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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에 8월 외환보유액 35억달러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5억달러 감소했다. 6월까지 1200원대에서 안정되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30원대로 오르면서 미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183억달러로 집계됐다. 한달 사이 35억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달러화 강세에 따라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감소했다"며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7월말 101.62에서 지난달 말 103.16으로 1.5% 올랐다. 그 결과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환산액이 감소했다.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지난달 유로화 가치는 0.9%, 엔화가치는 3.5% 하락했다. 호주달러화 가치도 2.7% 내렸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가운데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을 포함한 유가증권은 3790억3000만달러로 전체의 90.6%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25억달러 늘었다. 현금성 자산인 예치금은 148억4000만달로 전월대비 61억3000만달러 줄었다. 이 밖에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150억5000만달러(3.6%),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5억9000만달러(1.1%)가 외환보유액을 구성했다. 올해 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로 전월 순위를 유지했다. 1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2043억달러로 한달간 113억달러 증가했다. 2위 일본은 1조2537억달러, 3위 스 위스 8839억달러로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5 06: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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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거액 익스포저 한도 규제' 정식 도입… 은행 대형 손실 막는다

금융당국이 은행 및 은행 지주회사를 대상으로 거액 익스포저 한도규제를 정식 도입·적용한다. 개별 기업에서 부도가 발생할 경우, 은행이 대규모 손실을 떠안게 되는 피해를 막기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업감독규정' 등 개정안을 규정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DBIS)는 자본규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바젤기준 거액 익스포저(위험노출액) 한도규제를 마련했고, 금융당국은 2019년 3월부터 행정지도로 시행해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내은행은 우선 거래상대방별 익스포저를 국제결제은행(BIS)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 거래상대방은 통제관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의존관계를 모두 포함한다. 통제관계는 의결권을 50% 초과 보유하고, 이사임면권을 보유하는 등 지배력을 행사하는 관계이며, 경제적 의존관계는 한 기업의 부실화 또는 부도위험이 다른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는 관계(기본자본의 5% 적용)를 말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규제대상이 되는 익스포저는 대출 등 자금지원 성격의 신용공여,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과 보증제공자의 보증금액 등이 포함된다"며 "현행법상 신용공여한도 제도보다 통합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거액 익스포저 한도규제는 산업은행의 경우 2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구조조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공급 위축이 발생하지 않기위한 조치다. 인터넷전문은행도 제외한다. 외은지점 및 대기업금융을 취급하지 않아 거액 편중 리스크 우려가 낮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5 06: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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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행안부-시군구청장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농협중앙회는 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조재구 시군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제도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제도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3개 기관은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제도 개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농상생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에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해 '너랑 걸을 고향'이라는 주제로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일산 킨텍스 평화누리길 일원(약 4km 코스)에서 진행됐고 완보자에게는 한국농협김치와 지자체 사은품 교환권을 제공했다.

2023-09-04 17:30:4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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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일 푸드테크업체 간담회...농업-업계 동반성장 모색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푸드테크산업과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푸드테크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프레시지(밀키트), ㈜더플랜잇(식물성 대체식품), ㈜잇마플(케어푸드), ㈜록야(가격 예측 플랫폼 기반 농축산물 유통), ㈜엔티(나물 정기구독 서비스), ㈜꿈꾸는콩(콩 가공식품에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리하베스트(새활용식품)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농업과 푸드테크산업 간 상생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푸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도 소개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푸드테크산업은 국산 원료의 새로운 수요처이자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가공 방식을 농업분야에 적용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데 기여한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계, 푸드테크업계,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두텁게 수렴하여 양 산업의 동반성장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4 17:10:06 차상근 기자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교사가 마음껏 가르치는 교실 만들 것"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서초구 서이초가 지난 7월 숨진 교사 49재인 4일 그를 애도하기 위해 오후 3시 '서이초 사망 교사 49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직단체 대표들과 고인의 학교 선후배 등이 참석했다. 추모영상과 함께 시작된 추모제에서 권선태 서이초 교장은 추모사를 통해 "같은 길을 걸어왔던 선배로서, 또래의 자녀를 가진 어머니로서, 그리고 학교장으로서 힘이 돼주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다"며 "아이들을 향한 고인의 사랑과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금 국회에서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안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민원 대응 체계 개선 ▲법률 분쟁에 따른 선생님 전폭적 지원 ▲행정 업무를 대폭 줄이기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서이초 교사 49재 관련, 관내 학교에 지원인력을 배치했다.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주호 부총리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더 좋은 학교가 되길 바랐던 선생님의 간절했던 소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무너진 교권에 대한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외면해 온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겠다"며 "더 이상 소중한 우리 선생님들이 홀로 어려움과 마주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교사가 마음껏 가르치고 아이들은 마음껏 배우는 교실 꼭 만들겠다"며 "국회도 이 목소리에 귀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일부 학부모들의 이기적인 행동과 관리자조차 남의 일에 대하듯 책임을 담임에게 전가하는 태도로 서서히 지쳐가셨을 고인의 손을 잡아주지 못했다"며 "다시는 이런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2023-09-04 17:03: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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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관련 권역별 설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부터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주요 내용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설명회는 지난달 16일 공포돼 내년 8월17일 시행예정인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의 세부내용 설명과 주요정책 방향, 사회적 농업의 이해 강연, 질의·답변을 통해 지자체의 이해도 제고와 하위법령 제정 등 제도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5일 충북 청주(오성&세종 컨퍼런스)에서 1차 전체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21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경기·강원·충북권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11일에는 대전 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회의실에서 충남·전북·전남권, 10월 12일 부산(부산역 회의실)에서 경북·경남·제주권 설명회를 각각 연다. 농식품부는 "농촌이 도시와 달리 일자리·의료복지·돌봄 등 필수적인 경제·사회 서비스가 부족해서 청년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등 활력 저하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주민 등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 및 공동체의 연대·협력을 통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법 시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여건과 제공 현황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지자체는 이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시·도 및 시·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농식품부·지자체는 서비스 제공 주체 육성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전국지원기관 및 지역지원기관을 지정하고, 지역위원회를 설치해 사업계획 수립, 정책지원, 사후관리 및 평가, 교육·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법이 제정된 만큼 제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 시행 이전에 지자체, 서비스 제공 주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하위법령 및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식품부·지자체·지역주민이 협력해 농촌에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이 확대되도록 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04 17:01:3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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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반직 신입행원 등 2023년 하반기 채용 실시

