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최저임금 9720원 對 1만1540원...3차 수정안 공개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노동계가 1만1540원, 경영계가 9720원을 3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로써 노사 요구안의 격차는 1820원으로 좁혀졌다. 지난주 각각 밀봉해 제출한 바 있는 3차 수정안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공개된 것이다. 노동계는 2차 수정안 1만2000원보다 460원 내렸고 경영계는 9700원보다 20원 올렸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13일로 예정된 제13차 회의에서 심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익위원들이 노사 간 양보를 요구한 뒤 격차가 더이상 좁혀지지 않을 경우 중재안(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표결에 들어간다. 권순원 공익위원은 "수준 논의가 최후까지 자율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독립·공정 관점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용자 측은 근로자 측이 말하는 생계비 관련 요구에 귀 기울이고, 근로자위원들은 사용자위원들이 왜 지불능력 한계를 주장하는지 헤아려달라"고 했다. 이날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들 간에 격한 공방이 이어졌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사용자위원)는 "최저임금 조금만 올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절대 작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비유가 적절할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밴텀급이던 수준이 지금은 헤비급 수준인 상황"이라며 "잽만 맞아도 소상공인·중소영세상인 충격과 취업계층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희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근로자위원)은 "오늘 초복인데 삼계탕이 1만6000원 이상이다. 비싼 데는 2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 이어 "물가 잡겠다고 라면값 50원 내리면 뭐하는가. 분식점(판매 가격)은 다 똑같은데"라며 인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2년간 사용한 국민경제생산성 산출공식은 최저임금 결정 산식으로 타당하지 않는 등 문제가 많다고 수많은 연구자와 전문가, 노동계가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사용자위원)은 "최근 무역협회 조사결과 10곳 중 7곳이 최저임금 인상 탓에 신규채용 축소 등 고용을 줄이겠다고 응답했다"며 "경쟁국 대비 높은 최저임금 수준은 수출 경쟁력마저 저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근로자위원)은 "노·사·공(공익위원) 3자주의 형태의 최저임금위원회는 존속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며 "노사 이견이 아무리 치열하고 결론이 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부는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2023-07-11 16:24:4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실적 우려에 힘 못쓰는 증권주…하반기도 암울

증권주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꺾이고 있는 데다 새마을금고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증권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들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증권주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13개 국내 주요 증권사들로 구성된 KRX 증권지수는 한 달간 7.81% 하락해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4.56%)보다 더 크게 떨어졌다. 개별 종목으로 살펴봐도 한국금융지주가 이 기간에 13.35%로 가장 크게 내렸으며, 키움증권(-11.04%) 미래에셋증권(-8.73%), 삼성증권(-6.06%), NH투자증권(-3.77%) 등도 약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 회복에 더해 1분기 호실적 등으로 반등했던 증권사 주가는 2분기 업황 우려가 부각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NH투자, 한국금융지주, 삼성, 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6% 감소한 9267억원으로 예상됐다. 지배주주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43.3% 줄어든 7175억원으로 추정됐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채권평가손익 축소와 함께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 CFD 미수채권 손실 등 일회성 손실이 약 2900억원에 달해 전분기 대비 손익 감소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최근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 사태, GS건설 재시공 등으로 부동산 PF 부실화 우려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PF 관련 충당금 적립과 평가손실 인식에 따른 손익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 GS건설 전면 재시공 결정 등 채권시장에 자극될 만한 이슈들이 발생하는 동안 여타 금융업종 대비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증권 업황이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정효섭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침체, 금융기관 부실 우려 등이 증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위탁매매부문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PF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긴축기조 지속으로 기업금융(IB) 실적도 저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증권주가 하락세를 이어감에 따라 주가 부담이 낮아지면서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임희연 연구원은 "코스피 대비 증권업종의 할인율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부담이 제한적이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1 16:21:1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국내 86개 기업에 123건의 특허 무상 이전

삼성전자가 11일 열린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에서 특허 123건을 선별해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50여 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와 삼성전자 김유석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82건의 특허를 588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했으며 이전한 특허와 수혜기업의 수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리트빅은 삼성전자 기술나눔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 회사는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자동차용 방송수신 셋톱박스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판로를 개척, 50억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산업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술나눔에 지속 참여하기로 했디. 황수성 실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의 우수 기술들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무상으로 이전받는 특허를 통해 신사업 진출, 매출 성장 등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3-07-11 16:20:4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톡 내 주식 서비스 시작

