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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이달 조합원 모집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이달 조합원 모집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A 371가구 ▲59㎡B 26가구 ▲69㎡ 367가구 등 전체 764가구 규모다. 천안은 삼성디스플레이천안사업장, 외국인전용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단이 지속적으로 개발돼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특히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아 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비롯해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국철1호선 두정역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단국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있고,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인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합을 설립한 뒤 토지를 매입, 주택을 건립하는 제도다.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8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5-07-07 17:41: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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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억위안 규모 CIBM 투자자격 획득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CIBM)에 투자할 수 있는 자격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CIBM은 중국 국공채와 회사채 등 채권이 거래되는 중국 내 은행간 장외시장으로 전체 채권 거래액의 90%을 차지한다. 그간 중국은 해외은행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해왔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대 한도인 20억 위안(원화 약 3600억원) 규모로 투자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위안화 수출입 거래실적과 국내 대기업들의 주거래 은행으로서 향후 위안화 거래 증대 가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우리은행 측은 설명했다. 승인서류는 이번 주 내로 수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투자자격 획득으로 우리은행은 저수익 구조인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새로운 투자처로 중국채권시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역결제 관련 자금을 중국본토 채권에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재원 우리은행 자금시장사업단 상무는 "중국채권의 매력적인 금리와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다양한 영업기회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결제업무와 동시에 채권을 활용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과 위안화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7:21:2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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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장 잡아라"…금융권, 은퇴고객 잡기 쟁탈전

금융권이 은퇴시장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시장'을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한 것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농협금융그룹 등은 그룹 차원에서 특화 브랜드를 만들고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은행, 카드, 보험과 연계한 노후 설계 세미나와 귀농 체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은퇴설계시스템 구축·전문인력 양성 NH농협금융지주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대표브랜드 'NH ALL100플랜'을 내놨다. 이는 '100세 시대를 위한 100% 맞춤설계와 완벽한 고객만족'을 의미한다. 농협금융은 '내 삶의 힘,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은퇴시장에 사업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이 'NH ALL100플랜' 브랜드를 통해 시니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은퇴설계 1등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계열사간 제휴와 특화 상품을 통해 시너지도 강화한다. 우선 농협은행은 시니어 마케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자산관리 전문인력인 'ALL100플래너' 135명과 거점점포 100개소를 선정했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연금예금과 연금대출, 시니어 전용 신용카드 등 'ALL100플랜 전용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100세 시대 연구소'를 중심으로 은퇴설계매거진 'THE 100'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농협생명보험과 농협손해보험은 시니어 고객에 특화된 방카슈랑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은퇴비즈니스 차별적 역량강화'를 6대 중점추진사항의 하나로 선정하고 그룹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종합적이고 최적화된 은퇴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지난 5월 전국 781개 미래설계센터도 확대했다. 이곳에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은퇴상담 전문과정을 수료한 '미래설계컨설턴트'가 배치됐다. 고객별 운용현황을 모니터링해 리밸런싱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자산관리컨설팅 '신(新)퇴직연금시스템'도 도입했다. 자회사인 신한카드와 신한생명 역시 은퇴 맞춤형 상품을 내놨다. 신한카드는 '미래설계카드'를 통해 은퇴 생활비를 관리하며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전문가가 제안하는 은퇴자산관리 서비스 '신한Neo50 플랜'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한생명은 '신한 연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과 은퇴상황별 맞춤형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신한 미래설계 연금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 특화카드·패키지 상품 출시…"종합적 은퇴 서비스 지원" 연금수급자를 위한 패키지상품도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우리행복가득 연금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우리행복가득 연금통장'은 연금을 수령하면서 우리은행의 연금가입자 전용 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월 최대 15회까지 면제해준다. 또 통장 가입자에게는 2016년 말까지 ▲통장금리 연 2.0% 제공 ▲은행권 최초로 통신비 또는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시 매월 1,000원씩 고객 계좌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예금주 사망시 200만원 상당의 무료 상조보험 가입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행복가득 카드'는 노후에 자주 이용하는 병원과 약국, 마트,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업종에서 사용시 5~10%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다. 아울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전국 600개의 문화·레저시설 무료이용권과 최대 50% 할인권 제공, 전국 영화관 3000원 할인, 항공권과 KTX승차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행복가득 연금대출'은 연금 수령자들이 긴급 생활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7%p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개인별 맞춤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평생설계시스템'을 오픈하고 전 영업점에 은퇴상담 전문 인력인 'IBK평생설계플래너'를 배치했다. 'IBK평생설계시스템'는 고객의 재무상황과 은퇴준비 현황 등을 토대로 '평생설계지수'를 산출해 은퇴 준비도를 진단한다. 기업은행은 또 이용금액의 일부분을 노후 준비통장으로 되돌려 주는 '스몰 빅(Small Big) 카드'도 출시했다. '스몰 빅 카드'는 카드 이용대금의 1.3% 금액을 적립식 금융상품에 입금해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평생설계시스템은 IBK만의 은퇴진단지수를 활용해 은퇴준비를 돕는 차별화된 은퇴설계 시스템"이라며, "IBK평생설계플래너 확대와 시스템 오픈을 통해 은퇴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7:06: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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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수혜주, 다음카카오·KG이니시스…성과는 '장기전'

