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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 1.2조원 공급

신한은행이 지난달 말까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1조2000억원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환경부와 함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을 공급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는 기업이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자금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 및 목표관레 적용업체로, 이자지원 관련비용은 신한은행과 환경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공급했다. 현재까지 제조, 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공급된 금액은 총 1조 221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대출에 대해서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녹색분류체계 적용을 통해 진정성 있는 녹색경제활동을 선별하고 금리, 한도 등의 친환경 인센티브 제공을 확대해 녹색금융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5 13:57: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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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최고 4%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네이버페이와 제휴해 출시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100만좌로 한정해 추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보관해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계좌 개설 좌수 한도 50만좌가 완판 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통장의 재출시을 기념하기 위해 혜택도 강화했다. 최대 연 4%로 금리 혜택을 유지하면서, 이를 적용받을 수 있는 예치금 한도를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기존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밖에 ▲네이버페이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최대 7%) ▲현장 결제 시 2배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4배)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 이용 시 1.2%에 해당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월 최대 1만원) 등 적립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입출금통장에 200만원 예치 시 연간 최대 8만원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적립 역시 매월 30만원 결제 시연간 최대 10만8000의 혜택으로다른 결제 수단 대비 3배에 가까운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05 13:55: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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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회계법인 최초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삼일회계법인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민간기업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제도다. △고용 창출 실적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고용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다양한 지표를 산업별, 기업 규모별로 평가해 선정한다. 2018년 이래 매년 100여 개의 우수 기업이 발굴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 문화 활동을 인정받았다. 구성원에 대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인재육성, 보상체계 개편 및 청년과 여성,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공정한 인사제도를 꾸준히 실행해 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훈수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중심'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회사와 구성원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고,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등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05 13:52: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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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정유부문 빠른 회복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5일 에스오일에 대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가능하다며 긍정적인 흐름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오일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7838억원으로, 또 다시 1년래 최고치에 도달할 전망"이라며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회복 등 쌍끌이 덕택으로 정유부문의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윤활유 부문은 전분기와 유사한 2321억원, 석유화학부문은 약세 혼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에스오일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8000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영업이익률 0.5%), 지배주주 순손실 220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조7000억원(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정제마진 이상급등)과 전분기 5157억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황 연구원은 일시적인 정제마진 급락(2022년 10.3$, 2023년 1분기 7.7$ → 2분기 0.9$/배럴)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부문별로는 정유2921억원(전분기 2906억원), 윤활유 2465억원(전분기 1958억원), 석화 820억원(전분기 293억원) 등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평균 영업이익으로는 1조7000억원을 예상했다. 또한, 황 연구원은 "글로벌 정유설비는 263만b/d(하루사용배럴) 증설이 집중됐던 반면, 2024년에는 39만b/d 줄어든다"며 "증설 규모가 2022년 599만톤, 2023년 892만톤에서 2024년 140만톤으로 급감한다"고 내다봤다. 이는 2024년 글로벌 수요 5000만톤 대비 2.8%에 해당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5 13:51: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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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면세점·백화점 실적 동시 개선 기대…목표주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 영업이익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실적 회복 및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 재개에 따른 면세점 가치 상승을 반영한 밸류에이션 변경(7.0배→9.4배)이 상향의 주된 근거"라며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전년 대비 23% 감소한 1조52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981억원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감소세를 이어왔던 현대백화점이 1년 만에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백화점은 대전점 영업 재개 효과로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점이 긍정적이다"며 "8월 실적은 전년도와의 추석 시점 차이로 선물 세트 매출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둔화된 것처럼 보이나 9월에 충분히만회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 오픈 효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 연구원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관련 매출은 9월 중순 이후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4분기부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05 13:49: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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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0.6%…국민총소득 0.7% 감소

2분기(4~6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0.7% 줄었다. 1분기 1.9% 증가했다가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총생산(GDP)은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소득, 1년만에 최대폭 감소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473조6000억원으로 1분기(476조9000억원)과 비교해 3조3000억원(0.7%)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0.9%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다. 실질 GNI는 실질 국내총소득에서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한 것으로 국민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한 국가 국민들의 전반적인 소득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전분기 462조원에서 463조2000억원으로 0.3% 증가한 반면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14조9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해외에서 국민이 벌어들인돈에서 국내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돈을 뺀 것이다. 최정태 국민계정부장은 "1분기 해외 직접투자배당금이 크게 늘어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크게 증가했는데, 전분기 급격하게 증가한 영향으로 2분기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 손실이 전분기 32조 2000억원에서 34조원으로 확대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총 저축액은 189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2% 상승했다.국민들이 벌어들인 소득보다 소비 지출을 더 줄인 영향이다. 최종소비지출액은 375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반면, 국민처분가능소득은 564조6000억원으로 같은기간 0.2% 감소했다. ◆국내총생산 0.6%…0%대 성장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25일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해 역성장(-0.3%)한 이후 올 1분기 0.3%로 성장폭을 키웠지만 0%대 성장은 지속됐다. 국내총생산이란 한 나라의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이 일정기간 생산한 최종 생산물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모두 합한 것으로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순수출을 더한 값이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준내구재(의류 및 신발)와 서비스(음식·숙박) 를 중심으로 0.1% 감소했다. 정부소비도 2.1% 줄었다. 투자는 건설투자가 0.8% 감소했지만, 설비투자가 0.5% 증가했다. 운송장비가 줄었으나 기계류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식생산물 투자도 0.7% 증가했다.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석유제품이 줄어 0.9%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와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3.7% 줄었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듦에 따라 순수출의 GDP 성장 기여도는 1.4%포인트를 기록했다. 소비지출(-0.5%) 등 내수(-0.8%)가 감소한 상황에서 순수출이 경제를 이끌었다. 최정태 국민계정부장은 "지금까지의 지표로 보았을때 소비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수출부진도 완화돼 성장세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중국경제의 더딘 회복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긴축우려 등 하방요인과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 미국경제 연착륙 등 상방요인이 혼재해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5 13:09: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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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NASA·유엔, 기후변화 대응 위해 제주 모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6~8일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제14차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30개 기관,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5일 과학원에 따르면 30개 기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를 비롯해 미국 국립대기과학센터, 유럽 우주국, 독일 항공우주센터 등이다. 또 왕립 네덜란드 기상연구소와 왕립 벨기에 우주항공연구소, 일본 환경청, 중국 과학기술대, 유엔 개발프로그램(UNDP),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의사회(UNESCAP) 등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올해 학술대회에선 지난 2020년 2월 발사한 우리나라 환경위성과 미 항공우주국의 템포, 유럽 우주국의 센티넬5P 등 각국 위성자료를 이용한 위성 산출물의 연구 결과를 논의할 계획이다. 또 산출물을 활용한 대기오염·기후변화 연구 결과 및 향후 활용계획 등을 소개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미 항공우주국의 배리 리퍼 박사가 미국의 템포위성의 현황 △네덜란드 왕립 기상과학원의 페파인 박사가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인 센티넬-5P 자료의 개선 및 활용 현황 △하버드대의 다니엘 제이콥 교수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위성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발표에 나선다. 이 밖에 환경위성 산출물 정확도 검증 및 개선을 위해 유럽우주국과 공동 수행 중인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한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오존 등) 감시·저감 방법 및 기후변화물질 관리에 관한 각 기관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05 12:00:2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