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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경쟁업체 담배값 인하에 직격탄

연초 국산 담배값 인상 후폭풍까지 겹쳐 증권가 목표주가 속속 내려 새해 들어 국내산 담배값이 일제히 인상된 가운데 외산 경쟁업체들은 가격을 내린다는 소식에 KT&G의 주가에 먹구름이 꼈다. 증권사들은 잇따라 KT&G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거나 실적 부진을 우려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이틀째 하락하며 7% 넘게 빠졌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3.35% 내린 7만8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지난해 8월 초 10만원을 웃돌던 이 회사의 주가는 8만원 안팎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말 담배값 인상을 전격 결정하면서 주가가 크게 출렁인 KT&G는 최근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소식에 추가 부담을 안았다. 이에 주가는 올 들어 지난 8일 8만원대를 회복하는 듯 싶더니 닷새 만에 다시 7만원대로 내려왔다. KT&G와 경쟁관계에 놓인 필립모리스와 BAT(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등의 업체는 최근 며칠새 판매제품의 값을 소폭 낮추는 내용의 가격 변경신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KT&G의 시장 점유율 하락을 예측하며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 NH투자증권은 담배회사들이 판매량 방어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장 점유율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낮췄다.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이 회사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기존 기대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내렸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담배는 소비자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재"라며 "지난 2011년 4월 이래 경쟁사들의 담배값 인상으로 KT&G가 누리던 시장 점유율 수혜를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다만 경쟁업체들의 가격 인하 효과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있다. 이들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늘지 않는 이상 수익성이 훼손되면서 다시 가격 정책을 바꾸거나 마케팅비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KT&G에는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의 가격 인하는 부정적인 요소이지만 영향을 좀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2015-01-14 15:37: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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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점포 차별화 전략 '눈에 띄네'

농협금융, 광화문에 '은행+증권' 복합점포 1호 오픈 주요 은행들이 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점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신복합점포 확대, 점포 통폐합 등을 통해 은행의 영업력 및 수익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선 은행과 증권 영업점 간의 칸막이를 없앤 복합점포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5일 국내 1호 복합점포인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를 세종로 광화문빌딩 10층에 개점했다. 이 센터에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해 고액 자산가와 법인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합친 종합금융자산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는 금융규제개혁 시행 이후 개설되는 제1호 복합점포로서, 기존 점포와 달리 은행과 증권 영업점 간 칸막이를 없앤 개방형 구조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다른 영업창구로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은행과 증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공동 상담실에서 은행·증권 양사 직원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은행·증권 통합계좌 개설, 공동 우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복합점포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광화문을 시작으로 여의도 NH농협금융PLUS센터 등 최대 10여곳의 복합점포를 올해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에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권에서 올해 초 점포 통폐합 작업이 다시 전개된다. 수익률이 떨어지는 영업점이 정리되고, 대신 수익성이 기대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규 점포가 개설된다. 신한은행은 올해 통폐합 계획에 따라 지점 6개를 정리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영업망을 갖춘 농협은행도 올해 초부터 점포 통폐합 작업에 들어간다. 수도권과 지방 점포 중에서 수익성이 악화한 영업점 34곳을 올해 초 폐쇄할 방침이다. 기업은행(641개)과 우리은행(993개) 역시 소폭의 점포 감소가 예상된다.

2015-01-14 15:36:32 김민지 기자
현대모비스-글로비스, 엇갈린 운명 "지배구조 개편에 쏠린 눈"

현대글로비스, 오너일가 지분 매각 불발되자 휘청 지배구조 저주로 수년째 내리막길 모비스는 역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기존 시나리오에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지면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운명이 하루 아침에 뒤바뀌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 시도가 불발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곤두박질친 반면, 그동안 한 발짝 밀려나있던 현대모비스는 개편 수혜주로 떠올라 급등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14일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 중인 현대글로비스의 주식 대량매매(블록딜) 매각하려는 시도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전날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하고서 15일에도 9% 넘게 하락했다. 당초 현대차그룹 오너 일가는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을 통해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는 관측이 많았다.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1조3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마련해 경영권 승계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해석됐다.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따라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넘는 상장계열사는 200억원 넘는 일감을 몰아줄 경우 제재받는다. 오너 일가는 이번 매각을 통해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보유 지분 43.39%를 29.99%로 낮추려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분 매각 시도가 무산되면서 증권가의 눈은 곧바로 그룹의 지배그룹의 정점인 현대모비스로 옮겨갔다. 현대모비스 주가가 그동안 지배구조 개편 이슈에 짓눌려 수년째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앞으로는 오히려 최대 수혜주로 거듭나리란 전망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어떤 시나리오가 전개되더라도 그룹 중심인 현대모비스의 지분 확보가 필요해졌다는 점은 공통 전제로 깔린다"고 분석했다. 전날 현대모비스 주가는 11% 넘게 급등했고 한국투자증권과 토러스증권 등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조정했다. 현대모비스 주가가 하루에 10% 넘게 급등한 경우는 지난 2009년 이후 6여년 만이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의 핵심으로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지분 확보를 위해서는 주가가 낮을수록 유리하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7월 말 30만원대이던 주가는 점차 내리막길을 걸어 20만원 초반대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오너 일가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불발로 상황이 일시에 변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상속 구도와 맞물린 지배구조 변화에서 가장 지배적인 논리는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차 지분 20.8%를 보유한 현대모비스의 지분을 확보해가는 것"이라며 "실제 지분 취득이 이뤄지면 지배주주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1-14 15:35: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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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기대감 높아져…부동산3법 효과

