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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조업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AI 솔루션 개발과 도입을 지원받을 지역 제조 기업과 ICT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제조업 수요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AI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AI 솔루션을 제조업에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AI 개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에서는 부산 소재 AI·SW 기업과 제조 기업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AI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1차년도 3억 5000만원, 2차년도 1억 500만원을 2024~2025년 2개년 동안 지원한다. 1차년도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에는 2차년도 지역 내 교차실증 1억 87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AI 솔루션 개발·실증, 국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AI 솔루션 인증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모집 공고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영남권 통합(경남테크노파크)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모집과 관련,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0일 오후 2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제조업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셋 분석과 가공에 많은 시간이 투입되는 되는데, 이번 AI 활용한 제조 혁신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내 혁신 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0 14: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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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세계혁신대학 랭킹 ‘리더십 분야’ 세계 34위 차지

동명대학교는 지난 7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4차 WURI (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2024 WURI 랭킹'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3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WURI의 대학 평가 기준은 혁신 성과다. 산업 응용(Industrial Application), 학생의 이동성과 개방성(Student Mobility and Openness), 기업가 정신, 생성형 AI 응용, 리더십 등 총 13개 분야에서 각각 세계랭킹 100위까지 발표하고 종합분야는 300위까지 발표한다. WURI에서는 대학의 혁신 성과를 중시하는 데 아카데믹 성과를 평가하는 THE, QS와 구별된다. 올해는 전 세계 1072개의 대학에서 총 2880건의 혁신 성과 보고서가 제출됐다. 평가는 참가한 대학들의 총장들이 2880건에 대해서 평가 점수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WURI 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동명대학교는 지난 3년간 혁신 결과를 제출해 리더십 분야에서 34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은 인천국립대 7위, 영남대 35위, 이화여대 48위, 아주대 71위, 태재대 72위, 서울대는 80위에 선정됐다. 동명대는 2021년 전호환 총장 취임 후 많은 혁신 성과를 거뒀다. ▲3무 혁신 Do-ing교육 도입 ▲3대학부지 국가 기부로 경상국립대학동물병원과 그린스타트업타운 캠퍼스 내 유치 ▲3세계 최초 반려동물 단과대학 설립 및 펫파크 건립 ▲3부산시 정책 지원 워털루형 Co-op 3학기 시범 사업 도입 등 다양한 혁신으로 부산의 사립대 중 유일하게 2023년 대학혁신평가 3부분에서 모두 A를 획득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동명대는 신라대와 연합으로 2024년 올해 '글로컬대학30 예비대학'으로 선정됐다.

2024-06-10 14:42: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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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일반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부산성모병원은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5일, 7일에 걸쳐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목적은 병원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심장마비 환자에게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심장마비가 발생하고 나서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생존율과 회복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최초 목격자가 신속하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행하는 것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 생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심폐소생술(BLS) 뿐만 아니라 응급처치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이와 관련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배웠다. 경남정보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박혜진 교수 외 3명이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실습용 마네킹(Anne)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다양한 응급 처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연습함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부산성모병원은 이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 능력을 강화하고, 병원이 응급 상황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0 14:4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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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7월 5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5곳 순차 개장

