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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어린이날 맞아 직장어린이집에 선물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양종희 회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용품 세트, 접이식 책상 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에 위치한 'KB여의도어린이집'을 찾은 양 회장은 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KB스타프렌즈 캐릭터가 예쁘게 그려진 안전카드와 안전우산, 어린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거나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접이식 책상과 함께 수제쿠키를 선물로 건넸다. 안전카드는 어린이들이 길을 잃었을 때 학부모들과 쉽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이름, 보호자 연락처 등을 적어 책가방에 고리 형태로 걸거나 목걸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전우산은 비오는 날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아이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란색과 흰색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양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언제나 즐겁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임직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3개 계열사가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82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07 13:37: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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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한국 회복국면 진입…은행 연체율 상승, 관리 가능 범위"

"한국 경제는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과 금융회사 건전성 강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금융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금융위·금융감독원이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영업하고 있는 투자은행(IB) 등 외국계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비디오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은행의 연체율은 상승하고 있다. 금감원이 지난달 발표한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은행권 연체율은 0.51%로 전월 말(0.45%) 대비 0.06%포인트(p) 상승했고, 1년 전(0.36%)과 비교하면 0.15%p올랐다. 김 부위원장은 "연체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우리경제의 회복세와 금융부문의 대응능력을 감안할 때 전혀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의 부실뇌관으로 불리는 부동산PF 문제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PF사업장은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성 부족 사업장은 재구조화를 추진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PF대출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같은기간 연체율도 1.19%에서 2.7%로 1.51%p 올랐다. 가계부채는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2년 연속 하락하는 만큼 가계부채의 양적 질적 개선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가이드라인도 확정·발표한다. 김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과 관련해 "의견 수렴을 거쳐 5월 중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07 13:08: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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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2일 새벽 전산시스템 정기 점검

카카오뱅크가 오는 12일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일 정기점검으로 금융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 접속을 비롯해 이체, 카드 결제, ATM 입출금 등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체 고객 수가 2300만 명으로 국민 2명 중 1명이 쓰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 장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구성 변경 및 장비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mini 카드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및 업무 처리 불가 등이다. 중단 시간은 12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7시간이며, 점검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07 12:25: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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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하나금융나눔재단이 다음 달 20일까지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을 마련했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3개 부문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大賞)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는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 '행복가정상'과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는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는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행복도움상' 단체 부문은 500만 원, 개인 부문은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비용을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선발되지 않은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제16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07 12:25: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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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X 홍콩 고배당 ETF' 중국 교차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 ETF'를 중국 본토에 추가 교차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홍콩 '고배당' ETF의 중국 진출은 글로벌 운용사 중 처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현지시간 6일부터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Global X Hang Seng High Dividend Yield ETF' 거래를 시작했다. 'Global X Hang Seng High Dividend Yield ETF'는 항생 고배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순자산 2억7200만달러(한화 약 3537억원)으로, 현재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다. 3월 지급 기준 연평균 배당률은 약 8.24%로, 10년 이상의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홍콩 증시가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ETF 교차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거래소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춘 ETF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교차 거래 가능한 ETF를 선정하고 있다. 중국 본토 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상장일 기준 6개월 경과 ▲최근 6개월 기준 일평균 홍콩 달러 기준 17억(한화 약 3000억원)운용자산 이상 보유 유지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ETF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갖춰야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Global X Hang Seng TECH ETF'를 교차 상장시키며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중국 본토 ETF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추가 상장을 통해 중국 본토 ETF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Global X Hong Kong ETF'는 2개로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그동안 중국에 교차 상장된 홍콩 ETF는 대부분 항셍테크 관련인데 반해, 'Global X Hang Seng High Dividend Yield ETF'는 최초의 고배당 ETF"라고 설명했다.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국 본토 ETF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ETF 총 순자산 규모는 한화 2조4000억원 가량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과 홍콩에서 다양한 활동도 병행 중이다. 18년째 한국 청소년들에게 중국 현지에서 경제, 문화, 기업들을 소개하고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홍콩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앞으로 현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중국 본토 ETF 시장에 진출한 항셍테크, 항셍고배당 ETF 외에도 향후 추가적인 교차 상장 등록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품 라인업 확대와 현지 세일즈 인력 확충 등을 통해 중국 내 기관 및 리테일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11:39: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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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FSS금융아카데미' 개최…"MZ 금융역량 강화"

금융감독원은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 대상의 공개강좌인 2024년 'FSS 금융아카데미'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FSS아카데미 일반과정은 국내외 금융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사성 있는 주제와 사회초년생인 MZ세대의 금융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금감원 2011년부터 대학생 등 일반인의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FSS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22일 진행되는 첫 강좌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고 '부의 대이동'을 집필한 오건영 신한은행 WM센터 팀장이 글로벌 마켓 이슈 분석을 주제로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 등을 전망한다. 참가 희망자는 13일까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11월까지 매달 1회, 총 7회 실시된다. 6월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의 이해, 7월에는 바람직한 주식투자, 9월에는 바람직한 채권투자와 다트(DART) 활용법·공시 위반 조치사례, 10월에는 금융 범죄 피해사례와 예방법, 11월에는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강좌 주제는 한 달 전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강의일 전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장소는 금융감독원 연수원이다. 일반과정 강좌를 5회 이상 들으면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증 취득자는 심화과정을 들을 수 있다. 심화과정은 8월 중 이틀간 핀테크, 투자금융, 부동산금융, 데이터분석, 보험산업 등, 자산관리 등에 관한 보다 전문성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4-05-07 11:32: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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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가 생성한 기업분석리포트 발간 시작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성공적으로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리포트(애플, 스타벅스, 엑슨모빌 등의 분기 실적 분석)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의 전문성과 AI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AI에이전트를 통해 생성됐으며, 애널리스트의 감수를 거친 후 발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업의 실적 발표 후 5시간 가량 소요되던 분석 및 리포트 작성 작업을 5~15분 이내로 단축하여 분석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는 시장의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으로,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미래에셋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AI 리서치는 공시자료로부터 자동으로 주요 데이터를 획득하고 검증한 후 이를 분석한다. 또한, AI 모델을 활용하여 단기 예측 및 발표된 실적에 대한 평가를 수행한다. 그리고, 생성형 AI를 이용해 리포트 초안을 비롯해 그래프와 표 등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콘텐츠 맞춤형 AI서비스'를 출시하여 AI전략을 강화할 계획을 공표하였다. '투자AI가 요약한 종목은?', '어닝콜 읽어주는 AI' 등과 같은 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AI리서치는 국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확대시켜줄 전망이다. 향후 미래에셋증권은 AI 기술을 활용한 분석리포트의 양을 대폭 늘릴 예정이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분석의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AI 기술 진보가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5-07 11:20:4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