가맹점 기반 대출 유리, 카카오톡 채널효과 기대 은산분리 완화·개인정보보호 방안 등은 부담 요인 사업 진출 1~2년 뒤…장기적인 시각과 접근 필요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속도를 내면서 정보통신기술(ICT)기업 수혜주가 관심이다. 금융위원회가 고객 편의성, 혁신 등을 이유로 ICT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사업 진출 의지간 강한 다음카카오와 KG이니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다음카카오는 전날 대비 0.29% 오른 13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KG이니시스는 전일보다 1.81% 내린 2만1650원을 기록했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월초 장중 한때 2만93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점을 찍은 이후 주춤세지만 2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카카오와 KG이니시스는 인터넷전문은행 최대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이란 인터넷으로 은행 업무를 영위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입금 및 계좌이체 등 기본적인 인터넷뱅킹 업무는 물론 외환, 신용카드, 보험대리업무 등 기존 은행의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무점포로 운영되다 보니 예대마진과 수수료 등을 최소화해 고객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달 증권·보험·ICT기업이 참여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안에 1~2개 시범사업자를 선정, 내년 상반기까지 도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은산분리(은행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 인가 매뉴얼에 대한 공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온라인 채널을 통하기 때문에 고정비 절감 효과가 크다"며 "ICT기업들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유리한 비용 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이어 "미국 인터넷 은행의 주요 비용을 보면 마케팅 비용이 40%를 차지한다"며 "다음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접점이 확보돼 있어 출시 초반 이후 경쟁사 대비 마케팅 비용 절감에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KG이니시스는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 대행 사업이 본업이고 가맹점은 10만개, 거래액은 10조원을 넘는다"며 "은행업에서는 대손 비용이 매출액 대비 약 30~60%를 차지하는데, KG이니시스는 결제 금액을 담보로 가맹점들에게 대출해 줄 수 있어 대손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앞으로 은산분리 완화, 개인정보보호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다. 지난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방안 문제진단과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박상인 서울대 교수는 "총자산 5조원 이상인 중견그룹(산업자본)에 지분소유가 50%까지 허용되면 인터넷은행이 기업의 사금고화가 될 수 있다"며 "산업자본의 지분을 25% 이하로 규제하는 등 대주주 자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비대면 거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며 "금융거래 사고에 대해 금융기관의 완전한 책임이 정착돼야 금융보안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도입되더라도 단기적인 성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공 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본격적인 확대는 시범 법인이 운영되고 은산 분리법 완화가 예상되는 내년 하반기 또는 2017년으로 예상된다"며 "ICT기업들이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에 진출할 경우 본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규제 완화와 사업 추진에 상당 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7-07 17:00:5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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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촌가면 '띵똥'"…우리카드, 위치활용 '비콘' 서비스 실시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 여자친구와 첫 데이트를 앞둔 이지훈(29·가명)씨는 데이트 전 휴대폰을 먼저 체크한다. 카드사가 데이트 장소 주변에 있는 커피숍 정보와 음식점 할인혜택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 씨는 카드사에서 안내하는 맛집과 다양한 혜택 등을 통해 성공적인 데이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 7일 우리카드는 신촌, 강남 일대에서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용한 비콘(Beacon)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핵심 기술인 비콘(Beacon)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반경 50~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신호를 주고받아 위치 정보를 파악한다. 이후 사용자의 소비성향과 패턴 등 조건에 따라 맞춤 정보를 알려주고, 모바일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는 신촌역과 강남대로 일대, 일산 원마운트 등 시범지역 내 총 29개 가맹점에서 KT가 구축한 기가비콘 플랫폼을 활용해 시현된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우리카드 스마트앱'을 설치한 후, 비콘 알림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비콘이 설치된 가맹점 인근에 형성된 '비콘존(Beacon Zone)'에 진입하면 비콘과 스마트앱이 통신해 고객의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주변지역 제휴 가맹점의 혜택 정보를 휴대폰으로 띄워준다. 한편 우리카드는 비콘존의 가맹점들과 손잡고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일산의 도심형 테마파크인 '원마운트'에서는 워터파크·스노우파크 입장료 30% 현장할인, 강남역의 와인펍인 '와인코르크'에서는 우리카드로 결제시 30% 할인 혜택을 준다. 신촌의 인도음식점 '이지인디아'에서는 그린샐러드 무료제공 등 29개 가맹점과 제휴해 다양한 할인과 사이드메뉴 무료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우리카드 비콘알림을 받은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비콘 인프라 시범사업 서비스는 실시간·위치·소비자행동을 반영한 미래형 마케팅의 테스트베드"라며 "앞으로 KT가 기가비콘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실시 지역을 확대한 정식 서비스가 출범하면 첨단 IoT 마케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7 17:00: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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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증권株,, 그리스·중국 악재에 변동성 커지나?

