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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유성탄산음료 브랜드의 절대강자 '밀키스'에 과일향을 함유한 제로 칼로리 신제품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는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제품의 콘셉트와 맛을 선정하였으며,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어울리는 딸기향 베이스에 바나나향을 가볍게 더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밀키스만의 귀여운 캐릭터와 과일 일러스트를 적용한 핑크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제품을 인지할 수 있게 했으며, 휴대성이 편리한 250ml, 340ml 캔과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된다.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는 19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먼저 선보이며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후 2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밀키스는 지난해 '밀키스 제로'의 선전과 글로벌 수출의 확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연 매출 12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브랜드의 얼굴로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를 발탁했다.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판매 국가 및 채널 확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밀키스를 글로벌 1등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2-19 14:0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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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올해 건강식 키워드로 ‘CLASH’ 선정

SSG닷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의 건강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고 키워드별 대표 건강식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SSG닷컴이 선정한 2024년 건강식 키워드는 C(Cleansing, 해독주스), L(Low Sugar&Calorie, 저당/저열량), A(Alternative Meat, 대안육), S(Super Food, 슈퍼푸드), H(High-Protein, 고단백)다. 영어 CLASH는 '맞붙다'란 뜻도 있어 건강 관리는 결국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맞붙으며 얻어 나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쓱닷컴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강식 키워드별로 엄선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디톡스 음료인 '피코크' ABC 클렌즈 주스, 설탕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마이노멀' 알룰로스 가루 제로칼로리, 우유/버터/계란을 사용하지 않는 채식 빵 '더브레드블루' 비건 베이커리, '셀렉스' 고단백질 음료를 비롯해 슈퍼푸드의 대명사인 브라질넛, 필리넛, 구운아몬드, 구운캐슈넛 등으로 구성된 견과류 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어서 행사 기간 매일 두 차례 타임딜 행사도 진행한다. '다향훈제오리', '다농이네' 세척사과, '분다버그' 자연발효 탄산음료 등 식음료를 비롯해 '뉴오리진' 여성 질 건강 유산균 및 식물성 키즈 오메가3 젤리, '인테로' 알티지 오메가3 밸런스 등 건강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15% 쓱세일 상품 할인 쿠폰 1종을 매일 선착순 증정하며, 주문 조건 충족 시 별도 적용되는 2종의 장바구니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의 이재은 영업마케팅팀장은 "설 명절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한 해를 시작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 식습관을 제안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물가에 건강식도 부담 없이 믿고 살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2024-02-19 14:00: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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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웨딩 베뉴 '아모리스', 새 단장…비주얼 콘텐츠 강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25주년을 맞은 아모리스는 웨딩 및 연회, 기업 행사, 케어터링 등을 아우르는 아워홈 웨딩·컨벤션 통합 브랜드다. 아워홈은 국내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고려해 아모리스 웨딩홀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 채널까지 전면 리뉴얼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주요 예식장 수는 2018년 기준 181개에서 2022년 기준 143개로 감소한 반면 프리미엄 웨딩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전환 이후 소규모, 프라이빗, 프리미엄 예식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2023년 아모리스 전체 매출의 경우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0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특히 2023년도 분기별 평균 성장률은 21%에 달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모리스 주요 고객 특성을 분석한 결과, 주 고객층은 강남 거주 30대 남녀이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예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온라인 고객 유입률도 전년 대비 10%가량 늘었다. 이와 같은 트렌드와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대대적인 인테리어 변경, 메뉴 확대 개편을 단행했으며, 특히 아모리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 미국 고전문학 '위대한 개츠비'의 대저택을 모티브로 한 메인 콘셉트를 중심으로 무대와 꽃 중앙 장식물과 기물, 테이블웨어 전반 등 인테리어에 1920년대 문화와 아르데코 디자인 사조를 채택했다. 브랜드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그니처 향 '데이지 인 아모리스(Daisy In Amoris)'도 개발했다. 꽃이 지닌 꿀내음의 경쾌함과 촉촉한 흙내음, 고급스러운 나무 향기가 더해져 우아하고 그윽한 무드를 선사한다. 메뉴도 확대 개편했다. 기존 한식과 양식 2가지 코스요리에서 5가지 코스요리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양식 코스 요리인 '시그니처', '노블레스' 및 한식 코스요리 '연향'까지 총 5종이다. 고급 파인다이닝, 5성급 호텔 메뉴에 주안점을 두고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신부와 웨딩드레스, 부케 등 여성스러운 모습을 형상화한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프리미엄 웨딩 트렌드를 사업 추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인테리어와 메뉴 개편, 시그니처 향 개발 등 전면 재단장에 나섰다"며 "앞으로 아모리스만의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웨딩 사업 제2막을 새롭게 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9 13:5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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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소년·청년 인재육성 관심...넥슨·넷마블·스마일게이트 순

