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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세종·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KB증권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금융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매년 평균 약 2000명의 청년이 보호 종료 후 사회로 나오며, 이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관심이 함께 필요하다. 이에 KB증권 소비자보호부는 2023년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지원단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별 특성과 교육수요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현장교육으로 지난 3월 29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생활 안내'를 주제로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원격지 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강원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요청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도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5개월간 매월 2시간씩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각 시도의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연계하여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이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이고 합리적인 금융 활동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 및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8 09:10: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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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보장' 종신보험, 중도해지 속출 진짜 이유는?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 소득 중요성이 커지면서 종신보험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사망 전에 활용하는 방식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중도 해지 사례도 급증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0~60세 성인의 노후 소득 확보가 삶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남자 30세, 40세, 50세가 60세 전에 사망할 확률은 각각 15.2%, 14.4%, 9.6%였지만 2023년 6.5%, 5.8%, 4.1%로 떨어졌다. 여자는 각각 5.6%, 4.9%, 3.5%에서 3.1%, 2.6%, 1.7%로 낮아졌다. 다만 절반이 넘는 가구가 여전히 충분한 노후 준비 상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의 노후생활 준비 상황이 부족한 사람은 2014년 53.4%에서 2024년 52.5%로, 10년 가까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의 생활비 충당 정도가 부족하다고 답변한 사람도 2014년 63%에서 2024년 57%로 집계돼 노후 소득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소득을 위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사망 전에 활용하는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연금보험·변액보험에 추가로 종신보험을 선택해 사망보장 외 노후 재원 마련에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종신보험은 매년 남녀 합계 100만건 이상의 신계약이 판매되는 대표 상품이지만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1170만건이 중도 해지됐다. 업계에서는 종신보험 중도 해지의 원인으로 종신보험이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종신보험 계약자가 종신보험의 사망준비금을 연금이나 건강보장의 생존보장에 활용하려는 유인이 크다는 것. 실제로 보험소비자들은 종신보험의 보장성 기능과 함께 사망보험금을 위한 준비금의 활용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이후 종신보험의 신계약 가입 금액은 2015년 7000만원대까지 증가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 가입금액이 줄어드는 추세다. 2023년 평균 가입금액은 남성 3750만원, 여성 314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가구주의 사망보험금 자체를 축소하는 대신 저축성 기능을 강화해 연금이나 목돈마련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졌다는 의미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고 신중한 가입이 요구되는데도 많은 계약이 해지되는 것은 종신보험이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종신보험 준비금은 사회환경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연금재원 또는 장기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는 저축성이 강화되는 역할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당국도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노후 소득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보험혁신 및 건전화 방안'으로 연금전환 특약 등을 활용해 사망보험금을 노후 소득의 재원으로 전환·활용이 추진된 바 있다. 올해 3월엔 금융위원회가 사망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종신보험 시장의 변화 및 정책적 움직임에 대해 보험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시장 변화와 함께 소비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란 평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활용도가 사망 보장에만 집중돼 있으면 시대적 흐름에서 소비자 수요와 동떨어질 수 있다"며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측면에서 종신보험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4-08 08:28: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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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생활밀착 마케팅' 가속

