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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QR코드 기반 '디지털 명함' 도입

DGB대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및 넷 제로 이행을 위해 QR 코드 기반의 디지털 명함 개발을 마치고 종이 명함의 사용량을 줄여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대구은행의 전체 임직원이 사용하는 종이 명함은 연간 30만장에 달한다. 특히 인사이동 및 진급 시 변경되는 내용에 따라 기존 명함을 폐기하기도 하는 만큼 낭비되는 명함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명함을 도입했다는 게 대구은행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명함은 직원이 휴대폰으로 직접 명함을 발급해 SMS·메신저 등을 통해 QR코드가 포함된 명함 이미지를 전송하면 고객이 QR코드를 인식해 전화번호부에 바로 저장 가능한 차세대 명함이다. 특히 인사 및 개인정보 변동 발생 시에도 임직원 앱을 통해 명함 내용을 즉시 수정할 수 있어 기존 종이 명함의 물리적 공유 한계를 개선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디지털 명함 사용으로 친환경 기업 활동 뿐만 아니라 선진화된 디지털 경영 도입을 통한 고객 접촉 편의성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DGB대구은행은 적극적 ESG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07 14:33: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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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슈퍼엔저 시대, 엔(¥)테크가 대세!' 이벤트 개최

삼성증권이 엔화 매수,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엔화 환율 움직임을 활용한 엔테크(엔화+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삼성증권은 일본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원화를 엔화로 100만원 이상 환전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통합증거금 환전 제외된다. 다음으로 삼성증권에서 일본 주식을 첫거래하는 고객 중 100만원 이상 매매(매수, 매도 모두 가능)한 고객 모두에게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를 3개월간 제공하고(6월 이후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우수거래 고객 혜택으로, 일본주식을 10억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리워드 100만원을 지급한다. 3가지 혜택은 모두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단, 세번째 혜택은 기존에 해외주식 투자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먼저하고 환전 또는 일본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5월 한달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아래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되는데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타사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2024년 6월 28일까지 잔고유지 시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최소 순입고액 500만원을 하고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매매시 5000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매매시 1만원, 5억원 이상 매매시 3만원 리워드를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30억원을 하고 5억원 이상 매매시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슈퍼엔저 시대, 엔(¥)테크가 대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7: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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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창립 7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70th BIRTHDAY FESTA'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은 총 1019명을 추첨해 이달까지 경품을 제공하는 'EVERY DAY BIRTHDAY'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당일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경품 이벤트는 요일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챔피온 Day'로 1명을 추첨해 맥북 프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경품을 제공한다. 화요일에는 70명에게 인기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제공하는 'ETF DAY'가, 수요일에는 70명에게 미국 소수점 주식 1만원을 제공하는 'GLOBAL DAY'가, 목요일에는 70명에게 치킨, 커피 등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하는 'PARTY DAY'가 각각 진행된다. 금요일에는 쏙쏙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7명을 추첨하여 'SK텔레콤 주식 1주', '셀트리온 주식 1주' 등 인기 국내 주식을 제공하는 '쏙쏙멤버십 DAY'가 마련돼 있다. 'EVERY DAY BIRTHDAY'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한다. 당첨 여부는 매일 공개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단, 제세공과금 22%는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임직원 및 법인고객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생일축하 롤링페이퍼'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 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하 메시지 중 우수작을 뽑아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에코프로 주식 1주(1명)', '삼성전자 주식 1주(1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70명)'이 마련돼 있다. 단, 주식 상품은 유진투자증권 종합계좌로만 지급되므로, 계좌 미보유 고객은 우수작으로 선정 시 별도 개설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70주년 기념 신규 계좌 개설 혜택도 마련돼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 이벤트 신청 후 주민번호 기준 최초로 유진투자증권 종합계좌를 개설할 경우, '메가커피 달콤한 하루 세트'와 국내주식 수수료 0.0049% 평생우대(제세금 별도, 매체별 상이)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투자지원금 1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6월 30일까지 계좌 내 국내 자산 100만원 이상 유지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유진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종합계좌를 최초 개설할 경우에는 영업점 별 7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은 총상금 1억1000만원의 실전투자대회 '챔피언스리그'와 중개형ISA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70th BIRTHDAY FESTA'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7: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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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중개형 ISA 고객 대상 수수료·경품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가입 및 입금 고객에게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과 함께 백화점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하는 '중개형 ISA로 절세하고 경품받고'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신규 고객이 ISA 계좌에 10만원을 입금하면 1000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추가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만 수취하는 우대 수수료 평생 혜택도 제공한다. 