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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포레스트카운티' 조합원 모집…첫날 5천여명 몰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지역조합아파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더피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조합원을 모집한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홍보관에는 접수 첫날 총 5000여명이 몰렸다. 오후 6시 기준 총 2708가구 중 1500여 가구에 대한 조합원 모집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의 연령대는 30~40대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송도 포레스트 카운티 지역주택조합추진위(가칭)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지만 아파트 품질 수준은 일반 아파트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것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A3블록은 인천시 소유로, 현재 토지비의 95%가 지급된 상태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에 위탁돼 있다. 현재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서울·인천·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 이하 소유 세대주다. 조합원 가입은 홍보관에서 가계약금 300만원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현재 홍보관 내부에 건립 중이며 5월 중에 오픈 예정이다.

2015-04-22 17:07:43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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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사 현장검사 건전성·준법성 검사로 이원화

개별여신·금융사고는 금융사 자율시정키로 금융당국이 금융사 검사 시 검사국장이 이사회 의장 면담을 의무화 하는 등 현장검사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 기존 검사방식도 건전성 검사와 준법성 검사로 이원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검사·제재 개혁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먼저 기존 현장검사를 축소하는 대신 상시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검사는 금융사의 건전성과 준법성에 대해서만 실시한다. 개별여신과 금융사고의 경우 금융사의 자율시정기능을 구축할 방침이다.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는 건전성 검사는 금융사의 리스크관리와 경영실태평가 목적으로 실시한다. 준법성 검사는 금융회사의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등 사실확인과 위법성을 주로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현장검사의 효율을 높이고 금융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검사 시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을 의무화했다. 검사기간 중 금융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금융사 감사·준법감시인과 검사국장간 핫라인도 유지하기로 했다. 검사처리기간은 현행 150일에서 건전성 검사 60일, 준법성검사 90일 이내로 변경됐다. 제재방식도 개인제재에서 기관·금전 제재로 전환하며, 금융사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권익보호기준'도 마련한다. 금감원은 검사·제재 개혁안의 세부방안은 이달 중 금융위원회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상반기 내에 확정할 계획이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경영실태평가는 건전성검사에서 다루는 등 현 제도를 유지한다"며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와의 공동검사 취지는 살리지만 과도하게 중복된 자료요구로 피검기관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기관과의 협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5-04-22 17:07:2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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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경북 8개 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22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포항·김천 등 경북도내 8개 시·군 700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약안전보관함이 지원되는 지역은 포항과 김천 외에도 안동·영천·영양·청도·칠곡·봉화 등이다. 생보재단이 경북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정리·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에 잠금장치가 설치돼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생보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외에도 경상북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사용실태 모니터링과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생보재단은 농촌지역의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대도시보다 약 3배가량 높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보급된 농약안전보관함은 전국 16개 시군, 58개 마을에 2395개에 달한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농촌의 자살을 예방하기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자체와 한국자살예방협회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4-22 16:41:4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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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차익실현 매물로 약보합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이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로 이틀째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90포인트(0.04%) 하락한 2143.8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45억원, 418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홀로 7100억원 순매수해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는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2160선을 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까지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전일 하락했던 증권(3.77%), 보험(0.86%), 금융업(0.52%) 등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섬유의복(-2.26%), 은행(-2.14%), 철강금속(-1.82%) 등은 떨어졌다. 통신업, 의료정말, 종이목재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0.22%), 현대모비스(0.63%) 등이 올랐고, SK텔레콤,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는 2%대 하락했다.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내추럴엔도텍 쇼크에 큰 폭 하락해 전일대비 11.18포인트(1.56%) 내린 703.3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06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9억원, 400억원 매도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하한가를 기록하자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아섰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3.68%)의 낙폭이 컸다. 건설, IT부품,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도 2%대 하락했다. 통신서비스(0.77%), 인터넷(0.60%)만이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내츄럴엔도텍(-14.90%)이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고, 셀트리온(-0.93%), 파라다이스(-2.43%), CJ E&M(-1.51%) 등도 떨어졌다. 다음카카오(1.58%), 동서(0.48%), 바이로메드(14.95%) 등은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8원 하락한 1079.6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4-22 16:41:1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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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경남기업 사태, 관치금융 엄정 수사해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2일 "경남기업 사태로 대두된 최악의 정치·관치금융을 규탄한다"며 엄정한 수사와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이날 금융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19대 국회의원 임기 내내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치금융 압력을 행사했다"면서 "이는 부실기업에 대한 부당지원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부패한 기업인과 정치인이 결탁해 부당지원을 압박한 결과 금융권에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출이 지원됐다는 주장이다. 금융노조는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죄 없는 금융기관과 금융노동자, 금융소비자"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금융노동자들은 살인적 노동강도에 내몰리고 금융소비자들도 거래은행의 부실화로 말미암은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만에 하나 혈세로 공적자금을 조성한다면 손실이 국민 모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융노조는 또 "정치-관료-기업의 유착이 의심되는 사상 최악의 정치·관치금융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와 관련된 모든 의혹이 해소되도록 투명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금융산업에 대한 공정한 관리감독 외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15-04-22 16:36:14 백아란 기자
신한금융, 1분기 당기순익 5921억원…전년 동기 比 6%↑

