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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KB자산운용이 31일 사랑의열매의 지원을 받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가 폐배터리를 기부 시, 수거된 개수만큼 일정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돼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KB자산운용은 평소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피해 구호물품지원,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캠페인 아이템을 폐배터리로 선정했는데,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미래 성장산업인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특히 KB자산운용은 국내 유일의 'KBSTAR 배터리리사이클링iSelect ETF'를 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반도체, 2차전지, 로봇, 인공지능(AI) 등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로 성장하는 산업과 관련된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캠페인은 여의도 IFC본사 사옥 앞에서 진행됐으며, 8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동참하며 기부에 힘을 보탰다. KB자산운용은 기부된 폐배터리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KB홈즈'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할 전망이며, 2035년 배터리 핵심 광물 수요의 15%~30%가 리사이클링을 통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배터리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1 13:0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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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오늘의 콕’ 콘텐츠 누적 조회수 214만 돌파!

KB증권은 KB증권 MTS 'KB M-able'과 'M-able mini'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출시된 후 약 1년동안 콘텐츠 누적 조회수 214만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늘의 콕' 서비스는 고객이 혼자서 증권사 앱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다. 매달 100여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며 지금까지 총 1300여건의 콘텐츠가 발행됐고, '오늘의 콕' 조회수는 8월말 기준 214만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오늘의 콕'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최근 6개월간의 사용 현황을 분석해 보니, 세대별로 20대 이하는 경제/금융 용어나 이슈 키워드를 다루는 용어사전에 관심이 가장 많았고, 해외주식 콘텐츠의 조회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40세대는 부동산과 절세전략으로 내집마련을 이루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5060세대는 국내주식 및 금융상품과 디지털자산 등을 다루는 투자상식 카테고리와 매일 간략하게 글로벌 증시동향을 전하는 1분 브리핑 콘텐츠의 인기가 꾸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70대 이상 시니어고객의 경우 매일 업데이트 되는 1분 브리핑 조회 비중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왔고 국민연금 소식이나 짠테크 실전팁을 전하는 내돈관리와 절세전략 콘텐츠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 규모로 보았을 때 '오늘의 콕' 콘텐츠 조회 고객 1위가 1000만원~3000만원 고객이 17.13%로 가장 높았으며 2위는 무자산 고객(14.59%), 3위는 1억~10억원 고객(14.54%)이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매우 근소한 차이였는데 자산규모와 관계없이 모두가 자산관리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오늘의 콕' 서비스는 시의성 있는 이슈들을 빠르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와 함께 KB증권의 애널리스트의 리서치보고서를 쉽게 풀어내고,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이 담긴 코멘트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제공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기검색 급상승 종목 Top100이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급증하는 종목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신설하고, 서울옥션블루나 펀더풀 같은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조각투자나 소액공모 등 MZ세대들이 관심 있어하는 투자자산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 전무는 "KB증권은 콘텐츠를 조회한 고객의 특징과 반응을 분석하여 고객을 세분화하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오늘의 콕' 서비스는 KB증권 MTS 'KB M-able'과 'M-able mini', KB증권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 M-able' 및 'M-able mini' 앱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1 13:09: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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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메이드코퍼레이션, 에어드랍과 디지털 공동 마케팅 MOU