중개형 ISA 보유 고객이 계좌에 입금하면 입금액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500명), 500만원 이상이면 2만원권(300명),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200명), 3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중개형 ISA는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과 국내상장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계좌로 이자와 배당소득, 양도소득에 대해서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후 중개형 ISA를 개설하고 입금하면 된다. 안석준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최근 ISA 계좌 납입한도 및 비과세 한도 확대 등 제도 개편 추진에 따라 관심을 갖는 고객이 많다"며 "이번 이벤트로 중개형 ISA 계좌로 절세혜택도 받고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6: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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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인 뎁스 리포트’로 깊이 있는 투자정보 제공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자에게 더욱 깊이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고자 '인 뎁스 리포트(In-Depth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 뎁스 리포트'는 산업·경제·투자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일반적인 리포트의 분량과 달리 수십 페이지로 구성된다. 산업 분석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분기 리뷰 및 전망과 주요 이슈에 대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개별 산업에 대한 심층 분석뿐 아니라 여러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콜라보하여 이색 심층 보고서도 발간하기도 한다. 지난달 4일 정유·에너지와 운송 업종 애널리스트의 협업을 바탕으로 발간된 '항공·해운에서 가장 현실적인 ESG 방법 찾기'라는 이색 보고서가 그 예다. 경제 분석을 통해서는 세계 및 국내 경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지난 3월 '좀비 경제 일본, 이번에는 진짜인가'라는 19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경제, 산업, 주요 산업과 기업에 대한 분석 정보를 발간했으며, 'Peak Korea와 Super Age'를 통해 중요한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인구 고령화와 한국 경제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자사 유튜브 채널인 '하투하투'의 '하이 공부방' 코너를 통해 분석 보고서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설명 영상도 게시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본인이 작성한 보고서를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통해 분석 자료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심도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깊이 있는 보고서와 더불어 데일리 시황, 마켓 코멘트, 기업 브리프 등의 신속한 투자정보를 통해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6: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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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거래·입고' 이벤트 시즌2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두 가지 이벤트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6월 28일까지 '매일매일 쏟아지는 Lucky Chance!'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권이 지급되며, 추첨권에 따라 맥북에어M2, 캘러웨이 드라이버, 애플워치SE2, 엔비디아 주식 1주, 치킨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미성년자와 법인고객을 제외한 모든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꽝 없이 전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 당첨자에게도 신한마이포인트 1000포인트가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이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타사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 대체 입고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 입고금액(해외주식 입고금액-해외주식 출고금액)과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현금리워드가 지급된다. 입고 후 7월 31일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5만원 초과 현금 리워드 금액의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으로 리워드 금액에서 차감된다. 리워드는 8월 중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3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혜택 및 환전우대 95% 혜택이 1년간 적용된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5: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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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새단장

한국거래소는 9일부터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의 명칭을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사회책임투자채권(ESG채권)이란 환경이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지속가능연계채권(SLB: Sustainability Linked Bond) 등을 포함한다. 'ESG채권 정보플랫폼'은 한국거래소가 ESG채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2020년 6월 개설한 ESG채권 정보 포털이다. 최근에는 '사회책임투자채권(SRI채권)'라는 용어보다 'ESG채권'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전용 세그먼트'라는 용어도 일반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에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거래소는 이러한 현황을 반영해 이번에 '사회책임투자채권 전용 세그먼트'의 명칭을 'ESG채권 정보플랫폼'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ESG채권 정보플랫폼은 개설 이후 등록채권과 방문자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국내에서 독보적인 ESG채권 정보 포털로서 자리잡고 있다. 등록채권 종목수는 2020년 말 546종목에서 올해 3월말 2082종목으로 281% 증가했으며, 등록채권 발행잔액도 82조1000억원에서 250조4000억원(205%) 증가했다. 연간 방문자수 역시 2020년 4300여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46000여명으로 450%나 늘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ESG채권 정보플랫폼을 통해 ESG채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ESG채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ESG투자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5: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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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국내선물옵션 모의투자 시스템 오픈!

