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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이어 중견 건설기업 신입·경력사원 채용

대형건설사의 직원 모집에 이어 이번 주에는 중견 건설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나선다.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화, 대방건설, 동원건설산업, 금강주택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 건화(www.kunhwaeng.co.kr)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상하수도, 도시단지, 도로, 수자원, 철도, 항만, 구조, 지반터널, 도시계획, 교통, 환경, 전기, 기계, 해외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입사지원 등록'과정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학과, 기졸업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단, 구조, 지반터널 분야는 대학원졸업 및 졸업예정자에 한함) 등이다.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 대방건설(www.dbcons.co.kr)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본부(건축, 공무, 예산관리(적산), 전기, 토목, 설비, 안전, 보건), 관리본부(기획감사실, 수행비서, 운전기사, 총무부서장, 총무팀, 인사팀, 재경부서장, 회계팀, 자금팀, 전산팀), 사업본부(개발부서장, 개발1팀(공공택지), 개발2팀(민간사업), 업무팀, 마케팅팀, CS팀, 분양관리팀) 등이다.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기술본부 직군 지원자는 지방근무 가능한 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증 소지자 이어야 한다. 대방건설 외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음. ◆ 동원그룹(www.dongwon.com)의 동원건설산업이 그룹 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지원(건축/건축설비/토목/전기), 품질안전(안전공학) 등이며 17일까지 동원그룹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이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 금강주택(www.kkapt.co.kr)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사/공무, A/S, 현장반장, A/S반장), 전기(공사/공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채용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입(인턴)은 자격증 소지자, 경력은 해당 업무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 일성건설(www.ilsungconst.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자금(회계), 전기, 기계/전기, 토목견적, 해외견적, 해외영업, 환경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경력, 근무지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 라인(www.linecon.co.kr)이 하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본부(회계, 자금), 건설사업본부(계약관리), 건설사업본부(안전관리자, 관리책임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소정 양식에 작성한 뒤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근무지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 남해종합개발(20일까지), 토문건축(24일까지), 한국환경공단(17일까지), 코람코자산신탁(19일까지), 서울메트로(20일까지), 농심엔지니어링(17일까지), 종합전기(15일까지), 퍼시스그룹(27일까지), 여수항만공사(22일까지), 해양도시가스(15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14-10-13 15:02:07 김두탁 기자
[2014 국감] "주식거래 활성화" 촉구

13일 부산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한국거래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증시 침체에 따른 주식거래 활성화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일부 종목의 높은 주가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개인투자자도 안정적으로 고배당 황제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액면분할 유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개인투자자들의 고배당주 투자 확대를 통해 가계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거래시장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활성화를 유도하려면 기업들의 예측 공시와 실적치 공시의 차이를 공개해야 한다"며 "한 대기업은 예측공시에서 지난해 6600억원 영업이익이 날 것이라고 예측 공시해놓고선 실제 실적치를 공시할 때 18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공시해 6780억원의 차이를 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런 차이를 투자자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안정적인 시장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고 질타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2012년 이후 한국거래소와 글로벌 거래소간 연계 거래량이 줄고 있다"며 "우리 연계거래 시장에 해외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연계거래 상품과 연계대상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김 의원은 "한국거래소가 거래 침체에서 벗어나고 글로벌 거래소로 거듭나려면 현재 동남아 4개국에 국한된 증시 IT시스템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4-10-13 15:01: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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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고객과 더 가깝게…친밀함으로 승부