이제 카카오톡에서도 간단한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카카오톡 내 주식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안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앱으로 이동 없이도 시세 확인부터 체결 완료 확인까지 주식 주문의 전 과정이 카카오톡에서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증권이 제공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며, 현재 지정가와 시장가로 주식 구매·판매·전체취소 주문을 카카오페이앱 이동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한국 정규장 및 미국 프리마켓부터 정규장, 애프터마켓까지 제공된다. 정정주문·조건부 지정가·시간외종가 등 그 외 주문은 카카오페이앱에서 이용하면 된다. 앱에서 카카오페이증권 주식계좌를 주계좌로 이용하면 주식 주문을 포함해 최소한의 환전을 해주는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용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내 주식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증권의 미국 주식 게임 '고구마줄게 주식다오'와 연계해 새로운 투자 경험도 선사한다. 게임 참여 후, 노출되는 배너에 '구매하러 가기'를 누르면 게임에서 선택한 주식 종목을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추가 주문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미국 정규장 시작 전 발송되는 알림톡 하단 '톡에서 주문하기' 버튼을 통해서도 원하는 종목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별도로 게임에 참여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내 주식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단, 카카오톡 안에서 주식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를 이용해야 하며,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서비스 가입이 필요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관심 있는 종목 주가를 예측하는 재미를 넘어 간편한 주식 주문 경로까지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새롭고 즐거운 투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카오톡 안에서 다양한 주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단계별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 편의성 제고 뿐만 아니라 혜택 제공도 적극 확대 중이다. 7월 한정 테슬라 주식 매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과 함께 미국 주식 거래 시 거래통화 이외 주문 가능 금액을 사용해 최소한의 환전만 해주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1 16:17:4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글로벌 생성형AI 액티브 ETF 상장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HANARO) 글로벌 생성형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ETF는 챗 GPT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사용자가 요구하는 명령어에 따라 자료탐색, 문서작성, 이미지 및 영상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결과물을 생성해 내는 기술이다. 사용자와 상호작용, 개인화, 자동화가 가능해 디지털시장에서 빅 트렌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텍스트와 언어를 통해 인간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Chat GPT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미 2020년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투자 금액은 2억 달러에서 2022년 15억 달러로 약 618% 증가한 바 있다. HANARO 글로벌 생성형AI ETF는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Solactive United States Technology 100 Index를 벤치마크로 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이다. 인공지능 발전에 필수적인 반도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빅테크 클라우드 기업 등에 해당하는 총 20개 기업에 투자하며 대표적인 편입 종목은 미국의 엔디비아,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중국의 바이두 등이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확장성 그리고 패러다임의 전환에 주목해야 한다'며 'HANARO 글로벌 생성형AI 액티브 ETF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1 16:03:0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 '여름 맞이 해외주식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 맞이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8월31일까지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거래한 온라인 고객은 '투자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달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및 해외주식 거래 혜택'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성년 자녀의 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면 1만원을, 해당 계좌를 통해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지원금 10달러와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해당 계좌로 개설 당월 국내주식을 거래할 경우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온라인 고객이 다음 달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옮기면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는 '해외주식 종목 이관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조건이 충족되며, 입고액 기준 1000만원 당 5000원씩 최대 500만원(100억 입고 시)이 지급된다. 추가적으로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혜택이 두 배 늘어나 1000만원 당 1만원씩 최대 10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단 입고 후 10월 22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하며,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된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지막으로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해외주식 고객이라면 △월 5달러 상당의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미국(USD), 홍콩(HKD), 중국(CNY) 매수, 매도 시 100% 환전 우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07% 평생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은 최초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2023-07-11 16:02:3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외국인투자기업 현금지원 확대...첨단산업 전환 등 '시설교체' 추가돼

