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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중장기 운임 하락 불가피...목표가 하향 조정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0일 국내 항공사들의 공급 증가로 인해 제주항공의 내년 국제선 운임이 올해 대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국내 항공사들의 기재 도입을 감안했을 때, 제주항공의 2024년 국제선 운임은 2023년 평균 대비 10%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저비용항공사 밸류에이션 하락과 2024년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른 것이다. 제주항공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730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공급 확대 과정에서 운임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며 "비수기 구간동안 동남아, 대양주 노선에서의 운임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여행 성수기로 인한 운임 반등을 전망했다. 제주항공은 2분기말 기단을 2기 확대했으며, 3분기 중으로 1기를 추가해 총 39대(화물기 제외)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1분기 수준의 성과를 얻어내기는 힘들 것으로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기단 확대와 성수기 효과에 따른 운임 상승은 긍정적이나, 1분기 수준의 높은 운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3분기 영업이익을 550억원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는 여객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정점에 달하면서 운임이 급등했지만, 3분기에는 하향 안정화 사이클에 진입한다는 분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0 14:02: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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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 백화점 실적 전환(턴어라운드) 시작으로 인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 원을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2022년 8월까지 20% 이상 고성장 했기 때문에 올해 8월까지는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플러스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이 9월 말에 있기 때문에 전년대비 성장률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탑라인은 역신장하지만 작년 3분기부터 판촉비(2.1%)가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했을 때, 판촉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2% 이하)함에 따른 비용 감소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신세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조 5759억원, 영업이익은 20.2% 줄어든 1496억원에 그쳤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각각 7.4%, 2.9%씩 하회한 수준이다. 사업부별로는 백화점에서 패션 부분이 소폭 역신장했으며, 생활 부분은 13%, 역신장, 명품은 1% 성장했다. 면세점은 개인 고객 증가 및 다이고 수수료 인하효과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 센트럴시티 역시 매표 수익과 터미널 운영 수익이 증가했고, 3분기에도 터미널 객수와 호텔 객실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2024년 예측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은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4.9배를 기록하고 있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주요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0 14:02: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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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집값 띄우기' 위반 사례 541건 적발

지난 2021년 허위 계약금을 시세보다 높게 올려 '집값 띄우기'를 시도한 법령 위반 의심사례 541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실거래 시스템에 고가의 허위계약 신고를 올렸다가 취소해 시세를 교란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세조종 목적으로 신(新)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법인-법인대표 직원 간 거래, 공인중개사 개입 거래 등 다양한 허위신고 의심 거래 유형이 확인됐다. 특히 아파트 가격 급상승기였던 2021년 1∼2022년 1월까지 거래된 적발 건이 전체 적발 건 중 약 80%를 차지했다. 대표적 유형으로는 법인과 법인직원 간 거래다. 일례로 부산에서 법인이 분양물건을 법인 직원에게 2021년 12월14일 신고가(3억4000만원)로 매도한 후 거래 금액이 상승돼 거래가 다수 이루어졌다. 하지만 해당 계약은 2022년 9월15일 계약해제 후 매도인이 계약금을 몰취하지 않고 모두 반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사례로 공인중개사가 허위 거래에 직접 가담한 경우다. 이와 관련, 전북에서 공인중개사가 매도인-중개인이 조직적 집값 띄우기 공모한 정황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됐다. 매도인은 신고가를 포함해 여러 차례 해제신고를 통해 실거래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후 해제신고된 거래가격 수준으로 제3자에게 매도하며 지방의 아파트단지 4곳에서 총 44건을 매수하고 총 41건을 매도한 정확이 포착됐다. 또한 집값 띄우기 목적 의심되는 거래에 특정 중개사가 반복적으로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건은 경찰청에 조사 내역 등을 통보한 상태다. 이번 기획조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에서 이루어진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거래 신고를 하고 장기간 경과 후 해제한 거래, 특정인이 반복해 신고가 거래 후 해제한 거래 등 1086건이 대상이다. 거래당사자 간 특수관계, 계약서 존재, 계약금 수수 여부 등을 확인해 허위로 신고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중점 검토한 결과 자전거래 허위신고 의심거래 32건을 비롯해 총 54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했다. 한편 아파트 거래 등기부 자료와 거래신고 자료 분석을 통해 잔금지급일 후 60일 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없는 거래내역을 지자체에 통보, 위법사항 317건에 대해 과태료 등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허위신고나 해제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집값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먼저, 부당하게 재산상 이득을 취득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래신고 또는 거래취소신고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 상 벌칙규정을 강화했고, 부동산 교란행위신고센터 신고 대상을 기존의 집값담합에 대한 신고 외에 허위신고 등을 포함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까지 확대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10 13:24: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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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경제성장률 1.5% 예측 고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0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1.5%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의 예측을 고수했다. 