넥슨이 지난 2023년 1년간 게임업체 중 청소년과 청년 등 '꿈나무' 투자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넷마블과 스마일게이트 순이다. 1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온라인 '청소년'과 '청년'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웹젠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등의 순서를 보였다. 조사 시 '회사명'과 '청소년 및 청년'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이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조사에서 넥슨은 지난해 온라인에서 청년 및 청소년 관련 포스팅 수가 4110건을 기록하며 9개 게임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 공유된 내용에 따르면 넥슨은 자사가 후원하는 게임제작동아리 '넥슨 드림 멤버스' 소속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어 110여명 참가 학생들의 28개 작품을 소개했다. '넥슨 드림 멤버스'는 넥슨이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인재발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함께 발달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마비노기에서 지난 2022년부터 전개해온 '나누는 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내용은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주목 받았다. 넥슨 측은 "해당 대회는 넥슨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코딩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이번 분석에서 1469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청년·청소년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게임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게임아카데미 8기'를 모집하며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실무 역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에 넷마블은 전국 35개 게임문화체험관 사업성과 효과성, 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 청소년들의 게임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들의 여가 및 교육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게임 문화에 대해 논의했다. 3위에 오른 스마일게이트는 청년 및 청소년 관련 정보량 100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네이버 포스트에 공유된 내용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문화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 '팔레트 페스타 2023'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성남시청소년재단 등 지역사회 청소년 돌봄 대표기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관심격차를 해소하고 창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4월에 스마일게이트는 사각지대 소외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결연 후원 프로그램 '스마일도너'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웹젠이 관련 정보량 717건을 기록, 세 자릿수로 떨어진 관심도를 나타내며 4위를 차지했으며 크래프톤이 588건의 포스팅 수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는 분석 기간 청년 및 청소년 관련 정보량이 346건으로 나타나며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컴투스홀딩스가 299건의 관련 정보량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위메이드가 215건으로 8위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 2023년 1년간 청년 및 청소년 관련 정보량은 170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빅3중 넷마블의 지난해 청년 및 청소년 정보량이 전년대비 70%이상 급증,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2024-02-19 13:55: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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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대 정원 확대에 "단순 덧셈 아냐...비상대책기구 만들어 의협과 협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정부가 추진하는 의사 정원 확대는 "단순히 덧셈하는 산수 문제가 아니다"라며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서 대한의사협회 측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에 대해 "어떻게 한꺼번에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지 참 걱정이 된다"며 "그래서 항간에는 이런 시나리오가 떠돈다.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던진 다음에 혼란과 반발을 극대화시켜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후에 누군가 나타나서 규모를 축소해 원만하게 타협을 끌어내는 정치 쇼를 하려는 것아니냐는 지적을 한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연간 2000명을 지금 당장 증원하면 현재 의대들이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나. 저는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그걸 과연 정책 당국이 몰랐을까. 저는 다 예측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의 문제, 국정 문제를 정략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심각한 일"이라며 "권력을 사유화한 결과 아니겠나. 그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정부여당과도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 과격한 방식이 아니라 합리적인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적정한 수의 의사 수를 늘리는 쪽으로 협의하고 그 내용조차도 공공 지역 의료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가능한 안을 저희가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교육주체 4만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교육주체는 총4만867명으로, 유·초·중학교 학부모 50.2%, 고등학교 학부모 20.2%, 기타10%, 유·초·중학교 교원 9.2%, 고등학생 7.2%, 고등학교 교원 3.2% 순이었다. 설문 결과, 2025학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식에 공감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8.6%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응답자의 43.1%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2025학년도부터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9.4%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고, 응답자의 39.7%는 '그렇다'고 응답했다. 현재 국내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지에 대해 묻는 질문엔 53.2%가 '그렇다'고 응답하고 36.4%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의 경우 응답자의 51.6%가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반면, 31.2%는 의사 수가 부족하다고 인식했다. 지방의경우는 46.5%가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42.5%는 부족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강 의원은 "의대정원 확대는 정부의 큰 결단이고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서도 "단순히 의대정원을 확대하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극심한 의료위기를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사 인력 확충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백을 메우고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위해선 정부의 구체적인 추가 대책이 제시돼야 한다"면서 "지역 의대신설,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 실질적인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02-19 13:53: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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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이후에도 농식품 물가안정 지속 추진"

정부가 설 명절 이후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사과·배 저장물량 분산 출하 및 생육관리 협의체 운영, 시설채소 출하지원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참외 등 대체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전까지 166억 원을 투입해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농축산물 할인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우·한돈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 이후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도매시장및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의 현장의견을 청취해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도 합류했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10대 설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 바 있다. 작년보다 2.5배 이상 확대한 6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40%까지 할인 지원했다. 10대 설 성수품의 설 전 3주간 평균 소비자가격이 할인지원 등 효과로 지난해보다 3.5%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농식품부는 설 이후에도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국내외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생산자단체·유통업계 등과 협력해 할인 행사를 지속 추진하는 등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13:43: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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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예고…스팩 '뻥튀기', 충당금 등 집중 점검