지난해 10월 이후 내림세를 걷던 주택시장 기대감이 올 들어 상승 반전했다.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3법의 영향이 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전달보다 17.6포인트 오른 122.8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이 8.0포인트 빠진 107.0에 그쳤지만 수도권이 19.2포인트나 올라 121.8을 기록했다.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이 25.5포인트나 상승하며 134.5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가 21.9포인트 오른 129.5, 인천은 16.6포인트 뛴 114.0이었다. 지방에서는 정부 청사가 이전한 세종시와 부산이 각각 8.7포인트와 0.6포인트 오른 115.6, 113.7을 가리켰다. 하지만 이곳을 제외하곤 모두 주택사업환경지수가 낮아졌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3년 유예,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담은 부동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재건축 시장에 대한 규제가 완화돼 서울·수도권의 기대감을 높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7·24대책, 9·1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나온 지난해 8∼10월 상승했으나 이후 대책의 효력이 감퇴하면서 11·12월에는 하락했다. 나머지 지표들 역시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분양계획지수는 6.8포인트 오른 105.6, 분양실적지수는 1.7포인트 오른 108.9, 미분양지수는 1.4포인트 낮아진 61.0이었다. 분양계획지수와 실적지수는 높을수록, 미분양지수는 낮을수록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주택건설 수주 가능성을 나타내는 재개발지수와 재건축지수, 공공택지지수도 모두 전달보다 상승했다. 재개발지수가 1.1포인트 오른 95.6, 재건축지수가 2.8포인트 오른 101.8, 공공택지지수가 6.9포인트 오른 116.4로 잡계됐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주택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전세난, 월세 비용 부담 등이 다수 임차가구의 주거 불안정을 지속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택경기에 대한 전망치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다만 미분양지수는 100보다 낮을수록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얘기다.

2015-01-14 15:34: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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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매매가보다도 비싼 전셋집 99만 가구

계속된 전세난으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가구수가 전국적으로 99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 2억8664만원보다 비싼 전세 가구수는 99만6171가구다. 전체 648만990가구의 15%에 달하는 수치로, 2006년 조사 이후 역대 최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0만1792가구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경기 28만6908가구, 인천 1만3082가구 등 수도권에만 90만1782가구가 몰려 있었다. 각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 7만8866가구, 강남구 7만6685가구, 성남시 7만3502가구, 서초구 5만9010가구 순이었다. 이 중 송파구는 대규모 새 아파트가 집중된 잠실동(2만5452가구)과 신천동(1만3518가구)에 집중됐고, 강남구는 학군 수요가 많은 대치동(1만5132가구)과 도곡동(1만3188가구)에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셋집이 많았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3만2590가구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부산 2만8040가구, 경남 8148가구, 대전 7744가구가 뒤를 이었다. 대구에서는 주거여건이 좋은 수성구 범어동(7207가구)이,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우동(5240가구)과 재송동(4373가구)이, 경남에서는 창원시 양덕동(1532가구)과 명서동(1054가구) 등의 전세가가 높았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제자리걸음을 걸은데 반해 전세가는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전세의 월세 전환, 강남지역 재건축 이주 등과 맞물려 매매가보다 비싼 전셋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1-14 14:44:2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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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기술금융', 첫해 9조원 공급…"올해 20조원 더 늘린다"

