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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문정지구 'H 비즈니스파크'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7블록 'H 비즈니스파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5층, 4개동, 연면적 16만여㎡ 규모로, 연계 개발 중인 6블록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까지 포함할 경우 약 33만㎡에 달하는 첨단 업무지구가 완성된다. 1월 초 분양을 시작한 내부 상업시설 계약률이 한 달 만에 90%를 넘어섰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 향후 H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 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도보 거리이고,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가든파이브 내 CGV, NC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동부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도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면적이 많아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이다.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다.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2015-02-13 18:05:3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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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보험가입자 증가세…중대질병 상품 가입 많아

ING생명, 7년간 자사 데이터 통한 연도별 보험가입 트렌드 분석 20대의 보험가입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하고 있는 보장성상품의 경우 '일반 사망'에서 '중대한 질병'으로 수요가 이동했다. ING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자사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도별 보험가입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보험에 가입하는 연령대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종전에는 30대>40대>20대 순으로 보험가입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30대(36.5%)>20대(27.6%)>40대(22.8%)의 순서를 보였다. 연금보험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 중 20대 고객 비중은 2008년 25%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3%를 보였다. 중대질병(CI)보험 가입자 가운데서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젊은 층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보장 상품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일반사망을 보장해주는 일반 종신보험보다는 치명적인 질병 또는 중대한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 대폭 늘었다. 보장성 보험 가입자 중 2008년 29.3%에 그쳤던 이 비중은 지난해 68.8%로 급상승했다. 이 밖에도 최근 보험 가입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100만원 이상 고액 보험료를 납입하는 고객은 지난 2010년보다 161% 증가했다. 이와 함께 5만원 이하 보험료를 납입하는 고객도 같은 기간 동안 255%, 6~10만원은 151% 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변액보험 가입도 증가해세를 보였다. 지난해 전체 연금·저축성 상품 가입자 중 변액보험 가입자는 48.7%를 차지해 32.8%에 불과했던 지난 2013년보다 증가했다. 변액보험을 선호하는 층은 남성, 20대, 수도권 등이었다.

2015-02-13 18:04:49 김형석 기자
한화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4140억원…전년 比 8.1%↓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41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수입보험료는 13조6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반면 보장성 연환산 보험료(APE)는 9400억원으로 2013년 같은 기간(8780억원)보다 7.1% 증가했다. 보장성 상품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8%p 증가한 43%를 기록했다. 연금도 4%p 증가한 40%를 보였다. 단순 저축성 상품의 비중은 11%p 감소한 17%를 차지했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91조 6450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 이익률은 전년과 동일한 5.0%를 달성했다. 재정건정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전년 244.0% 대비 76.6%포인트 상승한 320.6%를 기록했다. 보험 13회 유지율은 84.2%로 전년 85.0% 대비 0.8%p 하락했다. 반면 25회 유지율은 68.7%로 전년 66.8% 대비 1.9%p 상승했다. 위험보험료 증가에 따라 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한 80.4%를 보였다. 엄성민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은 "올해 핵심 고객군 차별화 전략 및 FP채널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력효율화, 관리경비 절감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세전 7000억원의 이익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3 18:03:37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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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서 2조9000억원 규모 프로젝트 계약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26억6000만 달러(한화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우즈벡석유가스공사 쇼키르 파이 줄라예프 회장, 우즈벡 경제부 갈리나 카리모프나 사이도바 장관, 이욱헌 우즈베키스탄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총 사업금액 26억6000만 달러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체결한 계약금액은 20억1000만 달러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 건설사인 엔터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520㎞ 떨어진 칸딤 가스전 지역에서 연산 약 81억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설계·구매·시공(EPC)을 일괄 수행하고, 오는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전 개발을 위한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기본설계) 용역을 2억3000만 달러에 수주하면서 우즈베키스탄 플랜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이번 프로젝트까지 5건, 총 40억98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본부장은 "중앙아시아 지역도 중동처럼 경쟁이 심화되는 지역인데 이 곳에서 20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 공사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회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13 17:35: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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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4주 연속 가파른 상승곡선

전세 품귀현상으로 전셋값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매매도 덩달아 강세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7%올랐다.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와 세입자의 매매전환 수요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구별로는 ▲강동구(0.20%) ▲서초구(0.20%) ▲노원구(0.16%) ▲강서구(0.13%) ▲중구(0.09%) 순이다. 강동은 재건축 아파트값이 많이 뛰었다. 둔촌주공2·3·단지, 상일동 고덕주공3·5단지가 250만원에서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서초구에서도 재건축 단지의 가격 오름세가 이어졌다.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 잠원동 한신2차 등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 가량 상향조정됐다. 신도시(0.03%)는 전세물건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 거래에 나서면서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일산(0.07%) ▲산본(0.05%) ▲중동(0.05%) ▲광교(0.05%) ▲김포한강(0.04%) ▲평촌(0.03%) ▲분당(0.02%) 순이다. 경기·인천(0.05%)은 ▲광명시(0.25%) ▲하남시(0.15%) ▲안산시(0.11%) ▲광주시(0.11%) ▲고양시(0.08%) ▲시흥시(0.08%) 순으로 상승했다. 광명은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며 소하동 광명역세권휴먼시아5단지, 철산동 철산래미안자이, 하안동 주공10단지 등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 가량 뛰었다. 전세시장은 더 큰 오름폭을 보였다. 서울이한 주 사이 0.26% 상승한 가운데 ▲서초구(0.77%) ▲강서구(0.61%) ▲강동구(0.44%) ▲광진구(0.30%) ▲노원구(0.29%) ▲동작구(0.29%) 등이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서초는 반포동 주공1단지, 잠원동 신반포청구 등이 1000만원에서 많게는 3500만원까지도 가격이 뛰었다. 신도시(0.06%)는 여전히 전세물건이 부족한 모습이다. ▲중동(0.19%) ▲분당(0.12%) ▲산본(0.09%) ▲광교(0.05%) ▲일산(0.04%) ▲평촌(0.02%) 순으로 전셋값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인천(0.13%)은 ▲광명시(0.33%) ▲고양시(0.27%) ▲남양주시(0.16%) ▲수원시(0.16%) ▲인천시(0.15%) ▲용인시(0.14%) 순으로 올랐는데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넘어오며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구정 연휴 이후에도 전셋값 강세 속에서 매매가도 동반 상승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심리가 개선돼 강남 재건축 단지도 가격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5-02-13 16:34:4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