신한銀, 주요계열사 실적 호조 불구 순익 8.3% 감소 신한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부분의 계열사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반면 신한은행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감소와 경남기업발 충격으로 순익이 감소했다.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익은 3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은행의 NIM이 전년 동기 대비 19bp 감소한 영향이 컸다. 또 경남기업 등 기업구조조정 관련 기업들에 대한 추가 충당금 반영도 순익 감소에 일조했다. 이 기간 신한은행의 대손비용은 21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1.9% 급증했다. 반면 1분기말 신한은행 연체율은 0.36%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부실채권(NPL)비율은 0.98%을 기록하며 1% 미만으로 감소하였고, NPL 커버리지비율도 16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말 신한은행 원화대출금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2.9% 증가하면서 총대출은 전년 말 대비 1.6% 증가한 16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주요계열사의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신한카드의 순익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15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조달비용과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 하락폭을 최소화했다. 또 상각채권 추심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용판매 위주의 영업확대와 건전성 관리 노력 지속에 따른 대손비용이 안정화되면서 견조한 이익 회복세를 보였다. 신한카드의 1분기 대손충당금은 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연체율은 1.91%, NPL비율 1.67%를 기록했다. 조정 자기자본 비율도 28.4 %로 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모두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생명의 순익은 3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이 기간 수입보험료(매출)도 1조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82.8% 증가한 488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캐피탈의 순익도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한저축은행도 각각 38억원(지분율 감안 후), 3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2015-04-22 16:25:1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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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發' 악재에 은행권 '몸살'

