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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본부장 "5월 美 관세 영향 실질 반영… 美 ·中 수출 동시 감소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부과 영향으로 5월 대미, 대중 수출이 동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주재하고 "5월에는 미국 관세조치 영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면서 미국·중국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정 본부장은 "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수출 현장애로 맞춤형 지원 지속과 함께, 추경을 통해 편성된 '관세대응 바우처(+847억원)', '관세대응 중소·중견 무역보험(+1500억원)' 예산을 신속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누적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217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요 수출 시장 중 대미국(-3.3%)·대중국(-4.1%) 수출이 감소했다. 대미국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1월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했다가 2월과 3월 소폭 반등했으나, 자동차 등 25% 관세 부과가 시작된 4월 다시 6.8% 감소했다. 대미 수출 감소 품목은 자동차·일반기계·반도체였고, 석유제품·이차전지 수출은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1월 13.9% 감소 이후 2월과 3월 소폭 감소했다가, 4월엔 전년동월 대비 3.9% 상승하며 반등한 상태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무선통신 등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4월까지 누적 대아세안(+5.9%)·대EU(+2.1%) 수출은 증가했다.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철강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기록했고, 대EU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바이오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정 본부장은 "현재 미국과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가 진행 중이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1 16:42: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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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2625.58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78포인트(0.91%) 오른 2625.5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4.10포인트(0.54%) 오른 2615.9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점차 키우며 한때 263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47억원, 9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32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 전반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4.54%), 유통(3.81%), 증권(3.69%)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7.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셀트리온(0.84%) 등이 올랐고, 현대차(-0.79%), SK하이닉스(-0.74%), LG에너지솔루션(-0.72%)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07포인트(1.13%) 상승한 723.62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52억원, 4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8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휴젤(6.40%), 펩트론(3.75%), 알테오젠(2.68%)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0.49%), 에코프로비엠(-0.45%),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이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이 재차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코스닥은 한미 관세 협상 기대와 제약바이오주 저가 매수세에 2거래일 연속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387.2원을 기록했다.

2025-05-21 16:08: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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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훈풍에...반도체 ETF 수익률 고공행진

인공지능(AI) 산업 확산과 함께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가 10.87% 상승한 데 이어,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8.52%),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8.20%), 'ACE AI반도체포커스'(7.01%), 'KIWOOM K-반도체북미공급망'(3.19%) 등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 같은 상승세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한 달 새 PC와 스마트폰 수요가 늘면서 범용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PC용 D램 범용제품인 DDR4 8Gb의 최고가격은 4.50달러로, 한 달 전보다 20% 올랐다. 평균 가격 역시 2달 전보다 40% 상승한 상태다. 특히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수요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도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 등 메모리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 글로벌 AI 붐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AI 스타트업 '휴메인(Humain)'과 1만8000개 이상의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와도 연간 최대 50만 개 규모의 AI 칩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는 차세대 AI 칩 '블랙웰(GB300)'의 수요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행보도 시장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황 CEO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에서 대만 내 AI 슈퍼컴퓨터 인프라 구축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AI 공장은 수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엔비디아를 'AI 인프라 기업'으로 규정하며 시장 확장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AI 서버 수요 확대는 CPU와 GPU는 물론, HBM과 DDR5 등 메모리 수요로 이어진다"며 "AI 설비투자 불확실성과 대중국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 일부가 해소되며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는 2025년에도 한국 반도체 산업에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금은 반도체 주식 비중을 확대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어 "HBM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는 생산 목표의 현실화와 함께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상품(Commodity) 메모리 시장도 공급 조절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며 "시장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반도체 사이클 역시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5-05-21 16:02: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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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일자리 역대 최대폭 감소...전체 연령대 증가폭 둔화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8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까지 내려왔다. 20대 이하 나이대에서는 일자리 수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0만2000개로 전년동기에 비해 15만3000개 늘었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2024년 1분기 31만4000개, 2024년 2분기 25만4000개, 2024년 3분기 24만6000개, 2024년 4분기 15만3000개로 3개 분기째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증가 폭은 임금근로 일자리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14만개), 협회·수리·개인(2만9000개), 사업·임대(2만6000개), 숙박·음식(2만1000개) 등에서는 일자리가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10만9000개), 부동산(-9000개), 정보통신(-6000개) 등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지난 2018년 3분기 임금근로일자리가 11만3000개 감소한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폭을 나타냈다.건설업 등 일부 산업 불황은 성별 고용 여건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4분기 남자의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년 동기 대비 3만5000개 감소했지만, 여자의 일자리는 18만7000개 증가했다. 남자는 건설업(-9만4000개), 정보통신(-9000개), 공공행정(-8000개) 등에서 임금근로 일자리가 줄었고, 여자는보건·사회복지(11만3000개), 협회·수리·개인(2만1000개), 숙박·음식(1만7000개) 등에서 임금근로 일자리가 늘었다. 청년층 고용 한파 역시 지속됐다. 연령대별 임금근로 일자리는 20대 이하(-14만8000개)와 40대(-8만4000개)에서 감소했다. 반면 60대 이상(24만8000개), 50대(7만개), 30대(6만7000개)는 늘었다. 20대 임금근로일자리는 2022년 4분기(-3만6000개) 이후 8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 폭은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수치를 보였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21 16:01: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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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신한카드