하나증권은 메이드코퍼레이션(이하 메이드콥), 에어드랍과 디지털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나증권은 대체불가토큰(NFT)멤버십, 메타버스, 토큰증권(STO), 조각투자 등 디지털 자산 부문 마케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어드랍은 NFT멤버십을 기반으로 손님들에게 다양한 오프라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이드콥은 카카오 멜론, 쿠팡 마켓플레이스, 교보생명 등 다양한 부문의 기업과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WEB3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에어드랍과 메이드콥은 에어드랍스페이스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NFT 멤버십을 운영하며 온·온프라인을 자유자재로 연결시키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달 26일부터 하나증권과 프린트베이커리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 중인 "메타하나2 Art&Play" 브랜드 팝업 행사도 그중 하나이다.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은 "기존 증권업이 가지고 있던 문화에서 벗어나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한 것으로 바꾸는 도전을 시도할 것" 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STO 사업은 물론 멤버십 NFT, 메타버스와 같은 다각도의 공동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2023-09-01 13:08: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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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카본코, 제주도 그린 메탄올 프로젝트 추진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제주도 그린 메탄올 생산 비즈니스'에 참여한다. 카본코는 제주에너지공사, 가온셀, 티센크루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e-메탄올(친환경 전기기반 메탄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에 위치한 티센크루프 탄소화학전환 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업들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제주도의 CFI(Carbon Free Island) 구현을 위한 재생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P2X(Power to X)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P2X는 출력이 일정하지 않은 재생에너지를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다양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카본코는 보유하고 있는 탄소포집저장 기술을 활용해 e-메탄올의 원료인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e-메탄올 생산 설비에 대한 설계, 기자재 조달, 건설뿐만 아니라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는 사업수행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상민 카본코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탄소 포집, 활용, 저장의 밸류체인 전반에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01 09:38: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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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부> ▲네이버, 삼성SDS 등 국내 정보기술(IT) 업계가 AI시장 선점 전략으로 B2B(기업간 거래) 카드를 들고나섰다. 개인용 거대언어모델(LLM)에 이어 기업용 AI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31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기업용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빙 챗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또 구글도 워크스페이스용 듀엣AI 출시를 알렸다. 앞서 챗GPT, 빙 챗엔터프라이즈, 듀엣AI 모두 기업용 AI서비스로 3사 모두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유·휘발유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 산유국들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침체까지 기름값에 영향을 주고 있어 고유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일부 주유소의 '사재기'까지 언급되는 실정이다. 31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으로 휘발유가 1746.07원, 경유가 1632.93원을 기록했다. 2달 전인 7월 1일 휘발유가 1569원, 경유가 1379원이었던 때와 비교하면 제품당 177원, 253원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 명절 전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조2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중기부는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기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IFA2023이 개막 준비를 끝마쳤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IFA2023은 30일과 31일(현지시간) 업체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첫날 지멘스와 밀레, 로버트 보쉬와 로보락에 이어 31일에는 삼성전자와 AEG 등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LG전자와 한국앤컴퍼니 계열사인 모델솔루션 등도 주요 기술을 발표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2분기(4~6월) 국내 거주자가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1년전과 비교해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접구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은행권이 최고 연 13%에 달하는 고금리 특판 예·적금을 잇달아 내놓으며 수신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월 중 전국 35곳에서 3만688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663가구다. <자본시장> ▲하반기 조 단위 '대어'들의 기업공개(IPO) 출격이 예고되면서 주관사들의 실적 변동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SGI서울보증보험과 더불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연내 상장 가능성도 시사되면서 실적 격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엔저 현상 장기화로 일본 증시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증가하자, 금융투자업계는 일본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등 투자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도 일본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하반기 행사가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특별히 명절 선물세트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0일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센터에서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판매중인 바 아이스크림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은 올해로 51주년 맞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아맛나'다. 장수 제품이 많은 빙과업계에서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는 제품은 매우 드물다. <정책사회>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부 줄었다. 이른바 '트리플 감소'다. 투자의 경우 최근 11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냈다. ▲세(稅)수입 감소 폭이 최근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불거진 세수 결손이 하반기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근로자 실질임금이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다섯 분기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 유족이 고인의 순직 처리를 신청했다. 해당 교사가 학생 지도와 학부모 민원, 학교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만큼 교사 업무와 사망 간 인과관계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한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14개 추석 성수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온오프라인 마트에서 농축수산물 구입시 1인당 2만원 한도로 20%까지 할인되고,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 앱 이용시 20~30% 할인받는다.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상암동에 짓기로 최종 결정했다.

2023-09-01 06:01: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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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SK증권과 '토큰증권 시장' 진출

우리은행이 토큰증권(STO) 시장에 진출한다. 우리은행은 삼성증권, SK증권과 지난 30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이사, SK증권 김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들 3사는 STO 사업모델 공동발굴과 제도 준수,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공동 검증,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협력 협의체인 파이낸스 3.0 파트너스(F3P) 구성에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관련 법안 개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략수립 TF를 운영하는 등 STO 시장 진출에 대비해 왔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다양한 기업금융 경험을 살려 증권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안정성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표준 플랫폼 공동 구축 등을 통해 STO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3P 협의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은행과 복수의 증권사가 참여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분리와 분산원장 상호검증 등 규제 가이드라인 충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31 16:42: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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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1236억원 손실…거액 기업대출 중앙회 연계시 허용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 1236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뱅크런(대규모예금인출)이 일어난 영향이다.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1일 올해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당기순이익이 1236억원 손실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예금이자비용이 증가하고, 대출 연체발생에 따른 충당금 적립비용이 증가해 손익이 감소했다"며 "하반기 연체율관리 강화 등을 통해 순이익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대출잔액은 196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조1000억원(-2.5%)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85조1000억원으로 같은기간 5조9000억원 줄어든 반면 기업대출은 8000억원 늘었다. 연체율은 5.41%로 지난해 말(3.29%)와 비교해 1.82%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8.34%로 같은기간 2.73%p 늘었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1.57%로 0.42%p 올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금리인상, 부동산 경기침체로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며 "다만 그만큼 자본적정성이 높은 수준이어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의 순자본비율은 8.29%로 지난해 말(8.59%)과 비교해 0.27% 낮아졌지만, 최소규제비율(4.00%)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순자본비율은 은행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으로 파산이나 부실 위험시 소비자보호가 가능한 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이날 금융당국은 하반기 새마을금고의 건정성 관리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연체채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생 가능한 차주는 한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동산 PF 부실과 관련해서는 전 금융권 및 자체 대주단 자율협약을 통해 정상화도 지원한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전 금융권 PF대주단 협약 2건에 790억원을 지원하고, 금고 자체 대주단 자율협약 14건(469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금고들은 앞으로 거액의 기업대출 취급이 금지된다. 거액의 기업대출은 중앙회와 금고가 연계한 경우에만 허용되며, 조직개편,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중앙회의 여신심사·감독기능도 강화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중앙회와 금고가 혁신방안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도, 감독해 나가겠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31 16:06:5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