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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 3만여 명 '북새통'

삼성물산이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가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삼성물산은 지난 28일 개관한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개관 첫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1만여 명이 운집한 데 이어, 주말에도 약 2만 명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유닛을 관람하고, 모형도에서 동·호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연신 북적였다. 상담석도 분양가·대출조건·청약자격 등을 묻는 수요자들로 가득 찼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대기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분양가까지 저렴하게 책정돼 투자가치까지 높아져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도보 거리로, 신길뉴타운에서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해 평균 1620만원에 책정됐다.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7~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

2014-11-30 15:25: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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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호반건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광명역세권 개발사업이 착공 후 7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광명역세권지구는 KTX 광명역을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이라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뛰어난 입지에도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좌초위기까지 겪었던 곳이다. 하지만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문을 열고, 광명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기에 최근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지구 내 최고 입지로 평가 받는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이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열기가 더해졌다. ◆아브뉴프랑, 판교 이어 광명 입점 호반건설이 광명역세권 1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4층, 지상 23~42층, 총 20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98㎡ 아파트 1430실과 29~34㎡ 오피스텔 598실로 구성됐다. 지구 내 최대 규모다. 아파트가 들어설 1블록은 KTX·국철·신안산선 광명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KTX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15분, 오송역(세종)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또 2018년 신안산선 1단계( 안산중앙역~여의도역) 구간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광명역세권지구의 핵심으로 꼽히는 각종 유통시설과 상업지구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판교 랜드마크로 떠오른 '아브뉴프랑'이 단지 내 입점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직접 임대·관리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업종구성이 가능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게 형성됐다. 광명디자인클러스터, 석수스마트타운 등 다른 오피스텔과 공통된 배후수요 외 아브뉴프랑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한 이동식 중개업자는 "앞서 공급된 자이 오피스텔의 프리미엄이 300만원 전후"라며 "베르디움이 입지·규모 측면이나 아브뉴프랑 입점 등에서 경쟁력이 더 높아 직접 임대업을 하려는 수요자에 웃돈을 노리는 투자자들도 몰리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파트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 지난 27일(목)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나흘간 3만 여 명이 다녀갔다. 몰려드는 차량들로 인해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견본주택에 입장하고도 개별 유닛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수십 미터의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견본주택에는 59㎡(26평형), 84㎡B(36평형), 98㎡(42평형) 등 아파트 3개 유닛과 29A타입 오피스텔 1개 유닛이 마련됐다. 이 중 아파트는 전 세대를 선호도 높은 4-bay(방+거실+방+방)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아파트는 타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시스템선반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햇볕이 안 들어 습기가 차기 쉬운 팬트리, 드레스룸에 창문을 내 주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59㎡ 청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한 주부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같은 평형인데 넓어 보이고 수납공간도 많아 마음에 든다"며 "서울 출·퇴근도 나쁘지 않고, 분양가도 전세금과 큰 차이가 없어 이번 기회에 대출을 받아 집을 살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텔은 전 세대 원룸형으로 구성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가전·가구를 빌트인으로 제공하고, 옵션을 없앴다. 내부에는 전면 개폐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창호를 적용했고, 다른 단지에 비해 규모가 큰 만큼 공용관리비 절감이 기대된다. 특히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에서 복도를 통해 각 세대로 진입하는 평면 구조 방식인 '편복도' 형식을 취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성 확보와 사생활 보호에 힘썼다. 아파트와는 별도의 피트니스클럽, 샤워·탈의실도 제공된다. ◆분양가 3.3㎡당 평균 1210만원, 계약금 20% 아파트 분양가는 앞서 공급된 단지와 비슷한 3.3㎡당 평균 1210만원에 책정했다. 주택형에 따라 ▲59㎡ 3억800만~3억3120만원 ▲84㎡ 4억1360만~4억4470만원 ▲98㎡ 4억6310만~4억979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1100만~1630만원이 추가된다. 계약금은 20%로 10%씩 2회 분납 조건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6~18일까지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1억4080만~1억5790만원이다. 계약금은 10%로 500만원과 나머지 금액을 2회에 걸쳐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3일 당첨자 발표 후 4~5일 계약을 실시한다. 신청금은 100만원이며, 군 별로 1번씩 총 3번의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마련됐고,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2014-11-30 14:52: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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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미니 트램 개발…수직이동하는 무인자동으로 60㎞로 달린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엘리베이터처럼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는 무인자동 교통수단인 '미니트램'이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26일 원격호출과 수직이동이 가능한 무인자동 미니트램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연은 현재 670m 길이 시험노선에서 차량성능시험과 수직이송시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시제차량을 제작해 차량 간 간격 조정, 노선 변경 등의 복합제어 기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차량 지체와 대기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연속 수직이송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니트램은 자석이 깔린 노선을 따라 운전자 없이 자동 운행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현재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과 아랍에미리트(UAE) 마스다르에서 운행되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니트램의 경우 수직이동이 가능해 복합단지 건물이나 공항·연구단지·대형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용인원은 최대 6명이며 속도는 시속 60㎞다. 또 정거장에서 버튼을 눌러 미니트램을 호출하면 차량이 선택된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운행되며, 자석기반 위치추정방식으로 개발돼 주행로를 따라 매설된 자석 표지를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인식해 위치와 방위를 계산한다. 차량끼리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전체 차량을 통제하도록 설계됐으며, 배터리의 경우 정거장 정차 시 정거장 하부에 있는 무선급전장치로 급속 충전할 수 있다.

2014-11-30 13:49:29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