증권사들, 2분기 실적 호조세 전망 "최근 조정,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라" 잘나가던 '증권주'가 그리스·중국발 악재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최근 증권주들은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상황에 따라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그리스의 국민투표 결과가 국제금융시장이 기대하던 바와 달리 결정되면서 증권업종은 약 5% 하락해 코스피 하락률(2.4%)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와 중국 증시 폭락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주의 변동성도 더욱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증권업종이 조정 단계에 있다"면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그리스 사태가 예상과는 다른 진전 추이를 밟는 데 따른 불확실성에 대해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이 같은 불확실성에 대해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모든 선진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할 첫 번째 해인 데다 민간 투자자의 그리스에 대한 익스포저(노출도)는 1차 위기 이후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스 국민 투표 결과도 '긴축에는 반대하지만 유로존에는 남고 싶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달 중순부터 발표될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추정치)에 맞는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큰 폭의 감소 가능성을 우려하던 입장에서는 양호한 편"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금 국면에서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거나 주주 가치 배려 가능성이 큰 증권사를 선별하는 게 더 낫다"고 조언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국내 증권사들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오히려 최근 조정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권사들의 펀더멘털(기초여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올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점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저히 낮아진 금리는 주식에 대한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며 "증권사 수가 계속 줄고 있다는 점도 증권주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 순이익의 경우 1년전에 비해 221%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 1분기 대비 38%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5-07-07 17:00:2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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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 분양시장 3040세대 강세…젊어지는 수요자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이 '5060 베이비붐 세대'에서 '3040 에코세대'로 교체되고 있다. 전세난과 저금리의 영향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 특히 수도권 외곽지역은 30대, 유망 신도시나 산업단지 인근은 40대 계약자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위례신도시의 '위례 우남 푸르지오'는 계약자 중 3040세대의 비율이 62.7%에 달했다. 40대가 38.2%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24.5%를 차지했다. 이어 50대 22.6%, 60대 이상 7.9%, 20대 6.8% 순이다. '위례 우남 푸르지오'는 계약금이 20%에 달해 5~10%인 다른 단지에 비해 초기 부담이 컸다. 그럼에도 마지막 남은 강남권 신도시라는 높은 미래가치에 힘입어 에코세대가 대거 몰렸다. 최근 부산에서 청약 돌풍을 일으킨 '해운대 자이2차'의 당첨자 역시 40대가 38.4%에 달했다. 다음으로 30대 28%, 50대 26.9%, 20대 6.5%다. 최근 2년간 인근 '해운대 자이1차'의 가격이 1억원가량 오른 사실이 알려지며, '해운대 자이2차'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해운대구 우동의 중개업소 관계자는 "당첨만 되면 웃돈이 4000만원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다"며 "이전 같으면 자금력이 약한 3040세대는 관심만 가질 뿐 실제 청약에 나서지는 못했겠지만 지금은 돈을 빌리기가 쉬워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지방 산업단지 역시 40대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충북 충주의 첨단산업단지에서 분양 중인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40대의 계약 비율이 39%로 가장 높다. 30대가 25%, 50대가 22%로 뒤를 잇고 있다. 조현태 충주 코아루 퍼스트 분양본부장은 "저금리 여파로 저축으로는 돈을 모으기가 힘들어지면서 젊은층들도 월세 상품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이라며 "산업단지 소형아파트다 보니 월세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 3040세대가 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서울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수도권 외곽에서는 전세난에 지친 30대의 계약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초기 대규모 미분양에도 불구하고 올 초 완판된 경기도 김포시의 '한강센트럴자이1차' 계약자는 30대가 40%에 이른다. 이어 40대 29%, 50대 19% 순이다. 경기도 화성 봉담읍에서 분양 중인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인근의 대학가 수요와 널리 분포된 산업단지 등으로 직주근접 수요층이 두텁다 보니 30대의 '새 아파트 갈아타기' 열기가 뜨겁다. 6월 말까지 80%가 계약된 가운데 30대의 비율이 43%로 가장 높다. 이어 40대 30%, 50대 17% 순이다.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남양주시 다신신도시 진건지구에 분양한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의 계약자 연령대별 분포 또한 30대가 47.82%로 가장 높다. 또 40대는 29.88%, 50대 이상은 20.91%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저금리로 돈을 빌리기는 쉬워진 반면 돈을 모으기는 어려워지면서 3040세대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이라며 "이에 3040세대가 전통적인 부동산 수요층 5060세대를 밀어내고 주류로 우뚝 서게 됐다"고 분석했다.

