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발주처 수장을 만나 현지 진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 회장의 방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비료공장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얻기 위해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맞춰 현지에서 이루어진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바뜨르 아마노프 (Batyr Amanov)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막삿 바바예프 (Maksat Babayev) 국영가스공사 회장, 구반치 아가자노프(Guvanch Agajanov) 국영석유공사 회장, 도브란겔디 사바예프(Dovrangeldi Sapbayev) 국영화학공사 회장을 만나 현지 진출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들과의 면담자리에서 "이번 한-투 정상회담을 계기로 어느 때보다 양 국가간 협력관계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며 대우건설은 진출한 해외국가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한다는 기업정신으로 가지고 있다"며 "현재 입찰 중인 비료공장을 통해 중앙아시아 최초의 블루 암모니아를 생산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은 카스피해 연안인 발칸주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다. 연산 115만5000톤의 요소와 66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수도인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km에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다. 이외에도 수도 아슈하바트 남서쪽 30km지역에 6만 4000명이 거주할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도 참여를 타진 중에 있다. 대우건설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현지 지사를 개소하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자원부국으로 향후 신도시개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이 기대되는 국가로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라며 "국빈방문을 통해 형성된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3 10:36:3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호건설, 조경특화 브랜드 '아트시스' 공개

금호건설은 13일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향후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와 함께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통해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트시스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사막에 샘이 솟는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다.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의미한다. 청량한 자연이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는 일상과 마음 속으로만 간직해왔던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선사하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조경 철학이 담겨 있다. 아트시스는 네 가지 브랜드 핵심가치를 통해 단지의 조경 계획 및 설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Urban oasis)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Artistic unit)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Vital echo)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Timeless green) 등 네 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자연과 예술이 교감하는 아름다운 감성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트시스는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상징하는 아트시스의 대표적 감성 공간인 '디 오아시스'를 비롯해 밤하늘 은하수를 담은 휴게공간 '스텔라 가든', 그리고 이웃들과 가드닝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가닉 가든', 감성 산책길 '윈디 포레스트' '아트시스 포레스트' 등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감성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또 다양한 놀이가 있는 오아시스 테마의 친환경 놀이터인 '플레이네이쳐'를 비롯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상상 놀이터 '플레이판타지' 등 감성 테마 놀이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감성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금호건설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조경 공간을 통해 아테라에 사는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가치까지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3 10:24: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 은행업 예비인가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BNK Finance Kazakhstan)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BNK캐피탈 카자흐스탄 법인은 지난 2018년 카자흐스탄의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현지에서 축적한 양호한 영업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은행업 전환을 추진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업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번 예비인가 취득은 해외의 소액금융시장에 진출한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예비인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이며, 외국계금융회사에 대한 카자흐스탄 정부차원의 은행업 승인으로는 15년 만에 성사됐다. BNK금융은 향후 1년 정도의 본인가 준비기간을 통해 카자흐스탄 은행시장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대출에 특화하는 영업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BNK금융그룹은 글로벌 나눔활동인 'BNK해피쉐어링' 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SOS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은행업 예비인가 승인을 계기로 BNK금융은 중장기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착실히 준비해 금융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성공적인 은행업 전환 사업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13 10:19:27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비씨카드가 충전 편의성을 높인 선불카드를 공개했다. ◆ 부족한 자금 충전해 소비 지원 비씨카드는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머니트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휴대폰 결제, 제휴 포인트 전환 등 다양한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현금이 부족할 때도 휴대폰 결제 한도 내에서 잔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랜서 등 금융이력이 적은 이용자의 유동성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수단에 등록해 실물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본인 명의로 통신사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최초 발급 고객 중 첫 결제가 1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머니트리캐시 2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임표 비씨카드 전무는 "머니트리카드는 다양한 충전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결제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 태국 어린이의 미래 응원 KB국민카드는 현지법인인 KB제이캐피탈 직원들과 태국 '왓 칼롱 스쿨'에 방문해 스마트 교육 공간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참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노트북 ▲태블릿 ▲TV 등 스마트기기 구매와 교육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어린이 금융 교육을 마련했다. KB제이캐피탈 직원들이 금융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진출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이번 후원이 뜻 깊고 보람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 농축산물 소비 촉진 NH농협카드는 올해 2번째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가맹점 12곳이 참여한다. 못난이 채소와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한다. 개인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를 할인한다.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하나로마트 5000원 쿠폰을 선물한다. 이달말까지 공식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NH농협카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13 10:17:52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DL이앤씨, 싱가포르 첫 플랜트 EPC 프로젝트 준공