외국인 투자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백신 등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시설을 교체할 시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공장 신·증설 투자에 한해 지원 받아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18일 공포 직후 시행된다. 시행령 개정안의 골자는 외국인투자 시의 현금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지금은 외국인투자 시 지역본부 설립과 지역특화산업 및 광역협력권산업 수행, 신성장동력기술·첨단기술 연구개발(R&D) 등의 경우에만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첨단산업 전환'을 위해 기존 공장시설을 교체하는 경우도 현금지원이 가능해진다. 첨단산업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반도체와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수단 등 국가전략기술사업화시설과 신성장동력산업기술,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 등이 해당한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에 해외법인의 판매 활동 등의 지원·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본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글로벌 지역본부가 국내 진출할 경우 임대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외국인과 국내 지주사가 공동출자법인 설립 시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전심사 요건을 완화했다. 현재는 공정위 사전심의 전까지 공동출자법인 소유의 국내 계열사 주식을 모두 처분해야 하지만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주식 처분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시의 현금지원에 관한 세부 기준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외투기업의 매출과 고용, 투자액 등 현금지원 대상 기준과 한도를 담아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내에 이미 진출한 외투기업의 미래차와 지능정보 등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지역본부의 국내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07-11 16:02:2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출생아 수 10년 전 대비 '반토막'...자녀계획 없는 여성·독신 증가

지난달 출생아 수가 2만 명을 밑돌아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를 나타내는 등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오는 2041년이면 우리나라 인구는 4000만명대로 떨어지고 그로부터 30년 뒤에는 380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통계청은 유엔 제정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과 우리사회 변화'라는 보고서를 내고 세계 1위 저출산국 한국의 인구구조 변화 등을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인구는 출생아 수 감소·고령화 현상의 가속화로 현재 5200만명에서 18년 뒤 5000만명 선이 무너져 4000만명대로 떨어지고 이후 2070년에는 3800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또 지난 수년간 독신 남성·여성의 수가 늘고 출생아 수는 10년 전 대비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연간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으로 10년 전인 2012년(48만5000명)과 비교해 23만6000명(-48.6%) 적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같은 기간 0.52명 감소했다. 이는 여성 1명이 가임기간 평균 1명도 낳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2020년 15~49세 기혼여성 중 추가자녀 계획이 있는 여성의 비중은 12.5%(75만6000명)로 2010년보다 3.3포인트(p) 감소했다. 2020년 추가계획자녀 수는 0.16명으로 같은 기간 0.06명 줄어든 데다 기대자녀수도 1.68명으로 0.2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가 0명인 기혼여성도 평균 0.68명의 추가자녀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추가계획자녀가 1명에도 미치지 못했다. 출생아 수가 1명인 기혼여성의 추가자녀계획은 0.17명, 2명인 경우 0.02명 등으로 10년 전보다 모두 줄었다.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해 54.6%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3.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와 근로 병행에 대한 정부 정책 등이 아직 선진국 수준에 못 미친다는 지적도 있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여성이 경력 단절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문제가 두드러졌다. OECD 회원국의 15~64세 연령대 고용률은 뒤집어진 U자 모양을 그린 데 비해 우리나라 여자 고용률은 20대에 가장 높다가 30대에 고꾸라지는 M자형 곡선을 보였다. M자 모양은 2002년 이후 점차 연령이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육아 시기가 점차 늦춰지며 경력단절시기도 늦춰진 것으로 보인다. 또 25∼49세 남성 중 절반 정도는 결혼 경험이 없는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혼인 사람의 비중은 2010년 35.3%에서 2015년 40.2%, 2020년 47.1% 등으로 지속해서 늘어났다. 여성 미혼 비중도 2020년 32.9%를 기록했다. 여성 미혼 비중은 2010년 22.6%, 2015년 27.1%에서 계속 늘었다. 외국인과 다문화 가구는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15세 이상 외국인은 130만2000명으로 10년 전(2012년)보다 33만8000명 늘었다. 다문화 가구는 2021년 기준 38만5000가구로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2023-07-11 16:01:5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순자산 3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322억원이다. 지난달 20일 상장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해당 ETF를 230억원 순매수했다. 첫 6거래일 만에 초기 상장 물량인 100억원을 소진하는 등 상장일 이래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와 동시 상장한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에도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상장일 이후 이달 10일까지 해당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대금은 52억원이다. 'TIGER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미국 우량 배당주 100종목을 편입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에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단순히 배당 수익률만 높은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며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이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선임매니저는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TIGER 미국배당 시리즈 등 인컴형 ETF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월배당 TIGER ETF를 통해 매월 받는 분배금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형 자산에 재투자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투자 목적과 기간, 성향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1 15:46:3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