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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상승...2513.21 마감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 직전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7(+0.49%)포인트 오른 2513.21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은 개장 직후부터 등락을 반복하며 장중 2525.84까지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 매도세 확대로 낙폭이 커지면서 확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장 마감 직전에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하락분을 소폭 만회하고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93억 원, 2520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6942억 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POSCO홀딩스(-3.03%),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에너지솔루션(-1.06%), LG화학(-0.68%) 등은 하락했다. 반면, 네이버(5.56%), 현대차(1.66%), 기아(1.40%), 삼성전자(1.23%) 등은 상승했다. 코스피와 반대로 코스닥은 전장 대비 2.78포인트(0.33%) 내린 842.28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포인트(0.76%) 오른 851.52로 출발했지만 장 내내 유지하던 상승세가 오후 외국인 매도세에 약화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3억 원, 520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571억 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2차전지주의 약세가 주목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6%), HLB(2.00%), 펄어비스(0.56%) 등은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3.20%), 에코프로(-6.59%), 엘엔에프(-1.77%), JYP Ent(-2.85%)등은 하락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상승 분위기를 이어받으며 상승 출발했다"며 "코스피에서는 건설, 음식료 업종이 강세였던 반면, 철강.의료정밀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 및 엔터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8 16:5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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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푸드 홍보행사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K-푸드의 캄보디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과 연계한 K-푸드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동남아 11개국이 참가하는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중이며, 공사는 5일 개막식장인 프놈펜 모로독 테코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일 맛이 나는 한국산 막걸리와 소주,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체험하고 직접 구매로 이어지도록 프놈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이온몰, 마크로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K-푸드 판촉전을 동시 추진해 한국문화와 식음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프놈펜 주경기장에서 시음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쓰라이 니어(Srey Nea) 씨는 "평소 한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한국 음료를 처음 맛보게 돼 즐겁고 음료 맛도 아주 좋다"라며, "시내에 들러 직접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캄보디아 시장이 활기를 띠고 K-푸드 소비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신규 유망시장으로 K-푸드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장개척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8 16:08:3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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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CBDC 모의시스템 결과 실제 운영환경 정상 작동

한국은행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모의시스템을 금융기관들과 연계실험에서 분산원장의 실제적인 운영 환경에서도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CBDC 모의시스템 금융기관 연계실험 결과'에 따르면 한은이 금융기관들과 함께 실시한 연계실험 환경에서 1초당 거래 처리 건수(Transaction Per Second·TPS)는 모의실험 거래 처리 건수(2100건)보다 10% 정도 하락한 1900건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참가기관별 처리 성능 편차가 미미했던 모의실험과 달리, 연계실험에서는 정보기술(IT) 시스템 운영환경이 다양해짐에 따라 참가기관별 성능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운영환경별 처리건수의 최대값은 3280건인 반면 최소값은 960건에 불과했다. 연계실험에서 CBDC의 성능은 저하됐지만 기능은 유지됐다. 중앙은행 시스템과의 연계(CBDC 발행·환수, 기관용 지갑 생성 등), 이용자 지갑 관리(CBDC 지급·수납, 이용자용 지갑 생성 등), 이용자 간 CBDC 송금 등 모의실험에서 수행했던 CBDC의 64개 주요 기능을 점검한 결과, 전체 항목 모두 정상 동작했다. 응답대기시간은 최대 5배 정도 증가했다. 초당거래입력건수(RPS)가 1400건일 때 모의실험의 응답대기시간은 2.9초였으나 연계실험에선 14초로 길어졌다. 한은은 기존 단일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된 CBDC 모의시스템을 보다 실제 IT시스템 운영환경에서 점검하기 위해 크러스트, 카카오페이 등과 협업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수행됐다. 실험 참가기관은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표명한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14개 은행과 금융결제원 등 15개 기관으로 선정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량 거래 입력 시 발생하는 응답대기시간 지연 문제 원인과 해결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거래 대기열 크기와 블록 구성의 비중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며 "해당 값 조정 시 응답대기시간 지연 문제가 개선됨을 확인했고 향후 분산원장 환경 구성시 최적의 값을 산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중앙집중식 IT시스템 대비 분산원장 시스템의 운영 복원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됐으나 시스템 담당자간 의사소통, 문제 해결 방식 등에 관리적 어려움이 상존한다는 점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08 15:40: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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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연금, 지금부터 차곡차곡' 이벤트 실시

KB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신연금저축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금, 지금부터 차곡차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IRP계좌 또는 신연금저축계좌를 가지고 있는 국내 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중에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연금, 지금부터 차곡차곡' 이벤트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자동이체 납입기간을 12개월 이상 설정한 후, 9월 말까지 자동이체 2회 이상 납입한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자동이체 신청은 KB증권에서 신청한 내역만 인정되며, ▲월 10만원 이상 납입 시 배달의민족 배달쿠폰 1만원 ▲월 30만원 이상 납입시 국내주식 쿠폰 3만원 ▲월 50만원 이상 납입시 국내주식 쿠폰 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IRP 계좌는 소득이 있는 국내거주자만 가입이 가능하다. 신연금저축계좌는 소득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은 누구나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므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08 15:38: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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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금융지주 회장과 해외행…글로벌 영토 확장 '사활'

국내 금융사가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이달부터 해외 기업설명회(IR)에 참여해 해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선다. 특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이례적으로 금융권 해외 IR에 동행해 금융당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도모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복현 금감원장과 함께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의 경우 이번 출장길에는 빠졌다. 특히 금감원장의 동행은 그동안 금융권 해외 IR에 동참한 경우가 없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 원장의 이번 금융회사 CEO 해외 출장길 동행은 금감원이 올해 주요 업무 추진방향 중 하나로 밝힌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적극 지원의 일환이다. 지난해 국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연간 그룹 순이익 가운데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하나 19.5% ▲우리 14.3% ▲신한 12.2% ▲KB 11% ▲농협 1% 에 그쳤다. 이 비중은 30~40%가 넘는 해외 금융사들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같은 해외 사업의 부진은 국내 금융사의 필수 해결 과제다. 해외사업 확장은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히기 때문. 최근 주 수익원인 대출 점유율 감소로 예대마진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사업은 외화대출과 비이자 이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 방향 중 하나로 '금융회사 해외진출 적극 지원'을 설정했다. 앞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금융산업 글로벌화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성과를 위해 "금융회사의 해외 직접진출과 해외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투자자금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금융규제를 전면 재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도 일제히 글로벌 진출 확대를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삼았다. 해외 기업설명회(IR)와 ADB 연차총회 등을 통해 해외 사업 확장에 분주히 나서고 있다. 신한지주는 진옥동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외 투자자 미팅(IR)을 진행했다.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 원장은 현지 IR에 참석해 한국 금융사의 해외 진출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8 15:38:07 구남영 기자