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알뜰교통카드, 또 다시 오류..."7일까지 점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가 하루 만에 다시 장애를 빚어 서비스가 중단됐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긴급 점검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점검 기간은 7일까지 이틀간으로 안내됐다. 전날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13시간여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에 다시 서비스가 중단된 것이다. 국토부는 전날 시스템상 오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주말 사이 시스템 관리 업체와 함께 추가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서비스에 조금씩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재발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점검을 통해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애읜 원인은 알뜰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DB)의 기능상 결함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DB에 기록된 정보가 일정 수준 이상 쌓이면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늘어난 정보량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시스템이 '먹통'이 됐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19년 도입 당시 2만1000명이었으나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 현재 약 110만명에 달한다. 국토부는 "접속 장애로 알뜰교통카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출발·도착 정보를 기록하지 못한 경우 최대 마일리지(800m 이동 기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06 13:39:46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후쿠시마 등 8개 현 번호판 활어차 우선적 방사능검사"

정부가 5일 일본발 수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시 후쿠시마 및 인근 7개 현 지역 번호판을 단 차량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타 지역에 앞서 이들 8개 현 소속 차량을 먼저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송 차관은 "현재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은 수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지만, 그 외 지역의 수산물을 실은 활어차 중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지역의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쿠시마산을 비롯해 인근 7개 현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금수(禁輸)조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후쿠시마 인근의 7곳은 후쿠시마 동북쪽에 위치한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현과 서남쪽의 지바,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현이다. 송 차관 설명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9월 이후 일본 활어차를 대상으로 이동형 방사능 측정장비를 이용한 현장분석을 실시해 왔다. 그는 "총 311건을 검사한 결과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올해 현장분석을 대폭 확대해 총 760건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5 16:58:51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신용보증기금, '지역특화 스타트업 육성 사업' 시동

신용보증기금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2024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컬 공동 프로젝트'는 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신보와 비수도권 지자체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보는 지난해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의 총 5개 광역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가동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 대구광역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기업인 '글라우드'는 글로컬 공동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신보의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인 ▲Start-up NEST 13기 선정 ▲ 퍼스트펭귄기업 선정 ▲보증·투자 금융지원 ▲서울대 기술자문 컨설팅 수진 ▲민간투자유치 데모데이 U-CONNECT 참가 ▲창업보육공간 NEST space 입주 등 다양한 융·복합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4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보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광역지자체 및 산하기관에서 추천한 창업 후 7년 이내의 ▲초격차 스타트업 ▲민간투자유치기업 ▲지자체별 스타트업 육성 사업 선정기업이다. 신보는 추천기업에 ▲글로컬 특화보증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해 연간 약 150개 기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벤처·스타트업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기반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특화 스타트업에 대한 통합 지원으로 지방 주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05 16:36:0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SK증권-나라스페이스,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자료 작성' 업무협약

SK증권은 지난 4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 자료 작성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자료 작성 지원 ▲자본시장 내 위성 데이터 및 위성 분석 자료 활용도 제고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라스페이스는 2015년 설립된 초소형 인공위성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상업용 관측 위성 '옵저버(Observer) 1A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옵저버(Observer) 1B호'의 발사를 앞두고 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공위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데이터와 이를 분석한 자료들이 금융투자 업계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위성 토탈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는 "자본시장 안에서 SK증권만의 색을 갖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도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위성 데이터 시장과 그 활용가치는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리서치센터가 다양한 혜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5 15:25: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S-LITE+, 신한은행 S-LITE 계좌 고객 중 2023년 7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단, 국가별 시장제비용은 부과된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95% 환전우대 혜택은 국가별 통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5%를 적용하고, 우대 혜택이 없을 경우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100%가 적용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 출시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자의 거래 채널 및 투자 편의성을 확장했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도 미국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종목 관련 뉴스를 포함한 인기 있는 종목과 상승·하락 종목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DX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5 15:25:2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SGC그룹, 새해 친환경 캠페인 통해 탄소 중립 실천 다짐

SGC이테크건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에 시작한 SGC그룹의 쓰레기 없는 날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전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에도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SGC그룹사 임직원 모두가 ▲종이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 사용 ▲잔반 없는 식사 실천 ▲종이문서 사용 최소화 등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노력한다. 이 캠페인은 SGC에너지 서울 본사 및 전북 군산 사업장, SGC이테크건설 전국 현장, SGC솔루션 충남 논산 및 천안 공장 등 SGC그룹 전국 사업장에서 전개된다. SGC그룹은 적극적으로 친환경·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며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12월 하루 최대 300톤, 연간 1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액화탄산으로 생산하는 'CCU 설비' 상업 운전을 첫 개시했다. 군산 경포천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EM 흙공 투척을 통한 하천정화활동과 발전소 주변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ESG 가치 내재화에도 역량을 집중하며 탄소 중립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1-05 14:09:0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 단체급식 업체 지원 강화...웰스토리,아워홈 등 참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단체급식업체 및 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돈가 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돈가 안정을 위한 단체급식 한돈 지원 방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비롯 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 담당자 및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돈산업 동향 및 전망과 단체급식 지원 사업 추진 경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돈자조금은 학교 방학, 회식 축소 등으로 12월~2월 한돈 소비가 급감하고, 단체 급식에서 한돈 대비 수입육 사용 비중이 높음에 따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한돈 지원 캠페인'을 시범 사업으로 진행했다.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한 업체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등 업계 점유율 상위 5개사로 1차 시범 사업기간인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직영 및 위탁 운영하는 약 6300여 개 급식소의 한돈 사용량이 약 649톤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5.2% 증가한 수치이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1, 2월에도 한돈 사용을 확대하고자 전년 동기간 대비 한돈 사용량을 40% 이상 증량, 단체급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돈 수급안정 자금을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과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단체급식의 한돈 메뉴 편성 횟수를 높이기 위해 1~2월 중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영양사를 대상으로 '도전! 한돈급식 리워드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급식 식단으로 한돈 메뉴를 주 2회 이상 제공한 후 응모 서식에 맞게 참여 내용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한돈케이크, 한돈선물세트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이번 단체급식 한돈 사용 지원 확대 방침이 돈가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더불어 맛과 영양이 우수한 고품질의 한돈으로 다채로운 급식메뉴가 개발되어 소비자에겐 맛있는 한 끼를, 한돈 농가엔 경영 안정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05 14:08:32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마사회, 한국경마 100년사 발간...신설동.뚝섬시대 등 역사 조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한국 경마의 100년 역사를 담은 '한국경마 100년사(부제 : 국민과 함께 100년, 세계를 향한 100년)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493쪽에 달하는 이 책자는 조선시대에 시작된 최초의 경마 기록부터 경마선진국이 된 오늘날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사진과 해설을 통해 우리의 말산업과 경마의 역사를 조망한다. 광복과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이어져 온 경마의 명맥, 과천에 터를 잡기까지 거쳐 온 뚝섬과 신설동 경마시대, 국산 경주마를 만들기 위한 육성의 시행착오, 개인마주제의 개시와 공정 경마를 위한 노력 등 지난 한 세기동안 혁신을 거듭해 온 한국경마사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학교 및 국립 중앙도서관, 지역 도서관에 본 책자를 배포하고, E-book과 PDF형태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경마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경마는 매년 1조가 넘는 국가재정을 창출해내고 있지만 그 규모나 역사에 비해 국민들께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한국경마가 지난 100년 질곡의 역사를 이겨내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기까지 성원해 주신 경마 가족들과 국민 여러분께 이 책을 봉정한다"고 밝혔다.

2024-01-05 13:54:28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