하반기에 민간소비는 둔화하지만 건설투자·상품수출 부진이 완화돼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중국의 경기회복이 더디거나 주요국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시 우리 경제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고 봤다. 국책연구기관 KDI는 이날 발표한 '2023~2024년 경제전망'에서 "상반기 실적치가 기존 전망에 부합했고, 하반기에도 기존 전망과 유사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2023년 경제성장률은 기존과 동일한 1.5%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전망(6월 제시)과 같고, 기획재정부(7월)·한국은행(5월)·국제통화기금(IMF·7월)이 같게 제시한 1.4%, 아시아개발은행(ADB·7월)의 1.3%보다 높다. 최근 한두 달 새 하향조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KDI는 기존 수치를 낮추지 않았다. 다만 종전 전망에 비해 소비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봤다. KDI는 국외여행 회복 속도가 완만한 수준에 그쳤다는 점을 들어 민간소비 증가율 예측치를 2.5%로, 기존 3.0%에서 0.5%포인트(p) 낮췄다. 반면 "건설투자와 상품수출의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부동산PF(사업성 평가에 기반한 대출) 등 건설사 관련 금융시장 불안의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반영했다. 이 부문 전망을 기존 0.4% 성장에서 1.3%로 상향 조정했다. 설비투자는 기존 전망(1.1%)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봤다. "총수출은 상품수출 증가폭이 확대되겠으나 서비스수출의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기존 전망(1.4%)과 동일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연구원 측 설명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반등하고 있는 국제유가 등을 반영했다. 기존 3.4% 전망에서 3.5%로 소폭 올려 잡았다. 고용부문에 대해서는 올해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30만 명 늘 것으로 예상했다. 종전 전망 27만 명 대비 상향한 증가폭이다. KDI는 '위험 요인'도 제시했다. "중국 부동산시장이 급락하거나 경기부양책의 영향이 제한돼 침체가 발생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및 기상여건 악화 시 원유와 곡물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경우 미국을 중심으로 통화정책 긴축기조가 강화되고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져 세계경제 성장세가 약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대내적으로는 세입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지출이 계획된 수준을 하회할 경우, 일시적으로 국내 수요가 다소 제약될 수 있다"고 봤다. 연구원은 내년 GDP성장 전망 또한 종전에 제시한 수치(2.3%)를 유지했다.

2023-08-10 12:00: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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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 달만에 다시 韓 주식 '사자'…채권은 5개월째 순투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한 달 만에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7월 중 상장주식 641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시장에서 1조8550억원 규모로 팔아치운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조4960억원 규모로 사들였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2조8000억원, 4000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고, 미주는 2조10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영국(1조7000억원)과 싱가포르(9000억원) 등은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1조8000억원)과 룩셈부르크(-4000억원) 등은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701조7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4%다. 미국이 286조3000억원 규모로 외국인 전체의 40.8%를 차지했고 ▲유럽 220조5000억원(31.4%) ▲아시아 94조9000억원(13.5%) ▲중동 21조9000억원(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7조13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6조4070억원의 영향으로 총 6060억원을 순투자했다. 5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 중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1000억원), 미주(6000억원) 등이 순투자에 나섰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3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2조9000억원), 5년 이상(3조7000억원) 채권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총 243조6000억원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10 12:0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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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국인 韓 주식 4.4억달러 사들여…반도체·2차전지 업황개선 영향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10억4000만달러치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2차전지 업황이 개선된다는 전망에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3년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채권을 합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0억4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증권시장으로 들어온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의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달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은 4억4000만달러 순유입 됐다. 6월 3억1000만달러 팔아치운 뒤 반도체·2차전지 업황 개선 전망으로 다시 사들였다는 분석이다. 채권투자자금은 6억달러 순유입되며 유입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채권자금은 5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차익거래유인 축소로 유입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6월말 1317.7원에서 지난달 말 1274.6원으로 하락(원화가치 상승) 했다. 