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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상장주관사로 공모주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투자금융(IB)명가' 반열에 오른 KB증권은 올해 9월, 망 연계 솔루션 전문기업 한싹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 기업 두산로보틱스의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한싹이 9월 19일부터 20일, 두산로보틱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다. 이에 KB증권은 1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매체로 공모주를 청약한 국내거주 개인고객(외국인, 임의단체, 법인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 소수점 주식(엔비디아) 3000원과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을 제공하는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온라인 매체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 및 자동응답조사(ARS)다. '공모주 슈퍼위크 2023' 이벤트는 별도의 이벤트 신청 없이 이벤트 대상 기간 동안 온라인 매체로 공모주 청약만 해도 자동참여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 주어지는 해외 소수점 주식은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다. 또 다른 혜택인 국내주식 쿠폰 5000원권의 사용기한은 12월 22일까지다. 단, 경품 지급시까지 청약이나 마케팅 동의를 취소하지 않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B증권은 개인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6개월물을 세전 연 4.5%, 12개월물을 세전 연 5.0%의 특판금리로 판매 중이다. 공모주 청약 후 환불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KB증권 발행어음 특판금리 이벤트를 참고해 볼 만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한싹은 KB증권이 단독 상장주관사로서 KB증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최대 규모의 '초대어' 기업공개(IPO)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공모주 청약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공모주 청약과 관련된 안내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와 HTS 'H-able(헤이블)'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8 11:06: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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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디지털 우수고객 초청 웹세미나’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우수고객 초청 웹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오프라인 지점을 이용하는 고객과 달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준 높은 세미나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디지털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투자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적기에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답을 통해 투자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세미나는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수석연구원의 강의가 열린다. 더불어 세미나 론칭을 기념해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앞으로 디지털고객의 성공투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02-3772-1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8 11:06: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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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대표단, 미국 자본시장 방문…"미국 자본시장 동향 파악"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과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대표단 15명이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자본시장 동향 파악 및 투자기회 모색을 위해 시카고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 CEO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은 글로벌 자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증권·파생상품 거래소, 금융투자사, 부동산개발사, 리서치사 등과의 미팅과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트렌드를 파악하고 신규 수익모델 창출과 해외투자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글로벌 주식·채권·선물시장의 투자 트렌드와 거래소별 신상품을 살펴보고, 급성장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시장과 관련 규제 동향을 점검한다. 또한 대체투자 전문운용사인 'GCM 그로브너(GCM Grosvenor)'와 사모대출 전문 프리미엄 부티크 운용사인 '먼로 캐피탈(Monroe Capital)을 방문해 각각 대체투자시장에서 해지펀드와 재간접펀드의 운용전략을 벤치마킹하고, 미국지방은행의 위기와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 현황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이어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 부동산 개발사인 '릴레이티드(Related)'와 ETF전문 운용사를 만나 투자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블룸버그(Bloomberg)', 에너지 전문 인텔리전스 기업인 '라이스타드 에너지(Rystad Energy)', 거시전문 독립연구기관인 'BCA 리서치(BCA Research)'의 애널리스트와 전략가들도 만날 예정이다. 서유석 회장은 "이번 출장은 유수 금융기관의 분야별 최상급 투자전문가는 물론 자본시장 씽크탱크 기관들의 전략가들을 차례로 만나, 참가 CEO들이 지속 가능한 투자방향 설정에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18 10:26: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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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웹툰 '조각투자' 나선다

하나증권은 웹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툰올과 조각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웹툰올은 웹툰을 기반으로 IP수익권 디지털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웹툰과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컨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체험 전시용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웹툰으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웹툰올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에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웹툰올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하나증권은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와 신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어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웹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와 달리 높은 상황"이라며 "업무협약으로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평소 관심있는 작품들에 투자 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와 아이티센, 다날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술품, 금·은, 모바일컨텐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플랫폼과 증권형 토큰 비즈니스를 협업해 왔다. 최근에는 메이드코퍼레이션, 에어드랍과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젤과는 글로벌 예술품 STO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8 10:07: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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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국내 주식 CFD 서비스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고자 국내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의 실제 보유 없이 가격 변동분에 대한 차액만 정산하도록 하는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한 장외파생상품으로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상장 주식 중 신용거래가 가능한 종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는 CFD 거래를 통해 종목별로 산정된 증거금 기준으로 차입(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매도 포지션 구축을 통해 수익 창출 및 헤지를 할 수 있다. 별도의 만기가 없어 투자자가 원하는 기간까지 보유할 수 있기에 유연하게 투자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매매 차익에 대해서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만 적용되기에 절세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문투자자는 주권상장법인 등 금융상품에 관한 전문성이 있는 투자자로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 강화 조치에 따라 개인 전문투자자의 경우 최근 5년 이상 지분증권, 파생상품, 고난도 파생결합증권 등의 월말평균잔고가 3억원 이상 등 거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CFD의 거래가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은 CFD 투자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직통 전화(1566-7053)를 운영하며, CFD 거래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투자자는 본 직통 전화를 통해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를 통해 업계 서비스가 재개된 CFD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투자수단 중 하나"라며 "철저한 규제 준수와 투자자 보호 강화 속에 CFD 서비스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순차적으로 미국 주식으로 서비스 범위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8 09:58: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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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중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 입을 것...최대 매출 전망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8일 클리오에 대해 4분기부터 방한 중국인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브랜드 경쟁력, 스마트한 채널 전략으로 온라인·헬스앤뷰티(H&B) 매출 대부분이 이미 2016년을 상회하고 있다"며 "2024년 실적은 매출 4000억원(YoY+24%), 영업이익 406억원(YoY+48%)으로 전망돼 또 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2024년 방한 중국인 유입을 600만명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확대된 내수 지배력에 방한 중국인 객수 증가까지 더해진다면 영업이익은 100억원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예상에서다. 하나증권은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로 업종 실적 장세를 기대하며 클리오를 최선호주로 제안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는 내수 호조세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동남아 고성장, 일본 수출까지 성장 전환돼 어느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중국인 없이도 이미 최대 매출을 넘어서는 클리오는 중국인 관광객 모멘텀은 알파 요소"라고 평가했다. 클리오는 상반기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H&B·온라인·홈쇼핑 등 국내 주요 채널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내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H&B 채널(올리브영)에서의 점유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에 올리브영이 40% 이상 성장했는데, 클리오 또한 높은 기저에도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8 09:58: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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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NH농협손보·신한라이프

