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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다음카카오, 신규사업 기대감에 주가도 '껑충'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 바짝 추격 증권가 "주가 모멘텀 풍부해"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다음카카오'가 신규사업의 잠재력과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에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주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펼쳤다. 당시 10만7000원이던 주가는 지난 3일(종가 기준) 13만9200원까지 치솟았다. 전월 저점 대비 기준으론 30.8%나 급등했다. 이 같은 상승세 덕분에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과의 격차도 좁혀졌다. 다음카카오의 시총은 지난 3일 기준 8조3000억원으로 셀트리온 8조9000억원과의 격차를 6000억원까지 줄였다. 최근 주가가 상승한 것은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의 잠재력, 카카오택시의 호조세, 인터넷 전문은행 가능성 등 신규 사업의 폭발적 잠재력이 넘쳐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택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연내 프리미엄서비스 유료 모델 론칭이 예정돼 있다"면서 "카카오대리운전과 카카오퀵 등 인접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카카오TV와 숍검색, 카카오검색도 론칭한 바 있다. 성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을 각오하고도 카카오택시와 숍검색 등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강한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카카오와 결합한 이후 신규 서비스 창출 등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프리미엄 요인이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택시 일 호출 수가 15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누적 호출 수가 500만건을 넘었다. 지난달 15일 누적 호출이 300만을 돌파한 지 약 21일만이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카카오는 6월 중순 '카카오 TV' 출시에 이어 지난주 '카카오 샵(#) 검색'과 '카카오 채널'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카카오 플랫폼의 콘텐츠와 검색 부문을 모두 강화했다"며 "카카오톡의 트래픽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모바일 동영상 광고와 검색광고 부문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 제고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3월 출시한 카카오택시의 경우 하반기 중 고급형 택시 호출 앱을 출시하면서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성 둔화가 우려되나, 외형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수익화 계획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카카오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채널이 다음카카오의 핵심 수익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카카오채널의 본격적인 유료화와 기타 서비스 출시로 본격적인 이익 개선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시장 진출 역시 본격화할 방침이다. 성종화 연구원은 "다음 웹툰의 중국 시장 진출 등 해외시장 진출 모멘텀도 풍부하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실적보단 모멘텀(상승 동력)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2015-07-06 16:32:0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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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만6천가구…수도권 절반 이상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6000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수도권에 물량이 몰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8곳 2만862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36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절반인 총 14곳 1만290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1곳 1230가구가, 경기과 인천은 각각 12곳 1만1124가구, 1곳 551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울트라 참누리'가 오는 31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총 356가구로 구성돼 있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이 도보 10분 내인 역세권 단지다. 광교초, 광교중, 수원외고, 경기대 등 학교가 가깝다. 롯데마트(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예정)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가 오는 9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215㎡ 총 5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신정초, 인천신정중, 인천연송고, 인천포스코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방은 총 14곳 795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북(3곳, 2142가구) ▲전남(2곳, 1660가구) ▲광주(2곳, 1511가구) ▲강원(3곳, 1219가구) ▲대전(1곳, 687가구) ▲충북(1곳, 587가구) ▲대구(2곳 151가구)다. 강원에서는 강릉시 홍제동에서 '강릉 홍제 한신휴플러스'가 오는 31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391가구로 구성돼 있다. 강릉초, 강릉여중, 관동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강릉시외?고속버스터미널, 강릉의료원, 강릉시청, 강릉남대천, 홈플러스(강릉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북에서는 익산시 어양동에서 'e편한세상 어양'이 오는 2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42㎡ 총 1,200가구의 대단지다. 익산초, 이리부천초, 익산부천중, 한국폴리텍5대학(익산캠퍼스) 등의 학교가 가깝다. 어양공원, 익산드림스타트센터, 익산 예술의 전당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익산국가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경기에서는 전국의 절반이 넘는 53%의 물량이 집중돼 있어 경기권 전세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6 16:30:4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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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법, 국회 법안 소위 통과…사업 '청신호'

