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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체 알고리즘 퇴직연금 AI 포트폴리오 서비스 신청

KB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심사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추진에 따라, 코스콤에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내년 금융위원회의 심사 단계를 거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스가 시범 도입될 계획이다. 이에 KB증권도 자체 개발한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을 위한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신청했다. KB증권은 2022년 디셈버와 연금저축 일임 서비스 런칭을 필두로 이후 주요한 로보어드바이저 업계(디셈버앤컴퍼니, 파운트, 콴텍, 업라이즈 등)와 지속적으로 연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보이며,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2030세대 중심으로 연금 관련 정보 제공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휴 앱을 통해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 연금 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있다는 강점으로 연금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꾸준히 관심을 모으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RA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퇴직연금 고객에게 자산관리 성과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줘야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임 서비스 준비 외에 내년에는 개인화된 퇴직연금 적립금 포트폴리오 자동 제시 프로세스 구축 등 연금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강화를 통해 연금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과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9 16:38: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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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내 특화단지 육성 'MOU'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등과 '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울산지역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기업 종합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기업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울산 첨단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금융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 기업에 전방위 금융 컨설팅 제공 ▲울산 첨단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홍보 및 상호간 정보 공유 등 대내외 적극 협력 ▲각 기관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상시적 협력채널 강화 등이 포함됐다. BNK경남은행은 ▲온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반천일반산단 ▲울산테크노산단 ▲하이테크밸리산단 ▲이화일반산단 등 울산시 이차전지 특화단지 입주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최대 2.4%포인트(p)의 금리감면과 보증기금 보증료 특별 출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울산광역시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참여하게 됐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9 15:52: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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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 개점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군위군에 지역민 금융 편의 제고 및 점포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군위전통시장 정문 맞은편 상가 1층에 위치한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은 셀프 브랜치 형태의 디지털점으로 키오스크(STM) 1대와 자동화기기(ATM) 1대로 운영된다. 'DGB대구은행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에서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STM과 ATM을 통해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대면 업무는 매월 3일, 8일에 열리는 5일장마다 DGB은행원들이 9시30분부터 4시까지 방문해 금융 업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셀프창구에서는 ATM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및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 보안매체 발급(카드형OTP),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의 간단한 창구업무를 기기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대구시 군위군에 점포사각지대 채널 확충 및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이번 군위사랑 5일장디지털점을 개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9 15:52: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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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중기 고객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 리뉴얼

KB금융그룹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고객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고객 전용 상품인 '원(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 등 KB금융의 6개 계열사와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에게 대출금리 우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에는 KB국민카드의 'ONE KB국민 글로벌(global) 기업카드'와 KB부동산신탁의 'ONE KB 담보신탁'이 새롭게 포함됐다. 중소기업 고객이 '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를 이용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ONE KB 담보신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담보대출 거래 시 업계 최저 수준의 담보신탁 보수 요율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금융은 기업 경영 및 가업 승계를 위한 'KB 와이즈(Wise) 컨설팅' 서비스와 ESG 경영 진단 및 상담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중소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KB 리브엠(Liiv M)'에 가입할 경우 2개월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인 '오케어'를 통해 건강관리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KB금융은 기존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도 일부 개선했다. KB손해보험의 'ONE KB 기업종합보험'은 보험료를 낮췄으며 위조 지폐·수표 수령으로 인한 중소기업 고객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보장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KB캐피탈의 'ONE KB 캐피탈 자동차금융'은 법인과 개인 사업자에게 저렴한 렌탈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기 렌터카 상품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상품 및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면서 중소기업에게 든든한 평생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09 15:51: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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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신영·한투, 도시정비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증권계열 부동산신탁 3사가 뭉쳐 도시정비사업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함께 도시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신생 자산신탁사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2019년 이후 새롭게 인가를 받아 설립된 부동산신탁 회사로 증권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각 사가 갖고 있는 전문성을 공유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발굴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3개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워진 수주 환경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09 15:38: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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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근로자건강센터·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9일 경남 거제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트라우마센터'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이 오는 2025년 말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이 센터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조선산업 격차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의 일환이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거제지역 50인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관리 등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중대재해 등 근로자가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현재 거제근로자건강센터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45개(분소 22개 포함)의 근로자건강센터와 14개의 직업트라우마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소한 거제근로자건강센터는 정부 지원금 외에도 거제시가 추가로 운영에 필요한 장비 등(4억 원)을 지원한 '중앙정부-지자체 간 협업 우수사례'로 꼽힌다. 고용부는 "근로자건강센터가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50인미만 사업장 근로자 및 특수고용형태근로자들이 보건·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 내 건강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했다.

2023-11-09 15:35:4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