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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의료 소외지역 지원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 진행

KB증권은 도시와 달리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을 위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지난 16일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지역에서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총 40여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곡성문화체육관에 모여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성읍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받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 영양제 등 간단한 의약품과 기념품도 함께 제공했다. KB증권이 작년부터 시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료복지 및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해 활동 지역을 선정하고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의사회와 전문 의료진이 함께 하는 활동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충청북도 옥천군과 경기도 안성시의 농어촌을 방문해 약 24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의료 지원을 실시했고, 올해에는 4월 경남 밀양을 시작으로 5월 경기 가평군, 경북 구미시, 6월 전남 곡성군까지 총 4회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약 45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B증권은 ESG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배민 방학도시락' 사업 등 다양하게 후원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7 13:47: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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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서비스 고도화

하이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미국 주식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하이투자증권은 해외주식과 관련된 담보대출, 차등 증거금, 서버자동주문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주식 매매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미국 주식 매매에도 확대하여 적용하는 것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먼저, 미국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 도입으로 미국 주식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출 가능 종목은 S&P500 등 주요 지수 편입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중 하이투자증권이 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137개이다. 대출 가능 기간은 90일로 연장 가능하며, 투자자별로 최대 10억원 한도로 주식 평가 금액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담보유지비율은 170%로 원·달러 예수금, 국내 및 미국 주식 등을 기준으로 담보를 평가한다. 차등 증거금 도입을 통해 종목별로 차등화된 증거금을 적용했다. 효율적인 투자금 운영을 통해 투자자에게 유연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이 선정한 담보대출이 가능한 137개 종목에 대해서 50%의 증거금을 적용한다.기존에는 모든 미국 주식의 매수는 보유 현금 범위에서만 가능했으나, 차등 증거금이 적용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보유 현금의 최대 2배까지 매수가 가능하게 됐다. 담보대출과 차등 증거금 적용 종목은 매 분기 선정하며 해당 종목 이슈와 현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서버자동주문 서비스 도입을 통해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미국 주식 매매 주문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을 대상으로 정규 시장에 적용하며, 투자자가 원하는 조건의 시세가 포착되면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어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가, 등락률, 거래량 등 최대 100건의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된 조건은 31일간 유지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투자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7 13:46: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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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소수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행한다. 별도 서비스 신청 없이, 서머타임 적용 기준 한국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소수점 주식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차 별로 제공되는 소수점 주식은 인기 미국주식들로 1주차는 엔비디아, 2주차는 테슬라, 3주차는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TQQQ), 4주차는 마이크로소프트다. 이벤트 참여 신청 후 매주 미국주식 주간거래 시장에서 100만원 이상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매주 추첨을 통해 3만원(10명), 1만원(30명), 5천원(50명), 2천원(100명)이 제공되며, 당첨되지 않은 참여자 전원에게도 1000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주차 별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실시간 1호가 서비스도 지난 3일부터 무료로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신청 없이 모든 고객은 미국주식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WM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도입한 주간거래 서비스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7 13:46: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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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한선엔지니어링, 전력 소비 급증 수혜..."SOFC 주목"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7일 한선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말부터 수소연료전지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승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대처하기 위해 천연가스가 신규 공급원으로 급부상 중이며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전기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가 주목받고 있다"며 "한선엔지니어링은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기업인 블룸SK퓨얼셀에 이를 단독 공급 중이며 올해 말부터 매출 본격화가 예상돼 주목을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2026년 전세계 전력 소비량이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전력회사들은 대안으로 천연가스를 주목하고 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2021년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인 SOFC를 개발했다. 같은 해 동사는 미국 '블룸에너지'와 국내 'SK에코플랜트'의 합자법인인 '블룸SK퓨얼셀'의 SOFC용 플러밍 모듈 관련 국내 단일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업체 등록 후 동사의 실적은 2021년 매출액 272억원에서 2022년 매출액 410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2024년 한선엔지니어링의 예상 영업실적은 매출액 602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6.1%, 95.6% 성장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달성했는데, 동사의 고객사 특성상 주로 하반기에 예산이 집행되는 계절성을 보이고 있어 연간 추정실적 달성이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며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공급의 방안으로 SOFC 연료전지가 각광받는 가운데, 글로벌 수소 연료전지 기업인 블룸에너지와 협업을 통한 SOFC용 플러밍 모듈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돼 주가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7 13:41: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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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단지·공공부지에 'H-네이처가든' 조성

현대건설이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 내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에 지역환경을 기반한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 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체 주택 상품과 연계한 환경 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추진하는 공공부지를 활용한 자생·특산식물 서식지 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정원은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강원지역 산불피해 및 취약 계층에게 정원관리 교육과 체험 현장으로 이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17 12:18: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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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배당프리미엄 시리즈', 순자산 2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고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배당프리미엄 시리즈'의 순자산 총합이 2조원(공·사모 합산 기준)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시리즈의 대표 펀드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다. 2012년 3월 설정 이후 10년 이상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국내 대표 공모펀드다. 14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9632억원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배당 수익율이 높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배당 수익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까지 감안한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 등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함에도 시장 상승기에도 참조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당시 급락한 시장이 반등을 시작했던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95%로, 참조 지수 'KOSPI 200(70%)+MMI(30%)'의 수익률 64%를 상회했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ETF 버전인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도 2023년 12월 상장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1203억원이다. 미국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배당 성장성, 풍부한 잉여현금, 자사주 매입을 고려한 총주주환원율을 감안해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최근 해당 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등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미국 주식 시장 상승세 속에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는 글로벌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순자산 약 7000억원 규모의 배당프리미엄 펀드다. 국가별로 시가총액과 유동성이 풍부한 MSCI 스탠더드 지수 종목 중 배당 수익률, 배당 지속성, 현금 흐름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구성한 글로벌 배당성장형 포트폴리오를 편입한다.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는 모두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이는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행사가 및 옵션 매도 비중을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시장 급등 시 수익이 제한될 수 있는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고, 꾸준한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며 커버드콜 장점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 장기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온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들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계좌에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충할 뿐 아니라 국내외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부문 대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커버드콜 ETF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등 커버드콜 펀드를 10여년 전부터 운영해 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장의 급등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며 "배당프리미엄 시리즈가 보여준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꾸준한 성과는 장기 투자자는 물론 특히 안정적인 수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연금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17 11:47:2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