KB증권은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MTS)인 'H-able'과 'KB M-able(마블)' 내에 국내선물옵션 모의투자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이 이번에 오픈한 모의투자 시스템은 실제 거래와 동일한 환경을 기반으로, 투자자 편의에 중점을 둬 구축했다. 이를 기념해 KB증권은 6월 28일까지 국내선물옵션 모의투자 참여자 대상으로 '100% 쿠폰 증정' 이벤트와 '웰컴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먼저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마블)'과 HTS 'H-able'을 통해 모의투자 시스템을 이용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국내파생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과 2023년 10월 29일 이후로 거래가 없었던 영업점·비대면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이벤트'를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온라인 신청이 필수이며, 기존 협의 수수료가 적용된 계좌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웰컴 이벤트'는 신청일 익일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월요일·목요일 포함),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이 국내선물옵션을 1계약만 거래해도 참여자 전원에게 국내파생쿠폰 3만원을 증정한다. 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선물옵션 거래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내선물옵션 모의투자 시스템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국내선물옵션 거래와 관련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MTS 'KB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4: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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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보고서' 발간

대신경제연구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법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한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사례 분석을 통한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제시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보고서 -일본 우수사례와 국내 가이드라인(안)과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상장기업의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소개한다. 보고서는 총 4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챕터1에서는 일본 밸류업 우수 사례 공시내용을 전수 조사해 소개한다. 챕터2는 공시 상세 분석을 통한 최우수 사례를, 챕터3에서는 선정된 최우수 사례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맵핑한다. 챕터4는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제언을 제시한다. 안상희 지속가능센터장은 "지난 2일 공개된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은 2023년 일본의 '자본비용 또는 주가를 의식한 경영실현을 위한 대응 보고서'와 동기가 유사하다"며 "국내 가이드라인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선정한 우수 기업 선정 지표의 유사성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도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공시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 내 연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3: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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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서울외국환중개 WTS 구축...웹 기반 플랫폼 가동

코스콤이 서울외국환중개의 국내 최초 웹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하반기 거래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내 변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코스콤은 지난달 29일 서울외국환중개의 '웹 기반 달러-원 현물환 거래 플랫폼(이하 외환 WTS·Web Trading System)'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에 개발한 외환 WTS는 외환 거래 관련 국내 최초의 웹 기반 플랫폼으로, 달러-원 현물환 거래에 WTS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거래는 전용 단말기와 API를 폐쇄망에서만 거래할 수 있었으나, 신규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을 통해 WTS까지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여기에 기존의 트레이딩 환경까지 보완함으로써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융기관들이 WTS·전용단말기·API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WTS는 전용 회선 대비 초기 투자 비용이 적은 만큼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달러-원 거래를 이용하는 금융사들의 투자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성도 대폭 커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 원화 거래에 신규로 진출하는 해외 금융기관들이 불편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개선됐다. WTS 내 원클릭 주문, 업무별 화면 배치 기능(워크스페이스) 등을 지원해 해외 사용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늘렸다. 또한, 해외 기관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에 맞게 전체 시스템을 이중화 구성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고객이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를 다양화해 확장성도 높였다. 서울외국환중개는 추가적인 시스템 증설 작업 등을 통해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 개선에 대비한 IT 인프라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홍동표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오는 7월 외환시장 구조의 대대적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금융 IT 전문 기관인 코스콤도 이번 시장 업무 개선에 일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서울외국환중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4:13:3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