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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국토부 등 직원 99명, 규정 어긴 외부강연 '백태'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소속기관 직원 99명이 규정을 어긴 채 외부 강연이나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가를 받고 외부강의 및 회의에 참석한 국토부 및 소속기관 직원 518명(1843건) 중 99명(244건)이 참석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르면 공무원이 대가를 받고 강연, 강의, 회의 등에 참석할 경우 요청자와 요청 사유, 장소, 일시, 대가 등을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미신고 사례 가운데 7명(17건)은 기준 이상의 강의료를 받았고 5명은 강의 요청기관에서 교통비를 받고서도 여비를 중복으로 받았다. 또 겸직 허가 없이 1개월을 초과해 출강한 사례도 있었고 신고한 액수가 실제 받은 액수와 다른 허위신고 사례도 있었다. 국토부는 자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신고자에게는 '주의' 조치를, 강의료를 초과 수령했거나 여비를 중복 수령한 직원에게는 이를 반납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2011년 국토해양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도 104명, 194건의 신고 누락이 적발됐는데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규정 위반이 없도록 엄중한 경고와 직원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10-13 17:37:4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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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재난예방 위한 민간보험 역할 강화할 것"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정부 외에 민간 차원의 피해보상이 보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민간 방재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KFPA)이 시행하는 여의도 63빌딩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에서 협회·보험회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위험관리나 보험의 공백이 있는 분야를 메우고, 기존 의무보험의 미비점도 개선해 나가겠다"며 "의무보험 보상한도가 없거나 미가입 시 벌칙조항이 없는 법령을 정비하는 등 취약점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위원장은 또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재난보험제도를 도입할 뜻도 내비췄다. 그는 "보험사의 부수업무로 방재컨설팅 업무를 활성화해 재난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진단·관리 등 위험관리 서비스를 촉진하고, 화재보험협회의 방재기능을 확대해 화재예방 안전점검 외에 폭발·붕괴 위험까지 안전점검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KEPA 이사장과 손해보험사 관계자, 학계 교수 등이 참석해 손해보험분야의 방재서비스 강화의 필요성과 제도 보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4-10-13 17:36:3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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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플래츠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쾌거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발표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4 Platts Global Energy Awards(이하 Platts Awards)' Engineering 부문에 Finalist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플래츠 어워드(Platts Awards)'는 세계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약 250여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비전, 리더십, 관리, 기술력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와 업적을 남긴 기업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리는 최고 권위의 글로벌 시상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멕시코 만자니오 LNG터미널 프로젝트로 Engineering 부문, 2013년 꿈나무푸른교실(청소년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로 CSR 부문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알제리 스킥다(Skikda) 정유 플랜트는 뛰어난 사업관리 능력과 6600만 인시(人時)에 달하는 안전무재해 기록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고도기술인 모듈화 공법 적용은 혁신적 엔지니어링 기술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스킥다 정유 플랜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이 2009년에 수주한 프로젝트로, 원유정제 설비(CDU, Crude Distillation Unit)부터 방향족 시설까지, 정유 콤플렉스 대부분의 공정에 대한 개보수 및 신증설을 일괄 수행하는 사업이다. 기존 설비가 알제리 정유의 70%가량을 처리하고 있던 터라 가동 중단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관건이었으나, 삼성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듈화 공법을 제시해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했다. 모듈화 공법은 전체 플랜트 중 일부분을 사전 제작해 운송·설치하는 공법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공법을 적용해 75일이라는 짧은 가동 중단기간에 개보수 작업을 마쳐 발주처 소나트랙(Sonatrach)으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플래츠 어워드(Platts Awards) 수상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관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모듈화 공법은 극오지 프로젝트의 공기단축과 비용절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세계적 제작능력과 야드를 보유한 삼성중공업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4 Platts Global Energy Awards'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에너지 관련 산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2014-10-13 16:33:0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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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몽골에 멀티미디어 장비 기증

포스코건설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및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몽골 한류 전도사로 나섰다.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한류재단과 함께 지난 10일 몽골 울란바토르 항울구에 위치한 75번 학교(초·중·고 통합)에 최신 컴퓨터와 빔프로젝트를 갖춘 멀티미디어 장비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사업진출 대상 국가인 몽골에서의 현지인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동반자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건설은 멀티미디어 장비 기증과 더불어 이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몽골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75번 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몽골 전통춤을 비롯해 한국의 부채춤 및 아리랑 노래 공연 등을 선보이며 한국과 몽골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우리나라 대중 음식 중의 하나인 김밥을 1100여 명의 전교생들이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75번 학교장인 통갈락씨는 "멀티미디어 장비를 기증해 준 포스코건설과 한류재단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9월 한류문화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인도네시아·베트남·브라질·라오스·카자흐스탄 등 국가에서 멀티미어실 지원, 한류문화 축제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4-10-13 16:14:2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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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가협회, 하우쇼 시즌2 '옆집 탐구'전 주최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 젊은건축가위원회가 주관하는 하우쇼(House+Show) 시즌2 전시가 '옆집 탐구'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2주 동안,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갤러리정미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우쇼 시즌2 '옆집 탐구'전은 한국건축가협회가 여성중앙과 함께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꿈꾸는 우리집을 설계해 드립니다'라는 프로젝트로 진행한 하우쇼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바운더리스의 김윤수, 노션 아키텍쳐의 김민석·박현진, 네임리스 건축의 나은중·유소래, 디자인밴드 요앞의 강민희·김도란·류인근·신현보, IVAAIU City Planning의 이동욱, 건축농장의 최장원, 그리고 DesignHunters의 한정훈 등 7개팀, 총 12명의 젊은 건축가들이 참여해 건축가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담긴 7개의 집이 건축에 관심 있고, 집을 지어 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건축가협회 한종률 회장은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재능과 사명감 있는 젊은 건축가들이 작은 건축, 아름다운 동네에 대한 지속적인 대안 마련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인재발굴과 양성에 힘써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4-10-13 15:46:07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