"하루 종일 '퐁당 퐁당' 가사를 바꾼 '봉담 봉담' 멜로디가 입에 맴돌아요. 처음 라디오에서 이 CM송을 들었을 때는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 자주 불렀던 노래라서 그런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방문객) 분양 성수기를 맞아 신규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소비자의 기억 속에 보다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익숙한 CM송을 준비하는가 하면, 소통의 채널을 확대하는 등 아이디어도 다양하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동요 퐁당퐁당을 개사한 '봉담봉담'을 라디오 광고에 내보내고 있다. 봉담읍이 화성시 내 최대 주거지역임에도 동탄신도시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 익숙한 멜로디에 '봉담'을 강조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분에 봉담지역은 물론,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까지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GS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을 준비 중인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는 딱딱한 홍보 도우미가 아닌 옆집에서 볼 수 있는 주부들을 통해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사업지 인근인 하남시와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혼여성 15명을 선발, 주부 홍보단인 '미자팸'을 구성했다. 직원들이 해당 사업장에 대해 단순히 외워서 설명하는 게 아닌,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부들이 직접 정보를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은 또 광명역세권지구 '광명역 파크 자이' 분양을 앞두고 온라인에서도 수요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잇기 위해 홈페이지뿐 아니라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과 같은 다양한 SNS 채널을 구축했다. 상품 정보는 물론, 지역 개발 소식과 실시간 상담까지 가능하다. 고객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공급한 '트리마제' 계약자와 그 배우자를 초청해 골프행사를 가졌다. 트리마제는 상품의 콘셉트인 '힐링 라이프' 차원에서 계약자들에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클럽모우CC 주중 회원대우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날 회원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조망권과 생활권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하는 곳들도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에 분양 중인 '펜타힐즈 더샵'의 내방객들에게 지구 내 들어설 중산호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향후 대규모 공원이 계획된 중산호수 주변으로 데크와 산책로를 설치해 현장을 둘러보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4-10-13 15:00:5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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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삼성·교보·한화 등 자살보험금 지급거부 생보사 불매운동…금융당국 조사착수 파문 확산

금소연,삼성·교보·한화 등 자살보험금 지급거부 생보사 불매운동…금융당국 조사착수 파문 확산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삼성·교보·한화·동부·알리안츠 등 10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금융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금융소비자연맹도 이들 업체에 대해 보험상품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함에따라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소연 생명보험금청구공동대책위원회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자살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10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할 때까지 '생명보험 불매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금소연이 불매운동을 전개하는 생보사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현대라이프생명, 에이스생명을 제외한 ING·삼성·교보·한화·동양·동부·알리안츠·농협·메트라이프·신한생명 등 10개 업체다. 금소연에 따르면 해당 생보사들은 가입 2년 이후 자살사고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정한 약관을 2010년까지 수백만명의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하지만 자살사고에 대해 재해사망보험금은 속이고 지급하지 않아 금융당국과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도 보험금을 지불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생보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는 삼성생명 563억원(713건), 교보생명 223억원(308건) 등 17개사 2200억원대로 추정된다. 금소연은 "생보사가 자살보험금 지급 약관에 대해 '실수였다', '자살을 부추긴다'며 지급 불가 방침을 고수하는 것은 보험소비자를 상대로 보험사기를 친거나 다름없다"며 "업체 스스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깨버리는 행위는 보험사이기를 포기한 것"이라며 불매운동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들 업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이들 생보사에 대해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일제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현재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와 지급 지연사례, 상품 판매 규모, 미지급 사유 등 각 보험사들이 제출한 서면자료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현장 검사계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의 이번 검사는 지난 8월 ING생명에 대한 중징계 조치에 따른 후속책이다. 당시 ING생명은 재해사망특약 가입후 2년이 지나 자살하면 재해보상금을 지급키로 약관에 명시하고도 보험금이 적은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하다가 금감원에 적발돼 과징금(4억5300만원)과 기관주의를 받았다. 또 금감원은 ING생명과 유사한 약관을 운용하고 있는 타 생보사에 대한 연내 검사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검사결과를 토대로 제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정위도 최근 생보사들이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요구한 민원에 대해 단체로 지급거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 담합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관련 생보사들이 최근 자살보험금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치에 대책회의를 하고 보험금을 미지급하기로 합의했다는 내부 문건이 발겼됐기 때문이다. 이들 10개 생보사는 지급을 거부하고 최근 각 사별로 법원에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2014-10-13 14:31:4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