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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가하락 리스크 크지 않을 전망…목표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우리은행에 대해 주가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4분기 이자이익은 1조 1141억원을 예상한다"며 "원화대출 성장이 있는 반면 분기 NIM 3bp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비이자이익은 1,1195억원이 될 것"이라며 "대한전선 670 억원과 POSCO 관련 50억원의 유가증권감액손실이 발생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대손 충당금전입 증가는 부정적이지 않다"며 "우리은행 3분기 기준 NPL비율은 2.36%로 은행평균 1.72% 대비 높은 수준이었고 NPL비율 2.0% 이하로 하락시키면 향후 충당금 부담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12월말 은행장 취임사에서 배당도 공적자금 회수의 일부로 언급했다"며 "우리은행의 연간 경상적 순이익 9000억원 중반이 예상됨을 감안하면 배당성향 20% 감안 시 2015 년 배당수익률은 2.8%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민영화 성공시 정책은행 역할 축소와 이에 따른 자산건전성 우려 해소로 은행주 내 받았던 Discount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영권 매각 실패로 이러한 기대는 단기간 안에 실현하기 어렵다"며 "다만 현 주가 수준에서는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2015-01-14 09:48:56 백아란 기자
"하나금융, 조기통합 시너지 가시화…올해 이익 증가 폭 클 전망"-NH투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하나금융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 폭이 클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4분기 순익은 1,005억원으로 컨센서스 1,802억원을 44.2%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마진하락과 더불어 보유 유가증권 감액손, 환차손 등 일회성 손실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일회성 비이자손실로는 대한전선 주식 감액손 800억원, 포스코 주식 감액손 80억원 및 원화약세에 따른 환차손 약 500억원 내외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자마진(NIM)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bp 하락한 1.88%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연간 마진은 전년대비 3bp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출포트폴리오의 중소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마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일회성손실과 더불어 성장과 마진이 다소 부진할 전망이나 2015년 순익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에 따라 2016년부터는 통합시너지 효과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 주가는 2015년 기준 PBR 0.42배로 최근 5년 트레이딩 박스권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중장기 투자관점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2015-01-14 09:48:0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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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B 3종·ELS 6종·D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KOSPI200, S&P500;, HSCEI, EURO STOXX50, 금가격, 은가격, WT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Balance ELB 53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5.7%(연 3.8%), 최저 2.7%(연1.8%)의 수익을 지급하는 1.5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B 54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3%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B 55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6%, 최저 연 2.59%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80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81호'는 KOSPI200, HSCEI 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6%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82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0.6%(연 7.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83호'는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84호'는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85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82일짜리 상품이다. 'Balance DLS 172호'는 금가격, 은가격, WT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의 수익을 지급하는 1.5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DLS 173호'는 WT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9일, 총 판매규모는 550억원이다.

2015-01-14 09:47: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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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절반의 해피엔딩…최민수, 안타까운 '타살 암시'

MBC ‘오만과 편견’이 절반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은 시청률 10.8%(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월화극 1위’의 자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회에서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스토리를 이어가며 ‘1999년 한별이 사건’을 마무리했다. 특히 '민생안정팀'이 힘을 합쳐 정의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공판에서 문희만(최민수)은 아이를 죽이라고 지시하는 최광국의 목소리가 담긴 죽은 빽곰의 만년필 녹음기를 증거로 제출,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빠져나가려 했던 최광국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법정은 한별이 살인교사죄를 인정해 최광국을 징역 20년 형에 처했다. 화영 재단 박만근의 가면을 쓰고 수십 년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갖은 악행을 저질러왔던 최광국 검사(정찬)를 결국 단죄해냈던 것.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문희만이 최광국의 수하에 의해 자신의 차에서 타살 당하는 모습이 암시 되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열무(백진희)와 동치(최진혁)는 일, 사랑, 양심 등 모든 것을 지켜내며 아름다운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 날 방송에서 동치는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직전, 법정에서 빽곰을 죽인 자신의 죄를 자백하며 법복을 벗었다. 열무는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명명백백히 밝혀냈지만, 연인인 동치가 죄값을 치르기 위해 떠나야 하는 현실에 복합적인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3년 후 열무와 동치는 법정 안에서 검사와 변호사로 재회하며 다시 사랑을 꽃피울 것을 예고,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2015-01-14 07:52:32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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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 요율 최대 1.0%p ↓… 기존 고객도 적용

IBK기업은행은 13일 대출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계와 기업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요율을 대출종류에 따라 최대 1.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는 내달 5일부터 적용되며, 이는 지난해 11월 은행법학회에서 '중도상환수수료의 정당성 및 적정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후 은행권 중 가장 먼저 시행된 조치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그 이외의 대출, 고정금리대출과 변동금리대출로 구분하며, 중도상환수수료 요율은 현재 1.5%에서 0.3%p~1.0%p 인하된다. 기업대출 가운데 고정금리대출은 0.1%p를, 변동금리대출은 0.2%p를 각각 인하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금 중도상환 발생 시 은행의 실질 손해비용이 현재 요율보다 높은 기업대출은 중소기업과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인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도 별도의 변경약정 절차 없이 인하된 요율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중도상환수수료의 성격을 고객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수수료 명칭을 '중도상환해약금'으로 변경키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은행의 수익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저비용 조달기반 확충과 비이자수익 기반 확대, 건전성 관리 등을 통해 수익감소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1-13 19:58:4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