도정법·공공주택건설 특별법 개정안도 의결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주택 안정화 정책인 '뉴스테이법'(임대주택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추진 반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6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는 이날 '뉴스테이법'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현행 임대주택법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이름을 바꾸고,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규제'에서 '지원'으로 선회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자에게 국가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하는 것이다. 또 공급촉진지구 안에서는 용적률과 건폐율을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이 정한 상한까지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미 준공된 사업지구 내 미매각용지나 개발제한구역(GB)을 촉진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도 이번 개정안에 마련됐다. 개정안은 이어 민간임대주택에 적용되는 주요 규제 중 임대의무기간(4년·8년), 임대료상승률(연 5%) 제한을 뺀 임차인자격·초기임대료 제한, 분양전환의무 등 4개를 폐지했다. 개정안이 민간 건설사에 특혜를 줄 소지가 있다는 야당의 반대에 따라 촉진지구 수용요건을 촉진지구 면적의 2분의 1 소유에서 3분의 2 소유로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GB에 뉴스테이 사업 시행 시 개발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한다. 이밖에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과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도 의결됐다. 도정법 개정안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공공관리제를 적용하면 시공사 선정시기를 사업 시행 인가 전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정비사업장 해제·해산 조건도 완화해 2012년 2월 전에 정비구역이 된 곳은 개정안이 시행되는 날로부터 4년 안에 조합설립신청이 없으면 정비구역을 해제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일몰제 기간이 넘었더라도 조합원의 30% 이상이 정비사업 기간을 연장하기 원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해제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하면 직권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공공주택건설 특별법 개정안에는 임대주택법의 공공주택에 관한 부분을 가져오면서 법 이름을 '공공주택 특별법'으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 장관은 주거종합계획에 따라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건설과 관리를 위한 5년 단위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10만㎡ 이하 수준의 주택지구 개발은 지구지정과 지구계획을 함께 승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소규모 주택지구를 지정할 때 담당 지자체가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함께 제안하면 국토부 장관은 해당 주택지구를 우선 지정할 수 있다는 규정도 마련됐다.

2015-07-06 16:30:2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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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삼성물산, 1위 지위 '흔들'…2분기도 실적 감소 예상

영업익 800억원대 예상…전년 동기 比 43% ↓ 호주 로이힐 공사 완료 시점 다가오면서 매출 감소 추가 해외수주와 국내 주택사업에도 소극적 대응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국내외 수주액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하락하고 있다. 최근 저유가에 따른 중동발주 감소분을 감안하더라도 국내 주택사업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6일 국내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19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1453억원) 데비 43.6% 감소한 수치다. 삼성물산은 앞서 올 1분기에도 영업익 488억원(전년 대비 57.7% 감소)을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투자은행 업계는 삼성물산의 최근 실적 부진이 호주 로이힐 광산 프로젝트 수주 이후 공백현상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지난 2013년 3월 수주한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는 58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광산 공사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로이힐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지금까지 해외수주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6일 기준 올해 삼성물산의 해외수주액은 9억7991만 달러다. 이는 전년 동기(24억7193만 달러)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3년(96억1661만 달러)과 비교하면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수주도 녹록치 않다. 삼성물산은 최근 국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한건도 수주하지 않았다. 다만 신고리 5·6호기 원전 공사 수주 등으로 올 상반기 총 5조1216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올 목표치(15조7000억원)의 32.6%에 그쳤다. 이는 10대 건설사들이 연초 계획과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는 점과 대비된다. 이들 건설사는 연초보다 3만2000가구 이상 공급을 늘렸다. GS건설의 경우 애초 1만7889가구에서 2만5139가구로 공급물량을 늘려 잡았고, 대우건설은 2만505가구에서 3만1580가구로 분양 물량을 확대했다. 현대산업개발도 1만5673가구에서 2만3480가구로 주택공급 계획을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이후 이렇한 수주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에 세종시 자체 주택사업 종료와 삼성전자 등 계열사 대형물량도 완료됐다"며 "이 때문에 이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도 동반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분기부터는 계열사 물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 까지는 실적 정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7-06 15:24:3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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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저축銀, J트러스트 브랜드 사명 통일…新경영체제 가동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6일 '친애저축은행'이 'JT친애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J트러스트(JTRUST) 그룹의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 JT저축은행 3개사가 JT브랜드로 통일하게 됐다. J트러스트는 브랜드 통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창출하는 한편 JT캐피탈을 지주사로 해 주식시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이날 사명변경을 기념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제까지 각각 독립적으로 사업을 해왔던 3개사가 JT로 통일되면서 각 사업영역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트러스트 그룹은 JT브랜드로 통일한 3개 계열사가 우수한 인력 및 금융인프라에 강점을 지닌 한국, 다양한 금융모델 및 고객보호 장치를 갖춘 일본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일된 브랜드 계열사들의 지주사 역할은 JT캐피탈이 맡는다. 윤종호 JT캐피탈 대표는 "계열 3사간의 협력을 통해 우량 고객을 유치함으로써 기업의 수익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JT캐피탈이 지주회사로서 그룹의 도약·성장의 센터 역할을 하게 된 것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3월 현재 총자산 5407억엔, 26개 계열사를 거느린 일본 종합금융그룹이다. 금융사업을 주력으로 해외사업, 부동산 사업, 어뮤즈먼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에 본격 진출한 시점은 지난 2012년으로, 당시 미래저축은행을 P&A(자산·부채인수)방식으로 인수해 친애저축은행을 설립, 이후 JT캐피탈, JT저축은행을 인수하며 총 자산 약 2조 2000억원의 회사로 성장해왔다.

2015-07-06 14:23:52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