DL이앤씨는 DL케미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싱가포르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3억 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첫 싱가포르 플랜트 EPC 프로젝트다. 현지의 엄격한 규정 및 인허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속한 공사 기간 내에 준공 승인을 받았다. 특히 2022년 3월 공장 부지 인수 이후 진입로 공사, 파일 공사 착수, 기자재 설치 등 주요 공정 단계를 단 하루의 지연도 없이 수행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DL이앤씨가 모듈러 공법을 해외 플랜트에 적용한 첫 사례다. 모듈러 공법은 복잡한 플랜트 기자재를 운송 가능한 크기로 나눠 별도 제작공간에서 작업한 뒤 현장에서 설치하는 방법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DL이앤씨는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이를 배로 운송해 싱가포르 주롱섬 내 공장 부지에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을 통한 공정 효율화로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단축해 조기 준공을 달성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이소프렌 라텍스 공장으로 DL케미칼의 자회사인 카리플렉스가 발주처다. 카리플렉스는 음이온 중합 기술로 이소프렌 라텍스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글로벌 이소프렌 라텍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리플렉스 제품은 자극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대비 불순물이 적고 투명도가 높아 수술용 장갑, 주사액 마개 등 고부가가치 의료용품 소재로 인기가 높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싱가포르 내 첫 플랜트 EPC 프로젝트인만큼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사업 수행 능력을 통해 오히려 공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플랜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3 10:16:2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에어부산과 산학협력 교류회

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과 운항관리사 직무 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와 에어부산은 신라대 LINC 3.0 사업 하나로 ▲지역 산학협력 교류 촉진 및 산학 네트워크 확대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현장 실습·취업 연계 방안 모색 등 목적의 산학협력 교류회를 에어부산 운항통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현황 및 주요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운항관리사 특강, 현장 견학 외에 매년 운영하고 있는 'Air 부산 드림 캠퍼스'에 운항관리사 과정을 신설하는 등 밀착형 직무 실습 사업 추진에 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에어부산 정남철 운항통제실장은 "운항관리사를 양성하는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가 2022년 신설된 이후 에어부산은 지속해 현직 운항관리사 특강, 찾아가는 운항관리사 드림 멘토 등을 지원해 왔다"며 "2년 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 운항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등 직무 위주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조진호 교수는 "30년 이상 항공사 운항관리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후배 운항관리사를 양성하고 있음에 기쁜 마음과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에어부산 운항통제실과 원만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우수한 운항관리사를 양성해 항공교통관리학과가 명문학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10:04: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백병원 추금량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백병원 추금량 연구행정실장이 2024년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추금량 실장은 임상시험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임상시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1998년 부산백병원 간호사로 입사한 추금량 실장은 2005년부터 본원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로서 관련 규정 및 프로토콜에 따른 임상시험을 수행해 왔으며 품질 보증 담당자, CRC팀장을 거치며 임상시험 질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업무 표준화에 기여했다. 이후 연구행정담당자로서 임상시험의 전 주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일반인 및 의료인 대상 홍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남권 임상시험 공동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부터는 한국임상연구코디네이터회(KACRC)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3년 부산백병원 연구행정실장으로 발령받아 임상시험 및 연구 관련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 실무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백병원뿐 아니라 국내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 및 임상시험 활성화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항해 중 괴혈병을 치료하고자 1747년 5월 20일 선원들을 대상으로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것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2024-06-13 10:03: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사하구,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

부산 사하구는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안전취약지구를 해소하고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시설개선 사업비와 표준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사하구는 국비 포함 총 5억원을 투입, 장림유수지 내 장림생태공원에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장림생태공원 근처 1643세대 규모의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사하 대단지가 입주하면 지역 주민들의 공원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사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능형 CCTV와 유수지 입구에 출입구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호우나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완료 시 장림유수지 내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림유수지와 그 주변 지역의 안전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체감할 변화와 개선을 끌어내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09:58: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美 기술주 급등"…SK하이닉스 최고가 경신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2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연이틀 경신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며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600원(2.09%)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65%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50% 이상 뛴 수준이다. 이날까지 SK하이닉스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외국인의 순매수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최근 KB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21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목표 주가를 28만원까지 상향조정했다. 5월 미국 CPI가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국내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과 보합(0%) 수준으로 직전월 0.3% 상승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지수는 사흘 연속 역대 최고치(종가 기준)를 기록했다.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은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 전망을 기존 3회에서 1회로 줄였다.

2024-06-13 09:56:5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