경남기업발(發) 악재에 금융권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업 부실화로 부담해야 할 손실액이 1조원을 넘어선데다 각종 특혜 의혹도 난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이 이끌던 경남기업에 대한 은행권 익스포저(위험노출 채권액)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수출입·신한·산업은행 등 대출 1조원 넘어 보증 등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은 모두 17곳으로 수출입은행이 5208억원, 신한은행 1761억원, 산업은행 611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521억원)과 수협(517억원), 국민(453억원), 우리(356억원), 광주(326억원), 기업(229억원), 대구은행(21억원) 등도 경남 기업에 지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은행권에서는 우리종금과 SBI저축은행, KT캐피탈이 각각 49억원, 45억원, 25억원을 대출해줬고 대우증권(190억원), 유안타증권(45억원) 등 증권사 2곳도 235억원을 빌려줬다. 서울보증보험(3148억원)과 무역보험공사(28억원)는 계약이행 보증 형태로 모두 3176억원을 지원했다. 상장폐지로 인한 손실도 750억원대에 달했다. 수출입은행(200억원)과 신한은행(132억원), 산업은행(109억원), 수협(62억원), 농협(56억원), 국민은행(50억원) 등 13개 금융기관은 지난 15일 상장폐지된 경남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문제는 채권 회수가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대손충당금을 쌓아둬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추가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 중소기업 대출 증가폭 최대…"부실우려도 상존" 금융CEO들의 특혜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기업을 구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구명로비를 펼친 성 전 회장과 만난 사실이 있다는 점만으로도 '성완종 리스트'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실제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에는 지난 2013년 9월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당시 농협금융 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을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당시 성 전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신분으로 경남기업은 3차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전이었다.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역시 부실 대출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종합검사는 2~3년 주기로 실시되는 검사로 업무 전반에 대한 경영 실태를 평가하게 된다. 한편 경남기업의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제2의 모뉴엘' 사태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동부건설과 대한전선, 모뉴엘 등 3대 부실기업 악재로 모두 1조원의 손실을 냈던 은행권이 올해도 부실기업 문제로 발목이 잡혔다는 평가다. 특히 정부의 기술금융 장려 정책과 혁신성평가 도입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단기간 급증하면서 부실대출과 '좀비기업' 양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522조2000억원으로 작년 말 보다 15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7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증가폭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하는 점을 무조건 나쁘게 볼 수는 없다"며 "당연히 필요한 것이지만, 정부가 기술금융 장려 정책이나 지원실적에 따라 순위와 인센티브를 주면 은행권에서는 실적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 눈치보기로 인한 급증은 대출기업의 선별 작업에도 당연히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15-04-22 16:14:32 백아란 기자
미래에셋證, 여의도영업부·안산·왕십리역 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영업부, 안산, 왕십리역 지점이 23일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의도영업부 세미나는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8,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 2층에 위치한 여의도영업부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인현덕 동부자산운용 팀장이 강사로 나서 중국증시를 분석하고 전망한다. 2부에서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글로벌 경제 이슈를 점검하고 증시를 전망한다. 안산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11, 거풍스카이팰리스 2층에 위치한 안산지점에서 '2015년 글로벌 시황점검 및 유망펀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글로벌 증시를 전망하고 이보미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구원이 유망펀드를 소개한다. 왕십리역지점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34 나래타워 지하2층 홍원스튜디오에서 '후강통 제도 및 주요종목 안내'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진혁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 과장이 강사로 나서 후강통 제도 및 주요종목을 안내하고 미래에셋증권의 HTS '카이로스'의 활용방법을 알아본다. 한편 왕십리역지점 세미나는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동반자도 참석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영업부(02-3774-1900), 안산지점(031-481-9200), 왕십리역지점(02-2281-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22 16:13:5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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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차화정 '차이나·화장품·정보채널' 뜬다

'자동차·화학·정유' 지고 2015년 주도주로 부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이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차화정'이 탄생했다. 2009년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차화정이 자동차, 화학, 정유였다면 2015년은 차이나, 화장품, 정보채널이란 얘기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한 주당 388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연초보다 무려 67% 상승한 수치다. 지난 20일에는 장중 403만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은 22조7052억원으로 현재 6위다. 시총 규모는 지난 16일 단 하루 만에 9000억원이 늘어 POSCO와 네이버를 넘어섰다. 5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는 4500억원에 불과하다. LG생활건강은 13조9001억원으로 17위, 아모레G는 13조59억원으로 19위에 올라 있다. 화장품이 국내 대표산업의 지도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업종의 최고 히트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화장품업 호황이 국내 면세점 내 중국인 여행객의 급증에 따른 것이었다면 올해는 국가 브랜드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의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은 지난해 기준 220달러로 글로벌 평균 대비 6.3배이며 일본에 비해서는 75% 수준이다. 중국의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은 35달러로, 대도시 평균으로는 약 100~150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 화장품 소비 패턴을 볼 때, 향후 카테고리 확대와 품목별 소비 증가 등으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중국의 소비 채널은 한국의 면세점에서 중국 온라인 채널로 연결돼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핀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보통신 관련주도 신 주도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주가는 연초 3500원에서 22일(종가기준) 14300원으로 309%나 뛰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도 동기간 388% 오른 8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의 성장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 등이 산업 트렌드를 바꾸면서 주도주 또한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존 차화정 종목들이 지난 2011년 거품이 빠지며 폭락했던 경험에 따라, 신 차화정 종목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장성 등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2015-04-22 16:13:3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