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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신한라이프·DB손보

KB손해보험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 ◆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최대 3만 포인트 KB손해보험은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귀국 축하금은 KB스타뱅킹에서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서비스다. 사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KB포인트리는 KB스타뱅킹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다.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10%를 추가로 할인한다. 기본, 표준, 고급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 후 보장과 보장 금액을 직접 설계하고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KB손해보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보험료의 10%를 리워드 해주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다른 업종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임베디드 상품,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임직원을 모회사로 초청했다. ◆ 4박 5일 간 '비즈니스 트립' 신한라이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했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이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에게 모회사의 FC채널 운영과 영업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AI(인공지능) 활용에 나선다. ◆ AI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MOU)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DB금융센터에서 ㈜에이아이포블록체인과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아이포블록체인은 시각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인슈어테크 전문 기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물품탐지 솔루션을 실증한 기술력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협력사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보험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의 비전AI 및 생성형AI 기술 발전과 사회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24 13:59:5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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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1+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별 기준에 맞춰 국내주식쿠폰 증정, 해외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현금 리워드 제공 등 총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신규로 당사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1만원(선착순 500명, 1인 1회)을 지급한다. 쿠폰 지급 이벤트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며,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최초 신규(해외선물·옵션 협의수수료 이력이 없는 고객)와 장기 미거래(2023년 10월 22일 이후 해외선물·옵션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미국 마이크로 나스닥(Micro Nasdaq-100, MNQ), 홍콩 미니 항셍(Mini Hang Seng, MHI), 일본 미니 니케이(Mini Nikkei 225, OMK) 지수선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각의 할인된 수수료는 순서대로 1계약당 0.49USD, 10HKD, 100JPY이다. 당사 온라인 매체(홈페이지, MTS, HTS 등)를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이며, 할인 수수료는 신청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 간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을 3,000계약 이상 거래 완료한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현금 리워드 제공 이벤트는 모든 개인 고객 대상이며,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고영륜 KB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선물·옵션 거래를 위해 다양한 주문 기능 제공과 더불어 월요일, 수요일 만기 옵션 상장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3:57: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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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들과 '나두-으쓱 캠페인' 실시...ESG 경영 실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 캔을 수거하는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탄소 중립을 위한 물품 기부',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에 따른 '보육원에 편지쓰기' 프로그램으로 두나무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를 키운다'는 ESG 슬로건에 따라 지식, 재능 기부 차원에서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 참여, 청소년 6824명(연인원 기준)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까지 함께 모여 탄소 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한뜻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3:5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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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해외1호 디노랩 하노이에 개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노랩 베트남센터를 개설하고,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데모데이 인 하노이(in Hanoi)'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Test-bed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노랩 베트남센터 출범식에는 ▲금융위원회 ▲우리금융 ▲베트남중앙은행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베트남우리은행-웹캐시글로벌'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데모데이 in Hanoi'에서는 ▲한국-베트남 핀테크 산업과 투자 동향 소개 ▲핀테크 기업 전시 부스 운영과 IR피칭 ▲비즈니스 상담 Meet-up 등이 진행됐다. 특히 IR피칭은 ▲캐시멜로 ▲에스씨엠솔루션 ▲티알 ▲피에로컴퍼니 ▲에스앤이컴퍼니 등 디노랩 5개사를 포함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 및 베트남 현지 핀테크 기업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우리금융을 비롯한 국내외 벤처캐피털들과 접촉하는 기회도 가졌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베트남은 젊은 인구, 높은 경제성장률,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 등으로 핀테크 산업에 있어 기회의 땅"이라며 "디노랩 베트남센터는 베트남 핀테크를 주도할 기업들과의 사업제휴 지원, 新사업 모델 발굴 등을 수행하며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24 13:56: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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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미국채 3배 레버리지 ETN 등 6종 출시...운용보수 부담 낮췄다