신한은행이 하반기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4개 전형에서 총 250명의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일반전형, 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시험→1·2차 면접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구체적으로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수시채용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뱅킹서비스개발, 모바일·웹서비스 개발, 정보보호, UX·UI, 디지털 신사업 기획 총 5가지이다. ICT 특성화고 채용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2021년 신설횐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도 진행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이 대상이며 개인·기업금융 및 ICT 개발 분야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9월21일까지 가능하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4 16:29: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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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부문 온라인쇼핑 2조1000억...역대 최고 경신

지난 7월 여행 관련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조 원대로 치솟으며 기존 최고치를 불과 2개월 만에 경신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3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8조9049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9.1%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에 15.9% 증가한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특히 여행·교통상품 거래액이 2조1852억 원으로, 올해 5월에 기록한 종전 최고치(2조1030억 원)를 넘어섰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무려 31.4% 증가해 음·식료품(15.7%) 등 다른 분야 거래액을 능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후 첫번째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여행 관련 예약이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음식서비스는 2조3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식서비스는 코로나19의 엔데믹(감염병의 주기적 유행)화 영향으로 올해 4월까지 10개월째 내림세를 나타낸 바 있으나 집중호우 등으로 배달수요가 다시 늘면서 5~7월 기간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반해 스포츠·레저용품(-5.9%) 등은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다. 장마 등의 영향으로 지난 5월 5719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6월 5301억 원, 7월 4972억 원 등으로 감소하는 흐름이다. 이 관계자는 "호우 등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배달서비스 관련 수요는 늘어난 반면 스포츠 관련 서비스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전체가 아닌 모바일거래로 한정했을 때 거래액은 스포츠·레저용품(-7.5%) 등에서 감소했고, 여행·교통서비스(25.1%), 음·식료품(13.5%), 화장품(16.9%) 등에서 늘어났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8.4%)와 아동·유아용품(82.4%), 애완용품(81.8%)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2%), 음식서비스(12.4%), 여행 및 교통서비스(11.6%) 순이다.

2023-09-04 16:19: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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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울고, 기관은 웃고...희비 교차한 8월 성적표

지난달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들을 기관은 대부분은 순매도하면서 정반대의 주식 투자 결과를 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 주가는 대부분 하락한 반면, 기관은 다수의 종목에서 수익을 얻으면서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삼성전자(-4.1%) ▲포스코홀딩스(-9.8%) ▲엘지화학(-10.0%) ▲기아(-3.0%) ▲삼성SDI(-7.6%) ▲엘지전자(-9.1%) ▲금양(-18.9%) ▲포스코퓨처엠(-14.7%)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17.7%) 등에 가장 많이 투자했지만 수익을 올리지는 못했다. 반면, 기관은 투자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득을 봤다. 특히 삼성전자는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이고,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다. 이외에도 포스코홀딩스, 기아, 파두, 엘지전자,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등을 기관은 팔고, 개인은 순매수하며 반대되는 투자 태도를 보였다. 개인은 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골고루 투자했고, 기관은 유커 테마주에 집중하면서 명암이 엇갈렸다.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호텔신라(17.1%) ▲아모레퍼시픽(18.8%) ▲신세계(6.1%) ▲아모레G(23.3%) ▲씨제이(8.4%) ▲삼성에스디에스(11.5%)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커 귀환을 노린 화장품·면세점 관련주의 지분이 높았으며, 실제로 수익률 상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재개가 6년 만에 결정된 것과 관련해 사업 특성상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큰 면세점의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며 "면세점 업체들은 따이궁 중심의 높은 할인율이 점차 떨어지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삼성전자는 최근 주가 반전 기미를 보이며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1일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 제품인 HBM3를 엔디비아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심이 자극된 것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종가는 7만1000원으로, 장중 5%이상 상승하면서 다시 '7만전자'에 입성했다. '7만전자' 복귀는 지난달 1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에 HBM3 납품 소식과 업계 최대 용량 D램 개발 등의 호재가 반영됐다"며 "외국인 또한 삼성전자에 매수세 집중되며 쏠림현상이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도 '9만전자'에 대한 장미빛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는 만큼 개미들의 삼성전자 투자는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엔비디아, AMD를 HBM3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HBM3 고객사가 최대 10개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HBM 점유율 확대와 파운드리 실적 개선 전망 등을 동시에 고려할 때, 삼성전자의 주가는 직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직전 고점은 2021년 1월 11일에 달성했던 9만1000원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4 16:18:1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