기업·신한·우리銀 선두…"은행 혁신성 평가해 인센티브 제공" 기업의 기술력만을 믿고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금융'실적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실적 및 2015년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은 1만4413건으로 8조924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규모도 지난해 9월 본격 취급 이후 10월 3020건, 11월 3694건, 12월 4484건 등으로 매달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은 은행 등이 기존의 신용등급 위주의 대출관행에서 벗어나 기술평가기관(TCB)의 기술평가를 기반으로 대출을 집행하는 것으로 '기술금융'에 속한다. 앞서 금융당국은 금융기관의 보수적 영업행태를 개선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코자 '기술금융' 활성화를 유도해왔다. 이 결과 기업이 기술신용평가 기반의 대출을 받을 경우 일반 중소기업 대출 보다 대출금리가 0.38%p하락한 효과를 보였다. 건당 평균 대출금액도 3억8000만원 증가했다. 대출 유형별로는 은행의 자율대출 건수와 규모가 각각 전체의 59%(8457건), 69%(6조2000억원)를 차지하며 기술신용대출 규모 확대를 견인했다. 실제 은행 자율 대출 규모는 지난해 10월 1895건, 1조3000억원에서 12월 중 3099건, 2조3000억원으로 크게 올랐다. 기술보증기금과 온렌딩의 경우 지난 한해 동안 각각 4872건, 1084건에 1조4039억원, 1조3208억원을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IBK기업은행이 총 4064건, 2조2165억원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보였으며 신한은행이 2696건, 1조7360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우리(2258건, 1조3123억원)·하나(1470건, 1조183억원)·국민(1352건, 7464억원)·외환은행(763건, 752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2%로 가장 많은 신용평가 건수를 보였다. 이어 IT 등 기술 서비스업(13%), 건설·인프라 사업(5%) 등 재화와 서비스 생산에 통상적으로 기술이 수반되는 업종이 91%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도소매업(6%), 농림어업 등 기타(3%)으로 집계됐다. 기술등급별로는 10단계(T1~T10) 중 상위 6단계 보통 등급 이상(T1~T6)이 87%에 포함됐다. 대출 성질별로 보면 지난해 말 대출 건수 중 ▲신용대출 80%(부분신용대출 포함) ▲창업기업 대출 50% ▲신규거래기업 대출이 35%로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증가했다. 비신용대출의 경우에도 담보비중인하, 대출금리 인하, 무형자산 담보 인정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금융위는 분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가 담보여력이 없으나 기술신용평가결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담보비중을 인하하고, 해당 차액을 신용대출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가 가능했다"며 "담보·보증대출도 차주의 이자 상환능력에 따라 대출금리가 결정되므로,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신용위험 저감시 금리도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공급 규모를 3만 2100건, 20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실적인 2만9000건, 17조8000억원 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재무여력이 부족하나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 등에 대한 신용대출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기술금융 규모와 사업화 지원, 신용지원, 지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술금융확산(TECH)평가'에 양적·질적 지표를 균형있게 반영해 운영상 내실을 다져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TCB 평가결과와 대출 부실률 등 정보를 TDB에 집적함으로써 기술신용평가의 품질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평가결과 우수 은행에 대해 신·기보 출연료나 산은 온렌딩 대출 등 정책금융 지원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1-14 14:00: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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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CSI300지수 ELB 1종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B 1종, ELS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에서 'ELB 32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5% 이하이면 최대 22.5%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ELS 3272~3273호'는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272호'는 매 6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3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2.05%(연7.3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73호'는 매 3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3.40%(연7.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74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달 0.525%(연6.3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8.9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이다.

2015-01-14 11:51: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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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4일부터 ELB·ELS·DLS 5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16일까지 최고 연 4.3%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7.92%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 등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의 ELB 1종과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의 ELS 3종,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의 파생결합증권(DLS) 1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동부 세이프 제123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각각의 최초기준가격의 100%(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각각의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12.90%(연 4.30%)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94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2%(4,8개월), 90%(12,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2.50%(연 7.5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95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92%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3.76%(연 7.92%)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96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18.00%(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WTI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101회'는 1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3,6개월), 80%(9,12개월) 이상이면 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1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기준) 6.00%(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2015-01-14 11:51: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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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종목발굴 서비스 '예스폴리오(Yesfolio)' 선보여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자의 주식종목 발굴을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서비스 '예스폴리오(Yesfolio)'에 대해 사내 임직원 경진대회를 치른 결과,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전략이 다수 배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주식 포트폴리오 매매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예스폴리오는 지난해 말 개발이 완료됐으며 사내 임직원들의 수익률 경진대회를 거쳤다. 이 서비스는 총 26개의 재무·수급·가격데이터를 결합해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검색 종목에 대해서는 기본설정과 전략설정, 포트폴리오 관리 및 청산 등 구성 엔진을 통해 과거 7년간의 종목 데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수익률 검증이 가능하다. 검증된 포트폴리오로는 주문도 실행할 수 있다. 다른 증권사의 기존 종목발굴 서비스와 달리, 투자자가 종목검색의 조건 전체를 본인의 입맛에 맞게 구성할 수 있어 자신만의 추천종목을 찾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회 결과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수 전략들이 나왔다"며 "사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영업기법으로 자리잡을 태세"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e비즈니스팀 조용선 팀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요인이 팽배한 상황 속에서 유망 투자종목을 발굴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예스폴리오는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우량종목을 쉽고 빠르게 발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주로 단순정보에 의지하거나 주관적인 감정개입을 통해 투자종목을 선정해왔던 개인투자자들이 정석투자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스폴리오를 이용하려면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내방 후 영업직원과의 상담을 통하면 된다.

2015-01-14 11:40:1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