2015-07-07 16:11: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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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관리도 모바일로 OK"…신한銀, '스마트펀드센터' 서비스 강화

신한은행은 7일 모바일 펀드관리 기능을 강화한 '신한 스마트펀드센터'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투자상품 전용 스마트 앱인 '신한 스마트펀드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 ▲펀드 사후 관리 서비스 강화 ▲고객별 맞춤 서비스 확대 등 모바일을 통한 펀드 투자관리 편리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또 연금저축펀드와 펀드담보대출을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펀드 신규 서류도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익률관리와 정기 잔고 통지 등 9가지 '푸시 알림 케어서비스'와 원하는 기준에 펀드를 매입할 수 있는 '펀드변액이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 펀드전문가에게 정기적으로 펀드 투자상품 관리와 투자전략, 시황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펀드정기상담' 등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밖에 나의 펀드리포트, 투자자와 유사한 고객군의 가입펀드 정보 및 리서치 자료 SNS공유서비스, 관심펀드 비교, 펀드시뮬레이션 서비스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펀드센터 프리미엄 서비스는 신규 가능 상품 확대와 고객 한명 한명에 대한 개별적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저금리 시대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바를 항상 고민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한달 간 스마트펀드센터를 통해 펀드를 신규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서비스 관련 퀴즈 정답자 610명은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2015-07-07 15:04:0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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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 102.2%…상반기 1위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수도권 아파트의 시·군·구별 낙찰가율 상위 1∼10위를 경기도가 싹쓸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개 지역은 평균 낙찰가율이 100%를 웃돌았다. 7일 부동산경매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경매로 낙찰된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02.2%를 기록한 광명시로 조사됐다. 경쟁도 치열했다. 광명 경매 아파트의 입찰자수는 평균 14.2명으로 수도권 시·군·구 중 가장 많았다. 광명시는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호재가 이어진데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의 주택 수요 증가와 전셋값 강세 등으로 경매 아파트도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안산시 단원구의 낙찰가율이 101.7%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의왕시와 이천시도 100.2%, 100.1%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 4곳의 평균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 낙찰자의 다수가 감정가 보다 비싼 값에 고가 낙찰한 것이다. 이밖에 평택시(98.0%), 수원시 팔달구(97.9%), 수원시 장안구(97.1%), 용인시 수지구(96.9%), 수원시 영통구(96.8%)이 6∼10위에 올랐다. 서울에서는 강북구가 95.1%로 평균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강동구(95.0%), 강남구(94.8%), 노원구(93.4%), 성동구(93.4%) 순으로 집계됐다. 강북구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곳이 속출하는 등 전세난이 심화된 데다, 소형 아파트 투자 수요까지 일부 가세하면서 경매 열기가 달아올랐다. 강남구와 강동구는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와 전세난이 영향을 미쳤다. 연립·다세대 역시 경기도의 낙찰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수원시 영통구가 104.3%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의왕시(97.8%), 수원시 장안구(95.9%), 안성시(95.6%), 수원시 권선구(95.1%) 등도 90%를 넘었다. 서울은 영등포구(91.4%), 송파구(55.2%), 강남구(89.6%), 종로구(86.8%), 강동구(85.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2015-07-07 14:37:22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