카드업계가 필수소비 영역 할인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쇼핑부터 주유, 관리비 등 다채롭다. 사치품이나 여행보다는 장바구니 소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매 및 소매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46조6500억원 규모였다. 전월 대비 2조15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동기(50조600억원)와 비교하면 감소세는 더 뚜렷하다. 1년새 3조4140억원 줄었다. 도매 및 소매업종은 자동차,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에서의 소비를 의미한다. 국내 산업분류 8종 중 결제 규모가 가장 크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신용카드 승인액도 2달 연속 내리막길이다. 지난 2월 숙박 및 음식점업의 신용카드 승인잔액은 11조2100억원이다. 전년 동기(11조6400억원) 대비 4320억원 떨어졌다. 아울러 직전 달인 1월과 비교하면 8600억원 감소했다. 도소매업 및 외식업종의 지출이 감소하는 것은 내수침체가 지속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카드업계 또한 이같은 소비 행태에 발맞춰 신규 상품을 공개하고 있다. 이달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 롯데맴버스 브랜드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5%를 월 5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를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즉시할인 혜택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 셈이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스테이션 2종을 공개했다. SK에너지 및 GS칼텍스와 협업한다. 주유 금액의 10%를 할인하며 주유비를 월 최대 3만5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엔진오일 교체 시 2만원 할인을 연 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주유량에 따라 발급 첫 달부터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KB 위시 올 플러스 카드'를 선보였다. 국내 가맹점 1%, 해외 가맹점 2%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이어 이동통신요금과 쇼핑 맴버십은 각각 5%, 50%씩 할인한다. 정기결제 할인 혜택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전업카드사 뿐 아니라 특수은행도 생활비 절감 카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달 수협은행은 '올 드림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병원과 약국에서 결제 시 20%, 아파트관리비와 이동통신요금 자동 납부 신청 시 10% 할인을 적용한다. 주유소에서는 리터(ℓ)당 60원을 할인한다. 카드업계는 경기 한파에 생활비 할인 관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관측했다. 한동안 신규회원 유입 및 내수촉진에 발맞춰 신상품 출시를 진행하겠단 방침이다. 지난해 '트래블카드' 점유율 경쟁이 활발했다면 올해는 내수 시장 확보 경쟁이 우선순위로 올라왔다. 반면 사치품이나 외식업종 관련 혜택은 축소하고 있다. 신규 상품의 전월실적을 40만~50만원으로 낮게 책정하면서다. 전월실적이란 카드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금액이다. 당초 카드업계는 전월실적을 100만원 이상으로 결정하면서 점유율(MS) 확대 경쟁을 타진한 바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해외여행 관련 마케팅은 비자, 마스터카드 등 제휴사와 함께 일회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카드업계가 내수촉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비심리에 맞춰 일상영역 할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08:05:3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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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상수지 71.8억달러…22개월 연속 흑자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2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했지만, 수출이 더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수출은 반도체가 감소했지만, 승용차·정보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71억8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22개월 연속 흑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수지는 국가가 외국과의 거래에서 벌어들인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뜻하는 것으로 한 나라의 기초체력을 나타낸다. 지표로 크게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한다. 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81억8000만 달러 흑자로, 한달 전 25억 달러와 비교해 흑자 폭이 확대됐다. 수출은 537억9000만 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3.6% 증가했지만 수입은 456억1000만 달러로 1.3% 증가에 그친 영향이다. 송재창 금융통계부장은 "반도체 수출이 일시적 감소했지만, IT품목의 수출이 지속됐다"며 "비IT 품목의 수출도 늘어나며 흑자 흐름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서비스수지는 32억1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돼 적자 규모가 전월(-20억6000만 달러)보다 확대됐다. 서비스 수지 중 여행수지는 겨울방학 해외여행 성수기가 종료되고, 1월 설 장기 연휴의 기저효과 등으로 출국자 수가 줄어들며 같은 기간 16억8000만 달러에서 14억5000만 달러로 적자폭이 줄었다. 반면 지식재산권 사용수지의 적자 폭은 같은 기간 1000만 달러에서 5억 8000만 달러로 늘었다.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관련 지식재산권 사용료 지급이 증가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수지가 16억8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19억달러)에 비해 줄었지만, 이자소득 수지가 같은 기간 8억8000만 달러에서 12억 달러로 확대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송 부장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은 4월이 되어서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월 상품(수출·수입) 수지의 흐름을 보면 아직까지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트럼프 정부에서 3월 철강·알루미늄 관세, 4월 상호관세, 5월 자동차·부품 관세 등을 내놓고 있는 만큼 4월부터 글로벌 무역이 둔화하고, 대(對)중 수출이 감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송 부장은 관세정책에 대응하는 것에 따라 미치는 영향은 달라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도 관세 정책에 대한 영향에 대비하고 있고, 정부도 이를 인식하고 수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 있다"며 "트럼프 정부에서도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준비상황, 관세조절, 주변국 등의 대응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2025-04-08 08: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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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붕괴되며 5%대 폭락...2328.20 마감

글로벌 증시를 덮친 트럼프 행정부의 '슈퍼 관세' 충격으로 '검은 월요일'이 재현됐다. 미국 기술주 급락과 무역전쟁 여파에 시장 내 불안심리가 극대화되면서 코스피·코스닥 시장 모두 5% 넘게 폭락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2조원을 넘기며 지수 급락을 주도한 가운데, 코스피는 2320선으로 밀려났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137.22포인트(5.57%) 내린 2328.20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28억원, 1조674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916억원가량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1% 떨어진 2359.2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부터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빠지면서 올해 들어 첫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기준가 대비 5% 이상의 변동을 보인 채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매의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추가 급락과 무역전쟁 격화로 양대 시장이 5% 넘게 하락했다"며 "장중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이 60달러를 하회하고, 안전자산인 금도 고점 대비 5% 넘게 하락하는 등 광범위한 자산 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주인 삼성전자(-5.17%), 삼성전자우(-5.27%)와 SK하이닉스(-9.55%)는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5%)가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현대차(-6.62%)와 기아(-5.46%) 등 관세 타격주가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68개에 그쳤으나 하락종목은 866개로 집계됐다. 보합종목은 5개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0.44%)만 오르고, 기계·장비(-8.80%), 운송장비·부품(6.96%), 의료·정밀기기(6.89%) 등을 비롯한 대부분 업종이 크게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09포인트(5.25%) 떨어진 651.30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64억원, 개인은 1672억원을 사들였으나 외인은 홀로 187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급락하면서, 절반가량이 7%대 이상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클래시스(-8.07%), 알테오젠(-7.58%), 휴젤(-7.98%)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2개, 상승종목은 191개인 반면, 1495개 종목은 하락했다. 보합종목은 34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2.10%), 출판·매체(1.79%) 등이 올랐으며, 기계·장비(-7.17%), 전기·전자(-6.42%) 등은 떨어졌다. 김 연구원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7~12% 내외 급락하며 충격을 반영했다"며 "밸류에이션 기준 저점 부근이나 관세 충격이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중장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보다 33.7원 급등한 1467.8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4-08 07:09: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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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 시 최대 150만원 혜택'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해외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한 거래금액을 합산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총 거래금액이 ▲500억원 이상인 고객 3명에게는 150만원 ▲300억원 이상인 고객 5명에게는 90만원 ▲100억원 이상인 고객 10명에게는 15만원 ▲10억원 이상인 고객 50명에게는 3만원 ▲5억원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는 1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구간별 혜택은 중복 당첨이 불가능하다. 타 금융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옮기는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5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순입고 금액 300만원부터 50억원 이상까지 구간별 차등 지급되며, 이와 별도로 중국·홍콩 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할 경우 30달러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및 8월 31일까지 잔고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도 마련돼 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 보유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일부터 7개월간 미국주식 매수·매도 시 수수료가 제세금 포함 0원으로 완전히 면제된다.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도 고객은 평생 0.07%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환율 우대 혜택도 확대됐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고객이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중국(CNY), 홍콩(HKD) 통화는 100%, 미국(USD), 일본(JPY) 통화는 95%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07:0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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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체질 개선 지속할 것"