현대카드가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개인사업자용 신용카드를 공개했다. ◆ 사업경비 5% 적립 현대카드는 '캐시노트 비즈니스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캐시노트 이용 혜택에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함께 담았다. 매출 장부, 식자재 마켓, 금융 및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한다. 홍보비와 이동경비, 공과금 등 '사업성 경비'의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매월 최대 2만5000 M포인트로 적립한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3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사업자회원에게는 캐시백 등 총 3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캐시노트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어린이가 참가하는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 온라인서 진행하는 금융퀴즈대회 신한카드는 '제8회 신한카드 아름인 온라인 금융독서퀴즈대회'의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24일 열린다. 대상은 전국 아름인도서관 및 비영리,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총 500명이다. 출제 범위는 금융 관련 도서 2~3권으로 결정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페이 내 행사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한다. 상금과 학용품 세트 등을 지급하며 기관시상으로는 신간 도서를 지원한다. 오는 27일까지 2025년 아름인도서관 참여 기관도 모집한다. 디지털 교육 공간 및 디지털 학습 기기, 독서 교육 프로그램 아름인 온라인 북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아름인 독서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5-21 15:40: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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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관세 대응에 정책금융 28조 마련"

정부가 미국발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28조 원대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피해기업의 경영 안정 및 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또 반도체·의약품 관세와 관련해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고, 기업의 유턴투자 등을 독려하기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 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행은 "기업들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 1조5000억 원을 바탕으로 28조6000억 원의 정책금융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정책금융은 피해기업의 경영안정(16조3000억 원), 시장다변화(7조4000억원),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4조9000억 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대행는 "현장에 정책자금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관계 부처가 함께 집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필요시 적극적 공급을 위한 금융기관 면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별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김 대행은 "관세대응 바우처, 물류·인증·마케팅 비용 지원 등 피해기업 지원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철강·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업종과 중소기업에는 경영안정과 신수요창출 등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의약품, 반도체 등 품목관세에 미리 대비하고 관세 대응을 위한 유턴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12일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긴 것을 시작으로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반도체와 의약품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태다. 정부는 유턴투자 보조금 확대와 외국투자기업 지원 확대 등 '통상위기 대응 유턴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산업과 고용 위기가 확산할 경우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정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제적으로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 대행은 산업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그동안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센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국가적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50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며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지원하는 등 후속 조치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컨설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철강 등 업종별 고도화 방안도 순차적으로 마련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회복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21 15:35: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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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지에프홀딩스, 신고가 경신…"지분 확대·실적 개선에 눈높이도 ↑"

현대지에프홀딩스가 8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요 종속회사의 지분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른 지배력 강화, 그리고 연결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오후 3시 20분 기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0원(4.96%) 오른 719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대해 "기업가치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주요 종속회사의 지분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배당 재원도 증가하고 있어 기업가치 상승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최근 현대홈쇼핑 지분 7.4%를 추가 매입했으며, 현대이지웰 지분을 확대해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721억원, 영업이익은 88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8%, 139.3% 증가했다. 이는 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현대이지웰 편입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남 연구원은 또 "압구정 3구역 상가를 통한 임대수익 확보, 브랜드 로열티 수취를 위한 CI(기업 이미지) 개발 등 지주사로서 자체 수익원 확보 노력도 긍정적"이라며 "이는 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반으로 작용하며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21 15:26: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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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AP위성, UAE 위성통신단말기 수출에 장중 급등…오후엔 상승폭 축소

AP위성 주가가 아랍에미리트(UAE) 위성통신사업자와의 납품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지만, 장 마감 시간에 가까워지며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21일 오후 3시 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AP위성은 전 거래일보다 9.48%(1120원) 오른 1만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4260원까지 오르며 15% 넘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전날 AP위성은 UAE 통신서비스 기업 투라야 텔레커뮤니케이션 컴퍼니(Thuraya Telecommunication Company)와 위성통신단말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억8490만원으로, 이는 2023년 매출(약 586억원)의 8.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올해 5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투라야는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호주 등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지궤도 위성을 이용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업자다. AP위성은 해당 기업에 위성통신 단말기를 주기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도 지속적인 거래 관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AP위성은 위성 본체 및 부품, 통신단말기 등을 개발·공급하는 국내 대표 위성 전문기업으로, 다누리 달 탐사 궤도선과 차세대 중형위성, 천리안 위성, KPS 위성 등의 개발 사업에 참여해왔다. 최근엔 우주탐사 및 소형위성 사업 확대와 함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속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우주항공 섹터는 미국의 차세대 우주 방어체계 발표 및 국내 민간 우주개발 논의 확대 보도 등으로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AP위성 역시 글로벌 수출 실적과 국내 위성 개발 참여 이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5-05-21 15:14: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