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삼성전기, 갤럭시S6 판매 좋으면 수혜 커"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갤럭시S6의 판매량이 좋으면 삼성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 3일 전망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6 판매 호조에 따른 부품 수요가 당초 예상치인 3000만대를 1~2000만대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갤럭시S6 효과로 핵심 사업인 OMS(카메라 모듈)의 연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18% 상향 조정했다"며 "여기에 제일모직 재상장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를 재평가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갤럭시S6 판매량 4000만대 넘어서면 삼성전기의 주가 더 오를 것"이라며 "갤럭시 S6 판매량이 3000만대 기준 1000만대 증가할 때마다 그와 관련된 부품의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갤럭시S6의 판매 성과가 갤럭시 S4 수준(4000만대)만 되어 준다면 삼성전기의 주가를 1.3배(78000원)이상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개선된 216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2020억원)대비 소폭 상향된 수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2015-03-03 08:40:43 이보라 기자
기사사진
[명사의 집]허창수 전경련 회장…이촌동 펜트하우스 꼼수 절세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촌동 펜트하우스 절묘한 세테크 35억 모친 아파트, 증여 아닌 매매로 취득 10억원 절세 부자들만이 할 수 있는 꼼수 절세 방법이 있다. 거액의 부동산을 자식에게 물려줄 때 상속이나 증여 대신 매매로 처리하는 것이다. 매수자인 자식이 소득증명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돈이 있으면 최고세율이 50%에 이르는 증여 방법을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 매도자인 부모가 양도차익분이 있으면 양도소득세만 내면 된다. 세무당국은 부모와 자식 간 부동산 매매의 경우 통상 증여로 간주해 증여세를 물리지만, 매수자 측이 풍부한 자금동원력으로 입증하며 매매라고 주장하면 상대적으로 저율인 양도소득세만 매길 수밖에 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자리를 세번째 연임 중인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이런 세테크에 능통한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살펴보니,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 취임 이듬해인 지난 2012년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를 어머니인 구위숙씨한테서 사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 구입대금은 35억2500만원이었다. 증여로 취득했을 때보다 최소한 11억원 정도의 절세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허 회장의 어머니 구 씨는 2003년 4월 이 아파트를 샀다. 당시 구 씨는 아들 허 회장 소유의 성북구 성북동 고급주택에 거주 중이었다. 이후 2003년 11월 허 회장은 어머니가 구매한 아파트로 주소를 변경했다. 변경 전 허 회장의 주소는 서초구 서초동 고급빌라였다. 허 회장은 이 아파트를 증여나 상속이 아닌 매매를 통해 취득했다. 세무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허 회장이 만일 증여로 아파트를 물려 받았다면 약 13억여원의 증여세를 내야 했다. 당시 이아파트에 설정돼 있던 채권최고액 6억5000만원의 근저당을 감안한 액수다. 마철현 세무사는 "매도인 즉, 구씨가 1주택자라고 가정하면 당시 부과받은 양도소득세는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상당일 것이다. 2003년 최초 취득가액에 따라서는 양도세가 7000만~8000만원 정도밖에 안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허 회장이 어머니 구 씨에게 양도세 만큼의 금액을 되돌려 줬을 것을 가정하면 허 회장 입장에선 10억원이 넘는 세금을 아낄 수 있었다. 구 씨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펜트하우스 아파트를 자식에게 물려주게 된 셈이다. 마 세무사는 "가족간 매매는 세무서와 국세청에서 실제 돈을 주고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엄격히 조사하고 따진다"며 "2012년 당시 3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가족 간에 매매 거래를 했다는 게 가능한 일인지 모를 정도로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2015-03-03 05:00:00 김학철 기자
삼성화재, 1월 호실적…손보업계 1위 수성

경쟁사 주춤한 사이 당기순익 전년 대비 50% 증가 삼성화재가 연초부터 축포를 터트리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을 씻고 지난 1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 2일 손보업계와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 1월 영업익은 1269억5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7%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익은 50.1% 늘어난 914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원수보험료(매출액)도 1조4045억3400만원을 기록, 지난해 1월보다 2.6% 증가했다. 투자영업이익은 1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상승했고 투자이익률도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4%를 웃돌았다. 특히 당기순익과 영업이익은 삼성화재의 올해 목표치의 11%에 달한다. 앞서 삼성화재는 올해 올해 당기순이익 8500억원, 매출액 16조8100억원, 영업이익 1조1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실적 호조는 손보업계 '빅3'인 현대해상과 동부화재와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이 기간 현대해상의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311억2000만원, 205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0.7% 증가에 그쳤다. 동부화재의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19억6700만원과 290억57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4.8%, 8.5% 하락했다. 여기에 올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도 독보적 지위를 누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21.9%로 온라인 자보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미 현대해상이 지난해 말 온라인자보 자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이하 하이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해 공격적인 마케팅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현대해상은 오는 7월까지 흡수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삼성화재에 1위를 뺏긴 동부화재도 자보 점유율을 크게 높이기 위한 전략을 포기했다. 김영만 동부화재 부사장은 지난달 25일 '2014 경영실적, EV 및 2015 경영전망' IR 설명회에서 "올해 삼성화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경쟁할 생각은 없다"며 " 손해율을 개선해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올해는 온라인 자보시장에서 선두를 탈환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월 화재발생 등으로 일반보험 손해율이 높았던 점이 올해 실적 호조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면서도 "올해 온라인 자보시장 선점과 해외사업장에서의 실적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5-03-02 18:25:12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