금융감독원이 7일 '2025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발전과 감독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감원 임원 및 주요 부서장과 외부 자문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자문위원회는 금융감독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 2월 출범한 기구로, 다양한 금융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금융감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9개 분과, 총 8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금감원은 국가 위험관리자 및 위기 대응 관리자로서 금융산업의 선진화와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권이 신뢰를 회복하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중소금융권의 자금공급 역할 확대와 보험개혁 과제 추진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금감원의 디지털 금융 감독 방향과 최근 금융권 동향, 금융감독 리스크 대응 현황 및 향후 과제 등이 발표됐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규제 개선과 엄정한 규율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며 ▲AI 및 망분리 규제 개선 ▲신종 IT리스크 대응 ▲전자금융 건전경영 및 이용자 보호 ▲가상자산 규율체계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선오 금감원 기획·전략 부문 부원장보는 글로벌 무역갈등과 긴축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 요인을 진단했다. 황 부원장보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무역갈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가계부채 확대와 중소금융권 건전성 문제 등 금융산업 내 리스크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시장 선진화 ▲보험개혁 종합방안 지속 추진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 강화를 통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서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은 "올해는 장기적 긴축의 여파와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으로 금융산업과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자문위원회가 금융시장 안정성과 복원력을 유지하면서도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금융부문의 대표적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번 전체회의를 계기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감독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감독서비스 선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금융권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통해 금융감독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전문가의 식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07 18:07: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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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로 상향…"불닭볶음면 수출 호조 "

삼양식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상향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7일 삼양식품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제2-1, 2회 정기 신용등급을 A+/Stable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 지역 다각화와 해외 판매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전망과 우수한 수익성 지속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불닭볶음면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CAPA(생산능력) 증설로 인한 투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현금창출력을 통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출 지역 다변화와 판매 확대로 매출이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결기준 매출이 2019년 5436억원에서 2024년 1.73조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26.0%의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과 중국 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있다. 밀양2공장은 2025년 하반기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중국 공장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높은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CAPA 확대를 바탕으로 중단기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주요 생산국 수확량 확대의 영향으로 소맥 등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중단기적으로 원가 부담이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EBITDA/매출액 비율은 2024년 22.6%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수익성 저하 가능성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내 불닭볶음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현지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도요 수산(Toyo Suisan), 닛신(Nissin Foods), 농심 등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관세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방어하기 위해 가격 조정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수출 다변화를 통해 관세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밀양2공장과 중국 공장 설립 등 투자 부담에도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외형 성장과 EBITDA 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향후 공장 설비 투자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삼양식품의 주요 제품인 '불닭볶음면' 관련 제품 의존도가 높은 점은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다. 최근 3년 평균 별도기준 매출 중 약 70.6%가 불닭볶음면 관련 제품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연결기준 약 71.8%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특정 제품 의존도가 높아 수출 환경 변화 시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해외 판매 비중이 높아 관세 이슈, 환율 변동 등 대외 요인에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07 17:55: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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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학생 대상 'FSS금융아카데미' 실시

금융감독원은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금융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학생 등 일반인의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부터 'FSS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금융당국 및 학계·업계 등 금융전문가를 통해 최근 금융 이슈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첫 일반과정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사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화 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 중 선발해 일반과정보다 전문성 있고,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빅데이터와 생성형 AI,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 동향,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파생상품, 보험 등 다양한 주제로 2일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올해 연간 교육 횟수를 7회에서 8회로 늘리고, 지방 청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회는 지방에서 실시하는 등 행사를 더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와 함께 금융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4-07 17:25:0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