이달 8일 기준으로는 1315.7원으로 소폭 상승했고, 이날에는 1313원선으로 내려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 상당폭 하락했다"며 "다만 미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고,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10 12:0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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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KB국민카드·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요금 납부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 자동납부 신규 신청하면 최대 4만원 캐시백 제공 NH농협카드는 대성청정에너지(주)와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 도입을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시가스 요금을 포함한 생활요금 6종에 관해 최대 4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대성청정에너지 도시가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경상북도 지역 소비자 9만 가구의 요금 납부 편의성이 높였다. 해당 지역은 ▲안동시 ▲영주시▲예천군 ▲봉화군 ▲의성군 ▲군위군 등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도시가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상반기 문화공연 수요를 조사했다. ◆ 티켓 매출액 34%↑…트로트 134%로 1등 KB국민카드는 가요 콘서트 부문의 신용 및 체크카드 온라인 티켓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와 지난해 상반기에 개최한 가요 콘서트를 비교했다. 분야는 ▲트로트 ▲아이돌그룹 ▲일반 가요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했다. 공연자 164팀의 명단이 들어간 온라인 콘서트 티켓 판매 데이터를 활용했다. 총 5100개의 콘서트를 일자 및 장소별로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가요 콘서트 온라인 티켓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이용 회원 수는 40% 상승했다. 이중 트로트 콘서트 티켓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트로트 콘서트 티켓의 매출 건수 비중은 30대와 40대가 각각 32%,25%로 가장 높았다. 부모님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아이돌 콘서트 티켓의 매출 건수 비중은 20~30대가 71%를 차지했다. 티켓 구매 건당 금액은 30대 22만9000원, 20대 2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용 및 체크카드 소비데이터를 통해 최근 핫한 트로트 등 콘서트 문화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예술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의 우승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녹여냈다. ◆ 단골적립 서비스 등 '신한카드 플리' 서비스와 동일 신한카드는 노머니 노아트 각 회차별 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플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머니 노아트는 미술 작가 4인이 등장해 작품을 소개하고 수집가들의 평가를 통해 선택받은 하나의 작품을 최종 경매에 부치는 방송이다.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상위 작품 4개와 함께 각 회차 우승작품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았다. 다음 해 5월 25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플리'의 서비스를 똑같이 제공한다.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9% 할인서비스를 한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 서비스와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하는 '단골적립'도 포함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마스터) 1만8000원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10 11:32: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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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DMC SK뷰 아이파크포레 “자연의 쾌적함 담은 단지”

최근 찾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포레'.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수색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달 말 입주한 'DMC파인시티자이'가 위치해 있었다. 주변에는 수색초등학교와 중산초·중학교, 수일시장, 증산체육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색증산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1개동,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39㎡ ▲49㎡ ▲53㎡ ▲59㎡ ▲76㎡ ▲84㎡ ▲102㎡ ▲120㎡ 등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SK VIEW'와 'IPARK' 로고가 부각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어 고급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세대를 배치했다.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를 조성한 것이 눈에 띄었다. 단지에는 다양한 환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지하주차장부터 주민공동시설까지 자동 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욕실에는 '직배기 환기시스템' 적용해 인접 세대의 악취 유입을 방지한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세대 내에 '전열교환형 환기시스템'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는 'DMC SK뷰 아이파크포레'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 자리 잡은 '온무산수원'에는 석가산과 분수가 설치됐다. 바람과 폭포의 물줄기, 소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는 한 폭의 산수화와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어 마치 자연 속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바로 옆에는 티하우스인 '비오토피아 카페'가 조성돼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단지 내 곳곳에는 깔끔한 느낌의 조경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아팝나무로 조성된 '시크린가든'은 신비로운 정원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지피 초화와 가벽 등으로 연출됐다. 정원에는 테이블과 벤치도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숲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을 모티브로 만든 조경공간인 '시그니처밸리'에는 '뷰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키즈놀이방, 맘스카페, 탁구장,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됐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어린이에 대한 배려도 엿보였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곤충과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집과 돌무더기 등을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 연못과 횃대를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도 조성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10 11:30:4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