남해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개최 시기 및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의결했다. 관내 해수욕장 5곳 중 상주은모래비치가 7월 5일 가장 먼저 개장한다. 남해군 대표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개장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여름 장마 기간 등을 고려해 개장 기간을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정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남해군과 유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물가 및 위생 관리 등 분야별 이용객 편의를 위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남해군은 개장 기간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해수욕장 안전요원 총 38명을 배치하고, 개장 기간 전후에는 해수욕장 바다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4년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백사장 정비, 안전시설의 정비 등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하고, 6월 중 안전관리요원 채용과 안전 장비 조기 배치 등 개장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10 14:3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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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수도권 기업에 ‘부산 워케이션’ 우수성 전파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형 워케이션 수도권 사업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HR 담당자 및 관계자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의 VR공간을 둘러보는 등 참여 지원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지난 1년간 참여자들의 부산 워케이션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진행했다. 많은 참가자는 부산을 선호하는 이유로 ▲빼어난 자연 환경 ▲편리한 대중교통 ▲뛰어난 업무 공간으로 워케이션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점과 대도시의 인프라는 일에 대한 효율을 높여주고, 낮에는 물론 근무 이후 야간에도 다양한 관광이 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공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부산 워케이션의 지난 1년간 성과가 소개됐다. 부산 워케이션은 5월까지 누적 가입자 4400여명, 신청자 2900여 건, 참여 완료자 1980여 명을 기록했으며 1인당 소비 금액이 약 111만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를 도출했다. 또 전반적인 부산 워케이션의 만족도는 93.3%에 달했다. 프레플리의 워케이션 트렌드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워케이션 도시로 부산 워케이션이 1위를 차지한 결과를 발표하며 부산 워케이션의 인기를 보여줬다. 행사 종료 후 상담 부스를 통해 100여건 이상의 HR 담당자들의 부산 워케이션 신청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사업 설명회 전후 넥스트유니콘, 오비스, 탭엔젤파트너스, 이지스자산운용, 레몬베이스 등이 부산 워케이션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지난해 5월에 서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수도권 기업 대상으로 첫 번째 부산 워케이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을 당시 누적 가입자 수가 820건이었으나,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5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창경은 하반기에도 부산 워케이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부산의 매력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워케이션을 통한 부산 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부산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통해 부산이 원격 근무와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14:3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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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식품 R&D 공동기획단' 민간전문가 공개모집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월 마련한'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과 관련해 농식품부·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사업을 함께 기획할 공동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스마트농업, 동물 및 질병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획을 각각 총괄 관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연구개발 혁신방안은 연구개발 추진체계 개편을 비롯해 투자영역 재편, 국제협력 확대, 혁신·도전형 연구 확대 등이다. 공개 모집하는 민간 분과위원장은 정부, 민간 전문가 15명 내외로 구성된 분과위원들과 함께 ▲중장기 전략 및 기술개발 로드맵 마련 ▲부·청 연구개발사업 조정 ▲신규사업·과제 발굴 및 기획 ▲사업별 예산 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해당 분야 연구사업 기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을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농식품 연구개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26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장 공개모집 일정 및 지원서 접수 방법 등 상세내용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10 14:35: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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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유럽우주국, 로마서 협약 맺고 대기질 공동연구 추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유럽우주국(ESA)과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소재 유럽우주국 지구관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위성의 검증, 연구 협력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한 협약이다. 양측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과 유럽우주국이 운영 중인 저궤도 환경위성 트로포미(TROPOMI)의 자료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 또 위성자료 검증을 위한 지상 자료 교환 및 협력, 인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한다. 유럽우주국은 전 지구의 육상, 해양 및 대기질 관측을 위해 2017년에 발사된 저궤도 환경위성인 트로포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트로포미 위성과 2026년 발사 예정인 세계 세 번째 정지궤도 환경위성 센티넬-4호 위성을 이용해 전 지구적 대기오염물질의 발생 및 이동에 관한 관측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위성 활용 분야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독일우주국(DLR), 막스프랑크화학연구소(MPIC)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022년 10월 유럽우주국에서 주관한 페가소스(PEGASOS)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페가소스 활동은 위성 간 상호 비교 및 지상 관측을 통한 검증 연구를 가리킨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위성 연구기관인 유럽우주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위성 기반의 연구 범위를 확장해 북반구 대기질에 관한 공동 연구 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기환경 및 위성 분야 전문가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10 14:26:1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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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시교육청과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

GS건설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GS건설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동을 돌봐 주는 제도다.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에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공간을 독서활동,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해 제공한다. GS건설은 2023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올해 3월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지원 2년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이번 협약식 체결과 함께 전년대비 2배의 예산을 확충해 연간 총 4개교의 돌봄교실을 완공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생활이 어려운 미래세대의 자립에도 힘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0 14:16:1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