메리츠증권은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에 각각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증권(ETN) 등 총 6개 종목의 ETN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이 상장한 ETN은 총 75종으로 늘어나 증권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상장 종목은 미국채 10년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미국채10년 ETN ▲메리츠 3X 레버리지미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3X 미국채10년 ETN 등3개 종목과 미국채 30년물을 추종하는 ▲메리츠 미국채30년 ETN ▲메리츠 3X 레버리지미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 3X 미국채30년 ETN 등3개 종목이다. 해당 종목들의 기초지수는 KIS 자산평가에서 산출하며, 총수익 지수(TR)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분배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도록설계했다. 특히 기존에 상장된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 ETN(H) 시리즈가환헤지 상품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미국 달러 환율변동에 노출돼 있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총 보수는 메리츠 미국채 10년 ETN,메리츠 미국채 30년 ETN이 0.2%, 나머지 4개 종목은0.5%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국 장기채 수익률 3배 추종 ETF인 TMF(Direxion Daily 20+ Treasury Bull3X Shares)의 총보수 1.04% 대비 절반 이하로 매우 저렴하다. 역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인버스 종목까지 동시에 상장해 금리 상승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권동찬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은 "이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에 상장된3배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거나 별도의환전 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어졌다"면서 "ETN은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기초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므로 총보수 및 보이지 않는 비용까지 감안하면 이번 상품 출시로 국내 투자자들의비용 부담이 대폭 낮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 상품에 대응하는 국내 최초 상품으로, 이른바 서학개미 투자자들분께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상장에 맞춰 미국채 3X 시리즈 종목들을 일정 수량거래 혹은 보유할 경우 추첨을 통해 '메리츠 3X 레버리지미국채30년 ETN'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관련 내용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ETN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종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ETN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4 13:55: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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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금정 “초역세권 단지에 관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금정역 주변에선 트리플 초역세권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금정역'과 10년 전 대장아파트였던 '래미안하이어스'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최근 찾아간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금정역'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금정역 주변의 대부분 단지에서 매매거래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몇몇 단지에서는 3년 전에 최고가를 찍은 이후 집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보령제약 공장 부지에 들어선 '힐스테이트금정역'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단지 사이에 연결통로가 있어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지난 2020년 3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이다.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GTX-C 금정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5분 안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면서 "초역세권인 단지에선 GTX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청량리역,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6㎞ 길이의 노선이다. 정부는 지난 1월 C노선을 기존 양주 덕정~수원 노선을 연장해 상단으로는 덕정에서 동두천(9.6㎞)까지,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아산(59.9㎞)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노선은 오는 2028년 말로 개통이 계획돼 있다. 개통 시 금정역에서 양재역까지 약 2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B노선 환승역과 연계돼 강남역, 서울역, 여의도역 등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금정역 인근에서 산본1동1지구와 금정역 역세권 등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매매물건은 사라지고 전월세 거래만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장 침체기에도 집값 방어가 가능한 대단지 매물에 대한 수요자의 문의 전화가 간간이 오고 거래는 일부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5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 떨어졌던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보합을 기록하며 20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지만, 다시 하락으로 전환했다. 군포(-0.04%→-0.06%)의 경우 하락세가 확대되며 23주 연속 떨어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난해 9월 전용면적 72㎡가 9억6000만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동년 5월 거래가격(8억7000만원) 보다 9000만원 오르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2644세대의 대단지인 '래미안하이어스'는 지난달 전용면적 114㎡가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2개월 전 거래가격(11억500만원) 대비 2500만원 상승했다.

2024-04-24 13:52:5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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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운용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 출시

유진자산운용이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인 장기채권 투자를 통해 금리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비중을 공모주 투자에 할애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채권 투자는 주로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다. 다만 국내에 상장되어 있고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는 미국채 ETF에 투자함으로써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율 리스크를 없앴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국내 장기채권 ETF와 단기채권 ETF에도 일부 투자할 계획이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철저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의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상장일 당일 매도를 원칙으로 운용된다. 올해 공모주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펀드 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목표전환형펀드로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기존에 투자하고 있던 공모주와 장기채권 ETF는 매도하고 주로 단기채권 ETF나 MMF 등으로 운용하며 변동성 최소화를 목표로 운용된다. 상품 가입 기간이 정해진 단위형 펀드로, 오는 5월 3일까지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석근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장은 "미국 연준의 통화 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국면 전환이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는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이자 수익과 금리 인하 단행 시 발생하는 자본 차익의 두 가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2024년에 예정된 대어급 공모주 IPO에 참여하여 세 번째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라며 "최근 미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미국 장기국채 ETF 가격이 조정 구간에 있어 중기적 관점에서 장기 국채를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좋은 기회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4 11:36:4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