-2023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예고 감독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발 리스크가 커지면서 기업들의 대손충당금을 제대로 쌓았는지와 함께 건설 등 수주산업의 회계처리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뻥튀기' 상장 논란이 불거졌던 스팩에 대해서도 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펴본다. 금융감독원은 기업들이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14개의 중점 점검사항을 선정해 사전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재무 관련 중점 점검사항은 12가지다. 재무공시사항 가운데서는 ▲요약(연결)재무정보 △재무제표 재작성 사유 등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자산 현황 ▲수주계약 현황 등이 점검 대상이다. 앞서 종속·관계기업 등의 투자주식 평가방법이 기재되지 않거나 재고자산의 사업부문별 보유 현황 등 공시서식 요구사항이 미흡한 사례가 있었다. 건설 등 수주산업의 공사진행률 조작이나 충당금 누락 등도 살펴보겠다고 예고했다. 내부통제에 대해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회계감사인의 의견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 등 항목 공시 여부를 점검한다. 회계감사인에 관한 공시는 ▲회계감사의견 및 핵심감사사항 ▲감사보수 및 시간 ▲내부감사기구·감사인 간 논의내용 ▲전·당기 재무제표 불일치 관련 사항 ▲회계감사인의 변경에 대해 점검한다. 비재무사항은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과 합병 등의 사후정보를 점검한다. 주식과 전환사채(CB) 등 주식연계채권,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처는 투자자의 중요한 관심사항이다. 공·사모 자금의 사용내역과 함께 사용계획과 사용내역간 차이 발생 사유, 미사용자금 운용내역 등 기재내용을 살펴본다. 스팩의 경우 최근 상장이 활성화되면서 합병 당시 외부평가의 적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합병 등 전후의 재무사항 비교표'를 이용해 1차 연도 및 2차 연도의 영업실적 예측치와 실제치 및 괴리율을 모두 기재했는지 점검한다. 괴리율이 10% 이상 발생했다면 항목별로 괴리율 발생의 주된 사유와 원인에 대한 상세 내용도 충실히 기재했는지 살펴본다. 금감원은 오는 4~5월 중 2023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부실기재가 심각한 회사에 대해서는 재무제표 심사대상 선정에 참고하고 증권신고서, 주요사항보고서 등 공시서류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19 13:42: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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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100만원 초과’ 거래 34.5%...전년比 2.8%p↑

최근 전세의 월세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서울 아파트에선 '100만원 초과' 월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월세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가 뚜렷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은 심화하는 모양새다. 1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를 가액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월세 100만원 초과 거래 비중은 17.2%로, 전년(16.4%) 대비 0.8%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10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월세를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임차인 비중은 13.6%에서 14.2%로 0.6%p 올랐다. 임대료 부담이 큰 서울은 100만원 초과 아파트 월세거래 증가 움직임이 더 빠른 편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100만원 초과 거래 비중은 34.5%로, 전년(31.7%)보다 2.8%p 늘어났다. 특히, 200만원 초과~300만원 이하(6.6%), 300만원 초과(4.6%) 구간 등 높은 월세를 부담하는 비중이 총 11.2%를 기록하면 10% 비율을 넘겼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중 50만원 이하 비중은 37.6%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지만,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가 27.9%, 10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가 23.3%로 바싹 뒤를 쫒고 있어 고가 월세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는 뚜렷하다. 권역별로는 학군(교육) 및 고급 주거 수요가 밀집한 강남권은 지난해 100만원 초과 고가 월세 거래비중이 무려 51.5%로 이미 절반을 넘긴 상황이다. 300만원 초과 월세거래는 지난 2022년 11.6%에서 2023년 12.2%로 0.6%p 확대했다. 노원, 도봉, 강북 등 강북권의 아파트는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월세거래가 지난해 53.9%로 절반을 넘기면서 전년(48.5%) 대비 5.4%p 증가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10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월세거래가 9.0%에서 11.6%로 2.6%p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역전세,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 '전세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월세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서 제공하는 확정일자 통계를 보면 2022년 51.8%였던 월세 거래는 2023년 54.9%로 3.1%p 늘었다. 반면, 전세는 48.2%에서 45.1%로 3.1%p 줄었다. 전문가들은 높은 전세 대출 이자 부담과 수도권 전셋값 오름세가 영향을 미쳐 보증부월세를 포함한 월세전환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100만원 초과 고가 월세 거래 비중의 증가가 동반되고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임대주택 확대와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등 변화하고 있는 임대차 거래 시장에 발맞춘 지원책의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19 13:35:3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