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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노후 간판교체와 매장 인테리어 등 실내개보수를 지원하고, 메뉴개발 및 마케팅 등 1대1 상담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사업 '하나 파워온 스토어' 홍보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취약가정과 소외된 아동을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미혼모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4 08: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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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감원 H지수 ELS 배상 기준 수용… 4월부터 협의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규모다.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조정비율은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따를 계획이다. 다만 투자자별로 고려할 요소가 많고 개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사항인 만큼 현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산출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만기가 도래해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를 접촉해 배상절차 등 자율조정 내용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 조정 절차에 돌입한다.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의 경우, 조정비율 협의와 동의를 마치고 나면 일주일 이내로 배상금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그동안 비예금상품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강화된 내부통제체계를 통해 상대적으로 현저히 적은 홍콩H지수 ELS 판매잔액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거래고객을 보호하고 분쟁을 방지하고자 금감원 분쟁조정기준안을 숙고해 자율조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자율조정을 통해 투자자 중심의 은행 자산관리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22 22:19: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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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베트남에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구축 추진

-베트남 대표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와 공동개발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0MW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운영 중이다. 개발 진행 중인 풍력발전 규모도 800MW를 웃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육상풍력 300MW, 지붕태양광 300MW, 육상태양광 100MW 등 7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풍황자원이 풍부한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지아 라이(Gia Lai) 풍력발전 등도 포함돼 있다. 기타 잠재력 높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개발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베트남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추진한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 배출분을 상쇄하거나 다른 기업에 팔 수 있다. 베트남은 고성장을 지속하며 에너지 수요가 연간 10% 이상 증가하는 신흥국이다. 최근에는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늘리는 추세다. 지난해 5월 국가전력개발계획을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2030년까지는 주로 풍력발전에 무게를 두고 있어 빠른 개발이 예상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실제로 베트남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지난 2019년 5.2GW 수준에서 지난해 약 21.6GW까지 4배 이상 상승했다. 지리적으로 낮은 위도에 위치하고 있어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발전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연평균 풍속이 5m/s가 넘는 긴 해안선과 연안지역 섬이 다수 분포해 풍력발전 잠재력 또한 큰 것으로 평가된다. SK에코플랜트는 태양광, 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개발부터 기자재 제조, EPC(설계·조달·시공)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텍사스 콘초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에 핵심 플레이어로 이름을 올렸고, 올해 2월에는 SK하이닉스와 100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공급하는 PPA 계약도 체결했다.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는 "SK에코플랜트가 갖춘 다양한 경험과 엔지니어링 및 재생에너지 전문 솔루션 역량은 베트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2 17:10: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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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어스아워 2024' 동참

GS건설은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이 23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GS그룹 및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 및 타워,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도 뜻 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 받았다. 2019년에 이어 5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은 것이다. GS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며,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2 17:05: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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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내부통제 강화 책무구조도 선제 도입

NH투자증권이 올해 7월 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과 내부통제 관리 의무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란 금융회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별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기재한 문서다. 금융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최종 책임자를 특정한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책무구조도 도입, 내부통제관리의무 부여 등 금융권의 내부통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무구조도 완성안 제출은 오는 7월부터 은행·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금융업권과 자산총액, 운영자산 총액에 따라 유예기간을 가진다. 증권사들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NH투자증권 측은 "이에 앞서 2023년 정기 조직개편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을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법기획팀을 준법감시인 직속 팀으로 신설해 직무 분석 등 작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엔 대표이사 포함 전 임원들이 참여하는 임원 워크숍에서 삼정KPMG 전문가를 초청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설명회에선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과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수행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규정 시기보다 책무구조도를 먼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손승현 NH투자증권 준법지원본부 대표(준법감시인)는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계기로 전반적인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NH투자증권만의 내부통제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단순히 책무명세서 제출을 위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내부통제 관련한 책임감을 모든 임직원이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2 16:53: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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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3022명…지난해보다 398명 늘었다

올해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에 총 302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가 전년대비 398명 증가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실시한 제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의 경쟁률은 4.8대 1을 기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최저 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84.5점, 평균 69.9점이었다. 경쟁률은 4.8대 1로 전년(5.2대1)에 비해 떨어졌다. 올해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인원은 1250명으로 지난 4년간 연간 선발인원에 비해 150명 증가한 영향이 크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3세인 이서진씨(고려대 재학)였고, 최고득점자는 신상훈씨(서울대 재학)로 총점 510.5(평균 92.8)점을 받았다. 금감원은 "전년에 비해선 총점이 33.5점 상승했으나 최근 4년간 점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합격자를 과락없이 평균 6할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했다. 동점자가 나와 고득점자 순 3000명이 넘자 동점자를 모두 합격처리하면서 총 3022명이 합격을 하게 됐다. 금감원은 올해 제2차 공인회계사 시험에 총 4659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를 비롯해 작년 1차시험에 합격해 제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이 등을 합친 숫자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 29~30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5월 9~21일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금감원은 최종 합격자를 9월6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4-03-22 16:47:1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