삼성생명이 주보험 가입만으로 3대 질병을 담보하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기본 보장 삼성생명은 3대 질병과 중증장기요양, 치매 등을 보장하는 '삼성 고품격 인생보장보험'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30%를 종신까지 보장한다. 5대 진단 사유 발생 전에 사망 시에는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납입면제 범위를 확대했다. ▲자궁암 ▲전립선암 ▲급성뇌경색증Ⅱ 등을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이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6대 진단 보험료 환급 특약'에 가입하면 6대 질환 최초 진단 시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약관에 따라 환급 받을 수 있다. 신규 특약도 추가 탑재했다. 민간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장기요양 판정을 받으면 자택 치료 등 재가급여를 지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050 고객의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질병 보장은 물론 납입면제, 환급 특약 및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유병자 간편심사 제도를 통합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심사는 간소화 담보는 65가지로 넓혀 NH농협손해보험 '(무)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의 가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다섯 가지의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에 통합했다. 고지방식 및 상품구조에 맞춰 고객의 건강상태별 맞춤 가입을 가능하게 설계했다. 총 65개의 담보를 보장한다. ▲중증갑상선암진단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치료비 ▲뇌졸중혈전용해치료비 ▲특정허혈성심장질환혈전용해치료비 등 4개의 신담보를 탑재하여 보장영역을 넓혔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상해50%후유장해 ▲질병80%후유장해 ▲상해성뇌출혈 발생 시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과 갱신형 중 선택 가능하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가입할 수 있게 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신한카드와 협업을 통해 치아 보험을 선보인다. ◆ 자부심 가지고 웃을 수 있는 치아보험 신한라이프는 '신한라이프 더 프라이드 복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 상품의 키워드는 '프라이드(PRIDE)'다. ▲더 프라이드 신한참좋은치아보험플러스Ⅱ ▲'신한라이프 더 프라이드' 카드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더 프라이드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이 치아보험에 가입하면 2회차 보험료부터 5%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0세부터 최대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크라운 치료 ▲레진 충전 치료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까지 보장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라이프의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18 09:45:5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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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추석 맞아 '매출채권보험 3조6000억원' 인수

신용보증기금은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외상 거래대금 미회수에 따른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명절 기간 전후로 3조60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1997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 또는 평균 매출액 등이 3000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이다. 다만, 담배, 주류, 귀금속 도매 등 보험 운용의 필요성이 낮은 업종은 보험계약 대상에서 제외한다. 보험계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10개 지역 전담 신용보험센터와 99개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기금 고객센터를 통해 가까운 영업조직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보는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21조200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18개 기초자치단체, 신한은행과의 보험료지원 협약을 통해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해 보험 가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상 대금 미회수로 걱정이 많은 기업들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활용해 외상거래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연쇄도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8 09:32:18 이승용 기자
'국가상징공간' 정책 브랜드 대국민 공모

정부는 '국가상징공간' 정책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와 국토교통부는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의 정책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상징공간이란 도시의 주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가치를 널리 알리는 정책이다. 미국의 워싱턴 기념탑과 프랑스 파리 내에 있는 샹젤리제 거리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결정하는 브랜드는 개별 장소의 브랜드가 아닌 서울 곳곳에 조성 예정인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를 통합 지칭하는 브랜드로 활용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7일까지 국건위 누리집(홈페이지)·사회관계망(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공모전 포털사이트(씽굿)에 게시된 온라인(구글폼) 링크에 접속해 아이디어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국건위·국토부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0일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과 우수상 2명(50만원)을 선정한다. 이어 장려상 5명과 아이디어상 20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권영걸 국건위 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공감대 형성과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8 09:31: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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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의 오픈API를 활용한 국내주식 거래에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IS 디벨로퍼스는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거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자 센터다. 오픈API는 외부 개발자 및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한다. 오픈API 가입 고객은 이를 활용해 알고리즘이나 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로 구현할 수 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KIS 디벨로퍼스 사이트에서 설명와 예제를 제공하고, 고객의 개별적인 요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오픈API에 가입한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오픈API로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ELW 제외)을 1억원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10억원 이상 매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8 09:24: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